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텔라 2018/04/08 21:40:15 ID : Pg7y5e0nA3V 90
이 일이 일어난지 벌써 2년이 지났어
베스트 레스 3
텔라 2018/04/08 21:48:03 ID : Pg7y5e0nA3V 1
다 친했던 중학교때와는 다르게 나만 다른 지역에서 와서 정말 힘들어했었어 겨우 마음 잘 맞는 친구를 사겨서 같이 등교를 하려고 교문에서 기다리고 있던 도중이었어
이름없음 2018/04/08 23:03:20 ID : pVbCjfQre3X 1
동접이다 보고있어!
이름없음 2025/08/17 16:29:29 ID : 8o6i5TVcL9h 1
레주는 아직도 그 곳에서 관리자를 하고 있을까? 사실이면 레주는 이제 슬슬 좋은 꿈으로 승급하지 않았을까.. 무사히 돌아와서 다시 써줘 제발
402 ◆nTQpUY8lzXA 2018/04/10 23:57:11 ID : Pg7y5e0nA3V 0
(난 내일 또 올게! 아마 저녁일거야!! 아침에 잠깐 올 수도 있고 못 올수도 있는데 저녁에 오는건 확실해 좋은 꿈 꿔!!)
403 ◆6mMnU1woGpU 2018/04/10 23:58:37 ID : 1fRCnWksqqq 0
잘자 ㅎㅎ
404 이름없음 2018/04/10 23:59:45 ID : u3yLe7z82qZ 0
재밌게보고있어 잘자 내일봐!
405 이름없음 2018/04/11 00:34:10 ID : Y09vzWoY1ha 0
재밌게 보고있어! 그런데 악몽말고 가위 눌리는건 어떤 경우야? 그것도 관리자들이 보내는 꿈인거야?
406 지니 2018/04/11 00:39:36 ID : urfcNBvBgru 0
잘보고있어! 좋은 꿈꿔~
407 이름없음 2018/04/11 00:43:06 ID : 7tdu7gnRzO8 0
잘보고 있어!잘자!
408 이름없음 2018/04/11 08:10:23 ID : A5f84JUY3xB 0
와 나 진짜 너무 소름돋아 지금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대략적인 상황은 기억이 나거든 지금 생각해보면 별 일 아닐지도 모르겠는데 난 처음 겪어보는 거니까 막 너무 충격적이었어서.. 그 당시엔 부모님께 말씀드려도 개꿈이네 이러고 웃어 넘기시니까 기분이 꽁기꽁기 해지고 그러다 차츰 잊어갔는데 어제 스레주가 말한 내용이 다 들어맞아서 너무 놀랐어ㅠㅠ
409 이름없음 2018/04/11 08:45:32 ID : cHB84JVe458 0
궁금한게 있어 너의이름은 처럼 꿈에서 생긴일이 현실까지 영향을 줄수있어?
410 이름없음 2018/04/11 15:01:21 ID : XAo1zU5fbCn 0
보고싶은데 왜 글이 안보일까,,
411 이름없음 2018/04/11 17:39:19 ID : TO5VfcFbbbj 0
스레드 전체보기를 눌러
412 이름없음 2018/04/11 18:50:17 ID : eJQoNxRzRA4 0
음 가위같은 경우는 좀 달라, 관리자가 보내는 것도 있는데 보내지도 않았는데 가위 눌리는 일도 종종 있어 !
