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구문제로 고민중 (8)
2.친한지인이 신내림?받을거같아.. (8)
3.. (1)
4.난 누가 내 욕을 하면 심장이 쿵쾅거리고 식은땀이 흘러.. (25)
5.자퇴러들 나 진지하다 조언좀 (33)
6.얘들아 이거 나만 짜증나는 건가 (15)
7.성형 vs 연애포기 (13)
8.과거 (13)
9.나는 결혼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해 (18)
10.하기싫은 대화를 계속 이어나가려는 가족에 대한 하소연 (30)
11.기분 개같은데 내가 이상한 걸까 (1)
12.인간관계에 지친 사람들 (79)
13.익명으로 털어놓는 고3의 진실된 이야기들 (30)
14.매년 이 맘때쯤 계속 우울해 (4)
15.날 싫어하는 애가 있는데 왜 나를 싫어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33)
16.요즘 나도 꿈때문에 미치겠어,, (1)
17.동생년이 가출했다 어째야 되냐? (7)
18.내가 너무 싫어 사람도 싫고.. (3)
19.죽고싶은데 고민말할 사람이없다 (3)
20.나 쌍수 고민중이야 (21)
제목 그대로야...
이른시간인데 내얘기 들어줄 사람 잇나?
사회생활하면서 만난 언니인데
알고지낸진 4년? 정도된거같아
나도 어린나이에 사회생활을 하고 공적으로 만난사람을 사적으로 두지 않는편이라 사회에서 사귄 첫 사적지인이라고 할까? 일하는 시간외에 개인적인 시간에 만난것도 처음인 사람이라 나는 그언니를 좀 특별하게 생각하거든
근데 그언니는 한국사람이 아니야
다른나라사람인데 한국으로 국적도 바꾸고 이제 정식 한국사람이 된지 얼마 안됐어 아마 2년정도? 된거같아 그래서 그언니는 늘 자기는 이제 두돌된 아이와 같다는말도 많이햇어 한국을 좋아하는언니이기도 하고 한국만큼 살기편한나라도 없다고 하는사람이야
늘 사람들한테 나눌줄 아는 사람이라 고민도 잘들어주고 한국사람보다 한국말을 잘해ㅋㅋ
무튼 알고지낸지 오래된건아니지만 그이상으로 내가 아끼는 언니가 됐는데 언니가 작년에 사귄남자친구때문에 되게 힘들어햇어 연하남자엿는데 사귄기간이 굉장히 짧앗어 두달? 정도 만낫는데 그 잠깐동안 언니가 그 남자친구를 굉장히 좋아햇거든 근데 그 남자가 갑자기 이별통보를 해서 언니가 많이 힘들어햇어.. 원래가 작고 마른언니엿는데 더 마르고.. 옆에서 보기 좀 안타까웟지.. 그러다 언니가 몸이 계속 안좋다고 하고 꿈에 돌아가신 할머니가 자꾸 자기를 데러간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그냥 언니가 몸이 약해져서 그런꿈을 꿈다고 생각하고 넘어갓는데 그언니 많이 힘들엇는지 점집을 다니기 시작하더라구.. 그 점집에서 굿도 하라고해서 천만원 드려서 굿도하고.. 나는 굿하는데 그렇게 많은 돈이 드는지 몰랐어
.;;; 한국에서 돈번지 얼마 안되는데 그거 거의다 쓴거같아.. 굿하고나서 몸과 마음이 편해졋다면서 조금만 힘들거나 고민생기는 점집을 다니기 시작하더라구... 그러다 다른 아는지인이 잘보능사주집잇다고해서 나는 남자친구랑 같이 가볼겸해서 언니도 점보는고 좋아하니깐 같이 가자니깐 자기는 다니는 점집외에는 다른곳 절대 못간다고 부정탄다면서 안간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러려니 햇는데 그언니가 어느순간부터 자꾸 사람들보면 색깔이 보이고 선과 악이 보인다면서 나한테 이사람이랑 어울리면 안된다 이러구.. 첨엔 그냥 점집다니니깐 흉내내나 햇는데 뭔가 예언?하듯이 툭툭 얘기하더라구.. 한번은 언니가 갑자기 언니네엄마의 색깔이 바꼇다면서 혼자 심각해지는거야.. 아 언니네엄마도 한국에 계셔 옛날에 엄마가 아빠랑 이혼하고 한국에서 살고계셔서 한국온거라고 햇거든
무튼 엄마가 원래 밝은연베이지색인데 갑자기 탁한회색으로 바꼇다면서 한달전쯤? 엄마한테 혹시 아저씨랑 집문제생기거나 무슨일생기면 자기한테 꼭얘기하라고 얘기를 햇다는거야 그래서 그게뭐야하고 말앗는데 지금 언니네엄마가 한국에서 재혼해서 새아빠랑 사시는데 이혼준비중이시구 공동명의로 되잇는 집때문에 문제생겻다고 변호사 알아보고;; 첨엔 신기하면서 이게 뭔가싶고;; 그러다 최근에 언니를 만낫는데 언니가 자기가 신내림을 받을거같은데 계속 밀어내고 잇데;; 자기는 평범하게 살고싶다고...
