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찬성해.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새어머니랑 같이살고있는데
잘챙겨주고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쭉지내다보니까
친엄마생각이 잘안나ㅋㅋ 그냥 이제는진짜가족같은 느낌이야 !!
이름없음2018/09/03 00:53:26ID : E3vjs65cMlu
나는 그냥 하라고할거같아
아빠인생이지 뭐.. 어쩌겠어..
혼자면 외로운게 사람인데
이름없음2018/09/03 12:32:36ID : 5XApcE2pPeF
부모님의 인생도 있잖아.. 존중해 나는.
이름없음2018/09/03 12:33:29ID : 0nxCo0r9a5U
찬성은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혼하는 순간 난 남남으로 지낼 거 같아..
이름없음2018/09/03 14:12:35ID : BBuq1vcoHCp
난 빨리 엄마가 아빠랑 이혼하고 재혼했음 좋겠다
가정적이고 다정한남자로..
이름없음2018/09/03 14:29:36ID : 09Ai3CpbyII
날 특별히 건드리지 않으면 뭐...해도 되지
이름없음2018/09/03 16:00:14ID : zf9coFcq45a
부모님이 행복한 제 2의 삶을 사실 수 있을것 같다면 당연히 찬성 할것 같아..
다만 예전 배우자(친부모)때 안좋았던 생각하면 불안하거나 꺼릴 것 같기도 할듯하고...
이름없음2022/05/07 19:42:08ID : i8i001ba1eF
20대초 성인.
재혼을 말리고 싶은건 자녀가 완전히 성숙하기 전까지만임. 자녀가 성인이 되고 독립할 시기가 되었으면 난 이제 남남이라고 생각함
나레더의 아버지는 돌아가셨는데 지금 우리 집 상태 봐서는 경제적으로도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짜피 난 곧있으면 자취할 예정이고 엄마도 뒤늦게 누리고 싶었던거 다 누리고 자기 인생 사셔야지.
아빠 나이나 오빠 태어난 시기 고려하면 엄마나 아빠나 딱히 사랑해서 한 결혼같지는 않던데(시어머니/장모 등 주변 어른들의 권유일까.)
난 상관없어 딱히...?
근데 오빠가 찬성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