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연 (4)
2.생일에 죽기로 했다. (109)
3.불면의 낮 (236)
4.복수의 여정을 떠나기 전, 두 개의 무덤을 파 두어라. (7)
5.포기는 배추 셀 때나 쓰는 말이다(흔한 명언 추천받음) (1000)
6.통속의 뇌 (11)
7.그냥 생각나면 쓰려고 (6)
8.피아노 도둑 (372)
9.일상 메모메모메모행~😙 (17)
10.🌨 (6)
11.sksmssorkwnrdjTdmauswhgrpTek (21)
12.오늘의 화나는 일 이라고하지만사실아무거나쓸거지롱 (25)
13.†☂[B612]† (38)
14.스트레스 받을때마다 끄적이는 일기장 (1)
15., (5)
16.무제 (40)
17.생존 (20)
18.. (3)
19.혹시나하는 기대에 쓰는 스레 (3)
20.수능끝난 고3 감정 쓰레기통 (14)
2
◆i63Wjjvvctu
2019/12/06 15:33:41
ID : 8003yLe1wr8
0
여긴 아무도 없어요.
3
◆i63Wjjvvctu
2019/12/06 15:34:06
ID : 8003yLe1wr8
0
나 말고는, 그 어떤 이도 존재하지 않아요.
4
◆i63Wjjvvctu
2019/12/06 15:38:24
ID : 8003yLe1wr8
0
침범하지 말아요.
5
◆i63Wjjvvctu
2019/12/06 15:40:01
ID : 8003yLe1wr8
0
나는 정이 많거든요.
당신이 소리 없이 다가오면, 나는 그저 있어요.
내게 스며든다 해도 막을 수 없어요.
6
◆i63Wjjvvctu
2019/12/06 15:46:39
ID : 8003yLe1wr8
0
그러니 오지 마세요.
7
◆i63Wjjvvctu
2019/12/06 15:47:32
ID : 8003yLe1wr8
0
더는 내가 상처 받도록 두지 않을 거예요.
8
◆i63Wjjvvctu
2019/12/06 15:50:38
ID : 8003yLe1wr8
0
모든 인연은 시작되었다가 사라져요.
그 어떤 인연도 다르지 않아요.
당신과 내가 친구로 만나던지, 연인으로 만나던지, 그도 아니면 가족으로 만나게 되었대도 다르지 않았을 거예요.
9
◆i63Wjjvvctu
2019/12/06 15:52:25
ID : 8003yLe1wr8
0
그래도 고마운 사람,
내게 추억을 건넨 사람.
아무리 미운 사람이라도 인연이 시작되면, 추억도 있어요.
10
◆i63Wjjvvctu
2019/12/06 15:53:14
ID : 8003yLe1wr8
0
감사하며 살게요.
11
◆i63Wjjvvctu
2019/12/06 15:55:06
ID : 8003yLe1wr8
0
항상은 아니겠지만,
한 번씩은 당신을 추억하고 기억할게요.
12
◆i63Wjjvvctu
2019/12/06 15:55:30
ID : 8003yLe1wr8
0
사소한 게 참 감사한 날이네요.
13
◆i63Wjjvvctu
2019/12/06 16:00:49
ID : 8003yLe1wr8
0
새벽에만 해도 모든 게 화가 나고 그저 미웠는데, 계속 마음을 잡고 스스로 다독이니 괜찮아졌어요.
14
◆i63Wjjvvctu
2019/12/06 16:02:42
ID : 8003yLe1wr8
0
이 모든 게 가능했다는 게, 참 놀랍고 신기해요.
15
◆i63Wjjvvctu
2019/12/06 16:04:06
ID : 8003yLe1wr8
0
당신과 풋풋하게 그렸던 나날들이 그립지만,
16
◆i63Wjjvvctu
2019/12/06 16:04:31
ID : 8003yLe1wr8
0
나는 미련도 보내고 당신도 보낼 거예요.
17
◆i63Wjjvvctu
2019/12/06 16:07:29
ID : 8003yLe1wr8
0
달고 달았던 그 밤과 새벽은 당신과 나의 흔적이에요.
거기까지 부정하진 말아주세요.
18
◆i63Wjjvvctu
2019/12/06 16:08:23
ID : 8003yLe1wr8
0
난 그저 품고 있다가, 날이 좋으면 당신이 보고 싶어진다는 핑계로 들여다볼게요.
