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6/27 21:44:25 ID : u1a1dDvA42G 7
나부터 할게. 나는 학교다니때 크게 사고가 나서 병원에 거의6개월가까이 입원했던적이 있어. 괴담판말고 하소연판에 사고난 상황에 대해 자세히 얘기는 해두었는데 병원에서 일어났던 자세한 얘기는 여기서 하고싶고 다른 레스주들 얘기도 들어보고싶어서 올릴게. 당시에 다랑 같은 차를 타고있던 사람이 3명있었어. 한분은 운전자셨는데 돌아가셨고 다른 두명은 나랑 친한친구들이야. 나랑 해돋이를 보러가다 난 사고였었지. 운전자는 친구의 남자친구였고 조수석엔 친구가 타고 있었는데 친구의 어머니는 무당이라고 해야하나...보살...? 어쨌는 그런계통의 분이신데 사고가 나기전부터 맑은 물을 떠가지고 새벽부터 저녁이 될때까지 집뒤산에서 기도를 그렇게 하셨대. 친구는 그저 엄마가 수행하는구나 싶어서 아무얘기도 하지않았고 어머니가 기도를 드린지 5일째 되던날 우리가 교통사고가 났다고해.
102 이름없음 2018/06/27 23:57:25 ID : XwE7f84HCrB 0
ㄷㄷ... 난 로어나 돼야지...
103 이름없음 2018/06/27 23:57:39 ID : u1a1dDvA42G 0
그리고 되게 조용한 목소리를 얘길해주는데 우리 병실이 문을 기준으로 3침대 3침대씩 있다고 했잖아? 발은 복도쪽을 향하게 하고
104 이름없음 2018/06/27 23:57:48 ID : i3xzPdzWlu2 0
응응 듣고있어!
105 이름없음 2018/06/27 23:57:55 ID : u1a1dDvA42G 0
잠깐만 이거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거 같아서 내가 그림을 그려가지고 올게
106 이름없음 2018/06/28 00:01:39 ID : lfSHxvinO07 0
끄앙. 무서워어.....
107 이름없음 2018/06/28 00:04:03 ID : u1a1dDvA42G 0
나는 me라고 표시 되어있고 z침대와 x표시를 한 침대가 있잖아. 커튼을 치고 얘기하는데 z가 하는말이 x침대 아주머니 양쪽 다리 모두 골절이었
나는 me라고 표시 되어있고 z침대와 x표시를 한 침대가 있잖아. 커튼을 치고 얘기하는데 z가 하는말이 x침대 아주머니 양쪽 다리 모두 골절이었는데 왜 골절인줄 아느냐고 묻는거야.
108 이름없음 2018/06/28 00:05:35 ID : u1a1dDvA42G 0
그래서 난 모르겠다고 계속 얘길 해달라고 하는데 아주머니가 면허를 따신지는 오래됬는데 차를 끌고 다닌지는 얼마 안되셨대. 근데 2종보통면허를 가진사람들은 알거야. 보통 왼발을 안쓰고 오른발 하나만으러 엑셀과 브레이크패달을 왔다갔다 밟잔ㅎ아?
109 이름없음 2018/06/28 00:06:06 ID : i3xzPdzWlu2 0
그렇지?
110 이름없음 2018/06/28 00:06:51 ID : i3xzPdzWlu2 0
오 동접이다
111 이름없음 2018/06/28 00:07:09 ID : u1a1dDvA42G 0
근데 아주머니 운전이 미숙하셔서 빨간불 신호를 받고 정지선에서 멈춰야하는데 양 발을 모두 쓰고 계신대다가 정지선 바로 앞이 횡단보도였는데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니까 당황해서 양발로 엑셀이랑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으신거야.
112 이름없음 2018/06/28 00:07:32 ID : u1a1dDvA42G 0
오 뭔가 신기하네
113 이름없음 2018/06/28 00:08:11 ID : i3xzPdzWlu2 0
헐 당황해서 양발을..?
