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좀 이상했던 기억 한 번 풀어보려 합니다. (27)
2.유체이탈하다가.. (11)
3.스레 좀 찾아주라ㅠㅠ (2)
4.소름끼치는 스토커에게 시달린적이 있어 (14)
5.무서워ㅡㅡㅜㅜ 요즘 스토킹 당하고 있는것 같아 (33)
6.나한테 부작용이와도괞찬아 (44)
7.내 가방에서 알 수 없는 쪽지가 나온다 (83)
8.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ufo 외계인 51구역 렙틸리언 (12)
9.어제 꿈에서 인형놀이했어 (52)
10.친구 이름표 (19)
11.도와줘 친구가 이상해 (172)
12.2개월째 기침을 한다. (19)
13.나 (11)
14.성당의 역할에 대해서 아니 (14)
15.이제 슬슬 여름 이니깐 해수욕장에서 겪은 썰 하나 풀어줄게 (51)
16.꿈 무시하면 안돼.. (10)
17.친구가 이상해... (27)
18.스토킹당하고있는것같아.. (41)
19.내가 있는 곳이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겠어 (38)
20.202호사건이 핫하길래 나도 옆집가족글 좀 쓸게 (44)
이건 1년전에 겪은 이야기야
그냥 심심해서 짧게 풀어보려 하는데 들을 사람 없어?
작년 새학기 쯤 이였어
우리 집에 새엄마 한 분이 계셨는데
딸도 한 명 있었거든?
그 딸은 엄청 소심하고 좀 자폐?느낌이 날 정도로 말수도 적고 그랬어
현서도 부러워 하는 눈치라서 새엄마가 결국 옷이라도 사줬지
근데 현서는 아마도 가방이 탐났나 봐
계속 방에 들어오면 내 가방만 쳐다보고 혼자 중얼중얼 거렸어
그럴때마다 나는 아빠한테 달려가면서 무섭다고 징징거렸지
근데 얘가 어느날 부터 나한테 막 친한 척을 하는거야 갑자기 애교를 부리지 않나 밥 먹는데 눈 마주치면 눈꼬리를 사악 올리면서 나를 향해 웃기까지 해 근데 여기서 더 웃긴 건 그걸 바라보는 새엄마의 표정이 너무 아리송해 웃는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안 웃고 있다기에는 이상한?아무튼 그 때 부터였어
학교를 끝 마치고 집에 들어와서 방에 들어가보니 현서가 갑자기 날 보며 울고서는 새엄마한테 달려가는거야
그래서 난 당황해서 무슨일이지? 하고 거실로 나가려는데 갑자기 뭔가 나가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냥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을 보고 있었어
나는 현서가 코피 흘리고 실수로 여기에 넣어 놓았나?하고 현서에게 물어봤는데도 자기는 모른다는 듯 휙 돌아서 방으로 들어갔어
그리고 그 물통을 열어서 봤는데 그 안에 이상한 지렁이랑 바퀴벌레?라고해야하나 막 이상한 곤충들이 뒤엉켜서 나왔어
난 순간 너무 놀라고 화나서 이런짓을 할 애는 현서밖에 없다 생각하고 현서한테 소리를 지르며 이거네가했지?라고 말했어
그러자 현서는 미친듯이 소리를 꽈악 지르면서 내 머리채를 잡아 뜯었어 마치 진짜 정신이 훅 돌아서 나도 같이현서 머리채를 잡고 싸웠지
그리고 난 뒤 아빠가 그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아서 결국 그 새엄마랑 이혼을 했고 현서도 새엄마를 따라서 집을 나갔어
그 쪽지에 적힌 내용은
야시발넌걸레야
너는살아있으면안돼
너는정신병자야
대충이런게써있ㅇ었어
난그때 진짜 무서워서 온 몸을 덜덜 떨면서
수업도 제대로 못 듣고 당장 보건실로 뛰쳐 들어갔어
계속 나왔다는게 한번 가방을 뒤졌을때 쪽지가 여러개나왔다는거야 아니면
정기적으로 자꾸 가방에서 쪽지가 계속나온다는거야?
진짜 그 때 멘탈이 다 깨져서 대체 이런 짓을 할 만한 애가 누가 있지?라고 생각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 나는거야
근데 난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누구인지 모르겠었는데 시간이 좀 흐르고 나니 대충 예상이 갔어 누구일 것 같아?
근데 계속 현서가 날 질투하고 날 미워하고 내가 좀 띠껍게 놀아서 새엄마가 많이 힘들었는지 아빠한테 그런 일들을 다 말했나 봐
근데 그건 스레주가 대충 아빠라고 예상이 갔단거지 확실한 범인은 아닐수도... 설마 아빠가 범인 확정인거야?
이유는 간단해 아빠가 내 가방을 항상 씻어주고 말려주시고 책도 넣어주시는데 항상 내 가방에 무언가 하려고 할때 내가 쳐다보면 당황한듯 고개를 돌리시거든
아무리 이혼한게 힘들어도 친딸인 스레주한테 그런 쪽지를 한다는건 그럴수도 있고라고 납득할만한 문제가 아닌거같은데...
아빠란거 알고 엄처ㅇ 충격 먹었어 그것도 한 이주정도 진짜 밥도 잘 못 먹었는데 아빠도 새엄마를 잃은 충격 때문인 걸 수도 있으니 이해는 할라 하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 그리고 난 그 이후로 위클래스 상담을 하다가 병원쪽 상담을 지금까지도 쭈욱 하는 중 아빠는 새엄마랑 이혼하고 나서부터 나랑 잘 얘기를 안 해
혹시 난 새엄마가 혹시 이혼날에 아빠한테 이상한 말을 한 건 아닌가 싶어 왜나하면 이혼날 법정 돌아오고 나서 아빠가 나한테 무슨 말을 하려다가 마셨거든 그리고 옆에 있는 새엄마의 표정은 엄청...슬퍼보인다기 보단 뭔가 아 이제 끝났다 이런 표정 이였고
그리고 현서도 날 보면 항상 울고 무서워 하고 그랬는데 혹시 새엄마가 나에 대해서 막 이상한 얘기를 하신게 아닐까
그래맞아 언제인지는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아빠가 일본으로 잠시 가셨을때 아빠가 밥 챙기라고 준 신용카드로 둘이서 에슐리? 간 것도 기억나
근데 둘이 오고 어디갔냐고 물어보니 쌩까길래 현서한테 물어보니 뷔페를 갔다고 들었는데 아마도 에슐리였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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