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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인생을 끝내기 목전에 놓여 있습니다.
그 전에,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일 중에 가장 가치 있고 멋진 일을 해볼 예정입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을 알려주세요.
제가 그것을 사기로 결정한다면 당신이 원하는 것을 알려주세요.
돈이든 당신이 원하는 무엇이든 지불하겠습니다.
그럼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일이라는게 직업이야...?
아님 행동같은건가
난 요즘 내인생 최고의 하늘을 찾으려 살아가고있거든
새벽녘 동트는 고요함과 색채를 두 홍채에 담고
노을지는 쓸쓸한 하늘을 올려다 보며 마음을 가득 채워보고싶어
난 아직까지 내가 만족할만한 새벽과 노을은 보지 못했거든
내 인생은 추하게 추락하고 있어서 한없이 빠질 수 있는 망상밖에 없네
아니면 베풀 수 있는 곳에서만 베푸는 비틀린 오지랖도 괜찮을려나...
보잘것 없어서 딱히 내껀 사가진 않겠지만 말야.
그보다는 다른 레스들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
내가 세상에서 제일 멋지다고 생각하는건
"사랑"이야
먼저 너를 사랑하고
너를 사랑하고
너를 사랑하렴.
그럼 너의 사랑은 넘쳐흘러 누군가를 적시게 될거야
네가 백향목 그늘은 못되더라도 들풀의 그늘이 될거야.
작은 참새가 쉬다 갈수있을거야.
참새는 다시 날아오를거야.
네가 적신 사랑은 그사람의 삶에 물들여져서 점점 번져나갈거야.
너의 사랑은 그 무엇보다 제일 가치있을거야. 대단한 일일거야.
힘든일 일거고. 위대한일 일거야. 때론 슬피울고 애통할거야.
하지만 행복해지는 일거고 굳건해지는 일일거야.
너는 네가 만든 사랑의 기초안에서.
너의 사랑의 세계에서 다른것들이 자라나게 될거야.
마치 너만 알고있는 신비의 정원처럼.
사랑의 세계에서 피어날것들은 영화롭고 존귀해서
내가 감히 말할수없단다 이건 네가 직접 느껴야만해.
그 누구도 말로 설명할수도, 형용할수도 없어.
나는 그 사랑에서 자라나는 다른것들을 네게 팔고싶어.
네게 주고싶어.
너에게 두고 가고싶어.
내가 네게 팔것은 "작은 축복"이야.
어렵다. 죽음을 목전에 두었다는 너의 입장에서 멋진 일을 생각해야할지, 이기적인 가치관을 가진 내가 생각하는 멋진 일을 말해줘야 할지 모르겠어.
그래도 물은건 내가 생각하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이니까 그걸 말해줄게.
내가 생각하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은 '타인이 나로 인해 삶이 뒤바뀌는 것'
물론, 좋은 의미로. 왜 이게 가장 멋진 일인지 묻는다면, 내가 그걸 원했으니까. 타인으로 인해 내 삶이 뒤바뀌어 보고 싶었거든.
그럴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걸 잘 아니까. 그래서 내가 타인의 삶을 뒤바꾸고 싶어졌어.
구원의 형태랄지, 희망의 형태랄지. 행복의 형태랄지. 비일상의 형태랄지. 그런식으로 나로 인해 타인이 수많은 감정을 느끼며, 나라는 존재로 삶이 뒤바뀌면 좋겠다 생각해.
계속 쓰려다가 너무 장황해져서... 그냥 한마디로 타인을 뒤바꾸고 싶어. 그게 내 시점에서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이야.
전재산기부하기
어차피 저승에 갖고 가지도 못할 돈 이승에 있는 돈이 필요한 이들에게 주고 떠나면 멋진 일이고 가치있는 일이지요
반대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전재산탕진하고 가는 경우도 있는데
돈을 지불하는 그 순간은 자신에게만은 가치있더라도 글쎄 멋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이건 내가 해 보고 싶은 로망인데
다른 나라에 한 1년 정도 사는 거야
관광객이 별로 없는 현지인들이 주로 사는 동네에
맘에 드는 숙소를 골라 한달 정도 그 숙소에 적응하고 주변을 상점들을 돌아다니며 숙소도 꾸미고 하루하루 그림일기와 사진 한장을 기록하고 영화 몽상가들처럼 나라와 관련된 책과 영화를 보며 주인공이 갖다온 장소를 찾아가 주인공처럼 행동하고 숨은 그림처럼 찍고 그 장소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책 페이지에 그 사진을 꽂고 영화에서 나온 장면이라 꽂을 수 없다면 영화 다이어리를 만들어 영화장면과 나의 사진을 붙여 당시 상황과 대사를 적고 꾸미고 그 나라에 언어도 할 줄 안다면 돈이 있어도 알바를 체험했으면 해 폭풍은 만나면 안되지만 비도 만나봐야 해의 소중함을 알지
나는 그렇게 1년을 사고 주변 사람들과 친해질려고 하고 맘에 드는 장소에 가서 그림을 그리고 내 소중한 것을 추억하고 죽으러 간다면 멋있을 거 같애 다른 나라가 아니여도 좋아 지금 살고 있는 곳이여도 좋아 죽을 결심을 했다면 이 세상에 만족하고 죽었으면 좋겠어 물론 남에게 피해를 까치지 않고 단기성 행복이 아니라 진정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거야 만약 스레주가 어린 나이라면 지금의 겪고 있을 자유도 제대로 못 느낄테니 진정한 행복을 찾으로 1년정도 여행을 떠나는 것을 추천 할께 아 그리고 두 영화를 추천할께 라스트 홀리데이, 화이트 발렌타인
"내가 좋아하는 일들중 best 3을 꼽아서 하기"는 어때?