114 이름없음 2018/06/28 00:09:01 ID : i3xzPdzWlu2 0
양발쓰면 어떻게 되는거지...
115 이름없음 2018/06/28 00:09:07 ID : u1a1dDvA42G 0
그래서 차가 빨간불신호인데도 급출발을 했고 그과정에서 횡단보도를 지나는 장애인분 그러니까...어떻게 설명을 해야하지...왜 그 역이나 터미널근처가면 찬송가같은거 틀어놓고 모금함두고 다리에 검정색 고무같은거 감아서 상체로 하체를 질질 끌고다니시면서 모금하시는 분들있잖아
116 이름없음 2018/06/28 00:09:36 ID : u1a1dDvA42G 0
혹시 본적 없으면 그림으로라도 설명해볼게
117 이름없음 2018/06/28 00:11:04 ID : i3xzPdzWlu2 0
양발이면 브레이크와 엑셀 둘다 쓰면 멈추지 않을까?
118 이름없음 2018/06/28 00:12:00 ID : u1a1dDvA42G 0
그분이 횡단보도를 지나고 있는데 아주머니는 그 분을 치신거야. 놀란나머지 사람을 친상태에서도 양발은 계속 브레이크와 엑셀레이터를 밟고있으니까 차는 계속 앞으로 가다 두려움을 느낀 아주머니는 근처 가로수에 들이받았대. 그것때문에 양발이 골절됬다고 하더라고. 사실 두발로 다 밟으면 앞으로 가는지 멈추는지는 안해봐서 모르는데 z의 말로는 그랬다고해
119 이름없음 2018/06/28 00:12:54 ID : u1a1dDvA42G 0
지금 새로 나오는 차들이야 안전장치들도 잘 되어있고 센서도 달려있고 그래서 둘다 밟아도 멈출거같지만 그 차는 잘모르겠네
120 이름없음 2018/06/28 00:14:31 ID : i3xzPdzWlu2 0
계속 얘기해줘 스레주!
121 이름없음 2018/06/28 00:14:31 ID : u1a1dDvA42G 0
그래서 그 하체가 불편하신 장애인분은 그대로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차가 지나가면서 왼쪽바퀴로 머리를 밟고 지나갔나봐. 그얘길 간호사 언니가 하면서 아까 우리 하는얘길 들었는데 자기가 듣다보니까 그 장애인분이 어디 걸어다니시는것도 아니고 점프하고 내려다보고 손잡고 머리카락이 만져지고 하는게
122 이름없음 2018/06/28 00:15:59 ID : u1a1dDvA42G 0
간호사언니 생각엔 그 장애인 아저씨 같았다고 하더라고. 그 아주머니는 부상때문에 병원에 와있긴하지만 과실치사라고 했고 그얘길 듣고 나한테 전달하던 z는 계속 아주머니 쪽을 노려보면서 얘기했었어.
123 이름없음 2018/06/28 00:17:29 ID : u1a1dDvA42G 0
z생각엔 그분이 꿈에 나오는 두려움보다는 미숙한 운전실력으로 돌아가신 아저씨에 대한 분노였겠지. 사실 간호사 언니 말만 듣고선 그게 그 아저씨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나나 z는 진짜 그 꿈때문에 자는것마저도 무서웠었어 병원있는내내 그얘기는 병문안 오는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해줬지
124 이름없음 2018/06/28 00:17:51 ID : u1a1dDvA42G 0
그렇게 돌아가신분이 계시단것도 알리고 싶었고ㅎㅎ
125 이름없음 2018/06/28 00:18:12 ID : lfSHxvinO07 0
응응...
126 이름없음 2018/06/28 00:18:39 ID : u1a1dDvA42G 0
어쨌든 이 이야기도 여기서 끝이야! 다음 이야기는 내가 주워들은 이야기이긴 한데 지금 보고 있는 레스주들의 얘기도 듣고 싶어서 다음이야긴 내일 하도록 할게!
