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랜만에 짜릿한 꿈 꿨다 (1)
2.햇수로 3년동안 내가 반강제로 했던 꿈 관리자이야기 (852)
3.꿈 해몽 해줄 사람+ 꿈 일기! 해몽해주는 사람 환영 (6)
4.ㅡ (1)
5.너무 이상한 꿈을 꿨는데 이거 뭐랑 관련이 있을까? (1)
6.꿈 잘 안꾸는 사람 뇌에서 지우지 못한 꿈 기록 (12)
7.오늘 꿈에서 (1)
8.가위같은 꿈 (2)
9.난 유독 신기한 꿈을 자주 꿔 (1)
10.이토준지 단편집 보고 꾼 꿈좀 해몽해줘.. (3)
11.무당이 되라고 하는 꿈 (4)
12.6월 말쯤 꾼 꿈 (1)
13.내가 진짜 이상한 꿈을 꿨는데 해석해줄 사람?? (2)
14.. (15)
15.심심해서 올려보는 내 꿈 이야기 (1)
16.싸우는 꿈 (3)
17.개꿈인데 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꿈 (2)
18.꿈 일기 (2)
19.꿈속에서 다친걸 현실에서도 똑같이 통증을 느낄 수 있어? (4)
20.레전드 꿈 하나 꿨는데 (1)
1
텔라
2018/04/08 21:40:15
ID : Pg7y5e0nA3V
90
이 일이 일어난지 벌써 2년이 지났어
베스트 레스 3
텔라
2018/04/08 21:48:03
ID : Pg7y5e0nA3V
1
다 친했던 중학교때와는 다르게 나만 다른 지역에서 와서 정말 힘들어했었어 겨우 마음 잘 맞는 친구를 사겨서 같이 등교를 하려고 교문에서 기다리고 있던 도중이었어
이름없음
2018/04/08 23:03:20
ID : pVbCjfQre3X
1
동접이다 보고있어!
이름없음
2025/08/17 16:29:29
ID : 8o6i5TVcL9h
1
레주는 아직도 그 곳에서 관리자를 하고 있을까? 사실이면 레주는 이제 슬슬 좋은 꿈으로 승급하지 않았을까.. 무사히 돌아와서 다시 써줘 제발
2
이름없음
2018/04/08 21:42:08
ID : Pg7y5e0nA3V
0
안녕 내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한가지야 3년동안 꿈에서 만난 사람 한 명이랑 그냥 여태까지 힘들었구나 하소연해보려고
3
텔라
2018/04/08 21:42:40
ID : Pg7y5e0nA3V
0
아 실수로 이름 없음으로 했네 앞으로 난 텔라라는 이름으로 쓸거야
4
텔라
2018/04/08 21:44:28
ID : Pg7y5e0nA3V
0
혹시 꿈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사람 있으면 이 글이 도움이 될지 몰라 물론 꿈 관리자는 정말 많아서 예외의 경우가 있을수도 있어
5
텔라
2018/04/08 21:46:40
ID : Pg7y5e0nA3V
0
난 17살이었어 고등학교 1학년, 3월 입학한지 별로 안 지나서 모든게 어색하고 설랬지
6
텔라
2018/04/08 21:48:03
ID : Pg7y5e0nA3V
1
다 친했던 중학교때와는 다르게 나만 다른 지역에서 와서 정말 힘들어했었어 겨우 마음 잘 맞는 친구를 사겨서 같이 등교를 하려고 교문에서 기다리고 있던 도중이었어
7
텔라
2018/04/08 21:48:56
ID : Pg7y5e0nA3V
0
근데 등교시간이 다 와가는데 애가 안 오는거야 연락 할 방법도 없었고, 그래서 난 그냥 학교에 들어갔고 담임 선생님께 친구는 왜 안 오는지 아시냐고 물었지
8
텔라
2018/04/08 21:49:24
ID : Pg7y5e0nA3V
0
근데 담임 선생님은 우리 반에 그 이름은 없다고 학교생활이 많이 힘드냐고 물어보기만을 반복했어
9
텔라
2018/04/08 21:50:26
ID : Pg7y5e0nA3V
0
솔직히 당황했지, 내 짝궁이었는데 교실에 들어가보니 내 짝궁은 생판 처음 보는 애였는데 걘 내가 들어오자마자 인사를 건냈어 오늘 등교 같이 못 해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10
