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아가면서 닥치는 아주 다양한 문제들. (11)
2.나도 살가운 성격이면 좋겠다 (3)
3.대학 꼭 가야하나 ... (7)
4.난 성적으로 안좋은 일을 2번 겪어본 남자야. (14)
5.궁금한게 있는데 (2)
6.게으른 애들 있냐 (9)
7.. (1)
8.. (1)
9.나 그림쟁인데 (46)
10.자살자나 사고사 시신 여러구 본 경험자다 (35)
11.나 너무 옛날이 그리워.. (11)
12.부끄러운 층간소음. (3)
13.손톱 뜯는게 너무 심해서 고민이야 (12)
14.병원 가기 싫어. 입원 하기 싫어 (7)
15.단 한번도 레스가 달린 적이 없었어 (35)
16.첫사랑 못 잊겠어서 쓰는 첫사랑 스레.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40)
17.나는 내가 왜 사는지 모르겠어 (3)
18.20대 초반 여자인데 연애나 인간관계를 넓히거나 하는 것에 크게 관심이 없어. (31)
19.신부가 꼭 날씬할 필요는 없다 (5)
20.남들에게 말한다면 분명 욕먹을 속마음에 대한 스레 (12)
공감하지 않거나 욕해도 괜찮아 스스로가 생각하기에도 나는 꽤 쓰레기야
솔직히 나를 좋아하고 나에게 고백하는 남자들이 콜렉션 쯤으로 느껴져. 고백받으면 속으론 기분 좋아서 우쭐대지만 표면로는 정중히 거절해. 거절의 이유는 대부분 데리고 다니기에 수준 (외모나 학력)안맞아서. 혹은 나한테 너무 순종적인게 마음에 안들어서.
사실 누가 날 좋아하는건 빨리 눈치채는 편이야. 하지만 일부러 끝까지 모르는척해. 도가 지나치다싶으면 발을 빼고 대화를 피해.
난 남자를 좋아해본적은 없지만 누군가 날 좋아해주면 기분이 좋아. 아이러니하게도 동시에 너 따위가 날 좋아하니? 하는 생각이 들기도해. 하지만 절대 입밖으로는 내지않고 그냥 넌 정말 멋지고 좋은친구인데, 같은 말들만 늘어놓고 거절해.
근데 나도 옛날에 너처럼 똑같이 그러고 다니다가 내가 원하는 이상형을 만나봤거든? 진짜ㅋㅋㅋㅋㅋ개쉣이야 잘생기고,키크고,공부잘하고,돈많은 애였는데 내얼굴 못봐줄정도 얼굴도아니고 남들한테 예쁘단말 들으면서 컸는데 성형하란말도 들어보고ㅋㅋㅋ 과도한 스킨쉽도 할라하더라.. 애인을 만날땐 겉모습보고 판단하면안돼 너도 그남자를 좋아하고 그남자도 너를 좋아하는 인연을 찾아야되
받아먹을건 적당히 받아먹는편이야. 딱 친구사이로써 해줬다고 하면 할 말 없는 그정도로만. 그 이상은 부담스러워서 그냥 내 허용범위는 밥 한끼 얻어먹는다 정도인데, 글쎄... 물질적인것 말고 무슨 일을 도와준다거나 정보를 얻는다거나 이런것에서는 선을 긋지 않고 날 좋아하는 사람을 이용하는 편이야. 거의 매일 남자를 바꿔가며 놀러가기도 했었어. 물론 표면상으론 친구지만 그 아이들이 날 좋아한다는 사실을 모르면 등신이었겠지. 솔직히 말해서 내 외로움을 달래는 사람 정도로만 생각했던것같아.
사실 잘생기고 키큰 남자랑도 몇번 썸을 타봤었는데 뭐라고해야하지 성격은 나쁘지 않았어. 하지만 잘생긴 탓에 화술쪽으로는 노력하지 않아서인지 (그냥 추측) 너무 재미가 없어서 쳐냈어. 조언 진심으로 고마워 근데 뭐랄까 내가 제대로된 연애를 할 수 있을것 같지 않아. 누구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느낌이 뭔지 모르겠어 2n년을 살았는데도 외로움은 느끼는데 누군가를 상대로 연애감정은 못 느끼겠어...
내가 옛날에 했던 연애방식 말해줄게
난 찌질하게 생기지 않고 멸치같은애 아닌이상 고백오면 오는데로 다받아서 사겼어 물론 내가 걔네랑 사귀면서 스킨쉽 해봣자 뽀뽀가 끝이였어 항상ㅋㅋㅋ 나는 내가 싫어하는걸 하거나 내가 원하는데로 안해주면 그냥 헤어지자는식이였어 결론은 그냥가지고 논셈이지 그리고 내가 몇년전에 알게된 오빠가있었는데 생긴건 귀여운데 몸은 마동석이야 내가 덩치엄청큰몸을 좋아하거든ㅎ 보다보니까 뭔지모르겠는데 엄청 매력이있는거야 진짜로ㅋㅋㅋㅋ 매력이 너무많아 잘생긴것도아니고 돈많은것도아니고 학벌도좋은것도아닌데 매력이 너무많아서 그런지 관심이생겨서 내가 먼저 연락하자고말했는데 그오빠는 나한테관심이없나부다 해서 나도연락안하고 일년뒤?만났는데 나보고 뜬금없이사귀자 해가지고 사귀게됫는데 그때 느꼈어 제대로된 연애를 하고있구나라고..그래서 지금까지 잘사귀고 있어 근데 나도 지금남자친구 사귀기전까지는 별이상한애들 많이만나보니까 알겠더라구 사람은 별애별사람을 만나봐야된다는걸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널 때리거나 막대하는 사람은 그냥바로 짤이고 마음을 안보고 몸을보는사람도 안돼 그런거에선 조심해야되
남의 고통의 무게를 함부로 재는건 절대 옳지 못한 행동이지만 자꾸만 "얜 별것도 아닌걸 갖고 되게 힘들어하네 ㅋ 내가 얘었으면 엄청 행복할텐데" 이런 생각이 들어. 특히 진짜 공부하기 싫어서, 여자친구랑 헤어져서, 살이 쪄버려서, 뭐 이런걸로 죽고싶다는 애들은 찾아가서 한 대 때려주고 싶어. 너네가 겨우 그런걸로 죽고 싶다하면 난 앞으로 어떻게 살라는거지. 사지 멀쩡히 태어나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려나. 그리고 사실 사람들의 고민 대부분은 일시적이고 본인 노력으로 해결 가능해. 물론 나같이 장애인은 문제지만 ㅋㅋㅋㅋㅋ
누구는 바늘에 찔린 것 가지고 별 대수롭지않겠지만 어떤 사람은 파상풍이니 뭐니 하는것 때문에 겁먹을 수도 있는거고 어떤 사람은 뾰족한 것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바늘 쳐다보는것 조차 괴롭겠지. 니가 장애인이라고 해서 다른사람들의 고통이나 고민을 비웃는 자격이 있는건 아니다. 장애가 벼슬도 아니고. 고민 중에는 개인 노력으로 커버 안되는 부분도 있어. 니 장애같이 노력으로 커버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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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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