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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우선 얘가 먹는걸 엄청밝히고 편식도 있어
어느날은 엄마가 볶음밥 해주셨는데 양을 분배해서 주셨어
근데 얘가 다먹었는데 배고프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엄마가 고기를 구워주셨는데 그깟고기 몇점으로 배가 차냐고 승질부렸음... 결국 엄마가 어제 먹던 제육볶음 다시 데우시고 밥이랑 줌
엄마는 그렇게 계속 서서 밥먹고 얘는 티비보면서 실실 웃더라고
아침에도 그런적이 있어
얘가 이제 고2가 돼서 공부좀 한다고 일찍깨워달라고 했어. 그래서 엄마가 6시에 일어나서 매일 깨우는데 돌아오는 말이
"아 10분만 더잘꺼야!!!!"
그리고 엄마가 나왔는데 얘가
"아!!!!!불!!!!!"(불끄라고;;;) 이러는거야
진짜 얼탱이 없었는데 엄마는 그냥 다 봐주더라고.. 그러고 아침식사를 하는데 얘가 안깨면 상을 두번차려야되잖아. 근데 엄마 출근하시거든. 그래서 얘를 다시 깨우러갔는데 또 저반응...
엄마는 계속 밥먹다말고 얘 깨우러가고 얘는 악쓰고.. 결국 아침 안먹겠다고 했는데 엄마가 그래도 먹으라고 과일 챙겨주더라고..
이래놓고 오후엔 아침에 안깨워줬다고 화냈어
그리고 엄마가 밥 다 차려놨는데
"친구네 집갔다왔는데 내가 친구엄마보고 밥 달라고했어. 나 내려갔다온다"
띠용...
결국 집에서 밥먹긴했는데 먹으면서도 막
"아 아깝다" 이랬음...
그리고 엄마한테 빌려준 돈은 꼭 돌려받겠대
4000원인가? 그걸 엄마가 아마스빈 버블티 사다주는거로 타협봤나봐. 근데 엄마도 바쁘시고 아마스빈이 좀 멀리있기도 하거든. 그래서 그 약속이 1주일? 미뤄지고 있나봐. 하루는 얘가 엄마보고
"아 아마스빈 언제 사줄꺼야!!!!!! 지금 당장 사와!!!" 이렇게 지랄한거....
이때 밤 11시였다.. 10시인가? 하여튼
막 "배달이라도 시켜!! 그러게 왜 자꾸 미뤘어!!!!!!!"....이랬다
엄마가 잘못한거야?
아니 누가 봐도 스레주 동생이 개패륜아 또라인데..??
어머님 진짜..이런 말 뭐하지만 착한걸 넘어서서 너무 미련하시다
저런 꼬장 다 받아주시니까 안그래도 비뚤어진 애가 더 비뚤어지는거지
저거 버릇 고치려면 아무것도 안챙겨주는게 답이야..30살 먹어서도 집에서
일도 안하고 기생하면서 어머님한테 밥 해달라 빨래 해달라 할까봐 무섭다 난..
치킨먹을때 다리날개는 꼭 하나씩 먹어야된대.
그래서 자기혼자 먹고 엄마아빠 먹을게 없잖아. 우린 1마리 시키거든. 엄마는 나보고 먹으라고하는데 진짜 동생 꼴보니까 먹기도 싫어지더라. 그래서 다 양보함
손발 멀쩡히 달려있고 학교 갈 머리 되면 지가 스스로 다 해야지
뭘 사도 지 손으로 사고 뭘 먹어도 지가 해서 처먹어야 맞는거야..
우리집에도 스무살 처먹고 딩초같이 행동하는 분조장 또라이 있어서
스레주 맘이 어떨지 잘 알겠다..쟤 지금 안고치면 답 더 안보이니까
지금부터라도 버릇 고칠 때까진 용돈 주지말고
밥도 챙겨주지 말고 뭐 아무것도 해주지 말라고 말씀드려봐
스스로 할 줄 알아야지 어머님을 종 마냥 부려먹네 애가;;
내 동생이었으면 진짜 후드려 팼을거야 사람도 아냐 이건
어머님이 보살이시네... 나였으면 가정파탄 나는 거 피하고 싶으면 봐주다가 걔 20살 되고 대학 간 날에 집 빼고 몰래 이사간다;; 그대로 두면 어머님 7,80대 되셔도 부려먹겠네.
우리집 형편이 그냥 그저그렇거든? 그냥 엄청부자도 아니고 딱 평범
근데 나때문에 교육비가 엄청깨져... 그래서 엄마가 일나가시는거고
근데 동생은 우리집이 잘사는줄 아는지 계속 옷사달라 화장품사달라.. 그게 뭐 1주일에 한번씩 그렇게 졸라대.. 어휴.. 그게 깨지는 돈이 만만치가 않아서 내가 책사달라고도 못할정도..눈치보여서
이건 화를 제대로 안내니까 동생도 그거 알고 약아빠져서 더 그러는거야..
한번 쯤은 진짜 크게 화내는게 맞으니까 부모님이랑 대화해볼 필요는 있을 거 같아
지금 너가 쓴거만 봐도 동생이란 애가 어머님 굉장히 만만하게 보는 거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우리 엄마아빠도 같은 입장이시거든
근데 난 아무리 대화해도 언니련 상담조차 반대해서 그냥 그러려니 참고 지내고있어
언젠가 화병 오기 전에 조치 취하는게 좋아..
그리고 용돈 끊으면 아마 훔치고 다닐 거 같거든? 그러니까 용돈 끊게되면 돈 진짜 철저하게 숨기는게 좋아 당해봤어..
너가 언니니깐 분위기 잡고 그냥 말해..ㅠㅠ 나도 동생인데 내가 잘못할때마다 언니가 잡아주는거 엄청 짜증나는데 언니가 각잡고 화내면 진짜 무서워서 다신 안그러게 되더라... 화이팅ㅠㅠㅠ
그냥 너네 동생 정신을 못차린거 같아. 가족들이 베풀어 주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자기 맘에 안들면 무작정 남을 위협하는
태도라니.. 그런애들은 제대로 참교육을 시켜줘야해.. 동생
없을때 가족끼리 회의라도 해봐. 진짜 정신 단단히 차려야겠다
동생이 완전 싸가지 밥말아 먹었는데?
상태 너무 심각한거 아니냐
밥 주지 마
직접 차려 먹으라 그래
용돈도 교통비만 주고
해도 진전이 없던데...후..
사실은 나도 기숙사생활이구 주말부부다보니까 엄마랑 얘만 평일에 같이 있는단 말야
만약에 얘가 쌍또라이라서 엄마 못살게굴까봐.. 해칠 수도 있을거같고..
그리고 엄마랑 걔랑 서먹해지면 걔는 친구보러가겠지만 엄마는 외롭잖아..
아직 가족 간에 말나온건 없는데 그냥 내 생각..
엄빠나 스레주한테 뒤지게 맞아야 고칠 듯. 오냐오냐 다 받아 주니까 지가 갑인 줄 알고 저따구인거. 그 위험한 짓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감히 할 엄두도 못 낼 정도로 크게 혼구녕이 나지 않으면 절대 못 고침.
너무 싸가지 없다... 고2인데 저런다고? 초2면 그런가보다~ 하지.. 밥도 알아서 차려 먹고도 남을 나이인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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