텔라
2018/04/08 21:51:11
ID : Pg7y5e0nA3V
0
오랜만에 털어놓으려고 하니깐 갑자기 슬퍼지네 좀 있다가 다시 올게
11
이름없음
2018/04/08 21:56:38
ID : rhwFh9fRA6k
0
그래
12
이름없음
2018/04/08 22:00:01
ID : o1B84IIMmHA
0
보고있으니까 오고싶을때 와
13
텔라
2018/04/08 22:06:25
ID : Pg7y5e0nA3V
0
고마워, 그때 담임 선생님이 자리에 앉으라고 했던거 같고 그 후에 공책 한 장을 찢어서 내 친구 대신 앉아있던 걔랑 몰래 이야기를 나눴어
14
텔라
2018/04/08 22:08:08
ID : Pg7y5e0nA3V
0
넌 누구냐고 물으니 자기는 중간역할일 뿐이니 물어보지 말라고 했어 이름은 분명 들었는데 기억이 안 나, 꿈에 있던 그 3년동안 계속 불렀던 이름인데 도저히 기억이 안 나더라고
15
텔라
2018/04/08 22:09:05
ID : Pg7y5e0nA3V
0
상담선생님께서는 그 때의 괴로운 일을 잊기위해서 내가 잊은거라고 했어, 물론 그 분은 내 말을 안 믿으시는 눈치셨지. 일단 너네 읽기 편하라고 그 아이의 이름은 별이라고 할게
16
텔라
2018/04/08 22:11:12
ID : Pg7y5e0nA3V
0
그러다가 내 친구는 어디있냐고 물어봤어 그러니깐 별이 내가 아까 써줬잖아, 난 중간 역할일뿐이라고 라고 귓속말을 하면서 말 해주는 데 살짝 소름이 끼치더라
17
텔라
2018/04/08 22:12:27
ID : Pg7y5e0nA3V
0
(아 그리고 오래 전 일인데 어떻게 기억하냐고 물으면 내가 관리자였어서 그래 )
18
텔라
2018/04/08 22:13:25
ID : Pg7y5e0nA3V
0
암튼 계속해서 종이로 내 친구는 어디있냐고 썼고 별이는 그제서야 지금 보러갈래? 라고 써줬어
19
텔라
2018/04/08 22:14:45
ID : Pg7y5e0nA3V
0
사실 무서웠지, 그걸 진짜로 따라간다고 하는 또라이가 어딨어 ..... 근데 그게 나였어 친해진 지 한달도 안 됐던 친구지만 무슨 일이 생겼을까봐 걱정됐고 무엇보다 싫다고 해봤자 별이가 강제로 데려갈거라고 생각했어
20
이름없음
2018/04/08 22:15:43
ID : oMo1DwIHDur
0
궁금해
21
텔라
2018/04/08 22:17:46
ID : Pg7y5e0nA3V
0
지금 말고 수업 끝나고 보러가자고 했는데 큰 소리로 웃으면서 싫다고 했어 담임 선생님께서는 너네 조용히 하라고 더 큰소리를 치셨고, 별이는 내 손을 잡더니 알아들을수 없는 말을 외쳤어 지금은 당연히 아는데 신기하게 한글로 그 말을 쓸 수는 없고 뜻은 그냥 한 명의 관리자와 함께 떠난다야
22
텔라
2018/04/08 22:18:18
ID : Pg7y5e0nA3V
0
그 말을 듣자마자 난 정신을 잃었어, 아니면 별이가 기억을 없앤걸수도 있지
23
텔라
2018/04/08 22:19:04
ID : Pg7y5e0nA3V
0
나중에 그곳을 빠져나와서 안건데 내가 그 날 자퇴를 했데 심지어 부모님도 함께 갔다는거야 말도 안되지
24
텔라
2018/04/08 22:20:43
ID : Pg7y5e0nA3V
0
쉽게 말해서 기억 조작이야, 난 3년동안 하지 못 했지만 별이는 중간 역할중에서도 높았기 때문에 할수 있었어 지금 생각해도 대단해 아 물론 사람들을 속였다는게 아니야 내 기억을 속였다는거지, 내가 자퇴를 했지만 난 몰랐어 정말로 별이가 내 생각을 조종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할거야
25
텔라
2018/04/08 22:21:37
ID : Pg7y5e0nA3V
0
그러다가 누군가 찬물을 부어서 깨어났어 그닥 신기한 곳도 아니였고, 회사 사무실? 음 .. 교무실 같은 곳에서 깨어났어
26
텔라
