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처럼 자다 깨면 새벽 4인 사람 있어? (11)
2.안녕 (3)
3.우리 아빠는 왜 항상 자기 멋대로인지 모르겠어 (1)
4.내가 지금 호감 가는 사람이 있어. (8)
5.나도예쁨받고 컸으면 (1)
6.자살하려고 했는데 실패했다. (67)
7.내가 없어지는게 답이니? (8)
8.가족 담배때문에 고민이야.. (7)
9.자? (2)
10.내일 설문자 보내야할까? (4)
11.통증 개 미친다. (2)
12.정신과 다니면 보험가입 거절된다는거. (5)
13.너네 아빠도 다 그러시냐 (16)
14.너무 힘든데 의지할 사람이 없다. (4)
15.방금 거울보고 옴 (5)
16.이모가 너무 힘들어. 짜증나.. (4)
17.언제까지나 피터 팬으로 있고 싶어. (17)
18.솔직히 말해서 이거 내가 잘못한거냐? (3)
19.요즘 죽고싶다는생각밖에 안들어 (17)
20.사람을 대하는게 너무 어려워. (4)
말 그대로 오늘 자정에 자살을 하려고 모든 준비를 끝냈는데 실패했어.
원래 성격이 좀 유약해서 자해같은 건 한 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한시간동안 손발이 저릿해질 때까지 목을 졸랐다가 놓기만 세 번 했어.
친구들한테도 모두 편지까지 써 놓았어. 쓸 때는 미안하고 죄스러웠는데 지금은 아무래도 상관없이 죽고 싶다는 일념뿐이야.
병원이나 상담소를 가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지만 상담소에 대해 너무 안좋은 평판을 많이 들어서 꺼려져
다들 6년지기 친구들이거든. 그만큼 돈독했는데 ㅇ아무말도 없이 먼저 가버리려고 마음먹었으니 내 개인적인 심정이 좀 불편했어
나도 하고 싶은 거 많고 가고 싶은 데도 많아. 며칠 뒤엔 정시 면접도 있고. 하지만 그것보다 내 인생에서 중요했던 건 가족이었어. 비록 아빠한테 부정을 당했었지만 엄마가 있으니 괜찮았는데 어제 저녁에 엄마한테까지 부정을 당해서 난 더이상 살아갈 용기가 없어
살아갈 용기가 없다고 삶을 포기하면 스레주를 낳아서 예쁘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평생 못갚을 불효를 남기고 가게 되는거야. 장롱이 쓰러진건 내생각엔 행운이 아니고 누군가 스레주를 못죽게 지켜주고 있는 것 같고. 만약 스레주가 죽었다 치자. 영혼이 돼서 엄마아빠가 스레주의 장례식장에서 밤낮을 울고계셔. 그럼 스레주의 마음은 편할까? 정말 스레주가 그 현실에서 벗어나서 죽음을 택한다고 해도 정말 편해질까? 잘 생각해줬으면 해. 사람 목숨이 얼마나 소중한건데. 스레주는 충분히 살아갈 가치가 있어. 조금 더 자기 자신을 사랑해주고 아껴줘. 그럼 역경이 있어도 물리칠 수 있을거야. 그리고 나중에 이거 보면 현타오고 이불킥 각이니까 주의하고.
가족들이 네 인생의 전부까지는 아니잖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 사람들이 널 부정했다고 너까지 너를 부정해버리면 안되는거잖아. 부정당했으면 널 긍정할 사람을 찾으면 되는거야.
스레주가 그 역경만 잘 견뎌낸다면 충분히 행복하게 살 가능성은 있어. 근데 죽으면 그냥 끝이야. 행복이고 불행이고 아무것도 없어. 공허함 뿐이야.
난 너무 지쳤어. 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야. 난 줄곧 죽기를 원했지만 어떠한 책임감과 나약함 때문에 미뤄왔던거지
나도 말에 동의해. 너라도 너 자신을 믿어줘. 랄까 이런것이 도움될지는 모르겠다만, 나라도 긍정해주고싶네..
가족 욕 하고싶으면 해도 돼. 나도 쓰레기같은 새끼들이랑 20년 넘게 살았어. 처음엔 나도 죽으려고 했지만 그 사람들더로 가정폭력범이라고 손가락질할 사람이 나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겠나 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다. 가족은 너한테 도움을 주는 존재가 아니라면 너도 굳이 신경쓸 필요 없어. 너 인정해줄 사람 많아.
당연히 사람의 고난은 처음만 있는게 아니지. 나도 엄청 슬프고 고된 시련을 많이 겪어왔어. 모두다 그래. 스레주만 힘든게 아니야. 그러니까 부정이든 뭐든 잠깐의 감정가지고 격해져서 무언가가 스레주를 힘들게 하는 것 같으니까, 그걸 스레주가 견뎌내야돼. 그게 스레주의 운명이야. 그러니까 죽기 전에 한번만 더 심사숙고 해줘.