413 ◆nTQpUY8lzXA 2018/04/11 18:51:06 ID : eJQoNxRzRA4 0
>412 나야!! 이름을 까먹고 안 바꿨네 항상 집에서만 보내다가 검정고시 학원에서 보내니깐 ID가 변했어
414 ◆nTQpUY8lzXA 2018/04/11 18:52:09 ID : eJQoNxRzRA4 0
헉 내가 말한 거 다 맞아? 그러면 아무래도 내가 보낸 꿈 맞는 거 같아 차 두 개가 나름의 내가 보낸 꿈이다를 증명하는 마크같은 거였거든 미안해 그런 꿈 보내서
415 ◆nTQpUY8lzXA 2018/04/11 18:54:30 ID : eJQoNxRzRA4 0
너의 이름은 을 못 봐서 그 내용은 잘 모르겠는데 꿈에서 생긴 일이 현실에서는 영향을 못 끼쳐 물론 너의 기분은 달라지겠지 하루의 시작이 꿈이니깐! 아 근데 꿈에서 본 사람과 비슷한 사람을 만나는 경우는 꽤 많아 무의식적으로 너가 원하는 이상향을 달이같이 좋은 꿈 관리자들이 함께 있는 꿈을 보내주거든
416 ◆nTQpUY8lzXA 2018/04/11 18:55:20 ID : eJQoNxRzRA4 0
(약속대로 일찍 왔어! 검정고시 학원이 10시까지 인데 지금 8시까지 공강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생겨서 올 수 있게 됐어 8시가 되면 다시 11시쯤에 올 거 같아)
417 ◆nTQpUY8lzXA 2018/04/11 18:56:54 ID : eJQoNxRzRA4 0
아 그리고 자각몽 같은 경우는 일종의 오류야 꿈 관리자들이 꿈을 보내다가 오류가 떴다고 생각하면 될거같아 ! 자각몽 꾸는 법이라고 인터넷에 있던데 그거 믿을 필요 없어 그걸 했다고 우와 자각몽 꿨네? 진짜 방법인가보다가 아니라 오류로 생긴 우연이야 우연
418 이름없음 2018/04/11 18:58:13 ID : hwLgjdzV9ck 0
보고있어
419 ◆nTQpUY8lzXA 2018/04/11 18:58:58 ID : eJQoNxRzRA4 0
(또 다른 질문 있으면 그냥 아무 때나 다 물어봐 내가 있을 때 다 답 해줄게, 답 못 해주는 질문도 있는데 아마 그런 질문을 너네가 하진 못 할거 같아! 거의 모든 질문 받아줄게)
420 ◆nTQpUY8lzXA 2018/04/11 19:01:59 ID : eJQoNxRzRA4 0
무지개빛 도는 흰색 스카프까지 말해줬구나 암튼 내가 그걸 먹었어 근데 당연히 못 먹을거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내 친구 말 대로 껌같은 느낌이었어 그냥 껌이었나싶을정도로
421 ◆nTQpUY8lzXA 2018/04/11 19:04:18 ID : eJQoNxRzRA4 0
먹었는데 별 다른 변화는 아니였어 달이가 나한테 줬던 보라색 주스랑 맛이 거의 비슷했어
422 ◆nTQpUY8lzXA 2018/04/11 19:04:36 ID : eJQoNxRzRA4 0
먹으니깐 내 친구는 환하게 웃으면서 막을 깼어
423 ◆nTQpUY8lzXA 2018/04/11 19:05:10 ID : eJQoNxRzRA4 0
막을 깨니깐 별이랑 달이가 내 눈앞에 있었고 내 친구는 사라져있었어
424 ◆nTQpUY8lzXA 2018/04/11 19:05:39 ID : eJQoNxRzRA4 0
달이는 묘한 표정을 지었고 별이는 거기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고 내 어깨를 부여잡았어
425 ◆nTQpUY8lzXA 2018/04/11 19:07:43 ID : eJQoNxRzRA4 0
그래서 난 흰색 목도리를 먹으라고 해서 먹었다 (그땐 좀 놀라있어서 스카프라는 단어가 안 떠올랐어)고 했고 무지개 빛도 감돌았다고 했어
426 ◆nTQpUY8lzXA 2018/04/11 19:08:07 ID : eJQoNxRzRA4 0
그러니깐 별이 표정이 진짜 눈에 확 보이게 안 좋아지는 거야 무슨 일이 있는 게 아닌지 걱정이 될정도로
427 ◆nTQpUY8lzXA 2018/04/11 19:08:51 ID : eJQoNxRzRA4 0
달이는 잠시 내 친구한테 갔다와야겠다면서 뛰어나갔고 별이는 아무 말이 없었어
428 ◆nTQpUY8lzXA 2018/04/11 19:09:10 ID : eJQoNxRzRA4 0
나는 그 스카프에 독이 있던건지 걱정해야 할 정도로 그 때 분위기는 최악이었지
429 ◆nTQpUY8lzXA 2018/04/11 19:09:50 ID : eJQoNxRzRA4 0
내가 별이한테 그 목도리가 안 좋은 거냐고 나한테 무슨 영향이 끼치는 건지 물어봤어
430 ◆nTQpUY8lzXA 2018/04/11 19:10:07 ID : eJQoNxRzRA4 0