2018/04/08 22:23:07
ID : Pg7y5e0nA3V
0
깨어나서 몇 분정도 정신을 못 차리다가 찌뿌둥한 몸을 일으키고 주위를 살폈어 소리지르고 싶었지만 목소리는 안 나왔어
27
텔라
2018/04/08 22:23:54
ID : Pg7y5e0nA3V
0
그 곳에 내 친구도 있었어 별이도 있었고 외에도 5명 정도 더 있었는데 모두 날 흐뭇하게 쳐다보고 있었어 난 그럼에도 무서워서 온 몸이 떨렸지
28
이름없음
2018/04/08 22:24:15
ID : oMo1DwIHDur
0
잘보고있어
29
텔라
2018/04/08 22:24:45
ID : Pg7y5e0nA3V
0
그리고 또 기절했어,너무 무서워서 정신을 잃었는데 일어나보니깐 그 곳이 아닌 푹신한 침대가 있는 방 안이었고 목소리도 잘 나오고 몸도 편했어
30
텔라
2018/04/08 22:25:57
ID : Pg7y5e0nA3V
0
그렇게 이불을 돌돌 싸고 숨죽여 있었어, 여기가 어디인지도 모르니깐 그냥 그렇게 있었어
31
텔라
2018/04/08 22:28:12
ID : Pg7y5e0nA3V
0
그러다가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문이 열렸어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을 때 얼마나 소리 질렀는지도 몰라 목이 정말 아플정도로 질렀어 그런데 내 친구더라고 겨우 진정하고 친구한테 여기는 어디고 별이는 누구인지, 왜 사람들이 너대신 다른 사람이 앉아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말했는 지, 내가 여기 오기 전 들었던 그 이상한 언어는 무엇인지 물어봤어 그때 그 언어가 내 입에서 나왔다는 걸 자각도 못 했어 그건 정말 소리가 아니야 사람이 낼 수 없는 소리야
32
텔라
2018/04/08 22:29:03
ID : Pg7y5e0nA3V
0
친구가 날 또 흐뭇하게 쳐다봤어, 역시 넌 여기 사람이라고 거기 사람이 아니였다고 , 내가 사람을 잘 본다는 이해가 되지 않은 소리를 해댔어
33
텔라
2018/04/08 22:31:43
ID : Pg7y5e0nA3V
0
그러다가 자기도 여기 온지 오래는 안 됐지만 여기의 최초 인간과 비슷한 존재의 피가 강하게 흘러서 좋은 대우를 받고 있다고 했고, 여기는 지구 반대편이라고 말해줬어.이 우주가 얼마나 넓고 또 넓어지고 있는데 생명체가 거기밖에 없다고 생각해? 여긴 꿈의 세계나 마찬가지야 이러면서 웃었어 정말 예뻤는데 극도로 무서웠어
34
이름없음
2018/04/08 22:33:00
ID : oMo1DwIHDur
0
잘보고있어!
35
텔라
2018/04/08 22:33:41
ID : Pg7y5e0nA3V
0
별이는 원래 여기 사람인데 실수로 거기에서 태어난 사람들을 다시 돌려놓게 하는 구성원이라고 말해줬어, 이 세계 사람들은 그 세계 사람들의 꿈 세계를 정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어
36
텔라
2018/04/08 22:35:45
ID : Pg7y5e0nA3V
0
여기까지만 말하면 이해 안 되는 사람들이 많을거야 정리 하자면 우리 말고 다른 생명체가 더 있어, 물론 꿈의 세계라고 정의하면 될거같아. 우리가 꾸는 꿈은 그 사람들의 기분에 따라 달라져 물론 낮은 직급의 꿈 관리자들은 높은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꿈을 만들기도 하고 그냥 꿈을 안 보내주기도 해.
37
텔라
2018/04/08 22:37:20
ID : Pg7y5e0nA3V
0
그러다가 내 친구가 한마디 했어, 넌 여기 사람이야 이제부터 여기 일을 하지 않을래? 대우는 좋을거야 비록 피는 달라도 넌 내 마음에 들었거든 이라고 하면서 웃었어 그러고는 어떻게 할래, 어차피 너 지금은 집 못 돌아가 어때 할거지?
