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6/18 22:56:58 ID : NtfTVbxzQoN 0
처음 써봐서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 제목 그대로 내가 한 초등학교 4~5학년 사이에 잘 때마다 가위에눌렸어 다 자고 일어날때가 아니라 잠든지 몇분 안된 그 막 잠들자마자 갑자기 깨고 몸도 안움직이고 환청도 들리니까 처음엔 너무 무서웠었는데
2 이름없음 2019/06/18 22:59:57 ID : NtfTVbxzQoN 0
매일 한번씩 눌리는게 아니라 글에서 말했듯이 잠들자마자 깨는데 그러고 다시 잠들면 또 눌리고 또 자면 또 눌리고를 매일 3~4번 많으면 5~6번까지 반복했어 밤이아니라 낮잠을 자든 어느 시간에 자든 말이야
3 이름없음 2019/06/18 23:00:15 ID : 5go3PirvBe3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19/06/18 23:02:15 ID : NtfTVbxzQoN 0
진짜 처음엔 너무 무서웠어 맨날 가위 왜 눌리는지 검색해보고 자는 자세도 바꿔보고 위치나 다른 방에서도 자봤는데 가끔 효과 있나 싶다가도 또 계속 눌리더라
5 이름없음 2019/06/18 23:03:47 ID : NtfTVbxzQoN 0
근데 이게 하루 이틀도 아니라 매일, 한달 이상 반복되니까 무서웠던건 사라지고 오히려 짜증만 났어.
6 이름없음 2019/06/18 23:04:57 ID : NtfTVbxzQoN 0
그래서 가위 눌려도 그냥 귀찮아서 안풀고 잠들기도 하고 풀고 바로 잠들고 그냥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식으로 자고 가위 눌리고 일어나고 자고 계속 반복했던 것같아
7 이름없음 2019/06/18 23:05:37 ID : NtfTVbxzQoN 0
문제는 이게 적어도 반년에서 1년동안 지속 됐다는건데
8 이름없음 2019/06/18 23:05:58 ID : ctupPa7e41v 0
보고있어!
9 이름없음 2019/06/18 23:06:41 ID : NtfTVbxzQoN 0
그냥 가위만 눌린게아니라 거의 매일 환청을듣고 가끔 헛것을 보고 자주 악몽을 꿨는데
10 이름없음 2019/06/18 23:08:06 ID : NtfTVbxzQoN 0
그러면서 되게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중 가장 기억나는 것들을 뽑아서 말해보려해
11 이름없음 2019/06/18 23:09:44 ID : NtfTVbxzQoN 0
환청은 잠들기 직전에 매일 들었고 내용은 사람 여럿이 떠드는소리, 티비 노이즈 소리나 누군가 속닥이는 소리 등 매일 달랐는데 되게 머리가 아플정도로 크게 들렸던 것같아
12 이름없음 2019/06/18 23:10:39 ID : NtfTVbxzQoN 0
환청은 가위랑 별개로 잠들기 바로 직전에 환청때문에 머리랑 귀가 아프다해야하나? 그 소리가 너무 커서 잠들기 직전에 깨는걸 반복했어
13 이름없음 2019/06/18 23:11:31 ID : NtfTVbxzQoN 0
그니까 안그래도 환청때문에 잠들기 전에 깨는데 겨우겨우 잠들면 가위에 눌려서 다시깨고를 반복했었지
14 이름없음 2019/06/18 23:13:27 ID : NtfTVbxzQoN 0
저때 가위 눌리기 전까진 가위 눌린적이 한번도 없었고 요즘은 가끔 눌리긴해 오늘도 눌렸고 그래도 예전만큼은 아니야
15 이름없음 2019/06/18 23:15:18 ID : NtfTVbxzQoN 0
똑같은 얘기만 반복한거같네 아무튼 내가 가위가 눌린 시기가 초등학교 4학년 초~중반에서 초등학교 5학년 초~중반 까지 였던거같은데
16 이름없음 2019/06/18 23:15:42 ID : NtfTVbxzQoN 0
초등학교 4학년 초반에 강령술을 여러번했었어 재미로
17 이름없음 2019/06/18 23:18:33 ID : NtfTVbxzQoN 0
그냥 가볍게 애들장난처럼 분신사바나 찰리찰리? 그런건 거의 매일했었고 여우창문도 해보고 나홀로 숨바꼭질은 2~3번 해본거같아 말고도 인터넷에 떠도는 강령술 같은건 거의 해본거같아 막 엘레베이터 괴담같은거 어린애가 할 수 있는 수준에서
18 이름없음 2019/06/18 23:20:45 ID : NtfTVbxzQoN 0
많은 강령술을 했다가 그냥 어느순간 흥미가 떨어져서 거기서 그만뒀어 사실 내가 가위눌린거랑 강령술이랑 무슨 연관이 있는진 나도 모르겠는데 굳이 이유가 있다면 그게 아닐까 싶어 말고는 짐작되는게 딱히 없거든
19 이름없음 2019/06/18 23:22:11 ID : NtfTVbxzQoN 0
강령술을 했을때나 그러고 별로 안지났을때는 아무일 없어서 괜찮은줄 알았는데 몇달이 지나니까 그때부터 가위가 눌린거고
20 이름없음 2019/06/18 23:28:28 ID : NtfTVbxzQoN 0
