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6/16 00:06:41 ID : qi66runxwnv 1
이게 되게 안 믿길 수 있어. 친구들한테 얘기하다가 결국 거짓말로 몰려서 운 적도 있고, 그만큼 어이없고 복잡한 내 이야기야. 보는 사람이 없더라도 계속 풀게
2 이름없음 2019/06/16 00:07:09 ID : gqqmFcsjeMl 0
dd
3 이름없음 2019/06/16 00:07:44 ID : qi66runxwnv 0
나는 언제부터인지 기억에는 남아있지 않지만 모르는 사람이 내 손에 죽는 꿈을 자주 꿨어.
4 이름없음 2019/06/16 00:09:15 ID : qi66runxwnv 0
처음엔 그저 악몽인 줄 알고 울거나 기분이 가라앉는게 다 였는데 어느날 꿈에 할머니가 나온거야
5 이름없음 2019/06/16 00:09:19 ID : 02linTU2IKZ 0
ㅂㄱㅇㅇ
6 이름없음 2019/06/16 00:09:53 ID : vzO05RyHzVe 0
보고있어
7 이름없음 2019/06/16 00:10:48 ID : qi66runxwnv 0
오래된 꿈이라 부분부분 기억은 잘 안 나지만 길을 건너는 할머니를 차로 들이받는 꿈이였어
8 이름없음 2019/06/16 00:11:11 ID : qi66runxwnv 0
그리고 일주일 뒤에 할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고
9 이름없음 2019/06/16 00:11:56 ID : qi66runxwnv 0
꿈에서 내가 몰았던 차는 검고 큰 봉고차였는데
10 이름없음 2019/06/16 00:12:25 ID : qi66runxwnv 0
할머니가 치인 차 기종도 검은 봉고차더라.
11 이름없음 2019/06/16 00:13:01 ID : qi66runxwnv 0
그걸 알게 된 거는 가해자 부모님이랑 만나서 합의? 하는 절차가 있었는데
12 이름없음 2019/06/16 00:13:15 ID : Y1a5WmJO7gi 0
헉 동접 보고있슈
13 이름없음 2019/06/16 00:14:02 ID : qi66runxwnv 0
거기서 가해자 부모님이 타고 온 차가 검은 봉고차였어
14 이름없음 2019/06/16 00:14:57 ID : qi66runxwnv 0
그때부터 이상해진거지 계속해서 같은 꿈이 나오고 나는 몇 번씩 돌아가신 할머니를 들이받고 또 들이받았어
15 이름없음 2019/06/16 00:15:23 ID : qi66runxwnv 0
그게 하루 이틀 되니까 점점 내 잘못 같고 내가 죽인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
16 이름없음 2019/06/16 00:16:13 ID : qi66runxwnv 0
그래서 억지로 밤도 새고 원하는 꿈을 꿀 수 있다는 인터넷 미신에 의존하면서 이것저것 다 했어
17 이름없음 2019/06/16 00:16:37 ID : qi66runxwnv 0
그런데 바로 저번주에 꿈이 바뀐거야
18 이름없음 2019/06/16 00:17:32 ID : qi66runxwnv 0
평소에 자주 연락을 하지 않지만 만나면 웃으면서 인사할 수 있는 그런 친구 있잖아? 그런 친구가 내 꿈에 나왔어
19 이름없음 2019/06/16 00:19:18 ID : qi66runxwnv 0
나는 너무 무서워서 꿈에서 깰려고 힘도 줘보고 소리도 질렀는데 뭔가에 빨려들어가는 것처럼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더니 결국에 친구에게 빙의됐다?? 해야하나
20 이름없음 2019/06/16 00:20:00 ID : qi66runxwnv 0
겹쳐졌어. 그리고 내 의지와 다르게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베란다 문을 열고 맥없이 떨어졌어
21 이름없음 2019/06/16 00:20:58 ID : qi66runxwnv 0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이 확 들면서 잠에서 깨서 설마하는 마음에 친구한테 연락을 했어 근데 몇 번을 걸어도 안 받더라
22 이름없음 2019/06/16 00:22:11 ID : 02linTU2IKZ 0
보고있어!
23 이름없음 2019/06/16 00:23:17 ID : qi66runxwnv 0
그리고 오늘 알게된 사실인데. 그 친구 방에서 며칠동안 밥도 안 먹고 자해하다가 기절하고 반복하다가 결국 어제 투진 자살했다고 하더라
24 이름없음 2019/06/16 00:23:36 ID : qi66runxwnv 0
더이상 꿈 꾸는게 두려워서 오늘도 밤 새려고
25 이름없음 2019/06/16 00:24:28 ID : qi66runxwnv 0
내 잘못 아니고 많이 슬픈 것도 아닌데 죄책감이 어마어마해서 죽고 싶어
26 이름없음 2019/06/16 00:25:48 ID : 7fe5fats645 0
헐 괜찮아? 우연 겹치면 필연이란 말도 있는데 진짜 보통일 아닌ㄴ거 같은데 뻔한 진부한 말이지만 용한 무당이나 팥, 소금 이런거 라도 해도는게 어때?