38
텔라
2018/04/08 22:37:53
ID : Pg7y5e0nA3V
0
난 싫다고 했어, 정말 싫다고. 그냥 난 거기 사람할테니깐 빨리 그 쪽으로 보내달라고 울었어
39
텔라
2018/04/08 22:39:18
ID : Pg7y5e0nA3V
0
친구가 웃는 걸 멈추고 내 뺨을 때리곤 머리, 배, 다리 다 때렸어. 정말 너무 아픈데 정신을 잃진 않더라고. 그렇게 계속 맞았어 미안하다고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하겠다고 소리쳤지만 닥치라고 하면서 맞았어
40
이름없음
2018/04/08 22:39:59
ID : fgnSGrhzcIN
0
웅웅
41
텔라
2018/04/08 22:40:38
ID : Pg7y5e0nA3V
0
계속 맞고, 빌고를 반복하는데 별이가 들어왔어. 그만하시라고 자신이 교육을 할테니 이런 잡것들은 취급하지마시고 휴식을 취하라고 했어
42
텔라
2018/04/08 22:41:49
ID : Pg7y5e0nA3V
0
(내가 내 친구라고만 말하고 실제 이름을 말하지 않는 이유는 별이랑 같아. 이름이 절대 기억나지않아. 그리고 내 친구는 나와는 달라 정말 높으신 분이라서 별이처럼 대체로 뭘 정하지도 모르겠어 그리고 그때의 언어도 지금 하라고 하면 못 해.. 우리 말은 절대 아니야 그건 확실해)
43
텔라
2018/04/08 22:43:31
ID : Pg7y5e0nA3V
0
암튼 별이가 날 구해줬고, 내 친구는 활짝 웃으면서 한 번은 특별히 용서해줄게. 너 정말 마음에 들었다니깐? 걱정하지말고 별이랑 얘기 나눠 난 가볼게 얘기 끝나면 날 찾아와 라고 말하고 방문을 열곤 어디로 갔어
44
텔라
2018/04/08 22:44:37
ID : Pg7y5e0nA3V
0
별이는 날 일으켜줬고 위로의 말을 건냈어. 이상하게 피도 안나고 상처 하나 없었지만 계속 아팠어
45
텔라
2018/04/08 22:45:19
ID : Pg7y5e0nA3V
0
아파서 너무 힘들다고 겨우 말하니깐 별이가 자신의 품에서 알약 하나를 줬어 그냥 넘기면 안돼고 꼭 씹어서 넘기라고 했어
46
텔라
2018/04/08 22:46:00
ID : Pg7y5e0nA3V
0
노란색 약이었는데 이걸 먹어도 되나 할 정도로 예뻤어, 그때 그 상황에서 들 생각은 아니였는데 너무 예뻐서 먹지 못 하고 바라만 봤어
47
텔라
2018/04/08 22:46:46
ID : Pg7y5e0nA3V
0
별이가 안 먹을거야? 그러면 계속 아플텐데. 그러게 내 친구 말 잘 듣지 그랬어 그 분은 높아 고귀하신 분이거든
48
텔라
2018/04/08 22:47:45
ID : Pg7y5e0nA3V
0
정신을 차리고 그 약을 먹었어, 약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정도로 달았고 원래 내 상태가 항상 80%였다면 100%의 컨디션으로 변하는 기분이었어
49
이름없음
2018/04/08 22:48:55
ID : Pg7y5e0nA3V
0
처음 느껴본 기분이었지 아픈건 사라졌고, 무서운 기분도 안 들고 오히려 당당해졌어 여기가 원래 내 집이었다는 생각도 들고 편하게만 느껴졌어
50
텔라
2018/04/08 22:49:20
ID : Pg7y5e0nA3V
0
(이름이 자꾸 바뀐다 미안해 텔라로 계속 할게)
51
이름없음
2018/04/08 22:54:35
ID : fgnSGrhzcIN
0
보고있어!!
52
텔라
2018/04/08 22:55:00
ID : Pg7y5e0nA3V
0
얘들아 미안해 나 상담해줬던 선생님께 전화왔어 좀 받고 올게
53
이름없음
2018/04/08 22:58:14
ID : fgnSGrhzcIN
0
웅웅얼른와
54
텔라
2018/04/08 23:02:36
ID : Pg7y5e0nA3V
0
다시 시작할게, 그래서 노란 약을 먹고 별이에게 이 약은 도대체 무슨 약이냐고 물었어. 그러니깐 그냥 웃으면서 관리자가 되면 다 알게 될거야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어 그러더니 아 너 이미 관리자네? 라고 했지
55
이름없음
2018/04/08 23:03:20
ID : pVbCjfQre3X
1
동접이다 보고있어!
