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2/16 23:40:46 ID : bB803DulfSN 0
항상 자기 멋대로야. 남이 실수하면 정신머리가 있냐는식으로 말하면서 자기가 실수하면 굉장히 관대해. 자기는 남의 실수에 엄청 민감하면서 남이 자기 실수에 민감하면 그만하라며 짜증부터 낸다. 우리 할머니께서 엄청 심하신건 아닌데 치매가 있으시거든. 근데 약을 항상 내가 챙겨드려야해. 약봉지가 아빠 옆에 있어도 "OO야 할머니 약" 이러면 난 뭘 하고있던간에 약 드려야하고. 방금전에도 내가 뭐좀하고 있다가 할머니 약드리고 물병 뚜껑 닫는걸 까먹었나봐. 내가 매일 까먹는것도 아니고 그냥 닫으시면되지 굳이 그걸 나한테 보여주시면서 짜증을 내시네. 자기는 항상 카톡으로 지인분들하고 대화하면서 내가 카톡 좀 하면 뭔 폰을 그렇게 매일 붙잡고 있냐고 그러질 않나. 안그래도 요즘 내가 죽고싶을정도로 스트레스 쌓이는 일이 있어서 친구들하고 대화하는걸로 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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