스레주 많이 힘들었지? 너가 너 자신을 토닥여봐. 지친 마음을 달래줘. 그러면 점차 나아질 수 있을거야
스레주.. 부모님은 어떻겠어. 부모님은 죽고싶다는 생각 안해보셨겠어? 스레주만큼 고달픈데? 그런데도 스레주 너를 위해서라도 살아가시는거야. 부모님도 생각해봐
그들을 증오하기엔 내가 아직 그들을 사랑하고, 하지만 그들의 무감각한 눈빛을 견디기엔 너무 괴로워.
스레주가 먼저야. 가족보단 너 자신이 먼저다. 남을 위해 버티지 말아줘. 오로지 너 하나만 보고 사는거야.
그치? 사랑하는 마음 그거가지고도 충분해. 그들의 눈빛이 무감각한 이유는 스레주가 힘든만큼 가족들도 힘들어서 그래. 이 힘든 세상에서, 몇십년을 사시면서 어떻게 자살 생각을 한번도 안 해보셨겠어? 스레주는 고작 부모님의 절반도 안 살았어. 좀더 가족들도 생각하고 이겨내면서 살아가봐. 가족들은 스레주 너때문에라도 삶을 포기하려 하지 않았을 테니까.
달래주기도 힘드네 그래 죽으렴 죽던 말던 스레주 마음이지 뭐라 해봤자 생각을 바꿀리 있겠니 마음대로 해
레스들을 읽다가 잠시 울다 왔어. 어차피 계획을 세우려면 시간이 필요할테니 그때까진 사는 것도 고려해보기로 했어.
맞아 레스들의 마음들이 전해져서 다행이야. 아까 다혈질 발언은 진짜 미안;;ㅜㅠ너무 심한 이중인격이라. 사람 성격이 쉽게 안고쳐지네.. 무튼 우리들은 안죽길 바라니까 좋게 생각해줬음 좋겠어!!힘내 스레주!!
넘버원보다는 온리원. 그게 너다. 오직 하나뿐인 너라서 의미 있고 소중한 거라고. 그러니까 세상으로부터 등 돌리지 말아 주라. 아무리 시궁창 같은 나날이 이어진다고 해도 터널에는 언젠가 끝이 있는 법이니까.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속을 이제까지 걸어온 것처럼, 조금만 더 힘내자.
힘들면 언제든 돌아와서 무엇이 그렇게 스레주를 괴롭혔는지, 감정이 어떤지, 자살시도를 했는지 전부 털어놓아도 좋아. 우리 레스주들은 여기서 언제나 대기타고 있을 거고.
가족을 너무 사랑했기에 부모님께 부정 당한 슬픔은 더욱 클 것 같아. 하지만 부정당한 정도가 어떤지 잘은 몰라도, 살다 보면 스레주를 부정했던 부모님의 마음을 다시 돌릴 수도 있을 거야. 그러기 위해서라도 살아 보자.
나 스레주야.
그동안 정말 열심히 살아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무리다.
오늘 죽으러 가.
대학합격도 하고 곧 설이라 좀 들떴던 것도 사실인데 아쉽네.
모두 현재보단 덜 불행해졌으면.
스레주야 부모는 마음에서 잠시놓고
열심히 살아서 졸업하고 돈벌고 독립해서 살아라!
돈 많이 버는 일 말고 성실히 일하고 벌 수 있는 곳으로 가야 안전이 보장된다
가서 열심히 살다가 여유가 되면 그때 한번 찾아가서 나는 홀로 이렇게 성장했다를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살아라!
스레주야 부모는 마음에서 잠시놓고
열심히 살아서 졸업하고 돈벌고 독립해서 살아라!
돈 많이 버는 일 말고 성실히 일하고 벌 수 있는 곳으로 가야 안전이 보장된다
독립을 첫 목표로 잡고 독립후에는 열심이 살아라!
열심히 살다가 여유가 되면 그때 한번 찾아가서 나는 홀로 이렇게 성장했다를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살아라!
스레주인데 관심도 받을 겸 너네 반응 보려고 주작질했어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 다른 곳에서 접속했음ㅋㅋㅋㅋ
재밌었다 얘들아 잘 가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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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는 곳에서 주의 들었는데 영문을 모르겠음
ㄹㅈㄷ 흑역사다 오늘
알바 하루 빠진다했는데 나올수있게됐을때 어떻게해?
무언가를 모르는 것에 잘못이 있다고 생각해??
11레스나처럼 자다 깨면 새벽 4인 사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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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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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레스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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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레스우리 아빠는 왜 항상 자기 멋대로인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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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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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레스내가 지금 호감 가는 사람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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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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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레스» 자살하려고 했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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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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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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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레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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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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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레스내일 설문자 보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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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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