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3/21 07:31:05 ID : hy2IGq3O5Qo 1
조금 있으면 4월이라던데?
2 ◆WpcLatAqlzQ 2018/03/21 07:32:47 ID : hy2IGq3O5Qo 0
인코는 이걸로. 요즘엔 정말 여유로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어. 요 몇 달 , 아니 몇년에 걸쳐 가장 평화로운 한때야. 잔잔한 재즈풍의 음악을 틀어놓고 아무생각 없이 누워있으면 정말 행복해.
3 ◆WpcLatAqlzQ 2018/03/21 07:34:32 ID : hy2IGq3O5Qo 0
사람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어. 음. 좀 편해졌다고 해. 스스로 느끼기에도 그런 것 같아. 사실 나는 조금 힘든 시간들을 보내왔거든. 그래서 날카롭고 예민했었어. 이런 평화가 좋아. 앞으로는 더 행복하고 안락해졌으면 좋겠어.
4 ◆WpcLatAqlzQ 2018/03/21 07:35:35 ID : hy2IGq3O5Qo 0
이 정도면 나는 정말 행복하다고 느껴. 편안한 나날이야 앞으로 더 행복해질거고 원하는 걸 이룰 수 있을거야.
5 이름없음 2018/03/21 07:38:00 ID : hy2IGq3O5Qo 0
대구엔 대설주의보가 내렸대. 나 옛날에 대구에 있었을때도 눈이 내렸어. 그때도 3월이었고. 신기하네.
6 이름없음 2018/03/21 07:39:35 ID : hy2IGq3O5Qo 0
동생은 많이 힘든가봐. 동생은 나와 너무 많이 닮았어. 외적인 모습 뿐 아니라 내적인 모습마저도 , 그 예민함 마저도 닮았어. 하지만 그 앤 나와 달리 강한 아이여서 잘 버텨내고 있어.
7 이름없음 2018/03/21 07:40:45 ID : hy2IGq3O5Qo 0
나는 포기 해버렸거든. 꼬인 실타래가 쇠사슬 같아서 그냥 놓아버렸어. 하지만 후회는 없지
8 이름없음 2018/03/21 10:35:59 ID : hy2IGq3O5Qo 0
방금 밖에 나갔다 왔는데 너무 추웠어.. 역시 밖이랑 안은 다르구나. 비바람이 부는데 너무 차갑더라
9 이름없음 2018/03/21 10:39:11 ID : hy2IGq3O5Qo 0
우리는 화실에 앉아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데 대게는 내가 그의 매력에 빠져. 그렇지만 그는 별로 동요하지 않아. 마치 나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 그에게 기쁨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야.
10 이름없음 2018/03/21 10:40:26 ID : hy2IGq3O5Qo 0
해리, 그럴 때는 내 영혼을 코트에 다는 꽃 한 송이처럼 자신의 허영심을 만족시키기 위한 자그마한 장신구나 여름날에 치장할 장신구처럼 여기는 사람에게 몽땅 바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11 이름없음 2018/03/21 10:41:43 ID : hy2IGq3O5Qo 0
레딩 감옥.
12 ◆WpcLatAqlzQ 2018/03/21 10:46:32 ID : hy2IGq3O5Qo 0
너무 우울한 노래를 듣다보면 그 끈적끈적한 감정에 으스러 지는 것 같아. 그래서 요즘엔 그런 노래는 자제하는 편이야. 특히 gloomy sunday .
13 이름없음 2018/03/21 10:49:27 ID : hy2IGq3O5Qo 0
정신이 피폐할 때는 사정없이 욕을 썼었어. 그땐 나 자신을 이성적으로 다스리지 못했었거든. 하지만 이제 와서 보니까 내가 쓰고 뱉어버린 그 말들의 상스러움을 어느 정도 알 것 같다.
14 이름없음 2018/03/21 10:53:34 ID : hy2IGq3O5Qo 0
머리가 아파. 사실 잠을 제대로 못 잤거든. 어제는 죽은 듯이 잠만 잤고 중간에 어머니가 날 깨우실 정도였어. 정말 죽은 듯 하루종일 누워있었어. 결국 겨우 일어났는데 물속에 잠겼다가 일어난듯 몸이 축축하고 무겁더라.
15 이름없음 2018/03/21 10:59:37 ID : hy2IGq3O5Qo 0
나에게 애인이 생긴다면 반드시 크고 검은 우산을 선물해 주겠어. 짙은색의 우산을 쓴 그대는 정말 아름다울 거야.
16 이름없음 2018/03/21 11:01:54 ID : hy2IGq3O5Qo 0
나는 길고 풍성한 머리를 가진 사람이 좋아. 머리카락은 허리춤까지 왔으면 좋겠어. 그런 머리카락을 가진 아이라면 예쁜 옥색 빗도 선물해 주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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