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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2.나 섹파인가 ㅠ (1)3.동아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임...어떡해..? (13)4.요즘 친구들이 다 멀어지는 거 같아서 고민이야 (1)5.아침에 눈을 뜨면 너무 불안하고 숨도 잘 안 쉬어져 (7)6.너무 소심해서 (2)7.엄마랑 아빠랑 이혼하고 엄마 혼자 사는데 (2)8.알바 한달째인데 자꾸 실ㄹ수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4)9.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5)10.펑햇다! (11)11.종교 강요하는 아빠 (4)12.태권도에서 부랄터짐.. (21)13.너무 우울하고 무기력이 너무 심해 (4)14.삼수망한 이유 양자택일해줘... (5)15.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5)16.가족문제 고민들어줘 (3)17.. (1)18.고1 첫날 시험 망한 것 같아 (8)19.20살인데 너무 많이 깨지는데 정상인가요? (2)20.멘탈이... 위험해...... (339)
몇달 전에 있던 일인데 내가 이 사건 친구들한테 많이 말해놨거든 딱히 뭐 내가 여기 글 썼다는거 밝히고 싶지않아서 답글 몇개 달리면 삭제할 예정이양
몇달 전 사촌동생0의 생일선물을 사려고 내 친동생1이랑 또 다른 사촌동생2 그니까 1,2,나 셋이서 0의 선물을 사려고 시내로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이였어
그때가 퇴근시간이라서 어른들이 굉장히 많았고 다들 혼자계시고 우리만 뭉쳐있어서 조용했어 그래서 우리 목소리가 울렸고
내 동생은 중딩인데 아직 생일이 안지났어서 그때 지하철에서 카드 찍으면 청소년입니다 이게 정상인데 어린이입니다 이렇게 소리가 나. 반대로 내 사촌동생2는 생일이 지나서 둘이 나이 같은데도 청소년입니다 이렇게 소리가 나고. 나는 물론 청소년이라고 나고. 그거 찍고 나랑 2가 1을 놀렸어 중딩인데 어린이래요~이런식으로 그렇게 시끄럽진 않았는데 진짜 사람 많았는데도 조용해서 주변 어른들은 다 들었을정도?
아무튼 놀리고 집 가는 길이였어. 저 멀리서 누가 "야!!! 야!!!!!!!"이러는거야 처음에 우리 부르는 줄 모르고 그냥 가다가 우리 부르길래 무슨 일이지 하고 뒤돌아봤지. 그 사람은 완전 소리지르면서? 오더라고. 여자였고 20대 중반? 인거 같았어 우리가 쫘르륵 나란히 사있고 그사람이 앞에 서더니 내 동생1한테
"야 너 중학생아니야?"이러는거야 그래서 1이 "네"라고 했어
그러니까 그 어른이 "근데 왜 어린이라고 나와?"이러는거야 그래서 나도 생각햐보니까 응? 그러네 왜 쟤만 어린이지 이생각 들었어. 우리 엄마가 사주고 한건데 불법일리가 없으니까 그냥 아무생각 없었거든. 근데 1은 알고 있더라고 자기가 생일이 안지나서 그렇게 찍히는걸.
근데 1이 답답하게 딱 못말하는거야 막 "아 .. 그 저 생일..앉..안지나서.."이렇게 말하길래 내가 알아듣고 아 맞다 생일 안지나서 그렇구나 해서 내가 말했지 "쟤 아직 생일이 안지나서 그래요"이랬어 그랬더니 그 어른이 좀 당황하면서 생일 안지났다고? 이러더라고 그래서 나랑 2가 "네 생일 안지나서요"하고 또 말해줬지 아 이전에 우리 앞에 섰을때 진짜 기분나쁘게 위아래로 훑어봤었어 내 동생. 뭔가 여자라면 다 알거야 (남자도) 눈 옆으로 막 위아래 훑어보는거 째려본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그사람이 못알아들은건지 자기가 모르면서 이런짓 한게 쪽팔린건지 가더라고 근데 뒤돌고 내 동생 또 째려보더니 "너네 진짜 그렇게 살지마"이러는거야 개빡치게 아 갑자기 생각라니까 더 빡친다 아니 존나 어른이 이래도 되냐
자기보다 한참 어린애를 그렇게 못잡아먹어서 잘못한것도 없고 처음에도 존나 야!!!야!! 이지랄 하더니 그렇게 살지말라는거야 ㅅㅂ
진짜 화가나지 지가 잘못했는데.. 아니 잘못 알았으면 사과라도 하고 가던가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 재수없게
그래서 진짜 그때 깨ㅐㅐ개개ㅐ개개빡쳐서 진짜 일부로 다들리게 " 진짜 왜 저렇게 꼬라보냐" 이랬지 그러니까 뒤돌면서 1째여보면서 "뭐? 그렇게 꼬라봐? 어른한테 싸가지없게 "이러는거야 그때는 너무 화나서 걍 막 말했거든 생각해보니까 좀 싸가지 없다.. 라고 생각이 드는거야 제3자가 봤을때 어때 잘한거야 그래도? 그 말보다 사과하라고 하는게 더 좋았을텐대 ㅜㅜ 아깝다 내 인생에서 그런년은 처음봐서 후 다시 나타나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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