그러니깐 별이가 멍한 표정을 짓더니 방으로 돌아가자고 했어
431 ◆nTQpUY8lzXA 2018/04/11 19:12:06 ID : eJQoNxRzRA4 0
(아 그리고 내가 생각을 잘못했는데 달이랑 싸웠을 때, 난 18살이었어! 거기에서 나이 개념을 안 셌었다보니깐 실수 했네 아마 그땐 여기는 1월달쯤이었을거야)
432 ◆nTQpUY8lzXA 2018/04/11 19:12:45 ID : eJQoNxRzRA4 0
난 그래서 별이 손을 꽉 잡고 내 방으로 다시 돌아갔어 벤치를 가기로 했는데 왜 달이는 내 친구한테로 달려갔고, 별이는 방으로 가자고 하는지 머리가 복잡했지만
433 ◆nTQpUY8lzXA 2018/04/11 19:13:14 ID : eJQoNxRzRA4 0
그 당시엔 별이랑 있으면 괜찮다는 생각을 해서 그냥 방으로 따라갔어 내 방에 도착하니깐 별이가 다짜고짜 토할 수 있겠냐고 물어봤어
434 ◆nTQpUY8lzXA 2018/04/11 19:13:59 ID : eJQoNxRzRA4 0
난 그 때까지 자의로 토한 적도 없었기에 못 하겠다고 했는데 별이가 제발 해야만 한다고 간절하게 말했어
435 ◆nTQpUY8lzXA 2018/04/11 19:14:30 ID : eJQoNxRzRA4 0
입에 손가락을 넣어보기도 하고 별의 별 짓을 했는데 결국 못 했어 대충 시간이 흐르고 난 별이한테 왜 그러냐고 물어봤어
436 ◆nTQpUY8lzXA 2018/04/11 19:15:20 ID : eJQoNxRzRA4 0
그제서야 별이가 “너가 말한 목도리 그거 먹으면 너 꿈에 못 들어가 가족들 보여준 다는 선물 못 줘 미안해, 내 능력으론 그거 못 이겨” 이러더라고
437 ◆nTQpUY8lzXA 2018/04/11 19:16:08 ID : eJQoNxRzRA4 0
아니 차라리 만나게 해준다는 말이 없었고 그대로 흘러갔다면 난 아무 생각 없었겠지 솔직히 줬다 뺏는게 가장 나쁘잖아 난 가족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얼마나 기뻤는데 내가 내 친구때문에 먹은 그 거때문에 못 한다는데 너무 억울했어
438 ◆nTQpUY8lzXA 2018/04/11 19:17:17 ID : eJQoNxRzRA4 0
내가 왜 그러냐고 못 이긴다는게 무슨 의미냐고 하니깐 그 스카프에는 꿈을 막는 효과가 있데 그러니깐 내가 가족들 꿈에 못 들어가는 효과가 있다는 거야
439 ◆nTQpUY8lzXA 2018/04/11 19:18:12 ID : eJQoNxRzRA4 0
친구가 오늘 내가 가족들 꿈에 들어간다는 걸 어떻게 알았겠냐고 너 해주기 싫어서 그러는 거냐고 바락바락 우겼어
440 ◆nTQpUY8lzXA 2018/04/11 19:18:45 ID : eJQoNxRzRA4 0
그냥 떼 썼지 별이는 곤란한 표정이었고 난 망연자실한 표정이었을거야
441 ◆nTQpUY8lzXA 2018/04/11 19:19:31 ID : eJQoNxRzRA4 0
그리고 또 울었어.. 무슨 그 세상가서 하다온게 울고 슬퍼했던 거 밖에 없는지 에휴 그 때 생각만 하면 아직도 가족이 너무 보고싶어 특히 언니.. 지금도 여전히 부모님은 있지만 후
442 ◆nTQpUY8lzXA 2018/04/11 19:19:48 ID : eJQoNxRzRA4 0
암튼 난 울다가 내 친구한테 따지러 가야겠다고 했어
443 ◆nTQpUY8lzXA 2018/04/11 19:20:26 ID : eJQoNxRzRA4 0
그러니깐 달이가 가봤으니깐 무슨 소식을 들고올거라고 나한테 기다리라고 했어
444 ◆nTQpUY8lzXA 2018/04/11 19:21:03 ID : eJQoNxRzRA4 0
쭉 기다렸지 근데 밤이 되도록 달이는 오지않았어
445 ◆nTQpUY8lzXA 2018/04/11 19:21:41 ID : eJQoNxRzRA4 0
별이가 참다 못 해서 나랑 같이 찾으러 갔는데 웬걸, 달이 방에서 달이가 울다 지쳐서 잠 들었는지 얼굴에는 눈물 범벅에 침대에 쓰러져있더라
446 ◆nTQpUY8lzXA 2018/04/11 19:22:33 ID : eJQoNxRzRA4 0
뭐 내가 1년이 된 거 자랑거리도 아니고 오히려 슬퍼해야하는 거니깐 그렇게 보낸거에 대해 괜찮게 생각해 근데 그 일 때문인지 별이가 엄청 미안해하더라고
447 ◆nTQpUY8lzXA 2018/04/11 19:23:32 ID : eJQoNxRzRA4 0
그렇게 그 하루는 지났고 난 꿈을 만들러 아침 일찍 집무실에 갔어
448 ◆nTQpUY8lzXA 2018/04/11 19:23:45 ID : eJQoNxRzRA4 0
어제 쉬었다고 일은 두 배였거든.. 이럴거면 쉬라고 하지나 말던가
