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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불안하면 숨 쉬기까지 힘들고 그것 때문에 환청도 듣고 잠도 설칠 정도로 심했는데 상담 받으면서 조금 나아졌어 그냥 아 갑자기 조금 불안하네 정도로 상담 할 때 들었는데 원래 불안감 잘 느끼는 사람들 있대 그런 사람들은 완전히 불안감 없애기는 힘들다더라 태생적으로 스트레스나 불안감에 취약한 거라서
어디서 본건데 최대 3개월까지만 걱정하는거 효과있던데
어떻게든 되겠지 솟아날 구멍은 있겠지 이러면서 유도리있게 걱정 다 씹어먹어버려..
아 나는 주로 미래때문에 불안해지는 타입이여서 저렇게 마인드컨트롤했었엉....
근데 불안감 잘 느끼는 사람들이 진짜 있대 선천적으로.. 나는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고 유연하게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난 일기 썼는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감정 생각 같은 걸 생각나는 대로 막 썼어. 그리고 찬찬히 읽어보니까 좀 낫더라.
불안하거나 두렵거나 트라우마가 몰려올 때 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이 있음 버터플라이 허그라는 건데
사진처럼 가슴 위나 어깨 부근에 손을 교차해서 얹고 손바닥으로 번갈아 가면서 토닥토닥 하는 거야(자세 사진 참고) 유엔난민기구에서 공인한 자가응급처치법임
우리 할머니가 애들 공부방 운영하는데 거기서 일했었거든 거의 반강제식으로. 거기서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아서 공황장애옴. 초등학교 저학년애들이 2시부터 오기 시작하는데 2시 다되가면 심장 엄청 두근두근두근거리고 숨쉬기 힘들어지고 안색까지 창백해졌었음. 처음에는 공황장애인거 몰라서 걍 내 몸이 힘들어서 그런거보다 빈혈인가 이랬었는데 주말에도 2시인거만 보면 길가든 어디든 심장 뛰고 손발 달달 떨고 그랬었음.
더이상 공부방 그만 두고싶어서 그만두려고해도 상황이 그렇게 안되서
못그러다가 나중에는 공부방 앞에만가도 불안하고 집에 자다가 애들 목소리 환청 듣고 발작 일으켜서 남자친구가 병원 데려감.
그러고 공황장애 진단 받고 첨 갔던 병원 맘에 안들어서 병원 한 2~3군데 바꾸다가 별의별 심리치료 받고 심지어 최면치료까지 받음
공황장애에 완치는 없다고하는데 난 거의 나았긴함. 근데 아직까지 초등학생 많은 곳은 못감
헐 그거 공황장애야?? 이 레스보고 공황장애 자가진단 테스트해봤는데 5점 이상이면 전문가랑 상담해봐야한다는데 나 7점임....공황장애 어디가면 진료받고 약 타올 수 있을지 알려줄 레주 있어....?
입원도해. 난 처음 병원갔을 때 공황발작 때문에 입원권유 받아서 의사선생님이 입원하라고 계속 권유했는데 나 입원 정말 싫어한단말야 그래서 죽어도 싫다고 입원 하기싫다고 병원 꼬박꼬박오겠다고 약 잘 먹겠다고 약속하고 또 내가 성인이다 보니 자취하고있어서 부모님이랑 같이 살거나 남자친구랑 같이있는게 좋다해서 바로 엄마가 옆에서 한동안 계속 간호해줬었어.
근데 나처럼 심하지않는 이상은 입원 잘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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