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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더 더 부드러웠다.
느끼하긴해찌만 김치랑 꿀 조합.
양식 수육을 구워먹는 느낌..?
양이 꽤 돼서 ㄱㅊ했음 진짜
담에도 해머글거임.
난 지금 김치국을 거하게 들이키고있다.
만난적도 본적도 없는 사람에게 이렇게 흔들려서야 쓰나?
그것도 내 감정 다 보여주면서 을의 입장이 되어버리면 어쩌겠는가.
잠시 착각을 하는 거다.
새로움에 취해서 몸을 못 가누는 거다.
지금 감정을 잠시 눌러놓으면 거짓말처럼 사그라들거다.
명절 선물로 여자친구분 부모님께 미국산 소갈비 사드림.
난 이번에 오리탕을 받음.
항상 먹을 거 얻어 먹는 느낌이라 감사하면서 죄송한 느낌.
오리탕도 맛있고 각종 전도 맛있고 김치도 맛있고
그... 곰탕은 쪼오금... 앗...아닙니다 전 다 좋아요 어머님!
소갈비 사드린걸로 나 먹인다고 구워놓고 계시더라 휴,,
어머님 ㅠㅠ... 항상 엄마라고 부르라셔서...몸둘바를 모르겠다,,
돈을 모으고있지만 결혼까지 너무 멀다.
그 전엔 최대한 빠르게 빠르게 하고팠는데
현실적인 걸 생각하니까 참 많이 어려워.
최근 오래간만에 연락이 온 친구에게
20대 후반이 참 어려운 나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내가 세운 내 기준에 나 자신이 미달돼서 참 힘들다는 말을 꺼내게 됐다.
그러자 친구가 그 기준도 네가 세운거니 그걸 조절하면 되지않느냐는 말을 하더라.
솔직히 달라질 건 없지만 마음이 참 편해지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조급함을 버리자. 늦어도 늦은게 아니다.
사람은 꾸준해야한다. 주어진 생업에, 내 삶에 감사하자.
어떤 사람이든 일면만 보고 판단하지 말자.
다면적으로 보려고 노력하자.
강약약강이 되지 말자.
게으르게 살지 말자.
행운이 아닌 행복을 좇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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