449 ◆nTQpUY8lzXA 2018/04/11 19:25:05 ID : eJQoNxRzRA4 0
그 때도 슬픈 추억을 헤집으면서 고르고 골라 꿈을 만들었어 그렇게 내가 해야할 꿈을 반도 못 보냈는데 내 친구가 찾아왔어 일을 하면서 시간은 좀 지나있던 탓에 몇 몇의 관리자들도 있었는데 자기를 따라오란 말도 없이 그 자리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를 시작했어
450 ◆nTQpUY8lzXA 2018/04/11 19:26:33 ID : eJQoNxRzRA4 0
뭐 똑같은 얘기야 대화체로 적어줄게 친 “내가 어제 그걸 줘서 원망스럽진않아?” 나 “왜 그랬어? 그걸 왜 준거야?” 친 “ 꼴 사나워서 내 거기 가족은 다 죽었는데 여기 가족도 그렇게 편하지도 않아 내게 지위만 안겨주고 자기 일들 하느라 바빠”
451 ◆nTQpUY8lzXA 2018/04/11 19:27:36 ID : eJQoNxRzRA4 0
나 “ 내가 가족을 보러가는 지 어떻게 알았는데?” 친 “ 아~ 그거 몰랐어 ? (폭소)” 나 “ 왜 웃어?” 친 “ 니 친구들 웃기다” 나 “뭔 소리야 그게?” 이런 식으로 대화를 했고
452 ◆nTQpUY8lzXA 2018/04/11 19:28:14 ID : eJQoNxRzRA4 0
내 친구는 한참 웃다가 떠났어 뒤 따라 가고 싶었지만 용기가 없었고 속으로 욕을 한게 다 였어 근데 걔가 한 말이 계속 남는거야
453 ◆nTQpUY8lzXA 2018/04/11 19:28:55 ID : eJQoNxRzRA4 0
친구들이라고 하면 별이와 달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걔의 말은 걔네 둘 중에 한명이, 아니 둘일수도 있지만 걔네가 자기한테 말해줘서 스카프를 줬다는 의미로 들렸거든
454 ◆nTQpUY8lzXA 2018/04/11 19:29:45 ID : eJQoNxRzRA4 0
난 당연히 달이를 의심했어, 그럴만한 상황이었어 맛도 달이가 준 거와 같고 내가 그걸 먹었다는 소릴 듣자마자 친구한테 다녀온다며 뛰쳐나갔고 밤 늦게까지 우리를 찾아오지 않았으니깐 말이야
455 ◆nTQpUY8lzXA 2018/04/11 19:30:27 ID : eJQoNxRzRA4 0
당장 달이한테 가고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어 관리자들은 날 보며 속닥거리고 있었고 나한텐 꿈을 만들어 보내야한 다는 의무가 있었으니깐
456 ◆nTQpUY8lzXA 2018/04/11 19:31:16 ID : eJQoNxRzRA4 0
꿈 만드는 건 집중이 안 돼고, 시간이 흐를수록 내 머리 속엔 달이를 죽이고 싶을 정도였어 분명 나한테 그걸 준건 친구인데 난 무슨 양육강식인줄 알았어 난 다시 생각해도 그 때의 난 별로였다고 생각해 그래도
457 ◆nTQpUY8lzXA 2018/04/11 19:31:52 ID : eJQoNxRzRA4 0
고등학생의 신분이었던 걸 생각하면 그 정도의 마음은 있지 않았을까? 가족과 친구들과 떨어진 지 1년이나 흘렀고 낯선 타지였으니깐 난 날 그래도 이해는 해보려고 해 암튼
458 ◆nTQpUY8lzXA 2018/04/11 19:32:43 ID : eJQoNxRzRA4 0
내 달이에 대한 증오가 커질수록 사람들에게 보내는 꿈은 더 심해졌어 기괴한 시체를 보내기도 했지 슬픈 꿈이었는데 슬픈 것과 무서운 거는 살짝 연관이 있어서 그런 걸 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해
459 ◆nTQpUY8lzXA 2018/04/11 19:33:58 ID : eJQoNxRzRA4 0
근데 내 작업창에 알람이 왔어 내가 지속적으로 보낸 왕따관련 꿈에 의해 한 명이 자살할 위기에 쳐해있다면서 칭찬하는 글이었어 결론을 말하자면 다행히 걔는 자살하지 못 했어 걔의 주변엔 좋은 사람이 많았어 암튼 난 그 글을 보고
460 ◆nTQpUY8lzXA 2018/04/11 19:34:08 ID : eJQoNxRzRA4 0
달이를 향한 증오가 나한테 돌아왔어
461 ◆nTQpUY8lzXA 2018/04/11 19:35:19 ID : eJQoNxRzRA4 0
나때문에 사람이 죽으려고 했다고? 나 그렇게 나쁘게 살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난 뭐지? 난 왜 이런 일만 생기는 거야, 이 일은 내가 원한 것도 아니였잖아 강제였는데 왜 이런 나쁜 일들은 모두 내 탓으로만 돌려? 그래 내 탓이야 근데 다는 아니잖아 날 이런 꿈을 보낼 수 밖에 없는 환경을 탓 해야하는 거 아니야?