127 이름없음 2018/06/28 00:19:12 ID : u1a1dDvA42G 0
겪은 괴담있으면 풀어줘 계속 보고있을게!
128 이름없음 2018/06/28 00:20:48 ID : u1a1dDvA42G 0
로어도 재밌을거같은데!
129 이름없음 2018/06/28 00:29:43 ID : skk1csrs62G 0
오오
130 이름없음 2018/06/28 00:32:01 ID : u1a1dDvA42G 0
ㅠㅠ 지금 얘기푸는 레스들 없는거같은데 축구때문에 잠도 안오고 하니까 내가 더 풀어나가볼게
131 이름없음 2018/06/28 00:33:47 ID : u1a1dDvA42G 0
내가 겪은 일은 아니고 내 친동생이 겪은일인데 내동생은 올해 성인이 됐어! 근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갔으면 좋았을텐데 대학이 떨어져버렸어. 동생이 완전붙을거라 확신하고 그 대학하나만 썼던 터라 강제재수였지
132 이름없음 2018/06/28 00:35:16 ID : u1a1dDvA42G 0
그래서 동생은 이왕 재수할거 차라리 1년동안 공무원시험준비를 해야겠단 생각을 했나봐. 자랑아닌 자랑이지만 지원했던 대학도 사범대였고 학교에선 전교 1등2등 하는 애여서 자신있었나봐. 그래서 그날부터 책사들고 하루에 3시간씩 자면서 공부를 하고 있거든
133 이름없음 2018/06/28 00:36:08 ID : u1a1dDvA42G 0
ㅠㅠ 동접인 레스주있으면 좋으련만 혼자얘기하니까 힘드넹
134 이름없음 2018/06/28 00:36:41 ID : u1a1dDvA42G 0
그래서 동생이 학교다닐때보다 애가 기도 좀 약해지고 가위도 좀 자주 눌리고 그래서 자주 내방에서 같이.자고있는데
135 이름없음 2018/06/28 00:37:42 ID : u1a1dDvA42G 0
사실 내입장에선 동생이 좀 불편하지... 아무리 동생이어도 다큰애를 더블사이즈 침대에서 나랑 둘이 자려고 하니까 좁기도 좁고 잠귀도 밝은편인데 애가 평소에 맘놓고 잠을 못자니까 코도 골고 그러는거야
136 이름없음 2018/06/28 00:38:55 ID : u1a1dDvA42G 0
그래도 애가 가위눌리고 귀신보인다니까 공부하는앤데 안타까워서 내방에서 재워주고 있는데 한 날은 동생이 공부할시간인데 갑자기 헐레벌떡 내방으로 와서는 자기방에 있기 싫다고 소리소리를 질러대는거야
137 이름없음 2018/06/28 00:39:36 ID : u1a1dDvA42G 0
그래서 얠 진정시켜야겠단 생각이 먼저들어서 진정을 시켜놓고 얘길 듣는데 자기가 공부하던 와중에 앉아서 가위가 눌렸대
138 이름없음 2018/06/28 00:40:38 ID : u1a1dDvA42G 0
음 이거 내가 썰풀고 있어서 스레제목 바꾸고 싶은데 못바꾸는건가..ㅜㅜ
139 이름없음 2018/06/28 00:41:57 ID : u1a1dDvA42G 0
어쨌든 동생이 그얘길 하자마자 비웃었지. 나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귀신을 본적도 가위에 눌린적도 없었거든. 뭐 꿈에서야 귀신보고 그러지만 현실에서 귀신을보고 누워있는것도 아닌데 앉은상태에서 가위눌린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어
140 이름없음 2018/06/28 00:42:34 ID : i3xzPdzWlu2 0
듣고있어!
