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6/16 22:12:31 ID : ta9wHvfSHzX 1
나는 우리가 왜계속 살아가는지모르겠다는게 미스테리 만약 죽어서 환생하면 새로운몸으로 다시살아가야하고 또환생하면 또살아가고 그리고 만약 죽어서 아무것도없으면 그것도 그거나름 미스테리하고 무서움
2 이름없음 2019/06/17 14:33:49 ID : o2E7eY05Wqi 0
이거 5년전에 직접 내가 겪은 실환데, 엄마가 나한테 무슨.. 동색으로 된 로마 때나 쓸 것 같은 스탠딩 손거울을 선물해줬는데, 그 손거울을 받고부터 난 악몽을 계속 꿧었어. 똑같은 귀신이 날 쫓아오는 똑같은 꿈이었거든. 근데 그게 소름돋는게 뭐냐면, 매일매일 추가장면이 있었어. 학교에서 귀신이 쫓아오는 꿈. 학교에서 귀신이 버스까지 쫓아오는 꿈. 학교에서 귀신이 버스까지 쫓겼지만 어찌저찌 집으로 도망갔는데 창문으로 눈마주친 꿈. 이렇게 꿈을 꿀때마다 추가 장면이 있었거든.. 매일 그런 악몽을 꾸니까 하루종일 무섭고 묘하다보니 그 손거울이 신경쓰이는거야. 그래, 귀신나올 것처럼 생긴 이 망할 손거울. 여기 저주라도 씌였나 그렇게 의식하고나서 생각해보니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손거울이 항상 날 향해있는 것 같더라고?? ... 설마~ 내가 착각한거겠지.. 했지만 혹시나 하며 일단 뒤로 돌려놓고 잤는데, 일어나니까 거울이 내가 자는 방향을 향해있는거야 그러니까.. 내가 돌려놀은 방향의 반대 방향을 지가 보고 있던거지 갑자기 무서워져서는 어떻게든 상황을 부정하고 싶었어. 어느 날은 컴퓨터 책상에 나둬놓고 잤는데 내 침대옆 테이블에서 날 바라봤고, 또 어느날은 거실로 쫓가내고 방문 잠구고는 이러면 못오겠지 하면서 잤는데 일어나니 내 옆에서 같은 자리에서 날 바라봤어 진짜 존나 무서웠어.. 방문은 그대로 잠겨있었으니까.. 차라리 이 거울 일부러 떨어뜨려서 깨버릴까.. 엄마한텐 실수로 깻다고 하고.. 하면서 손에서 놓쳐서 깨니까 다행히 더 이상 악몽같은건 안꾸게 됬어 진짜 일주일동안 같은 악몽때문에 많이 피폐해졌었거든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꿈에서 눈 마주친 귀신이 우리 집에 들어와서 내 방문을 존나 두드리는 장면까지 봤었는데 만약 망할 거울을 더 늦게 깻으면 난 죽었을까??
3 이름없음 2019/06/18 14:12:00 ID : tButz9harfg 0
나 중학교 1학년때인가.. 학교에서 0교시부터 9교시까지 있었어 그래서 끝나면 한 7시 20분쯤이고 집가는 마을버스는 별로 없어가지고 2시간에 1번씩 다니는데 나는 맨날 8시 10분차를 타고다녔어. 집 마을에 도착하면 좀 걸어야했어 6분정도? 8시 반쯤 도착해서 집까지 걸어가는데 어떤 할머니가 걸어오고있었어. 우리 마을 사람이었다면 한 눈에 알아봤겠지만 처음보는 사람이었고 기분도 약간 싸했어. 왠지 약간 무섭기도 하고..그 할머니 시선은 계속 나를 쳐다보고있어서 고개를 못들겠는거야.. 나랑 점점 거리가 좁혀지고 마침 옆으로 지나갈려는 찰나에 그 할머니가 나한테 말을걸었어. 음침하고 이상한 목소리로 "나 따라와봐." 라고 말했어. 잘못들은줄 알고 네?! 했는데 요상한 걸음걸이로 갈길 가더라고...정말 무서웠어 막 심장 두근거리고 뒤돌아보니까 그 할머니 금새 사라져있었고...아직도 생각이나 아직도 너무 생생해 그목소리도...아직도 소름돋아 그때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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