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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참고로 지금 한국 대통령은 샌즈입니다. (539)2.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721)3.<🌈> (612)4.걍사는얘기 (392)5.온통 무채색인 너의 계절에 (538)6.난입x (78)7.회계를 했고, SQL을 익히며, 수영은 안 합니다 (777)8.나와 네 약속처럼 나는 죽지 않는 너일 테니까 (529)9.허수아비 F (부제: 종말의 날) (44)10.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58)11.술과 연기, 책 (69)12.매우 혼자 되기 (484)13.꽁꽁 얼어붙은 아스팔트 도시 위로 (198)14.☁️To. my youth_혼자서 힘들어 할 너에게 (2) (27)15.일기장입니다 (18)16.심해 10 (764)17.쓰레받기 아래서 (315)18.너의 눈동자☆⋆˚ (59)19.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416)20.일기판 자주보는 스레 적는 뻐꾸기들 2판 (144)
오늘은 삼월 모의고사
언매 개념을 비롯해서 여러모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오답 중 특히 매체 문제와 계산을 틀린 수학 3점 문제는 용서할 수 없다
그치만 천사의 마음으로 한 번만 봐 주겠어 (다음 학평에선 언매 자식을 꼭 조져주마 크크)
카페에서 케이크랑 친구랑 눈물의 채점 모임을 가진 후에 학평 스트레스를 풀러 문구점에 들러서 눈독들이던 한정판 쿠루토가 샤프를 샀다
겸사겸사 바디의 색이 비슷한 삼색 볼펜이랑 형광펜이랑 개 발바닥 모양 스탬프도 샀다
…과소비 아니거든! 용돈 다 썼지만 천사니까 괜찮아
사랑하는 거… 그러니까, 정든 노래랑 멋있는 시구랑 강아지랑 또 상냥한 친구들, 전부 계속 사랑하고 싶다는 마음이 천사를 하루 더 살게 해 줘 * • ˚໒꒱
그래도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피곤하고 우울해진다는 걸 지난 19년에 걸쳐 깨달았으니 이젠 움직일 때야 천사에 걸맞는 육체를 갖추도록 하거라…
내년에 어른이 되면 정말 좋아하는 빈지노의 앨범을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도대체가 연령제한이라니… 천사한테 그런 걸 갖다대도 되냐구)
천사님 편두통 호소
움직일 때마다 골이 흔들려서 운동도 생략
결국 휴가 선언 후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요양 중
컵누들이 너무 좋다
하루 종일 컵누들이 너무너무 먹고 싶었어
근데 왜이렇게 양이 적은 거야? 곱빼기 버전 출시가 시급한걸
오늘의 러닝머신 200 칼로리 달성에 성공
컵누들 한 개만큼 운동했다고 생각하니까 뭔가... 뭔가뭔가다
그러니까 컵누들 한 개만 더 먹어도 될까? 크크 말짱 도루묵 전략이다
오늘은 영어 선생님한테 학평 점수로 칭찬받아서 기뻤다
천사를 알아봐 주는 사람 모두를 . . . 좋아해 ☆·⁺ ⊹ ゚.⋆
토요일! 토요일! 나는 아주 신실한 천사이지만 당분간은 토요일을 신님처럼 섬기겠어
친구들이랑 예쁘게 입고서 꽃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잔뜩 축하드릴 거야
하나 걸리는 점이 있다면 도통 뭘 입어야 할지 @ㅁ@;;
좋아하는 상냥한 친구들을 아주 아낀다 ꙳✧˖°⌖
천사니까 착한 사람들을 축복해주고 싶기도 하고
아끼는 내 마음이 오히려 즐거워져서 기쁘니까
예상컨데 날이 따뜻해지니까 몸이 둔해져서 무의식적으로 졸게 되는 이 춘곤증 때문…
저녁으로 컵누들 로제 버전을 먹으면서(조리를 잘못해서 국물이 생김) 열심히 궁리한 결과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을 함께 늦추기로 결정했다
일찍 자나 늦게 자나 잠에 취해서 헤롱헤롱 해버리니까… 일찍 자면 아침자습을 조는 걸로 날리니까 그게 마음 아프기두 하고
천사 이제 always awake!
그리고 계획을 지키는 걸 빡세게 하기로…
그러려면 계획 세우는 것도 제대로 해야 하니까 앞으로 여기 일기장에 계획을 적고 가 볼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아무래도 귀차늘 것 같아서 -ㅁ-;; 뭐라구 말은 못 하겠군
천사가 꼽은 최근 제일 천사같은 곡
꙳✧˖° illit-magnetic ໒꒱
슈퍼 이끌리는 노래예요·⁺ ⊹
그리고 또 최근에 하고 있는 고민은 침대가 너무 포근하다는 것…
침대가 좋아서 하는 비유가 아니고 진짜 지나치게 포근하다
강제로 몸에 힘을 빼게 하는 느낌이랄까…
도무지 일어날 수가 없어 ㅇ,.ㅇ
헤어지고 나면 좋았던 것만 기억난다고 그러지들 않나?
근데 왜 이렇게 정 떨어지는 일들만 생생할까… -_-;;
진심 흑역사 됐어 천사 인생 역사에서 사귄 기억만 지워버리고 싶어
천사인 내가 고작 인간 하나 때문에 낑낑대는 건 어울리지 않아… 쓰레기는 얼른 처리하고 할 일을 하도록 하자… ˚୨୧⋆。˚ ⋆
그런데 아예 모르는 사이가 되면 후회할까? 사실 나 어릴 때 친구랑 멀어졌던 일을 아직도 가끔씩 생각하거든. 그 애의 근황이 알고 싶거나 날 어떻게 기억할지가 궁금해져서. 그러는 거 보면 조금 후회할 것 같기는 한데… …관둬 사이지차 어쩌겠어 ~3~
반 친구들보다 공부를 잘 한다는 건 사실이니까… 조금 기뻐해도 괜찮겠지?! 천사라도 이 정도는 남을 깔보는 축에도 못 드니까 괜찮겠지?!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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