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꿈에서 미래의 배우자를 만났어 (3)
2.우리 할머니와 어머니와 나의 이야기 (49)
3.귀신 보는 사람은 (8)
4.나 지금 집에 혼자있는데 (21)
5.초등학교때 잘때마다 가위눌렸던 일 (34)
6.떨어지는꿈 (8)
7.나 어떡해....? (54)
8.동생이 싸이코패스인것 같아 (141)
9.대한민국에서 일어났던 미스터리 사건들 풀어보고 가는 스레 (1)
10.내가 전에 살던 집에 귀신있던 썰이야 (5)
11.10년전에 꿨던 기묘한 꿈 이야기 (40)
12.애들아 제발제2ㅏㄹ 급해 제발 (40)
13.별로 무섭진 않은데, 조금 기괴한 꿈얘기야. (22)
14.핸드폰도 해킹이 되냐? (57)
15.살면서 신기했던일이나 이상했던일들 썰 풀어보자!!! (22)
16.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을 사고 싶습니다 (39)
17.나 때문에 사람이 죽었어. (37)
18.다들 살면서혹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기괴하고 미스테리한게있어? (3)
19.내 방에 나말고 누군가 산다 (27)
20.찾고싶은 스레가 있어! (4)
처음 써봐서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
제목 그대로 내가 한 초등학교 4~5학년 사이에 잘 때마다
가위에눌렸어 다 자고 일어날때가 아니라 잠든지 몇분 안된
그 막 잠들자마자 갑자기 깨고 몸도 안움직이고 환청도 들리니까
처음엔 너무 무서웠었는데
매일 한번씩 눌리는게 아니라 글에서 말했듯이 잠들자마자 깨는데 그러고 다시 잠들면 또 눌리고 또 자면 또 눌리고를 매일 3~4번 많으면 5~6번까지 반복했어 밤이아니라 낮잠을 자든 어느 시간에 자든 말이야
진짜 처음엔 너무 무서웠어 맨날 가위 왜 눌리는지 검색해보고
자는 자세도 바꿔보고 위치나 다른 방에서도 자봤는데 가끔 효과 있나 싶다가도 또 계속 눌리더라
근데 이게 하루 이틀도 아니라 매일, 한달 이상 반복되니까
무서웠던건 사라지고 오히려 짜증만 났어.
그래서 가위 눌려도 그냥 귀찮아서 안풀고 잠들기도 하고
풀고 바로 잠들고 그냥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식으로 자고 가위 눌리고 일어나고 자고 계속 반복했던 것같아
환청은 잠들기 직전에 매일 들었고 내용은 사람 여럿이 떠드는소리, 티비 노이즈 소리나 누군가 속닥이는 소리 등 매일 달랐는데
되게 머리가 아플정도로 크게 들렸던 것같아
환청은 가위랑 별개로 잠들기 바로 직전에 환청때문에 머리랑
귀가 아프다해야하나? 그 소리가 너무 커서 잠들기 직전에 깨는걸 반복했어
그니까 안그래도 환청때문에 잠들기 전에 깨는데 겨우겨우 잠들면 가위에 눌려서 다시깨고를 반복했었지
저때 가위 눌리기 전까진 가위 눌린적이 한번도 없었고
요즘은 가끔 눌리긴해 오늘도 눌렸고 그래도 예전만큼은 아니야
똑같은 얘기만 반복한거같네 아무튼 내가 가위가 눌린 시기가
초등학교 4학년 초~중반에서 초등학교 5학년 초~중반 까지 였던거같은데
그냥 가볍게 애들장난처럼 분신사바나 찰리찰리? 그런건 거의 매일했었고 여우창문도 해보고 나홀로 숨바꼭질은 2~3번 해본거같아 말고도 인터넷에 떠도는 강령술 같은건 거의 해본거같아 막 엘레베이터 괴담같은거 어린애가 할 수 있는 수준에서
많은 강령술을 했다가 그냥 어느순간 흥미가 떨어져서 거기서 그만뒀어 사실 내가 가위눌린거랑 강령술이랑 무슨 연관이 있는진
나도 모르겠는데 굳이 이유가 있다면 그게 아닐까 싶어 말고는 짐작되는게 딱히 없거든
강령술을 했을때나 그러고 별로 안지났을때는 아무일 없어서