56
텔라
2018/04/08 23:03:26
ID : Pg7y5e0nA3V
0
솔직히 체념하고 내가 해야할 일을 들었어, 난 꿈 관리자 역할을 배정받았어 무슨 일을 하는거냐면 관리자마자 다른데
57
텔라
2018/04/08 23:04:50
ID : Pg7y5e0nA3V
0
나는 심지어 슬픈 꿈 배정을 맡았어, 관리자는 보통 좋은 꿈, 슬픈 꿈, 개 꿈, 아니면 꿈을 안 보내는데 이렇게 나뉘어져있기도 하고 밑의 직급인 애들은 그냥 위의 직급 애들이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면 하는거야
58
텔라
2018/04/08 23:05:36
ID : Pg7y5e0nA3V
0
난 아까 내 친구가 말했듯이 높은 직급이더라고, 물론 관리자중에서고 별이와 친구랑은 급이 달랐어
59
이름없음
2018/04/08 23:07:56
ID : Mqo7wE9xVhw
0
동접인가?
60
텔라
2018/04/08 23:08:16
ID : Pg7y5e0nA3V
0
별이는 나한테 “넌 슬픈 꿈을 전담하는 관리자야. 넌 처음이니깐 천 명만 맡아 너가 한국 소속이었던거같은데 북한이었던가 동무?” 라면서 농담을 던졌어 난 처음에는 한국인 천명정도의 꿈을 관리했어
61
텔라
2018/04/08 23:10:09
ID : Pg7y5e0nA3V
0
내 걱정과는 다르게 쉬울거라고 생각했어. 아마 노란약의 효과도 있었겠지. 내가 한 일은 너네의 삶 속에서 힘들었던 일, 슬펐던 일 아니면 실제로 일어난다면 정말 힘들고 슬플거같은 일을 고른다음에 담당자한테 넘기면 되는거였어
62
이름없음
2018/04/08 23:10:45
ID : Mqo7wE9xVhw
0
헉.. 넘 슬퍼
63
텔라
2018/04/08 23:11:07
ID : Pg7y5e0nA3V
0
사실 쉬워보였지만 막상하면 너무 힘들어 좋은 꿈도 아니고 슬픈 꿈이니깐
64
텔라
2018/04/08 23:12:24
ID : Pg7y5e0nA3V
0
별이가 내게 충고해줬어 가장 슬픈 일을 잘 찾길 바란다고, 사람들이 너가 고른 꿈에서 깨어나 우는 정도가 많으면 좋은 꿈으로 진급할지도 모른다고 했어
65
텔라
2018/04/08 23:13:04
ID : Pg7y5e0nA3V
0
이런 저런 얘기를 듣다가 조심스럽게 물어봤어, 난 원래 있던 내 세계로는 못 돌아가는거냐고 물었지
66
이름없음
2018/04/08 23:13:10
ID : rhwFh9fRA6k
0
쉽지만은 않았구나
67
텔라
2018/04/08 23:13:28
ID : Pg7y5e0nA3V
0
별이는 내 눈을 피하고 그런건 없다고 말했어 정말 티나게 그래서 내가 말해달라고 했지
68
텔라
2018/04/08 23:14:06
ID : Pg7y5e0nA3V
0
근데 걘 나한테 이렇게 말하더라 지금 돌아가면 그 세계의 몸이 못 버텨서 죽는다고
69
텔라
2018/04/08 23:14:30
ID : Pg7y5e0nA3V
0
