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거 다 장난일까?? (37)
2.꿈을 포기하는 게 너무 힘들어 (9)
3.사람 눈을 못 쳐다보겠어... (6)
4.원래 다들 이런거야..? (4)
5.피부가 너무 하얗고 얇아 (4)
6.너무 괴로워 자괴감들어서 (7)
7.첫눈에 반했다는게 뭐야? (4)
8.내일까지 고민해야하는 게 있는데 들어줄 수 있니? (6)
9.나 싸가지 없어??.. (8)
10.돈빌리고 안갚고 차단까지 당했는데 방법 좀 (7)
11.뭔진 모르겠는데 .. (2)
12.사회생활이 너무 어려워 (8)
13.죽는법 알려달라고했던 스레주야 (3)
14.경찰이 팬티를 가져갔어 (4)
15.군중심리가 이렇게 무서운거구나 (4)
16.나빼고 여행간 친구들 서운해해해도 되는거 맞아? (7)
17.선생님한테 (3)
18.손목그은거 남친에게 말해야될까 (10)
19.부모님과 비지니스 관계처럼 사는사람? (12)
20.드라마 영화 소설 등 작가가 꿈인 사람들에게 질문 (6)
1
이름없음
2019/12/11 23:10:37
ID : Zck61zWqjjt
0
이게 아닌 것 같고 아닌 거 알겠는데
이걸 포기하고 놔버리면 내가 새로운 꿈을 꿔야하잖아
근데 그 꿈을 사랑하고 이룰 자신이 없어
지금의 꿈이 너무 오래도록 내가 사랑해왔고
끈질기게 붙잡아 왔는데
놓아야할 때가 온 것 같아
난 이제 어떡하면 좋을까
2
이름없음
2019/12/11 23:11:27
ID : xwmq3O63VhB
0
지금 꿈이 뭐고 왜 포기해야하는데?
3
이름없음
2019/12/11 23:18:05
ID : Zck61zWqjjt
0
음악하고 있는데 집안 형편이 너무 안 좋아
시험 앞두고 필요한 돈 모으느라 알바 뛰면서 연습하는데
몸도 마음도 너무 아프고 무리하고 있는 게 느껴져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음 지난 2년?정도 그냥 계속 붙잡고 돈벌면서 꾸역꾸역 했어
근데 진짜 이제는 아닌 것 같아
사랑했던만큼 잃은 것도 많은데
놓기가 너무 힘들어
존버는 승리한다고 계속 붙잡고 하는 게 맞을까
사실은 붙잡고 하라는 말이 듣고 싶은 건가 모르겠다
4
이름없음
2019/12/11 23:20:58
ID : xwmq3O63VhB
0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서 힘들구나
지금 당장 하고있는 음악을 접으면 뭘 할것 같아? 그런것부터 차근차근 생각해보자 예를 들어 예체능은 공부 안 하는 애들도 많은데 레주는 음악 놓으면 성적으로라도 대학 갈 수 있어? 그런걸 하나씩 생각해서 차라리 음악을 놓을지 계속 할지 고민해보자
5
이름없음
2019/12/11 23:21:24
ID : xwmq3O63VhB
0
근데 나도 마음만 같아선 계속 하라고 응원해주고 싶다
6
이름없음
2019/12/11 23:30:54
ID : Zck61zWqjjt
0
혼자서 노트에 음악을 그만 뒀을 경우와 계속 할 경우를 적어봤었는데
음악 하겠다고 놓은 것들이 있더라고
원래 미술도 했었고 음악을 그만두면 할 수 있는 건 많아
클래식 전공이라서 공부는 꽤 괜찮아
수능도 괜찮게 봤고 괜찮은 학교 들어갈 수 있는데
음악 하나 놓으면 더 많은 걸 할 수 있는데
나는 그 많은 걸 포기하고 음악을 하고 싶다
그냥 내 욕심일까? 다른 길을 택하면 너무 힘들 것 같아
7
이름없음
2019/12/11 23:34:09
ID : xwmq3O63VhB
0
다른 길을 택하면 후회할거라고 생각되면 음악을 계속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물론 음악을 계속 하면서 그 길도 힘들고 차라리 다른걸 하는게 좋았나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꿋꿋이 버티고 자신이 원하는 길을 걷는게 좋지 않을까 제삼자인 내가 뭐라 할 수는 없지만 나라면 그럴것 같아
8
이름없음
2019/12/11 23:37:03
ID : Zck61zWqjjt
0
으아 진짜 고마워 사실은 아까도 말했듯이 붙잡고 계속 하라는 말을 듣고 싶었던 것 같아 계속 현실에 부딪히고 그러다보니 지쳐서 위로가 필요했나봐 너무 고마워
9
이름없음
2019/12/12 23:24:19
ID : jfUZg446i4I
0
나도 음악하고 있어! 18살인데 검고보고 대학 입시 보는데 수시 2차에 붙었거든 사실 준비하면서 그냥 진지하게 포기할까 생각도 많이 했어 근데 난 (종교 강요 절대 아님 난 그냥 내 얘기 해주고 싶어서,,) 이번 대학 붙은 것도 하나님이 해주셨다고 생각해. 아니 그냥 그게 맞는 것 같고 종교쪽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어. 난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한데 대학 가게 되서 불안하기도 한데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 나 고 1때 우울증도 있었어서 막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그러거든 근데 그걸 이기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 사실 음악하는 게 힘든 길이긴 하지만 다른 길도 다 힘들잖아. 정말 포기할까 하다가 내가 음악 아니면 할 수 있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을 것 같고 너무 슬플 것 같아서 나를 믿고 열심히 해볼려고! 중간에 종교적인 얘기 때문에 불편했다면 미안,,난 실용음악인데 레주는 클래식 전공이라니 더 힘들 것 같아 사실 클래식이 자리가 많지는 않잖아 정말 마음 정하고 여유도 되면 외국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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