141 이름없음 2018/06/28 00:43:40 ID : u1a1dDvA42G 0
고마워! 근데 우선 동생은 겁이 너무 많이 들어가있고 그런걸 나는 믿지않긴 하지만 이정도로 애가 겁먹은거면 진짜 헛것을 보긴 봤구나 싶었어
142 이름없음 2018/06/28 00:44:46 ID : i3xzPdzWlu2 0
앉아있는데 가위가 눌리다니ㄷㄷ 기가 엄청 약한가봐ㅠㅠ
143 이름없음 2018/06/28 00:44:51 ID : u1a1dDvA42G 0
그래서 일단 동생도 공부는 해야하는데 내방은 공부할만한 구조가 아니라서 내가 내 배겔 들고 동생방 침대에 누워서 난 핸드폰을 만지고 동생은 책상에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
144 이름없음 2018/06/28 00:45:36 ID : u1a1dDvA42G 0
내생각엔 공부때문에 잠도 얼마못자고 시험이 10월말이라 얼마안남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하는거같아
145 이름없음 2018/06/28 00:46:19 ID : i3xzPdzWlu2 0
스레주가 동생이랑 방을 바꾸면 가위 눌리는게 나아지지 않을까?
146 이름없음 2018/06/28 00:46:46 ID : u1a1dDvA42G 0
그러던 중에 내가 폰으로 영활 보다가 잠깐 졸다 동생 소리지르는거에 놀라서 깼는데 아까 나한테 가위눌렸다고 했을때 그 표정으로 허옇게 질려서 놀라 있는거야
147 이름없음 2018/06/28 00:47:50 ID : u1a1dDvA42G 0
그러고 싶긴한데 그러려면 가구를 옮겨야해서 우선 두고 보는중이야..
148 이름없음 2018/06/28 00:47:57 ID : i3xzPdzWlu2 0
방 상관없이 가위가 눌리는거 아냐?
149 이름없음 2018/06/28 00:48:32 ID : u1a1dDvA42G 0
그래서 동생한테 짜증을 냈지. 지금 나 놀리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이번엔 얘가 울면서 자기 공부를 못하겠다고 어떻게하냐고 난리가 난거야...
150 이름없음 2018/06/28 00:49:31 ID : u1a1dDvA42G 0
그래서 다시 동생한테 차분히 물었어. 그상황자체를 설명하라고 니가 가위눌렸다고만 말하면 내가 이해할수가없다고.
151 이름없음 2018/06/28 00:51:55 ID : u1a1dDvA42G 0
그랬더니 동생말이 내동생방은 책상바로앞에 천장부터 내가 서있으면 상체정도까지 내려오는 큰창이 있고 책상바로 뒤쪽벽에 침대가 있어
152 이름없음 2018/06/28 00:51:57 ID : nTU4Y1biqlA 0
듣고있어!!
153 이름없음 2018/06/28 00:56:40 ID : i3xzPdzWlu2 0
그림으로 그려줄 수 있어?
154 이름없음 2018/06/28 00:56:57 ID : u1a1dDvA42G 0
이렇게 생겼어! 그리느라 늦었네 미안ㅜㅜ
이렇게 생겼어! 그리느라 늦었네 미안ㅜㅜ
155 이름없음 2018/06/28 00:57:39 ID : nTU4Y1biqlA 0
웅웅!!
156 이름없음 2018/06/28 00:58:03 ID : u1a1dDvA42G 0
근데 우리집은 12층인데 창문밖에 이상한 여자가 우산을 쓰고 진짜 무슨 비오는 거리를 걷는거마냥 12층 밖을 바로 앞으로 그렇게 공중에서 걸어다니더래
157 이름없음 2018/06/28 00:58:54 ID : u1a1dDvA42G 0
그래서 얘는 아까부터 ㅇ자기가 헛걸보나 싶어서 집중할생각으로 다시 책에 집중을 하는데 아까 그모습을 보고나니까 아직도 있나 궁금해지기 시작했다는거야
158 이름없음 2018/06/28 01:00:28 ID : i3xzPdzWlu2 0
창문밖에 있는 걸 봤대??? 두눈으로?
