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5/07 17:54:23 ID : 3Qty2HBhxO3 0
집안에서 공부 압박 심한편이야 시험 끝나고 3일 놀았다고 욕처먹었어 아빠한테. 공부 욕심 엄청 많아서인지 그냥 잘 시키고 싶어서인지 여튼간에 압박도 심하고 통제도 심해 내가 저번에 한번 개지랄해서 공부에 대해 간섭 안 하겠다고 했는데 슬금슬금 또 시작됐어 수학에 약해 내가 그래서 내 강점과목인 국어영어사회 이런..문과목들 잘 해야 한다고 볼 때마다 말해 밥먹는것도 잘 먹어야 체력이 비축되서 공부를 하지. 아파도 이게 다 니가 체력이 없어서 그런거야. 아파도 걱정하는 건 하나도 없고 그냥 한숨만 쉬어 저 한심한 애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내가 하는 모든 게 마음에 안 드나봐 그래서 계속 자1살하고싶은데 자1살해도 시체 그냥 산에 아무렇게나 묻어 줬으면 좋겠고 사망신고나 했으면 좋겠어 장례 치루면서 오열하는 거 꼴도 보기 싫을 것 같아 모든 걸 공부랑 연관짓는 사람인데,.. 고1이긴 한데 나 초등학생때부터 아빠한테 정서학대 받았어 근데 아빠는 그걸 모르기도 하고 말해도 고칠 생각 없대 자기가 맞다고 생각해 무조건. 요즘에는 정신적신체적경제적 독립 한 사회인들이 너무 부럽더라. 대중교통 자주 이용하는데 퇴근시간 겹치면 정장입고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이 너무 부러워 이 집에서 탈출하고 싶어 아픈 것도 죄고 잠깐 우울한 것도 죄면 나는 감정 다 없애고 공부만 해야 하는 건가? 모르겠어 그냥 가족이 너무 싫어 당장 없어지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 차라리 고아가 나아 내가 죽었을 때 우는 모습 생각하면 너무 역겹고 토나와 죽은 게 자랑이라고 장례식 하는 것도 이해 안 되고. 글이 너무 두서없지 미안 아무도 안 읽어도 돼 그냥 말하고 싶었던 거니까 만약 읽은 사람 있다면 고마워
2 이름없음 2022/05/07 21:38:10 ID : cmtxRA5cJO3 0
다 읽엇어 진짜 개같겠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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