462 ◆nTQpUY8lzXA 2018/04/11 19:36:20 ID : eJQoNxRzRA4 0
만약 걔가 진짜 죽었다면 난 여기 없을 수도 있었겠다 그렇게 자괴감에 빠져있는데 다시 글이 오더라 자살할 마음이 사라졌다고 , 이유는 주변의 사람들의 진심어린 위로와 걱정... 난 그때 다행이라고 여기는 내가 싫었어
463 ◆nTQpUY8lzXA 2018/04/11 19:37:17 ID : eJQoNxRzRA4 0
사람의 목숨이 내 꿈으로 좌지우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슬픈 꿈을 보낸지 1년만에 깨달았어 그래도 난 여전히 슬픈 꿈의 관리자였고 꿈을 다 보내지 못 한다면 끌려가 맞기도 해 나도 종종 맞았고 다신 맞기 싫어서 대충이어도 슬픈 꿈을 보냈어
464 ◆nTQpUY8lzXA 2018/04/11 19:38:03 ID : eJQoNxRzRA4 0
그런 와중에 내 일은 끝났고 울면서 달이 방으로 향했어 분명 날 향한 증오로 바꼈는데 무의식적으로 나 또한 남 탓을 하기로 생각했나봐 모든게 내가 가족을 못 봐서 생긴 일이라고, 달이 때문이라는 그런 어이없는 결론에 다달았어
465 ◆nTQpUY8lzXA 2018/04/11 19:38:19 ID : eJQoNxRzRA4 0
너네가 생각해도 내가 너무 했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보기 불편했으면 미안해
466 ◆nTQpUY8lzXA 2018/04/11 19:38:51 ID : eJQoNxRzRA4 0
무작정 갔는데 달이는 없었어 일이 다 끝나지 않은 모양이었지 근데 다시 좋은 꿈 집무실로 갈 힘은 없었고 내 방으로 가 이불을 뒤집어 썼어
467 ◆nTQpUY8lzXA 2018/04/11 19:39:35 ID : eJQoNxRzRA4 0
한참을 울고 일년동안 모아뒀던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내던지고 별이와 달이, 강아지와 함께 찍은 사진들도 다 던졌어 강아지는 이불 안에 숨어있었고 난 그쪽을 피해서 물건들을 던졌어
468 ◆nTQpUY8lzXA 2018/04/11 19:40:12 ID : eJQoNxRzRA4 0
그 행동을 반복하다보니깐 몸에 힘이 빠졌어 멍하니 공허하게 털썩 주저앉아서 벽을 보고 있었는데 강아지가 내 손을 핥아줬너
469 ◆nTQpUY8lzXA 2018/04/11 19:40:16 ID : eJQoNxRzRA4 0
470 ◆nTQpUY8lzXA 2018/04/11 19:41:09 ID : eJQoNxRzRA4 0
강아지를 아프지않을만큼 부여잡고 눈물이 말라서 나오지도 않는 눈을 꼭 감았어
471 ◆nTQpUY8lzXA 2018/04/11 19:41:45 ID : eJQoNxRzRA4 0
그러다가 문 열리는 소리가 들려서 눈을 약간 떠봤는데 별이가 있었어 당시에 달이는 이제 못 믿을거같다는 생각때문에 별이는 내 모든 거였다고 생각해도 좋아
472 ◆nTQpUY8lzXA 2018/04/11 19:42:10 ID : eJQoNxRzRA4 0
별이한테 달이가 나랑 가족이 놀러간다고 말한거 같아라고 힘없이 말했는데 별이도 털썩 주저앉았어
473 ◆nTQpUY8lzXA 2018/04/11 19:42:42 ID : eJQoNxRzRA4 0
