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구문제로 고민중 (8)
2.친한지인이 신내림?받을거같아.. (8)
3.. (1)
4.난 누가 내 욕을 하면 심장이 쿵쾅거리고 식은땀이 흘러.. (25)
5.자퇴러들 나 진지하다 조언좀 (33)
6.얘들아 이거 나만 짜증나는 건가 (15)
7.성형 vs 연애포기 (13)
8.과거 (13)
9.나는 결혼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해 (18)
10.하기싫은 대화를 계속 이어나가려는 가족에 대한 하소연 (30)
11.기분 개같은데 내가 이상한 걸까 (1)
12.인간관계에 지친 사람들 (79)
13.익명으로 털어놓는 고3의 진실된 이야기들 (30)
14.매년 이 맘때쯤 계속 우울해 (4)
15.날 싫어하는 애가 있는데 왜 나를 싫어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33)
16.요즘 나도 꿈때문에 미치겠어,, (1)
17.동생년이 가출했다 어째야 되냐? (7)
18.내가 너무 싫어 사람도 싫고.. (3)
19.죽고싶은데 고민말할 사람이없다 (3)
20.나 쌍수 고민중이야 (21)
커버가 안됨
진짜 사람들이 입을 모아 얼굴만 바뀌면 좋겠대
노력하고 애쓰고 해봐도
못생긴 건 답이 없는 거지
뭐 뭐가 호감이든 뭐든 돼야 나를 어필하지 그럴 기회도 없어
내가 불구도 아니고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데에는 지장 없어
걍 연애를 못할 뿐이겠지
거금 들이고 모험 하기도 싫고
연애를 재낄까?
뭐여 스레주 근처에 인성 좆창밖에 없나보네.
스레주가 호감형이 아닌게 아니라 주변인이 좆창나서 사귈사람이 없는거 아닐까?
얼굴만 바뀌면 좋겠다고 말하는것 자체가 별로인걸. 그냥 자기가 외모지상주의자라고 말하는거잖아.
주변인들이 전부 그런 말 하고 있으면 너도 자신감 많이 떨어졌겠다. 레스 1에서도 스트레스 받은게 눈에 보이고...
친구들이 그래ㅜㅠ
나는 다좋은데 얼굴만 진짜 어떡하면 좋겠다?
요론 거ㅠㅠ 뭐 못생겼단 말은 늘 들어왔지만
웃으며 넘겼징
막 아닐거야 아닐거야 해두 진짜 못생겨서
자존감 바닥이더라
그렇다고 인생이 힘들진 않아
못생겨도 느낄 건 느끼고 좋은 건 좋고 싫은 건 싫고 다른 사람이랑 같거든 다만 연애는 힘들겠지
그래서 그냥 아무도 안 좋아할 거야
누군가 내 얼굴이 감당이 되는 사람이 오길 바라면서 그때나 하지 머
너도 그 친구들한테 너는 다 좋은데 주둥아리만 닥치면 되겠다고 해
지네들이 뭔데 그런 말을 씨부려 ㅋㅋ
난 자존감이 바닥이면 충분히 힘든 거라고 생각해. 기분 나쁘다면 미안.
내 생각에, 외모는 가벼운 연애에 도움이 되지만 사랑에는 딱히 도움이 되지 않는것 같아.
나부터도 내가 좋아했던 사람은 전부 성격때문에 조금씩 좋아진 거였거든.
외모가 줄충한건 이득이지만 사람들은 그 외모만 보고 성격을 마음대로 짐작하고 기대하다가 마음대로 실망해서 상처를 주더라.
상대가 멋대로 기대해서 시작되는 연애는 행복해지기가 어렵다고 생각해.
친구들 말은 무시해. 그 말들은 너한테 상처와 고민만 줬을 뿐 아무 도움도 안 됐잖아.
다 못생긴 것끼리 뭐 진흙탕 싸움이지ㅋㅋㅋㅋ
뭐 어쩌겠어 그렇다는데ㅜ
그래도 지금처럼 막 혼자 가꾸면 진짜 언젠가는 오겠지ㅠ 잘있다가두 넘 속상해서 ㅠㅠ 위로해줘서 고마워
나는 내가 그래도 정이 있는데
전에 하두 못생겼단 말을 장난이든 아니든 많이 들었거든ㅠㅠ 난 내가 그래도 좋아 남들 보기에 못생겼을 뿐이지 나도 나만의 개성과 매력이 있는 거잖아 그래서 성형도 싫어
근데 남들 보기에 아니면 아닌 거겠지
그래도 당당히 살 거야 늘 이렇게 무너지고 다짐하고 하니 힘들었어ㅠ 정말정말 고마워
이건 내 경우인데
스스로를 다른 사람들의 눈으로 봤을 때이지만 진짜 못생기게 태어났어 ㄹㅇ 난 진짜 외모 지상주의가 심하거든
고등학생 땐 진짜 나 너무 못생겼다고 자괴감들고 맨날 성형 찾아보고 그럴 정도로
내 얼굴 설명하자면
눈썹 걍 모나리자에, 코 퍼져서 낮고, 눈 작고 찢어져가지고 올라갔고, 입은.. 어두운 느낌인데 색이 없는 정도..?, 피부는 뭐가 난건 없지만 어두운 칙칙한 노랑, 사각턱 조금에 광대뼈 조금에 주걱턱 조금 거기에 볼살은 없어 뼈 구조 다 티나는 기분이고 이마가 거의 등산할 수 있을 정도로 납작해..ㅋㅋㅋ 게다가 찌탱시도 없구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난 내가 화장/패션으로 할 수 있는 노력은 정말 다 했어 지나가는 사람들 중에 내가 보기에 예쁜 사람들 화장법, 패션이 “왜 예쁜지” 연구하고 “나한테 어떻게 맞추면 예쁠까” 연구하는 게 있거든
처음엔 화장이 이상하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한번씩은 화장하고 있으면 주위에서 외모 보는 알바같은 것도 해보라는 말도 듣고 그래
물론 그정도로 예쁜게 아니라 스타일 되니까 이런거 어울릴 것 같다고 하거든
지금은 진심 성형 안하길 잘했다싶을 정도로 화장 극찬받고
생얼은 솔찍히 객관적으로는 못생겼는데 나르시즘이 강해서 본인 스스로 생얼이 귀여워보일때는 있어ㅋㅋㅋㅋ
친구도 나보고 넌 나르시즘이 참 대단하다고 함ㅋㅋㅋㅋㅋ
근데 이 친구가 고등학생 때 유일하게 나한테 너가 너를 이쁘게 안보면 누가 이쁘게 보냐고 해준 친구고 그땐 얘가 진짜 예쁘게 태어나서 그런말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아무튼 내가 말이 길었지만 난 여자는 관심 가지고 노력하면 진짜 예뻐질 수 있다고 생각해!
지금은 내 성격이 대놓고 병맛 캐릭터라 주부애도 쩌는데 누가 무슨 말을 해도 겁나 당당해서 나 좋아해주는 남친도 있고 걘 항상 내 생얼이 더 예쁘다고 해줄정도로 사랑해주고 있고!
지금이나 그때나 생긴건 똑같지만 다른 사람들 피해 안주게 마이웨이 성격 밀고 온 지금이 더 행복해!
그리고 이건 괜한 참견일 수 있지만 친구들이 겉모습만 보고 그렇게 말 하는 건 너의 내면(속 마음)까지 사랑해주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
정말 예쁘든 안예쁘든 스레주를 정말 아껴주는 친구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
진짜 행복은 겉모습에서 나오는 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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