내가 살았던 집은 아파튼데 집 앞에 나가면 진짜 10초? 그정도 거리에 산 입구가 있었고 우리집 들어가서 문 바로 위에는 전에 살던 사람이 붙였던건지 모르겠는데 풀로 부적을 붙이고 떼면 노란색 자국이 남잖아 그게 있었어 그게 뭔진 모르겠는데 뭐 집 잘 나가라고 붙인 그런게 아닐까 아니면 그 집이 전에도 뭔가 있었을 수도 있고
21 이름없음 2019/06/18 23:32:14 ID : NtfTVbxzQoN 0
내가 헛것을 봤다 했잖아 제일 기억에 남는건 내가 가위가 안눌리고 싶어서 거실에서 잤을때인데 우리집은 벽에 액자를 안붙였는데 뭐라하지 액자크기로 거실 쇼파쪽에 네모난 그 부분만 누랬나 반대 부분만 누랬나 아무튼 그런 자국이 있었어
22 이름없음 2019/06/18 23:35:50 ID : NtfTVbxzQoN 0
그날도 가위가 눌렸지 불을 켰는지 껐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몸은 안움직이고 머리는 너무아프고 뭐가 누르는 기분인데 그 벽 자국 크기대로 가족사진? 같은게 보였어 어떤 아저씨 혼자 찍은 사진들이랑 같이찍은 그런거 그게 누군지도 모르고 그냥 무서워서 불키고 그날은 다시 못잤어 학교가서 자고
23 이름없음 2019/06/18 23:39:42 ID : NtfTVbxzQoN 0
그러고 몇주 뒤에 자고일어났을때 또 그 아저씨를 본거같은데 슬퍼보였던거같아 얼굴이 제대로 기억나진 않는데 그냥 평범하게 생겼던거같애 진짜 딱 아저씨 느낌으로? 그러고 큰 일은 없었는데 그 액자자국이 궁금했었는데 궁금증이 풀린느낌? 이였지 거실에서 자도 가위 눌리니까 그뒤로 거실에서 거의 안잤고
24 이름없음 2019/06/18 23:41:38 ID : NtfTVbxzQoN 0
악몽도 꿨는데 이게 액자보다 더 전에 있던 이야기였던거같애 그때 내가 정신도 없었고 내가 지금 고딩이니까 좀 지난 이야기라서 이야기 순서가 많이 안맞을 수도 있어
25 이름없음 2019/06/18 23:44:15 ID : NtfTVbxzQoN 0
환청듣다가 겨우 잤는데 꿈에서 어떤 여자가 내 목을 조르는걸 나는 3인칭으로 보고있었어 여자 손은 피가 안통하는거같이 파랬는데 내가 몇분째 목이 졸라지더니 내 얼굴색도 피 안통하는 것같이 얼굴 자체가 파래졌어
26 이름없음 2019/06/18 23:45:44 ID : NtfTVbxzQoN 0
여자는 내가 3인칭으로 보고있는걸 모르는 것같았고 꿈에서 내가 죽을때쯤 됐나 꿈에서 깼고 깨자마자 가위가 눌렸는데 목이 너무 아픈거야 갑갑하고 진짜 열심히 가위 풀었는데 풀자마자 그느낌은 사라졌었어
27 이름없음 2019/06/18 23:47:12 ID : NtfTVbxzQoN 0
자기전에 아무것도 없는데 눈이마주친 느낌이 든다던가 가위 눌렸을때도 그랬었고 헛것도 깨있을때도 여러번 본거같애
28 이름없음 2019/06/18 23:50:16 ID : NtfTVbxzQoN 0
그때 내가 정신적으로 조금 힘들었었어 친구나 학교 관계도 그렇고 부모님이랑도 그렇고 상담할 사람도 없고 학교 설문조사같은 거에서 내가 힘들다고 나와서 상담해야한다고 나왔을때도 엄마는 화냈었어 자기가 뭘 잘못했는데 너가 그러냐고 소리지르고 그래서 나 너무 힘들어도 상담이나 약같은건 못받겠더라
29 이름없음 2019/06/18 23:53:54 ID : NtfTVbxzQoN 0
난 귀신이 정말 있다고 믿진않고 그냥 있으면 있고 없으면 없고? 그런느낌이야 있다고 믿으면 무서울거같아서 일부로 없는 취급하는? 그런 느낌
30 이름없음 2019/06/18 23:56:29 ID : NtfTVbxzQoN 0
가위눌렸던게 자잘한 헛것은 많이봤는데 그런건 너무 많아서 다 풀긴 좀 그렇고 더 기억 나는거 있으면 천천히 추가할게
31 이름없음 2019/06/18 23:57:50 ID : NtfTVbxzQoN 0
내가 가위가 안눌리기 시작한 시점은 5학년 1학기가 끝나고 내가 이사를갔거든 그 이후로 한달에 한두번 가끔씩만 눌리고 거의 안눌렸어 그 집에선 뭘 하든 눌렸었는데
32 이름없음 2019/06/19 00:05:59 ID : NtfTVbxzQoN 0
거기 살던 기간이 길진 않았는데 나 가위눌렸을 때부터 이사할때까지 진짜 제정신 아닌거같이 자해했었어 주변일로 안그래도 힘든데 수면부족에 내가 원래 몸도 안좋아서 스트레스 해소? 그런 느낌도 있었고 하면할 수록 뭐 홀린거마냥 죽고싶단 맘도 들고 자해하면서 만족감도 느끼고 상처 나을때 되면 아쉽고 자해하면 그 순간에 기분이 너무 좋았던거같애 초등학생때 저랬던게 내가 보기에도 이상하긴한데 음 설명이 잘 안된다
33 이름없음 2019/06/19 00:06:51 ID : NtfTVbxzQoN 0
이 뒤론 가끔ㅓ그냥 생각날때마다 헛것이랑 가위눌린 얘기 적을게 지금 기억이 많이 안나서
34 이름없음 2019/06/19 01:09:43 ID : lhdPjzhy2Mq 0
보고있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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