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내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적은 직업은 뭐가 있을까? (12)
2.남자가 무서워 (10)
3.나의 성향 이야기 (8)
4.청소년이라 심리검사 결과를 못 듣는대 (27)
5.심각해 (3)
6.장내기능교육 받다가 강사한테 쌍욕할뻔했다. (15)
7.애인이랑 헤어지고 싶어 (6)
8.할 일을 계속 미루는 거는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10)
9.친해지고 싶지 않은 사람을 거절할때 (5)
10.동생이 좀 이상한데 어떡하면 좋을까...? (14)
11.고3인데 결혼잔소리 (5)
12.좀 저렴하게 외국나가볼수는 없을까 (12)
13.잘 빨개지는 피부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 (12)
14.미안한 마음뿐 (3)
15.아끼는 물건들인데 오래됐다고 엄마가 버렸다 (4)
16.화병인거야? (5)
17.스레더들 밑레스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줘 (33)
18.애들아 진짜 꼭 봐줘 (7)
19.부끄럼이 너무 많아 (9)
20.연애, 노는 것등을 강요하는 지인들 때문에 요즘 짜증이 난다; (6)
말 그대로 피부가 빨개지는거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
얼굴뿐만 아니라 팔다리 몸 들이 다 그래
감정같은거 절대 못숨겨
부끄럽거나 쪽팔릴땐 물론이고 화날때도 울때도 기분나쁠때도 맵거나 뜨거울때도
아무렇지 않은척하고싶은데 얼굴부터 빨개지니까 감정을 숨길수가 없어 내 감정을 상대한테 족족 다 들킨다는게 너무 쪽팔리고 짜증나
몸같은 경우도 여름에 햇빛 좀만 강해도 살이 빨갛게 익어
오래 서있거나 쪼그려앉아있다 일어나도 다리가 빨개지고
추워도 살이 빨개지고 손을 그냥 내리고 걷고있으면 손도 빨개
그래서 겨울에 손 내놓기가 부끄러워 빨개서
주사같은거 맞고나면 주사바늘자국 남아서 없어지지도 않고
전에 한번 전신근육통이 와서 침을 맞으러 다녔는데
침맞은 자국이 다 남아서 팔다리가 얼룩덜룩해
팔 내놓고있기가 민망할정도로
친구들은 너무 하얘서 그런거다 니 피부는 백인피부같은거라 그렇다 백인들도 쉽게 빨개지지않냐 이러는데
전혀 위로되지않아
빨간자국과 빨개진피부와 얼룩덜룩한피부때문에 하얘보이지도 않고 그냥 빨개보여
얼굴도 여드름자국 다 남고 쌩얼로 있으면 얼굴이 전반적으로 빨개서 꼴보기싫어
여름에 샌들같은거 신고싶어도 오래걷거나 서있으면 빨개지는 발때문에 쪽팔려서 못신겠고
피부 갈아엎고싶다 그냥 하얘보일때도 있지만 거의없어 차라리 노란피부나 까만피부였음 좋겠어
나처럼 피부 쉽게 빨개지는 사람없어? 하..이거 진짜 스트레스받아 손이 왜그래 피부가 왜그래 들을때마다 뭐라말해야할지도 모르겠어
스레주 많이 힘들겠다
이런 말이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이미 너의 개성인 피부를 네가 싫어한다고 해서 바뀔 수 없다는거 너도 알고 있지 않아?
나도 나에 대해 맘에 안들고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들도 있지만 문득 생각이 들더라고
내가 맘에 안들어 한다고 이게 바뀌는건가? 아닌거 같더라구
내 노력으로 바뀌는 일이라면 노력이 모자란 나를 탓할 수는 있지만
너의 노력으로 바뀔수 없는 일이라면 그냥 받아들여보는건 어떨까?
물론 나도 내 자신이 너무 싫고 보기도 싫을때도 있지만 가끔은 내가 멀쩡히 살아서 내가 하고싶은 일 하면서 내 의지대로 살수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할 때가 있더라.
이런말 하는것도 너를 공감해주지 못한다고 왜 너보다 나쁜 상황에 있는 사람만 비교하냐고 너는 듣기 싫을 수도 있지만 나보다 어린데도 좋은 경험 한번 못해보고 평생을 아프기만하다가 하늘로 가는 아이들을 보면 나는 내자신이 아무리 보기 싫고 그래도 정신 몸 건강하게 살 수 있는거에 감사하게 되더라
내가 오늘 아침에 우연히 유튜브에서 어떤 영상을 봤는데 홍보는 아니고 아란 티비에 2년에 걸친 병실에서의 기록 이라는 영상인데 그걸 보고 순간적일지라도 많은 도움이 된거 같아.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에 대해 말이야!
