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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胡蝶之夢 (12)
3.각자 꿈 꾼 내용 말해보는 스레 (14)
4.꿈 일기장 (56)
5.루시드 드림 꾸는 법 찾아보다가 정리해봄. (1)
6.나도 꿈일기장 써볼래 (11)
7.3년동안 꿈에 갇혀있었다는 스레주 이거보면 꼭 댓글 좀 달아줘 부탁이야. (187)
8.안녕 날기억할려는지 모르겠네... 3년간 갇혀있었다는 그글...약속을 지킬게 (14)
9.3년동안 꿈에 갇혀있었다는 스레 뭐야?... (32)
10.꿈 전문 해몽 가능한 분 있으시다면 해몽 부탁드립니다. (2)
11.예쁜 꿈 다이어리 발견함 (7)
12.매일 다른 꿈을 꾸는 것은, 평생에 거쳐 꿔온 어제의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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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처음으로 꿔본 가위 (1)
와 진짜 신기하다... 레주야 많이힘들겠다..동생이 너무 착한거같아 ㅠㅠ 맨날 힘든날에 꿈에 나와주다니.. 너무 신기해ㅠㅠㅠ 뭔가 부러워.. 너무 스트레스받지마 학교근처엔 진짜 가지도말고 편안하게살아ㅠㅠㅠ
스레주 너무 꿈에 의존하는게 아닐까 싶어ㅠㅠㅠ혹시 나중에 현실 얘기 나오면 우리 나중에 우리 집 앞(스레주 집 앞) 아님 스레주가 자주 가는 곳 에서 만나지고 해봐. 얼굴이 기억 안 나도 느낌이란게 있으까 알거아니야.근데 진짜 이러디 스레주 꿈에 의존해서 못 일어날까봐 무서워
..
내가 너무 늦게 왔지 미안해 ㅠㅠ 시작 할게🙏🏻
이거는 몇 달 전에 일인데 내가 무서운 꿈을 꿨어. 사실 귀신이나 그런게 흥미가 많은데 또 겁은 엄청 많거든. 무서운 꿈을 꾸면 항상 울었어. 고작 꿈으로 우냐고 할 수 있지만 나는 조금만 무서워도 심장이 엄청 쿵쾅쿵쾅 거리거든 아무튼 어빠가 출장 가셨는데 내가 무서운 꿈을 꿨어. 꿈이라는 거 인식은 못 했지만 너무 어둡고 괴로워서 살려주세요 무서워요 제발 도와주세요 이러면서 주저 앉아서 울어버린 거 같아. 근데 그 남자애가 나타나서 내 어깨를 감싸더니 배경이 바뀌더라 예쁘고 밝은 곳으로 배경이 바뀌었는데 그 남자애가 나를 바라봐주는 게 너무 행복 한 거야. 아무것도 안 해도 바라만 보면서 행복한 게 이런 거구나 하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근데 오랜만이기도 하고 그 남자애보고 놀러 가자고 한 거 같아. 걸어서 꽃이 많이 핀 곳도 가고 너무 행복했어. 나 꽃가루 알레르기가 너무 심해서 봄 같이 꽃가루 날아다니는 계절에는 밤에 코로 숨도 못 쉬고 눈도 충혈되는데 그 꿈에서는 멀쩡해서 손도 잡고 한 없이 꽃 구경을 했어.
꿈에서 깬 뒤에서도 여운이 가시지 않고 떨려서 한 참을 앉아 있다가 (이거는 2월달 꿈이야) 겨우 정신을 차렸었어. 최근에는 너무 힘들고 복잡한 일에 내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거든 어른들이 나한테 바라는 것도 많아서 심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어서 몇날 며칠을 불안해 했거든.
근데 너무 힘들어서 엉엉 울었던 날에 진짜 까맣고 어둠이 집어삼키는 게 뭔지 알 정도로 깜깜한 곳에 나 혼자 있었어. 2년 전 즉 고1 학교 다닐때 자살 시도 한 날을 꿈 꿨어 남자애들이 공으로 내 머리를 맞추고 몸을 맞추고 의자 맞추고 깔깔 거리면서 야 그게 뭐야 ㅋㅋ 다시 맞춰봐 머리를 맞춰야지 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꿈이였지만 죽고 싶더라 이거 쓰면서도 눈물 나고 손이 떨릴 정도로 너무 힘들어 지금 생각 하기도 너무 싫어. 그 날에 내가 너무 아팠거든 아파서 골골 거리는 거 알아? 그 정도로 아파서 집에서 골골거리고 학교 갈 때 엄마가 아무리 아파도 조퇴는 안 된다고 하는데 조퇴 하고 오라고 할 정도로 아팠고 끙끙 앓았거든 열도 38.9도로 높았어. 수업 시간에도 쉬는 시간에도 하루종일 너무 아파서 엎드려 있었더니 책상을 막 흔드는데 꿈이라지만 너무 힘들고 슬프고 억울 한 거야. 남자애들은 야 그게 뭐야 책상 발로 차서 엎어야지 ㅋㅋ 이러면서 비웃고 현실보다는 약했지만 힘들었어. 근데 그때 남자애가 내 어깨 감싸더니 괜찮아? 많이 힘들었지 이러는 거야. 나를 괴롭히는 남자애들도 가 남자애 눈치 보고 남자애는 화난 얼굴이였어
남자애가 너네 뭐 하는 거야 마쳤어? 이러면서 화를 내주는데 너무 고마웠어 현실에서는 나를 위해서 그래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는데 꿈에서라도 내 편이 있다는 거였으니까. 난 남자애가 화난 모습을 처음 보는데 진짜 멋있고 고맙더라. 나를 괴롭히고 방관 한 애들은 그 남자애를 엄청 눈치 보면서 한 마디도 못 하고 시선을 아래로 두고 있는데 내가 그냥 그 애들 보기만 해도 힘들어서 나가자고 했어. 벤치에 앉아서 초코 우유를 먹고 있는데 걔가 얼마나 혼자서 힘들었겠냐고 많이 힘들었을 텐데 버티느라 수고가 많았대. 그래서 울었어 펑펑! 그 남자애가 내가 다 울때 까지 안아주면서 토닥토닥 해주고 다 울었다고 했더니 걔가 다음에 또 오겠다고 기다려달래서 알겠다고 그랬어! 그 뒤에 깨어났어, 뭔가 그 날은 하루종일 기분 좋은 일만 생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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