그리고 나처럼 공허한 눈을 하고 있던거같아 난 내 눈을 못 봐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 그랬겠지? 암튼 별이한테 너의 쌍둥이가 그럴지 몰랐다고 말했는데
474 ◆nTQpUY8lzXA 2018/04/11 19:42:55 ID : eJQoNxRzRA4 0
별이가 다 자기로 인해 생긴 일이라고 말했어
475 ◆nTQpUY8lzXA 2018/04/11 19:44:24 ID : eJQoNxRzRA4 0
내가 무슨 말이냐고, 너가 내 친구한테 말한 거냐고 묻자 걘 고개를 저었어 그래서 내가 왜 너때문이냐고 자책하지 말라고 했어
476 ◆nTQpUY8lzXA 2018/04/11 19:45:20 ID : eJQoNxRzRA4 0
별이는 무표정인채로 덤덤하게 나한테 말을 해줬어 무슨 일이 됐건 여기로 널 데리고 온건 나였고, 가족들을 못 보게 된 것도 내 탓이야 라고 말했지
477 ◆nTQpUY8lzXA 2018/04/11 19:46:16 ID : eJQoNxRzRA4 0
무슨 소리냐고 대답을 촉구하자 너가 어제 먹은 거, 그 무지개빛 돈다고 했던거 .. 그거 내가 만든거야 그거의 창시자가 나였어 그러니깐 내 능력을 정확히 알고 내 능력을 막을 수 있게 내가 여러개 만들어서 친구한테 준거야 라고 말을 이었지
478 ◆nTQpUY8lzXA 2018/04/11 19:46:30 ID : eJQoNxRzRA4 0
근데 그건 그렇다 쳐도 말한건 누구냐고 말했어
479 ◆nTQpUY8lzXA 2018/04/11 19:48:24 ID : eJQoNxRzRA4 0
그것도 자기라고 하더라 내가 가족들을 봐서 그 꿈에서 안 벗어나고 싶어하는건 당연한건데 그거로 인해서 내가 꿈에서 못 빠져나올까봐 걱정했다고 했어, 나도 여기 온 지 일년이 되서 한 번 널 꿈으로 보냈는데 억지로 데려오기엔 자신의 능력이 안 되고 상부에겐 못 알리니깐(불법?) 친구의 도움이 필요해서 친구를 찾아갔다고 했어
480 ◆nTQpUY8lzXA 2018/04/11 19:48:52 ID : eJQoNxRzRA4 0
허탈하기도 하고, 그럴거면 왜 나한테 그런 선물을 주겠다고 물으니깐 당연히 친구가 도와줄거라고 예상했데
481 ◆nTQpUY8lzXA 2018/04/11 19:49:15 ID : eJQoNxRzRA4 0
말도 안 되지않아? 그래도 별이였어 그 얘길 한건 별이였어 달이가 아니라
482 ◆nTQpUY8lzXA 2018/04/11 19:49:33 ID : eJQoNxRzRA4 0
난 그 사실을 알아도 여전히 달이보다 별이가 편했고 의지가 됐어
483 ◆nTQpUY8lzXA 2018/04/11 19:50:17 ID : eJQoNxRzRA4 0
그래서 난 터무늬없는 말을 했지 “ 다시 말해. 너가 말 한게 아니라, 너가 만든게 아니라. 달이가 한 거라고... 넌 아무것도 몰랐다고 말하라고”
484 ◆nTQpUY8lzXA 2018/04/11 19:51:11 ID : eJQoNxRzRA4 0
제발 날 생각으로만이라도 걱정이 없게, 편할 수 있게... 좋은 사람인 넌 남겨주면 안돼? 다 달이 탓으로 돌리면 안돼? 지금 말해봐 내가 믿을게. 다시 말하면 내가 믿는다고
485 ◆nTQpUY8lzXA 2018/04/11 19:51:15 ID : eJQoNxRzRA4 0
.....