근데 내가알기론 평범한사람도 무당집같은데 자주가면 귀신씌일수도 잇다고 가기말라고햇거든.. 나는 귀신이나 점같은거 안믿는사람이라 언니가 이런얘기하면 뭔가싶기도하고;; 다른사람들한테 얘기햇더니 나보고 그언니 멀리하래.. 만약에 진짜로 신내림을 받아야되는데 거부하고 잇으면 그 신이 그언니 지인들을 괴롭힌다구.. 나쁜신? 이면 지인들 괴롭히다 자살하게 만든다고.. 그언니 가까이 하지말라고 하더라구.. 근데 나는 언니가 참좋은데.. 어떡하지.. 진짜 신내림이 잇긴 잇는거야..? 잇으면.. 잇는데 언니가 신내림받으면 언니를 멀리해야되는거야..?
어...음... 스레주 진짜 난감하겠다...
오컬트나 무당 신내림 나도 그런거 안 믿는데... 주변 지인이 그런다면...흠;;;....
사실여부를 판단하기도 어렵긴하지?... 내가 보기엔 그 점집인지 뭔지가 사기쳐서 돈 뜯는 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 어쨌든 신내림이 사실이든 아니든 스레주랑 엮이면 곤란한 상황만 있지 않을까...? 나같으면 좀 멀리하다가 서서히 연락 끊을 것 같아ㅜㅜ
점집 가서 그 분한테 도와달라고 요청하라고, 상담 한 번 해보라고 해봐. 신내림 피하는 법 있으니까. 자세한 이야기가 없어서 잘 모르겠네, 이 이야기만 봐서는 진짜 신내림 받아야하는게 아닌 것 같다.
스레주야 아침부터 얘기가 긴데 들어줘서 고마워..
어제 언니랑 통화햇는데 토요일에 만나자고 얘기햇더니 자기 신당집에 가야되서 못만난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아.. 알겟다고 하고 못만나겟네 햇는데 갑자기 언니가 우리 휴가 못갈거같아 라고 햇어
내가 무슨말이냐고 햇더니
원래 5월에 나랑 내남친. 남친친구. 언니 4명이서 가까운데 펜션에 놀러가기로한거랑 8월에 4명이서 여름휴가 같이 가자고 얘기를 계속 하고 잇엇거든 근데 5월에가는 놀러는 갈수잇는데 8월에 잇는 휴가는 4명이서 못갈거래 또 먼가 예언하듯이 얘기하더라구.. 그래서 아 8월은 시간이 안되는가보다 하는데 언니가 나한테 중요하게 할얘기잇다면서 토욜에 잠깐 만나자고 하더니구.. 자꾸 설마설마 하는 생각이드는데.. 이 언니가 설마 신내림받는다 어쩐다 얘기할까바.. 그럼 진짜 어떡하지.. 그럼 진짜 멀리 해야되는거야? 남자친구한테 얘기햇더니 토요일에 만나서 혹시라고 신당집에 같이가자고하면 가지말라고 하더라구.. 진짜 좋아하는 언니인데 어떡해ㅠㅠ..
아 그리구 신내림 안받는 방법도잇어?
내가 알기론 신내림 거부하면 막 이유없이 몸이 아프고 그런다는데 언니는 아닌거같아.. 그냥 자기는 신한테 정중하게 거절하는 기도 드리면서 거부한다는게 이게 가능한거야?? 지금 일도 잘하고잇구 주변에 나쁜일이 딱히 생기기지도 않아.. 내가 보기엔 그냥 신내림이 말도안된다 싶을정도로 잘살고잇거든..
내 친구 외가쪽 집안이 대대로 내려오는 무당집인데 친구 엄마분이 신내림 받기 싫어서 의절하고서 교회 다니셨대. 다니기 전까지는 계속 꿈에 돌아가신 외할머니(그러니까 내 친구 입장에서는 증조외할머니) 나오셔서 돌아오라고 (신내림) 받아드려야한다고 하다가 교회 다니기 시작한 이후로 좀 괜찮아졌다고 하더라고. 친구도 전에 계속 꿈에서 증조할머니 나왔다가 교회 다닌 후로 좀 괜찮아졌다는데 가끔 무서운 소리 하더라 여기 기가 안좋다느니 이쪽에서 소리가 들린다느니... 근데 교회 가는건 막 권유하고 싶지는 않다 뭐랄까 종교에서 종교로 넘어가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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