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JUY05SKZdu4 2018/03/17 01:30:38 ID : O4MqnO5WnRw 0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말들입니다.
2 이름없음 2018/03/17 01:32:03 ID : O4MqnO5WnRw 0
스레딕 오랜만이네..?
3 이름없음 2018/03/17 01:34:52 ID : O4MqnO5WnRw 0
가끔 어떤 일들로 우울감에 빠져버릴때는 스스로의 깊고 아득한 모습까지 봐 버리는 것 같아 섬뜩할때가 많았다.
4 ◆JUY05SKZdu4 2018/03/17 01:38:14 ID : O4MqnO5WnRw 0
중학생때 동아리도 임원도 공부도 척척 해내던 제 자신은 어디로 간걸까요? 가끔 그때의 저와 지금의 제가 똑같은 인간이긴 한건지 의문이 들 만큼 스스로에게 불만족스러운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능력은 죄악입니다.
5 ◆JUY05SKZdu4 2018/03/17 01:40:50 ID : O4MqnO5WnRw 0
이제는 어리광도 부려선 안되는 거겠지. 주변 사람들은 많이 늙어버렸으니까
6 이름없음 2018/03/17 01:45:33 ID : O4MqnO5WnRw 0
어릴적과 비교해서 둔감해진게 맞는 것 같다. 참혹한 장면을 봤는데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어. 점점 무뎌지는구나.
7 이름없음 2018/03/17 01:48:24 ID : O4MqnO5WnRw 0
작년에는 내가 정말 행복한 한해를 보낸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까 힘든 순간도 너무 많았다. 아프고 울고 실패하고. 역시 기억이 미화된다는 건 사실이었다.
8 이름없음 2018/03/17 01:51:24 ID : O4MqnO5WnRw 0
작년으로 돌아가라고 하면 절대,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재작년으로 돌아가라고 하면 그것도 절대 돌아가지 않을것이다. 나는 한 치 앞을 몰랐기에 살아갈 수 있었다.
9 이름없음 2018/03/17 01:52:01 ID : O4MqnO5WnRw 0
자존감은 내가 만드는 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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