159 이름없음 2018/06/28 01:00:53 ID : u1a1dDvA42G 0
그래서 책을 보다말고 다시 고갤들어서 창문을 보는 순간에 5대5가르마한 긴머리의 여자가 누런이빨을 드러내고 자기 공부하는모습을 창문에 얼굴 들이밀고 보는데 그걸 내동생이 눈을 딱 마주친거야. 그순간 가위인지 놀라서 그런건지 몸이 안움직이는데
160 이름없음 2018/06/28 01:02:04 ID : u1a1dDvA42G 0
안움직이는 내동생모습을 보고 그여자가 진짜 웃기지도 않는데 억지로 웃는것마냥 소리내서 막 웃더라는거야. 내동생은 살고싶어서 가위를 어떻게든 풀어내려고 안간힘쓰다 몸이 움직이자마자 내방으로 뛰어 들어온거였어.
161 이름없음 2018/06/28 01:02:55 ID : u1a1dDvA42G 0
그래서 나는 그얘길 듣고 동생을 안심시키려고 동생방 창문을 활짝열고 아무것도 없다고 바깥에 손을 휘휘 저으면서 웃어줬지 걱정말라고. 내가 오늘 같이 자겠다고
162 이름없음 2018/06/28 01:05:42 ID : i3xzPdzWlu2 0
헐 무서웠겠다..
163 이름없음 2018/06/28 01:05:43 ID : u1a1dDvA42G 0
그래도 동생이 불안해하는건 매한가지였어. 그래서 혼자 생각해낸방법이 커튼이 없는 동생방의 창문을 담요를가지고 와서 압정으로 박아두는거였어 그렇게 해두고 동생은 계속 공부를하고 나는 다음날 출근때문에 잠을 잤지
164 이름없음 2018/06/28 01:07:02 ID : u1a1dDvA42G 0
그리고 밤을 잘 지내고 나서 나는 출근때문에 아침일찍 일어나서 나와 내방을 갔고 옷갈아입고 엄마랑 아침먹고 폰을 동생방에 두고와서 조용히 문열고 가지고 가려는데
165 이름없음 2018/06/28 01:07:32 ID : i3xzPdzWlu2 0
가려는데???!!
166 이름없음 2018/06/28 01:08:05 ID : u1a1dDvA42G 0
얘가 입에 거품을 물어서 입주위가 허옇게 굳고 손발을 바들바들떠는거야. 사실 손발떤다는게 좀 과장이긴한데 진짜 자는 상태에서 애가 그러고 있으니 걱정이되서 엄마한테 말씀드리고 동생을 깨워서 병원가라고 했지
167 이름없음 2018/06/28 01:08:39 ID : i3xzPdzWlu2 0
또 뭘 본거야ㅠㅠㅠ어뜨캐...
168 이름없음 2018/06/28 01:09:58 ID : u1a1dDvA42G 0
그리고 난 퇴근후에 다시 동생방에 와서 아침에 무슨일있었냐고 묻는데 내가 왜 동생방 창문에 압정을 박아뒀었잖아. 근데 창문을 닫고 담요로 막은건지 창문이 열린상태에서 압정을 박은건지 그 미친여자귀신이라는게 빼꼼 담요를 살짝걷고 내동생이 자고있는 모습을 보더라는거야.