뭐라도 도움이 됬으면 해서 주절주절 적었는데 마음에 들진 모르겠어 공감해주지 못한점은 미안해 그래도 읽어줘서 고마워!
나도 ㅋㅋㅋ ㄹㅇ ㅋㅋㅋ
난 상황에 따라 가벼운 일에도 얼굴 새빨게지는데
왜 얼굴 빨게 졌냐고 물어보는 인간들이 제일 싫음 ㅋㅋ 모른척 넘겨주는 사람이 제일 좋고
글에서 진심이 느껴졌어 너무너무 고마워 받아들이도록 노력해볼게 니말이 맞아.. 어떻게 바뀔수있는게 아니란걸 너무 잘아는데 그냥 그런게 너무 싫으니까 신세한탄 해봤어 ㅜ 그래도 너무너무 고마워!!
너도 그러는구나 ㅠㅠ 공감할수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다 ㅜㅜ 이게 내가 뭘 한다고 제어할수 없는부분이라서 더 괴로울때 있어 진짜 말없이 좀 넘어가주지 꼭 말꺼내는 애들때매 얼굴이 더 빨개져
진심이 전해져서 다행이고 너무 행복할 뿐이야ㅠㅠ
나같은 경우엔 너무 힘들때는 저런말 들어도 왜 나보다 안좋은 사람한테만 비교해?
나한테 안좋은점 없이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많은거 같은데 말이야 이렇게 받아들여서 너무 힘들었던 거 같은데
스레주 그래도 지금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거 같애!
우리 정말 스스로에게 맘에 안드는 거 있으면 고칠 수 있는 안에서만 노력해보자~~
그리고 왜 빨개져? 라고 묻는 사람들 중에 놀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냥 단순히 궁금해서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을거야~~
지금 굉장히 콤플렉스라고 느껴져서 더 예민하게 받아들여질 수 도 있고 나도 물론 얼굴 빨개지는거 말고 내 컴플렉스에 대해서 누군가 그냥 악의없이 궁금한 마음에 물어봐도 예민하게 받아치고 그런거 같더라고ㅠㅠ
ㅎㅎ장담할 수 있는건 나중에 지나고 나면 별 일 아니더라! 지금 나도 힘든일 많고 하지만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넘기려고 하고있어!
그리고 남들의 그런말에 상처 받는 나를 보면서 나도 무의식중에 악의 없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그런 마음 들게 한적 없나 반성해보기도 하고 그러면 마음이 조금은 가라 앉을 거얌 ㅎㅎ
엄청 긍정적이고 착하다 ㅜㅜ 고마워 니 글을 읽는데 뭔가 힐링되는 기분이였어 세상에 너같은 사람들만 있었음 좋겠어 ㅜㅜ
진짜 너무너무 고마워 마인드를
바꿔보려 많이 노력해야겠어!!
맞아 ㅋㅋ
고딩땐 내 생각 얼굴로 다 들키는것 같아서 수치스럽고 했는데 나이먹으니까 별 생각 없어지더라. 사람 잘 안 만나서 당황할 상황이 없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ㅋㅋ
하트투하트 라는 드라마 좋아하는데 취향 맞으면 한번 봐봐 . 얼굴 잘 빨게지는 대인기피증 중증 환자랑 정신과 의사랑 연애하는 내용인데 재밌기도 하고.. 나는 좀 위로받는 기분 느끼기도 했었어.
헐!! ㅠㅠ 나는 얼굴 빨개지는건 아니지만 나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뭐하면 목소리가 엄청나게 떨리거든ㅠㅠ
나도 봐봐야 겠당 ~♡ ㅋㅋ
아 진짜 ㅇㅈㅠㅠㅠㅠㅠㅠㅠㅠㅜ나는 덥지도 춥지도 않은데도 막 빨개지고 매운거 먹어도 빨개지고 나는 그냥 밥만 먹어도 막 빨개져서 애들이 막 나보고 부끄럽냐면서 볼터치 했냐고 나도 예쁜 블러셔 써보고 싶은데 진짜 너무너무너무 빨개서 못쓰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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