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8/07/03 22:23:01 ID : yK2K0oJU3V8 0
별거 아닌데 듣는 사람 있으면 끝까지 함 적어보께! 귀신 아니고 사람에 관한거야
2 2018/07/03 22:23:42 ID : yK2K0oJU3V8 0
내가 밤에 머리를 감고 있었는데 이 날 따라 우리 집에 아무도 없었던 날이였어.
3 이름없음 2018/07/03 22:24:38 ID : jdxu2pXBvu6 0
응웅 보고있어!!
4 2018/07/03 22:25:27 ID : yK2K0oJU3V8 0
엄마는 일, 동생은 학원, 언니는 직장. 그 날 따라 내가 기분이 되게 좋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머리에 거품을 한참 문지르는 중이였는데
5 이름없음 2018/07/03 22:25:46 ID : 2oHzTO8nU7v 0
보고있어 스레주 !
6 2018/07/03 22:26:23 ID : yK2K0oJU3V8 0
갑자기 누가 초인종을 누르는거야. 뭐지 싶어서 해맑게 누구세요~ 이랬는데 택배가 왔다는거야.
7 2018/07/03 22:27:12 ID : yK2K0oJU3V8 0
웬 택밴가 싶어서 잠시만요 하고 행구지도 못하고 머리에 수건 둘러 매고 대충 잠옷을 부랴부랴 입고 있는데
8 2018/07/03 22:28:22 ID : yK2K0oJU3V8 0
윗 옷을 다 입고 시계를 보니까 9시 30분 이더라? 상식적으로 택배가 저녁 9시 반에 온다는게 이상하잖아 처음에는 이 생각이 안들다가 그 후에 바지를 막 입는데
9 2018/07/03 22:29:33 ID : yK2K0oJU3V8 0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그 때부터 이상하다 싶어서 바지 마저 입고 다시 문쪽으로 가서 그냥 집 앞에 두고 가세요. 이렇게 말했지 근데
10 2018/07/03 22:29:52 ID : yK2K0oJU3V8 0
다들 보고 있쥐..?
11 이름없음 2018/07/03 22:30:10 ID : NwK0spdU0lf 0
엉!
12 2018/07/03 22:30:48 ID : yK2K0oJU3V8 0
아 등기라서 직접 받으셔야 해요 이러는거야. 등골에 소름이 쫙 돋으면서 아 택배 아저씨 아니다. 이 생각이 머리를 딱 스쳤지
13 2018/07/03 22:32:58 ID : yK2K0oJU3V8 0
속으로 좆됐다 이러면서 초조하게 있었다? 근데 내 동생 방에 아파트 복도로 통하는 창문이 하나 있는데 동생 방 문이 열려있고 보니까 창문도 열려 있는거야 (미리 말 안해서 미안해 집이 아파트야 참고해줘!)
14 2018/07/03 22:35:03 ID : yK2K0oJU3V8 0
진짜 숨넘어 가게 놀랐어. 밖에 누가 슥 지나가는게 보였거든. 나는 진짜 동생 방 문 엄청 조용히 닫으면서 그제서야 엄마랑 동생한테 바리바리 전활 돌렸고
15 이름없음 2018/07/03 22:35:35 ID : fPbhbwmmmpR 0
보고있어!
16 이름없음 2018/07/03 22:35:45 ID : io5dQtvwtwF 0
응응
17 2018/07/03 23:03:38 ID : 1a7gi3u6Zg3 0
절대 열지말라는 엄마의 말에 숨소리라도 들릴까봐 입 막고 막 눈물 찔끔 나고 그랬는데 좀 뒤에 엄마가 왔는데 아무도 없다는거야
18 2018/07/03 23:04:44 ID : Y63TTO2q7tf 0
중간에 빼먹었지만 그 새끼가 초인종이랑 문을 발로 퍽퍽차면서 띵동띵동띵동 퍽퍽퍽! 막 이랬거든 그래서 내가 더 무서웠었어
19 2018/07/03 23:06:48 ID : sja063U0lbe 0
그러다가 엄마가 나 안심시켜주고 그랬는데 다음날에 그게 진짜 등기였다면 내가 정말 야간에 근무하시는 등기 기사님을 못 알아보고 문을 안 연거 였다면 다음날에라도 등기가 다시 왔어야 했잖아
20 2018/07/03 23:08:37 ID : PdvfRyJRxu8 0
근데 아무도 안왔어 등기의 등 자도 택배도 연락도 아무것도
21 이름없음 2018/07/03 23:14:20 ID : 2oHzTO8nU7v 0
허얼...소름...스레주 엄청 무서웠겠다ㄷㄷㄷㄷ
22 이름없음 2018/07/03 23:18:04 ID : ktuso1zU5ao 0
와...
23 이름없음 2018/07/03 23:24:29 ID : jvyJTRyMlA6 0
아직도 그런 범죄가 있구나...너무 옛날 방식이라 오히려 요즘에 더 잘 걸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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