169 이름없음 2018/06/28 01:10:57 ID : u1a1dDvA42G 0
근데 얘는 자고 있는데도 이 귀신같은게 날 보고있다는게 확실하다고 느꼈었대 그래서 숨이 가빠지고 진짜 극도로 불안했는데 내가 들어와서 내동생을 깨운거고 그래서 병원을 다녀온거였어
170 이름없음 2018/06/28 01:11:56 ID : u1a1dDvA42G 0
동생이 그때까진 나한테만 말을했지만 귀신이고 뭐고 간에 애가 그런거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어하는데다가 공시준비중이니까 진짜 이대로 그냥 두면죽겠다 싶어서 엄마한테 말씀을 드렸오
171 이름없음 2018/06/28 01:13:13 ID : u1a1dDvA42G 0
근데 아까 말했었지만 내친구 j의 어머니가 무당비슷한 일을 하고 계시다고 했잖아. 그래서 엄마가 j의 어머니한테 말씀드려보는게.어떠냐고 하셔서 j한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부탁을했지
172 이름없음 2018/06/28 01:15:16 ID : u1a1dDvA42G 0
이틀후에 연락이 왔는데 j어머님이 기도원에 가셔서 오실수있는 상황이 아니라 j어머님의 친한아저씨가 퇴마를 하신다고 하셔서 그분의 전화번호를 받고 내동생이 결국 그 아저씨(그분을 뭐라고 부르긴했는데 기억이 안나..)와 면담 비슷한걸 하기시작했지
173 이름없음 2018/06/28 01:16:02 ID : u1a1dDvA42G 0
아까부터 되게 성실하게 내 얘기 들어주고 있네 고마워!
174 이름없음 2018/06/28 01:16:33 ID : u1a1dDvA42G 0
그래서 그 분과 내동생이 한참얘기하고 나서 아저씨가 엄마랑 나한테 하시는 말씀이 저거 귀신붙은거 맞다고 하시는거야
175 이름없음 2018/06/28 01:17:24 ID : u1a1dDvA42G 0
사실 엄마가 귀신을 믿는지는 잘모르겠지만 나같은경우엔 실제로 내눈으로 보지않는 이상은 안믿거든...그래서 좀 사기당하는거같았는데 그아저씨가 하는 말이 가관이었어
176 이름없음 2018/06/28 01:19:22 ID : u1a1dDvA42G 0
왜 혹시 몇년전에 우리나라 전체에 갑자기 전기가 4초정도 정전된적이 있었다는데 혹시 그때언젠지 알고있는 사람있어?
177 이름없음 2018/06/28 01:20:40 ID : u1a1dDvA42G 0
https://namu.wiki/w/9.15 정전사태 그때를 설명한 링크야!궁금한 사람은 들어가서봐
178 이름없음 2018/06/28 01:21:27 ID : u1a1dDvA42G 0
그 정전이 됬을당시에 우리아파트도 마찬가지였는데 우리아파트 옆쪽에는 짓다만 아파트가 하나있거든
179 이름없음 2018/06/28 01:22:45 ID : u1a1dDvA42G 0
건물을 거의 다 짓긴했는데 그 건설회사가 부도가 나서 아마 짓다만걸로 알고있는데 정전되던날에 내동생한테 자꾸 나오는 여자애가 그 짓다만 아파트로 들어가서
180 이름없음 2018/06/28 01:25:21 ID : u1a1dDvA42G 0
그아파트 11층까지 맨발로 걸어올라가서 우리집이랑 마주보고있는 호의 베란다 창에 철사로 목을 매달아 떨어졌다는거야.