어이가 없었어 잘 다니던 몸이었는데 분명 아까까지만해도 가족같았던 별이가 너무 멀게만 느껴졌어
70
텔라
2018/04/08 23:15:06
ID : Pg7y5e0nA3V
0
별이의 설명은 그거였어 저 세계의 난 지금 식물인간 상태이고 너가 돌아가려면 몇 년은 지난 후에 자기를 죽여야한다고 말했어
71
텔라
2018/04/08 23:15:46
ID : Pg7y5e0nA3V
0
난 농담인줄 알고 넘겼고 별이는 내 일을 더 설명해줬어 얘기가 끝나고 별이는 내 친구한테 가기전에 예쁘게 하고 다라고 말했고
72
텔라
2018/04/08 23:16:29
ID : Pg7y5e0nA3V
0
그 말이 끝나니깐 많은 꿈 관리자들이 들어왔어 자기들이 꾸며주겠다고 말이지
73
텔라
2018/04/08 23:18:25
ID : Pg7y5e0nA3V
0
난 슬픈 꿈이니깐 옷은 어두운 남색과 파란색만을 사용해준다고 했어 그래서 입게 된게 원피스였는데 어두웠어 그러곤 시간을 확인하더니 아 더이상 못 꾸미겠다 시간이 없네 빨리 가봐!라고 말해줬어
74
텔라
2018/04/08 23:19:28
ID : Pg7y5e0nA3V
0
난 당연히 어딘지 모르니깐 멀뚱멀뚱 서있었고 별이가 웃더니 내 손을 잡고 어디론가 갔어
75
텔라
2018/04/08 23:20:18
ID : Pg7y5e0nA3V
0
방을 나가니깐 저택같은 분위기더라 그 있잖아, 옛날에 살던 왕족들도 이보다 좋은 저택에 살진 않았을거라고 확실한 정도였지
76
텔라
2018/04/08 23:21:06
ID : Pg7y5e0nA3V
0
별이는 한참을 걷다가 빨리 들어가보라고 자신은 여기에 있을테니깐 얘기가 끝나면 나오라는 말을 했어
77
텔라
2018/04/08 23:23:02
ID : Pg7y5e0nA3V
0
들어가보니깐 내 친구가 의자에 앉아있더라 환하게 웃더니 잘왔다고 말했고 원피스가 잘 어울린다고 말해줬어
78
텔라
2018/04/08 23:23:45
ID : Pg7y5e0nA3V
0
내 친구는 넌 평생 여기서 행복하게 살면 된다고 말했고 반항하면 고문할거라는 말을 반복했어
79
텔라
2018/04/08 23:24:31
ID : Pg7y5e0nA3V
0
그리곤 이미 별이에게 다 들었던 이야기인 내가 해야할 일을 다시 말해줬어 여전히 가장 슬픈 꿈만을 골라야한다고 했지
80
이름없음
2018/04/08 23:24:49
ID : io45amtusqj
0
뜬금없지만 스레주, 이름대신 이름란에 #쓰고 띄어쓰기없이 스레주가 쓰고싶은 단어로 인증코드를 다는게 나을거같아. 그냥 이름은 사칭들어와도 진짠지가짠지 아무도 모르지만 인코는 스레주만 아니까 사칭방지하기 괜찮음
추가로 이름칸은 원래 비우고써!
81
텔라
2018/04/08 23:24:54
ID : Pg7y5e0nA3V
0
시범을 보여주겠다고 자신의 근처로 오라고 했어
82
◆pO3vhdSNvu2
2018/04/08 23:26:14
ID : Pg7y5e0nA3V
0
>80 고마워 잠시만 !