괜찮은줄 알았는데 몇달이 지나니까 그때부터 가위가 눌린거고
내가 살았던 집은 아파튼데 집 앞에 나가면 진짜 10초? 그정도 거리에 산 입구가 있었고 우리집 들어가서 문 바로 위에는 전에 살던 사람이 붙였던건지 모르겠는데 풀로 부적을 붙이고 떼면 노란색 자국이 남잖아 그게 있었어 그게 뭔진 모르겠는데 뭐 집 잘 나가라고 붙인 그런게 아닐까 아니면 그 집이 전에도 뭔가 있었을 수도 있고
내가 헛것을 봤다 했잖아 제일 기억에 남는건 내가 가위가 안눌리고 싶어서 거실에서 잤을때인데 우리집은 벽에 액자를 안붙였는데 뭐라하지 액자크기로 거실 쇼파쪽에 네모난 그 부분만 누랬나 반대 부분만 누랬나 아무튼 그런 자국이 있었어
그날도 가위가 눌렸지 불을 켰는지 껐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몸은 안움직이고 머리는 너무아프고 뭐가 누르는 기분인데
그 벽 자국 크기대로 가족사진? 같은게 보였어 어떤 아저씨 혼자 찍은 사진들이랑 같이찍은 그런거 그게 누군지도 모르고 그냥 무서워서 불키고 그날은 다시 못잤어 학교가서 자고
그러고 몇주 뒤에 자고일어났을때 또 그 아저씨를 본거같은데 슬퍼보였던거같아 얼굴이 제대로 기억나진 않는데 그냥 평범하게 생겼던거같애 진짜 딱 아저씨 느낌으로? 그러고 큰 일은 없었는데 그 액자자국이 궁금했었는데 궁금증이 풀린느낌? 이였지 거실에서 자도 가위 눌리니까 그뒤로 거실에서 거의 안잤고
악몽도 꿨는데 이게 액자보다 더 전에 있던 이야기였던거같애
그때 내가 정신도 없었고 내가 지금 고딩이니까 좀 지난 이야기라서 이야기 순서가 많이 안맞을 수도 있어
환청듣다가 겨우 잤는데 꿈에서 어떤 여자가 내 목을 조르는걸
나는 3인칭으로 보고있었어 여자 손은 피가 안통하는거같이 파랬는데 내가 몇분째 목이 졸라지더니 내 얼굴색도 피 안통하는 것같이 얼굴 자체가 파래졌어
여자는 내가 3인칭으로 보고있는걸 모르는 것같았고 꿈에서 내가 죽을때쯤 됐나 꿈에서 깼고 깨자마자 가위가 눌렸는데 목이 너무 아픈거야 갑갑하고 진짜 열심히 가위 풀었는데 풀자마자 그느낌은 사라졌었어
자기전에 아무것도 없는데 눈이마주친 느낌이 든다던가 가위 눌렸을때도 그랬었고 헛것도 깨있을때도 여러번 본거같애
그때 내가 정신적으로 조금 힘들었었어 친구나 학교 관계도 그렇고 부모님이랑도 그렇고 상담할 사람도 없고 학교 설문조사같은 거에서 내가 힘들다고 나와서 상담해야한다고 나왔을때도 엄마는 화냈었어 자기가 뭘 잘못했는데 너가 그러냐고 소리지르고
그래서 나 너무 힘들어도 상담이나 약같은건 못받겠더라
난 귀신이 정말 있다고 믿진않고 그냥 있으면 있고 없으면 없고? 그런느낌이야 있다고 믿으면 무서울거같아서 일부로 없는 취급하는? 그런 느낌
가위눌렸던게 자잘한 헛것은 많이봤는데 그런건 너무 많아서
다 풀긴 좀 그렇고 더 기억 나는거 있으면 천천히 추가할게
내가 가위가 안눌리기 시작한 시점은 5학년 1학기가 끝나고
내가 이사를갔거든 그 이후로 한달에 한두번 가끔씩만 눌리고
거의 안눌렸어 그 집에선 뭘 하든 눌렸었는데
거기 살던 기간이 길진 않았는데 나 가위눌렸을 때부터
이사할때까지 진짜 제정신 아닌거같이 자해했었어 주변일로
안그래도 힘든데 수면부족에 내가 원래 몸도 안좋아서
스트레스 해소? 그런 느낌도 있었고 하면할 수록 뭐 홀린거마냥
죽고싶단 맘도 들고 자해하면서 만족감도 느끼고 상처 나을때 되면 아쉽고 자해하면 그 순간에 기분이 너무 좋았던거같애
초등학생때 저랬던게 내가 보기에도 이상하긴한데 음 설명이 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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