19
◆i63Wjjvvctu
2019/12/06 16:08:39
ID : 8003yLe1wr8
0
고마웠어요.
20
◆i63Wjjvvctu
2019/12/06 16:13:09
ID : 8003yLe1wr8
0
내가 정이 많은 건, 그 만큼 강한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리 많이 줬다가도, 그래서 내게 남은 게 없어져도 다시 가득 차거든요. 그래서 계속 정을 줄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나는 강한 사람이에요.
21
◆i63Wjjvvctu
2019/12/07 20:23:53
ID : 8003yLe1wr8
0
고생 많았어요.
22
◆i63Wjjvvctu
2019/12/07 20:29:07
ID : 8003yLe1wr8
0
근육이 아려오고 어느 한 군데 제대로 펴지지 않는 지경이 되었어도, 나는 기뻐요.
23
◆i63Wjjvvctu
2019/12/07 20:29:56
ID : 8003yLe1wr8
0
정말 어디 하나 성한 곳 없지만 괜찮아요.
24
◆i63Wjjvvctu
2019/12/07 20:30:09
ID : 8003yLe1wr8
0
수고했다고 말할게요.
25
◆i63Wjjvvctu
2019/12/07 20:30:27
ID : 8003yLe1wr8
0
참 많이 고생했다고, 이제 쉴 시간이라고.
26
◆i63Wjjvvctu
2019/12/07 20:32:41
ID : 8003yLe1wr8
0
이제 그만 아파도 돼요.
27
◆i63Wjjvvctu
2019/12/07 20:33:02
ID : 8003yLe1wr8
0
더는 참고 있지 않아도 돼요. 다 괜찮으니.
28
◆i63Wjjvvctu
2019/12/07 20:34:32
ID : 8003yLe1wr8
0
가장 편한 자세로 있어요.
그리고 가장 편안한 마음을 가져요.
이건 당신이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거예요. 당신 거예요.
29
◆i63Wjjvvctu
2019/12/07 20:35:01
ID : 8003yLe1wr8
0
어쩌면 그게 아니더라도, 당신은 그렇다고 말해요.
30
◆i63Wjjvvctu
2019/12/07 20:38:04
ID : 8003yLe1wr8
0
많이 힘든 시간이었겠지요? 그래도 이젠 마음 놓아요.
당신에게 가장 포근할 시간이에요.
31
◆i63Wjjvvctu
2019/12/08 12:22:01
ID : 8003yLe1wr8
0
당신은 어디쯤에 있나요?
32
◆i63Wjjvvctu
2019/12/08 12:23:16
ID : 8003yLe1wr8
0
스스로도 모르는 곳에 도달해있지는 않은가요?
33
◆i63Wjjvvctu
2019/12/08 12:27:06
ID : 8003yLe1wr8
0
멍한 정신을 굳이 다잡지 않는 건, 그래도 되기 때문이에요.
34
◆i63Wjjvvctu
2019/12/08 12:28:27
ID : 8003yLe1wr8
0
오늘은 내내 그럴 거예요.
35
◆i63Wjjvvctu
2019/12/08 12:29:14
ID : 8003yLe1wr8
0
정신차리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버려서, 오늘만큼은 정신차리고 싶지 않아요. 이해가 돼요?
36
◆i63Wjjvvctu
2019/12/08 12:29:56
ID : 8003yLe1wr8
0
아무도 내게 강제하지 않아요. 오늘만큼은.
37
◆i63Wjjvvctu
2019/12/08 12:31:06
ID : 8003yLe1wr8
0
고생했어요.
몸이 다 바스라질 정도로 노력했어요. 그러니까, 이젠 다 괜찮으니까, 마음 놓아요.
38
◆i63Wjjvvctu
2019/12/08 12:31:54
ID : 8003yLe1wr8
0
당신이 그립지 않으니 기뻐해야 할까요.
39
◆i63Wjjvvctu
2019/12/08 12:32:20
ID : 8003yLe1wr8
0
이 수고스러움이 다하고서도 당신이 그립지 않을 수 있을까요?
40
◆i63Wjjvvctu
2019/12/08 12:33:12
ID : 8003yLe1wr8
0
난 아무 죄가 없어요. 늘 그래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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