27 이름없음 2019/06/16 00:55:45 ID : FdwoLfhs6Zi 0
팥이랑 소금은 귀신 퇴치하는데 좋은거라서 무당이나 보살한테 가거나 무•보살한테 상담전화 받는게 좋을 수 도 있고, 아니면 스레주가 죽음을 미리 예지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28 이름없음 2019/06/16 00:57:28 ID : e3U6koMnU47 0
조심스레 드는 생각인데 너 예지몽이나 주변 사람들의 죽음을 미리 꾸는 거 아니냐.
29 이름없음 2019/06/16 03:33:45 ID : q5alhbxwqY6 0
말대로 네가 죽이는 게 아니라 네가 예견하는 것 같음.
30 이름없음 2019/06/17 01:05:46 ID : vxClDxQoMp9 0
보고있어!!
31 이름없음 2019/06/17 01:20:06 ID : dRu3wk8rAnW 0
주변 안 좋은 일을 예지몽으로 꾸는듯 ㅠㅜㅜㅜ 스레주 힘내 ㅠㅠㅠ 휴유증 남겠다 ㅠㅠㅠ
32 이름없음 2019/06/17 03:34:53 ID : HA1vg2E9AmN 0
운명을 바꾸면 그 업이 자신한테 돌아온다는 얘기가 있어... 안타까워도 바꾸려고 들지 마.... 미안해 레주야....
33 이름없음 2019/06/17 09:51:37 ID : pO7gi8nPfSN 0
다른 레더의 말대로 사람을 죽이는 꿈이 아니라 죽는사람들을 스레주가 보는거같아
34 이름없음 2019/06/18 15:03:42 ID : VcFhdSHCi8q 0
나도 그냥 스레주가 예지몽꾸는거같아
35 이름없음 2019/06/18 15:13:58 ID : Wo2MjinWnU6 0
팥, 소금 자체는 힘이 있는 사람들한테나 쓰이는 매개체, 도구로서의 기능을 해서 유용하게 쓰인 거지 일반인이 써봤자 효과 1도 없고 너한테 맞는 방식이 아니면 더더욱 효과1도 없어. 팥이나 소금 쓸 필요 없어....ㅡㅡ);; 팥이나 소금은 진짜 일반인에게 팥이나 소금이야. 아무 기능 안해. 식품 자체로의 기능 말고는 없으니까. 레주 걱정할 필요 없어. 위의 사람들 말대로 레주가 사람을 죽인게 아니라 죽는 걸 미리 보거나, 누구에게 끌려가서 억지로 보게 된거니까 ㅇㅅㅇ)A; 레주는 뭔가에게 시야 공유를 당해서 간접체험을 한거지 당사자가 아니니까 크게 걱정말구 레주가 원해서 본게 아니니까 억지로 레주를 끝고가 보게한 ㅅㄲ는 ㅈㄴ 나쁜 ㅅㄲ니까 휘둘리지마. 레주가 불안해하는거 그게 나쁜ㅅㄲ가 원하는거야. 일부러 괴롭히는 것 같으니까 오히려 마음 침착하게 먹구 진정해
36 이름없음 2019/06/18 15:16:14 ID : Wo2MjinWnU6 0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에게 찾아가서 그 나아쁜 ㅅㄲ를 떼어내면 좋겠지만 사실 그런게 제일 하늘의 별따기거든 이상한 사람 만나면 더 큰일 나니까 함부로 시도하진 마. 차라리 혼자서 잘 이겨내는게 가장 나을 것 같다. 그러니 침착하구 더이상 불안해하지마 레주
37 이름없음 2019/06/18 15:20:13 ID : Wo2MjinWnU6 0
잠을 자서 그런걸 또 당하게 되면 아 오늘 시팔꿈꿨다 해. 그래도 불안하면 밝고 좋은 작품이나 머릿속을 비우려고 노력해보자. 레주가 불안하고 힘들어하는 걸 원할테니까 그 반대로 해. 아무렇지 않은 듯이 해. 명상을 하든 봉사를 하든 하는 일에나 집중하자. 그렇게만 해도 벗어날 가능성은 높아져! 위의 다른 분이 함부로 바꾸려 들지 말라 그랬는데 그 말대로야. 바꾸면 안되고 냅둬야 되거든. 건들면 레주만 더 안좋으니까 하지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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