486 ◆nTQpUY8lzXA 2018/04/11 19:51:40 ID : eJQoNxRzRA4 0
난 눈물은 나오지않았어 몸의 힘도 없었고 목소리도 끅끅 될 정도로 쉬어있었어
487 ◆nTQpUY8lzXA 2018/04/11 19:52:24 ID : eJQoNxRzRA4 0
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목소리로, 그 상태로 “앞뒤가 맞잖아, 어제 내가 그걸 먹었다고 하니깐 달이가 뛰쳐나갔고 결국엔 다시 안 왔잖아 걔가 운 건 자책감때문이면 다 맞아”
488 ◆nTQpUY8lzXA 2018/04/11 19:53:00 ID : eJQoNxRzRA4 0
나도 어리석은 거 알아 얘들아 .. 그래도 그럴 수 밖에 없었어 나 자신을 속여서라도 별이만큼은 완벽히 나만을 위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싶었어
489 ◆nTQpUY8lzXA 2018/04/11 19:53:26 ID : eJQoNxRzRA4 0
(다음 얘기는 학원 끝나고 집 도착하면 해줄게 얘들아- 질문 남겨도 돼 난 가볼게)
490 이름없음 2018/04/11 20:11:28 ID : 3U5askleJQr 0
그냥 이건 궁금한건데 약간 아까말한 년도쯤 지금 남편이 바람피는꿈을 잊을만하면 주기적으로 꾸고 난 항상 깨면 기분이 진짜 하루종일 별로일정도로 속상한꿈을 꿨어ㅋㅋㅋ 소리치면서 깨기도하고...ㅋㅋㅋㅋ 그런것도 보내나? 항상 남편의 바람상대는 연하였고ㅋㅋㅋ 항상 멘트도 살짝 다를뿐 내가 지겨워졌다 바람상대가 더 좋다그러고.. 근데 신기한건 바람핀상대여자가 한번도 보인적이없어
491 이름없음 2018/04/11 20:37:46 ID : xyHA46kqY3u 0
막 인터넷에서 꿈에서 어떤 남자가 나왔는데 그 남자와 실제로 만나서 서로 사랑에빠지고 그랬다는 썰있잖아 그런 일처럼 꿈에 만났던 사람과 실제로 만나거나 꿈에 있었던 일들이 실제로 일어났던거..그거는 꿈하고 무슨 관련이 있는거야??
492 이름없음 2018/04/11 21:53:38 ID : 5cL9jwNwK42 0
질문이 있어! 스레주가 관리자 했을 시기에 나는 꿈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가끔 나왔는데 그때마다 엄마한테 물어보면 할아버지 제사 얼마전이더라구 근데 할아버지는 내 꿈에 나올때마다 항상 좋은말만 해주고 꽃도 갖다주시고 그래 근데나는 너무슬퍼서 할아버지한테 왜 이제야 왔냐고 울면서 일어나거든.. 그건 관리자들이 우리할아버지 제삿날에 맞춰서 나한테 보내는거야??
493 이름없음 2018/04/11 22:07:35 ID : NwL9gY8mLgj 0
나 궁금한거있는데 그러면 막 죽을때가되면 꿈에 저승사자가 와서 데려간다잖아 그것도 장난인가??
494 이름없음 2018/04/11 22:14:06 ID : 8i8pcHzWnXy 0
나는 2015년 후반에서 2016년 초반에 꾸웠던 꿈 두개정도가 있는데 한개는 꿈에서 같이 다니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아쉽다라는 말을 하는거야 갑자기 왜 아쉽다 라고 말을하지?? 라고 생각하려던 찰나에 꿈이 깨버리고 또 하나는 아까 말한 그 사람과 같은 사람은 아닌데 이 사람은 꿈에서 자주 만나서 친했다고 해야하나? 쨋든 그런 사람이었는데 처음에 내가 분명 여기에 있다는 걸 알면서도 없는사람 취급해서 그냥 혼자서 막 돌아다녔는데 저 멀리서 그 사람을 다시 보게된거야 그래가지고 뛰어갔지 그래서 그 사람도 뛰어가더라 그러다가 결국 나랑 마주치게 되었어 근데 그 사람이 하는말이 원래 나를 피할려고 했는데 이번이 마지막이라면서 같이 다니고 그러다가 막 꿈에 적응해서 행복하다라는 감정이 들었을때 뭐라고 말했는지 자세히는 기억안나는데 내가 여기에 있는게 더이상 안된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 그리고 기가막히게 또 꿈에서 깼어 이 꿈들의 의미는 대체 뭐고 그 사람들은 대체 뭐였을까?