83
◆nTQpUY8lzXA
2018/04/08 23:26:43
ID : Pg7y5e0nA3V
0
아니다 이걸로 할게
84
◆nTQpUY8lzXA
2018/04/08 23:27:40
ID : Pg7y5e0nA3V
0
>80 덕분에 사칭이와도 너네가 혼돈이 안 올거같아!!! 고마워 앞으로 이게 내 닉네임이야
85
◆nTQpUY8lzXA
2018/04/08 23:28:56
ID : Pg7y5e0nA3V
0
다시 이어서 이야기를 시작할게 내가 친구한테 다가가니깐 친구든 손을 몇 번 흔들었어 그러니깐 어떤 사람의 신상정보가 뜨더라고
86
◆nTQpUY8lzXA
2018/04/08 23:30:17
ID : Pg7y5e0nA3V
0
그 때는 스마트폰이 있었던가? 암튼 난 없었어 내 입장에선 정말 놀라서 넘어질뻔 한 수준이었지
87
◆nTQpUY8lzXA
2018/04/08 23:31:33
ID : Pg7y5e0nA3V
0
그러곤 공중에 떠 있는 신상정보중 어떤 파일를 눌렀더니 그 사람이 슬프게 생각한 일이 세세하게 적혀있더라고
88
◆nTQpUY8lzXA
2018/04/08 23:32:45
ID : Pg7y5e0nA3V
0
그중에서 내 친구는 그 사람이 교통사고를 당했던 날을 꿈으로 보냈어, 엄청 잔인한거야 그 날은 그 사람이 안 된다는 부모님을 붙잡고 여행을 가다가 사고가 난거였고 자신만 살아남았다고 떴거든
89
◆nTQpUY8lzXA
2018/04/08 23:33:28
ID : Pg7y5e0nA3V
0
솔직히 난 울었어 그때, 그 사람이 너무 불쌍하기도 했고 그냥 갑자기 내가 그 사람인거마냥 동화되었거든
90
◆nTQpUY8lzXA
2018/04/08 23:34:32
ID : Pg7y5e0nA3V
0
그래도 내 친구는 환하게 웃은 얼굴이었어 계속.... 그러곤 나한테 속삭였어 이게 너가 평생해야할 일이야, 아 아니지 너가 정말 고통스러울정도의 슬픈 꿈만 계속 보내게 된다면 좋은 꿈으로 올라갈수도 있어
91
◆nTQpUY8lzXA
2018/04/08 23:35:18
ID : Pg7y5e0nA3V
0
다 너의 몫이야 넌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고 싶니, 웃음을 주고 싶니? 어서 행복을 나눠주고 싶다면 그 사람들에게 더 큰 고통을 줘야만 해
92
◆nTQpUY8lzXA
2018/04/08 23:36:52
ID : Pg7y5e0nA3V
0
난 그때 온몸에 소름이 끼쳤고 머리 속엔 도망가야한 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 떨리는 다리를 붙잡고 문으로 달려갔는데 내 친구는 소리내서 웃기만 할 뿐이었어
93
◆nTQpUY8lzXA
2018/04/08 23:37:40
ID : Pg7y5e0nA3V
0
내가 문을 여니깐 별이는 벌써 끝났냐고 물어보더라고 난 빨리 이곳을 벗어나야해 벗어나야해 벗어나야해 이 말만 반복했어
94
◆nTQpUY8lzXA
2018/04/08 23:38:42
ID : Pg7y5e0nA3V
0
별이는 날 안아줬어 그러고는 나 대신 방에 들어가서 얘기를 나누는거같았어 난 문 바로 앞에서 떨고 있었고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았지만 방 안에 들어간 별이를 기다렸어
95
이름없음
2018/04/08 23:39:29
ID : pXxSIK3XvxD
0
보고있어
96
◆nTQpUY8lzXA
2018/04/08 23:40:03
ID : Pg7y5e0nA3V
0
계속 떨고 있었는데 별이가 왔어 그러더니 몇년만 고생하면 돼, 그 후에 날 죽여 알겠지? 라고 속삭였어 그리곤 아무한테도 내가 몇 년후에 날 죽이면 너가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하면 안돼 라고 말했어
97
◆nTQpUY8lzXA
2018/04/08 23:40:57
ID : Pg7y5e0nA3V
0
짜증났어, 분명 체념한줄 알았는데 부모님이 정말 보고싶어서 울었어 내가 슬픈 꿈으로 다른 사람을 울려야한다는 현실도 슬펐어
98
◆nTQpUY8lzXA
2018/04/08 23:41:54
ID : Pg7y5e0nA3V
0
다른 사람들은 그러면 몇 년후가 될때까지 슬픈 꿈을 안 보내고 버티면 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을텐데 그럴수 없어 그런다면 몇 년이 흐르기전에 내 친구가 날 먼저 죽였을거야
99
◆nTQpUY8lzXA
2018/04/08 23:43:22
ID : Pg7y5e0nA3V
0
아무튼 그러다가 별이가 오늘은 쉬어도 된다고 말하고 아까 그 방으로 돌아가자고 말했어
100
◆nTQpUY8lzXA
2018/04/08 23:44:16
ID : Pg7y5e0nA3V
0
난 싫었어 그 친구와 조금이라도 더 멀리 떨어져있고 싶은데 같은 건물에 있다는 게 두려웠어
101
◆nTQpUY8lzXA
2018/04/08 23:46:52
ID : Pg7y5e0nA3V
0
이걸 별이에게 말했더니 관리자는 이 건물에서밖에 못 잔다고 말했고 자신은 상관 없으니 옆에서 같이 자주겠다고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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