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2/07 21:42:01 ID : dUZcq0ramsj 1
너무 싫다. 엄마랑 떨어져 있는게 불안해서 병원을 다닌지 한달 반 되었어 우울증도 있고. 약 먹고있어 오늘도 병원 갔는데 담당 선생님은 한달정도 만에 보는거라 엄마가 여행가기전에 너무 힘들었다고 이야기 하니깐 이건 훈련을 해야한다며, 나랑 엄마랑 떨어져서 지내는걸 연습해야한대. 먼저 말을 한건 입원을 하고 엄마가 하루에 한번씩 와서 면회를 하라는 거였어. 엄마는 그런 방법도 괜찮다며 이야기했고 나는 그냥 가만히 쳐다보기만 했어 다른 방법으로는 집에서 엄마랑 나랑 같이 자니깐 따로따로 자라고 했는데 이건 상관없어. 근데 날 입원시킬까봐 병원 가기가 무섭고 약도 다 먹고 죽어버리고싶다 이런걸 어떻게 고쳐야할까. 어릴때 왕따당해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기숙사 학교에 가려고 했는데 엄마랑 떨어져서 4일동안 자야하는게 너무 무섭고 힘들것같아서 면접보고 온뒤에 안간다고 했어.
2 이름없음 2018/02/07 21:45:08 ID : dUZcq0ramsj 0
선생님은 뭐가 왜 엄마랑 떨어지는게 불안한지 말해달라고 하는데 모르겠다. 나는 그냥 불안하다 엄마가 어떻게 될까봐, 내가 어떻게 될까봐 이런것도 아니고.. 불안한 척 하는걸까 그냥 병원을 그만두고 이상한 사람인채로 살까. 그러다가 죽어버릴까
3 이름없음 2018/02/07 21:46:46 ID : dUZcq0ramsj 0
안간다고 하면 날 입원시킬까봐 겁난다. 무서워
4 이름없음 2018/02/08 00:04:34 ID : dUZcq0ramsj 0
나 이제 어떡하지? 입원은 절대 안한다고 해야할까
5 이름없음 2018/02/08 01:04:54 ID : eIGlg7y1vjy 0
그건 본인 의지에 달린거야 너가 안하고싶으면 안하는거지 그걸 누구도 강요할 권리는 없어 그러니 하기싫은건 확실하게 표현해 알겠지..?
6 이름없음 2018/02/08 02:41:34 ID : L9beINuq2Mi 0
스레주 그리고 병원이나 입원을 무서워하는 데에는 뭐 개인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그렇게 특별히 무서워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도 우울증때문에 병원다니다 잠깐 입원한적있었는데 조금 안맞는게 있어서 금방 나오긴했지만 안좋은 기억으로 남지는 않았거든... 지금 스레주한테 병원이 도움이 될것같으면 용기내서 가보는것도 좋을것같다. 억지로 입원시키려고 하면 후딱 나와야겠지만..ㅠㅜ
7 이름없음 2018/02/08 17:23:09 ID : dUZcq0ramsj 0
원래 정신병원에는 개인실 같은게 없는거야? 병원 입원실 내부를 사진으로 보니 일반병원에 있는 보호자 침대 같았어. 8명정도 자는것 같았고 입원은 감옥같아서 싫다 어젯밤에 생각을 해봤는데 난 엄마랑 떨어져있는게 불안한 이유가 엄마가 없으면 할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되서 인것 같다. 음식점에 가도 내가 먹고싶은것만 엄마한테 전달하고 엄마가 거기 직원한테 이야기 해주고 알아서 다 이야기 해주니깐 난 가만히 있게 되잖아 영화 티켓도 직원한테 말 하고 예매하는것도 어려워서 엄마한테 인터넷으로 예매 해달라고 하고. 근데 버스타고 혼자 다녀올수는 있는데 엄마가 태워다 주시고 데려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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