스레딕

공맞아도 별로 안아프니까 피할때 공 똑바로 보기

구석에 서있어서 아웃된 척하다가 스리슬쩍 들어오는 건 어때? 성공하면 개꿀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똑바로 봐서 뭐함 더 제대로 맞기...?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중딩때 해봤는데

>>4 아니 공쪽으로 몸을 향하라는게 아니라 공오는거 무섭다고 등돌리고 그러지 말라는거

>>6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공만 잘보고 피해도 반이상 한다고 생각해 나 학교 안에서 피구대회 하면 상위권이었음

공 움직이는거에 집중하고 게임처럼 점프, 숙이기, 왼쪽피하기, 오른쪽피하기 그리고 나중에 혼자 살아남았을땐 마구잡이로 던져대니 약간의 심리전+ 앞에 적은거에 더해서 달리기 까지 하믄 됨

그냥 못하는정도면 윗 레스 말대로 무섭다고 피하다가 등으로 맞지 말고, 아예 못하는건 아니면 괜히 공을 잡으려 하진 말구

>>9 피하는거 잘 안해봐서 어정쩡할거같음 막 구르기도해야해?

혼자 남았을땐 상대가 가로세로로 빠르지만 일직선으로만 던져서 그리 어렵진 않아 몇 번 그러다가 눈치 보고는 위에서 아래가 아닌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패스할때가 있는데 이땐 공이 빠르지도 않고 던지기전에 눈치보니까 괜찮음 아니면 역으로 위에서 왼쪽 오른쪽 구석으로 딱 붙어서 심리전을 걸 수도 있음. 너 잘못 던지면 우리편으로 공 넘어감~ 같은식으로

>>11 아니.. 잘못 구르면 멍들어. 잘구른다 해도 다시 일어나서 상황파악 하는데 오래 걸려서 공 맞아. 앞보다가 옆으로 몸 돌리는 느낌 알지? 거기에 약간 뒤로 빼면 돼

그냥 집중하면 되던데.... 나 몸치인데 피구는 그래도 잘했음 공만 열심히 봐도 회피력 만렙됨 근데 마지막 1인 되는 게 싫어서 그 뒤로는 적당히 하다가 빠짐

사실 피하는 것도 공 움직임만 제대로 보면 많이 어렵거나 변수가 크진 않아. 머리 가슴 맞으면 안되니까 애들이 보통 팔 다리를 노리거든. 근데 이짓도 몇 번 하면 애들이 패턴 파악하고 가슴으로 던질 수 있으

공 피하는건 그냥 등 안보이게하고 걍 막 달려....그리고 눈감지마 그러면 피하는건 반 먹고 들어감 그리고 공 잘 못던져도 날아오는공 잘 캐치 할 수있으면 ㄱㅊ음 연습 한다고 하면 공 받는 연습해 눈 감지않게하고

맞다 >>16 보니까 생각났는데, 공 못던지면 걍 다른 잘 던지는 친구한테 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