나라면 글을 적고,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들으며 잠을자는거지.
그러면서 아, 나는 이렇게 살았구나하고 떠올리며 마지막으로 웃고, 울고, 후회하고, 하지만 마지막엔 나쁘지않는 인생이었구나하고 돌이켜보는거야. 그리고 마지막엔 가족이나 친구에게 잘자, 하고 인사하면서 눈을 감는거지. 죽기전엔 절대 죽고싶지않다고 생각하지않기. 그렇게 생각해도 결국 죽을 순 없으니까. 그저 좋은 삶이었다, 좋은 사람들과 만나서 행복했다고 생각하는, 나라면 그런 마지막을 보내고싶을거같아.
평생 살면서 생각한건데 타인을 위하는 삶이 제일 보람되고 행복한 것 같아. 나는 죽으면 그만이지만 남은 내가 죽는다고 따라서 끝나는게 아니잖아?
근데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건가?? 자신이 지금 죽을거라고 말을하고 자신이 무엇이든 지불하여 우리의 행복을 것들을 사려고 한다는게 우리의 행복을 돈이즌 무엇이든 뺏는다는 말로 보여 내가 꼬인건지 모르지만 시비걸려고 하는건 아니고 그냥 소름이 조금 돋내
스레주가 진짜 좋아하는거 ㅎㅎ 예를들어 스레주 떡볶이 좋아해 ???? 좋아하는 음식 먹기나 .... 뭐 음악 듣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봐 ㅎㅎ
뭔가 단단히 착각하는것같은데 말이야, 남들한테 팔 일이라면 네가 원하는만큼 멋진 일이 아닐거야 친구. 그 대가가 물질에서 끝난다면 더더욱.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이라고 했었나? 네가 말하는 세상은 우리의 세상이겠지? 네 인생이 끝나는데 우리의 세상에서 멋진 일이 무슨 의미가 있어? 너의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을 너보다 잘 아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어. 이런데서 쉽게 사고팔만한 일을 찾지 말고 어서 가서 네가 제일 멋지다고 생각하는 일을 후회없을만큼 직접 하도록 해. 난 그게 제일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혹시 해서 말하는건데 물론 이건 '내가 생각한 멋진 일'에 대한 정의고, 팔 생각은 없으니 뭐 꽂아주고 뺏어갈 생각일랑 하지도 말아. 뺏어간다고 나한테서 사라지겠느냐만은... 빨리 가서 찾아보기나 해.
우리기준 제일멋진일이 너에게는 과연 제일 멋진일일까
지금 살아가는것 자체가 축복이고 제일 멋진 일이지
지금 너에겐 한정된시간이지만 그 시간만으로도
네가 하늘로 가기전 마지막으로 제일 멋진일을 만들수있어
병실에 누워있다면 손으로 할수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남 행복 말이라도 사려고하지마 네가 아무리 멋진일인것처럼보여도 돈으로 산 남의 행복이 진실된 행복이 될수없어.
ㅇㅅㅇ? 어찌됬건 이 글이 장난이길바랄게.
나 자신을 돌아보고 후회되는 일이 있으면 뉘우치고 사과해야할건 후련하게 사과하고 꼭 해보고 싶었던게 있으면 해보기
왜 인생을 끝내고 싶다고 생각하는지는... 아마도 원하는 꿈을 이루지 못했던 것이라면..
지금 끝내지 않고
첫째 포기하지 않고 계속 그것을 향해 가는 것이던지
둘째 같은 것을 꿈꾸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진심을 다해 그 사람을 도와, 같이 힘을 합쳐 그것을 향해 가는 것이던지...
어느쪽이던 걸어가는 것이지요. 후자는 함께 전자는 포기 없이.
제가 이걸 왜 가치 있게 생각하느냐 하면
결국 세상을 끝내고자 결심했던 대상을
정반대의 것, 세상을 살아내게 하는 대상으로 바라보게 되는 일이기 때문이에요..
내가 죽기 전이고, 내가 살 수 있는 일 중에 가장 가치 있고 멋진 일이라면 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빚을 사고 싶어. 빚만 없어도 숨쉴 수 있잖아..그게 부모님이든 친구들이든 연인이든..
내가 돈이 있을 때에 얘기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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