181 이름없음 2018/06/28 01:26:19 ID : u1a1dDvA42G 0
도저히 믿을수가 없는 이야긴데 그때당시 대규모 정전에 자살사건이라 인터넷기사도 났었던거같아. 하필 자살한곳이 내동생방과 마주보는 창문이었고 자살한 여자분은
182 이름없음 2018/06/28 01:29:18 ID : u1a1dDvA42G 0
중학생이었는데 학교내에서 왕따를 심하게 당했던 모범생이었나봐. 아저씨말로는 죽은 애가 내동생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질투나서 장난정도 친거라고 하는데 동생입장에선 안그래도 기도 약한애한테 그런장난을 친거니 장난이아니라 죽이겠단걸로 보였을거야
183 이름없음 2018/06/28 01:30:55 ID : i3xzPdzWlu2 0
헐...ㅠㅠ 귀신의 장난은 원래 귀신에겐 살짝 장난친거여도 사람에겐 큰 장난(?) 이지 않나ㅠ
184 이름없음 2018/06/28 01:31:01 ID : u1a1dDvA42G 0
아저씨는 침대랑 책상의 위치를 바꾸고 밤보다는 낮에 공부를 하면 이런일 안생길거라고 말씀하셔서 아저씨가 가시자마자 가구위치옮기고 커튼을 달았어
185 이름없음 2018/06/28 01:31:47 ID : u1a1dDvA42G 0
나도 그렇게생각해...동생이 그린 그귀신을 보고 나라도 직접봤다면 까무라칠정도 였으니까
186 이름없음 2018/06/28 01:32:26 ID : i3xzPdzWlu2 0
그림으로 그려주라ㅠㅠ
187 이름없음 2018/06/28 01:32:56 ID : u1a1dDvA42G 0
어쨌든 지금도 동생이.엄청나게 불안해하고 무서워하고는 있지만 책상위치 바꾼뒤로는 직접보이진.않는다는데 동생이 맨처음봤던 그 여자의 모습중에 우산을 왜 들고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든대
188 이름없음 2018/06/28 01:33:28 ID : i3xzPdzWlu2 0
인데 귀신말고 ㅋㅋㅋㅋㅋ가구위치
189 이름없음 2018/06/28 01:33:31 ID : u1a1dDvA42G 0
지금 나 방에 혼자있는데 그리기엔 너무 무서워ㅠㅠ
190 이름없음 2018/06/28 01:33:58 ID : u1a1dDvA42G 0
아 바뀐가구 위치랑 그전 위치를 올릴게!잠깐만
191 이름없음 2018/06/28 01:34:57 ID : Y9wMrs3vjs2 0
상상만 했는데도 무섭다...ㅜㅜ
192 이름없음 2018/06/28 01:35:59 ID : i3xzPdzWlu2 0
우산은 왜 들고 있던걸까...비가 왔었나? 아님 우산을 좋아했을 수도..?
193 이름없음 2018/06/28 01:36:50 ID : dU3SILapPct 0
동접인가! 무서운데 너무 슬프다ㅜㅜ
194 이름없음 2018/06/28 01:40:36 ID : u1a1dDvA42G 0
이게 그 전의 방구조
이게 그 전의 방구조
195 이름없음 2018/06/28 01:41:31 ID : u1a1dDvA42G 0
이게 현재 방구조인데 책상과 침대의.위치만 바뀌었다고 생각하면돼. 저렇게 바꾼다고 므ㅓ가 달라지나 싶은데 안보인다고는 하더라고
이게 현재 방구조인데 책상과 침대의.위치만 바뀌었다고 생각하면돼. 저렇게 바꾼다고 므ㅓ가 달라지나 싶은데 안보인다고는 하더라고
196 이름없음 2018/06/28 01:42:58 ID : u1a1dDvA42G 0
아 아까 우산이야기 하다가 말았었는데 사망당시에 비가 왔던건 아니고 왜 접이식 우산같은거 부모님들이 혹시 모르니 가지고 다니라고 주시잖아
197 이름없음 2018/06/28 01:43:24 ID : u1a1dDvA42G 0
그렇게 들고 다녔던 우산인것같네 그친구도 학생이었으니까...
198 이름없음 2018/06/28 01:44:17 ID : i3xzPdzWlu2 0
침대가 사람이 누웠을때 문이 사선으로 보이면 안좋다고 그랬는데...? 사선으로 보이면 귀신이 더 잘 들어온다고 그랬던거 같아 뭐 아닐수도?
199 이름없음 2018/06/28 01:44:33 ID : u1a1dDvA42G 0
우리집이 아까 12층이라고 했고 꼭대기층은 14층인데 그날 이후에 동생방 천장에는 이상한 물얼룩같은게 생겼어. 뭐 우연의 일치일수도 있는데 괜히 소름돋더라.
200 이름없음 2018/06/28 01:45:37 ID : u1a1dDvA42G 0
헐진짜 나 갑자기 소름돋는다...듣고보니까 그런거 같기도 한데..?
201 이름없음 2018/06/28 01:45:57 ID : u1a1dDvA42G 0
그 귀신그림 가지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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