495 ◆nTQpUY8lzXA 2018/04/11 22:59:32 ID : Pg7y5e0nA3V 0
안녕! 나 왔어 오늘 저녁은 과제가 있어서 질문만 받아주고 하러 갈게ㅠㅠ
496 ◆nTQpUY8lzXA 2018/04/11 23:01:34 ID : Pg7y5e0nA3V 0
내가 전에 썼던가? 잘 모르겠는데 꿈은 보통 기억 파일에서 꺼내서 우리가 조금 손을 봐서 보내거든 아마 남편을 많이 좋아해서 무의식적으로 여러 경우의 수를 생각하다가 바람까지 생각한 거 같아 대사가 비슷한 건 앞에서 한 말과 비슷하고 상대 여자가 안 보인건 너가 상상도 하기 싫어했던 거 아닐까? 보통 나였으면 내가 대충 지어서라도 여자를 넣었을 텐데 의외다 !
497 ◆nTQpUY8lzXA 2018/04/11 23:03:06 ID : Pg7y5e0nA3V 0
보통은 사람들이 꿈에서 깨면 얼굴이랑 이름은 기억 못 하거든 근데 그런 경우는 전달 되었을때 오류가 나서 얼굴이 기억에 많아 남았다던가 그랬는데 서로 사랑에 빠진건 아마 처음엔 꿈에서 본 사람이랑 비슷하네 정도로 호기심을 가졌을거야 사랑은 대부분 작은 호감이나 호기심으로부터 발전하잖나아! 꿈에서 봤다는게 더 특별해 보였을 수도 있겠다
498 ◆nTQpUY8lzXA 2018/04/11 23:06:05 ID : Pg7y5e0nA3V 0
두가지의 경우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첫번째는 너가 제사날을 한 번쯤은 갔거나 너의 주변 사람(부모님 등)의 기억 파일엔 날짜가 남아있는데 그래서 그 때의 맞춰서 보내주기도 해 두번째는 난 3년밖에 관리자 일을 해서 그 건 못 봤는데 별이가 말해준 거로는 제사할 때마다 영혼이 나오는데 그 영혼을 관리자들이 보면 꿈에 넣어주기도 한 다고 들었어 너한테 좋은 말을 해주신 건 관리자 일수도 있지만 정말 할아버지일 수도 있어 첫번째는 하는 걸 종종 봤는데 두번째는 못 봤어 그래도 별이가 말 해준거니깐 맞을거야!
499 ◆nTQpUY8lzXA 2018/04/11 23:07:06 ID : Pg7y5e0nA3V 0
응응 장난이야! 아니면 죽을 때가 되면 솔직히 사람들도 인식 하잖아 곧 죽을 때가 됐구나 라고 .. 그런 생각이 많아지면 파일을 차지하는 정도도 커져서 나처럼 가끔 일을 대충 하는 사람들이나 죽음에 민감한 사람들이 그 꿈을 넣어줘!
500 ◆nTQpUY8lzXA 2018/04/11 23:10:31 ID : Pg7y5e0nA3V 0
너가 말한 이 경우는 내가 나중에 풀어줄 이야기에도 들어 있는 얘기야! 너랑 친해진 건 보통 관리자인데 (가끔 중간역할도 들어갈 수 있어! 별이랑 내가 같이 들어간 적도 있거든) 관리자는 기억파일을 볼 수 있어서 너의 대략적인건 파악할 수 있거든 뭔가 잘 맞는 거 같다 싶으면 꿈에 들어가는데 (보통 좋은 꿈 애들만 들어갈 수 있어... 난 별이 덕분에 겨우 들어가 본거야)그때 너랑 친해졌을거야 보통 오류는 잘 안 생겨서 넌 기억을 못 하겠지만 걔네들은 기억 하는거지 ㅠㅠ 자각몽을 꿨는데 입 밖으로 그 사실을 말하면 세계가 파괴된다고들 하잖아 그건 너의 꿈 세계가 파괴되는 거야 맞는 말이고! 근데 꿈 세계는 보통 계속 만들어져서 괜찮아ㅎㅎ 물론 관리자들이 배치한 사람들은 사라지겠지만 .....
501 ◆nTQpUY8lzXA 2018/04/11 23:11:38 ID : Pg7y5e0nA3V 0
내가 이제 가봐야되서 이야기 진도 조금만 나가줄게 결국은 별이는 그렇게 못 한다고 말했어 자기가 한 일인데 달이만 그 짐을 받을 수는 없다고 말이야.. 달이는 친구한테 빌려고 갔던 거래 나를 가족들 꿈 속에 잠시라도 좋으니깐 볼 수 있게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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