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더들하고 취향을 공유하고 싶어서 세워봤어...
2페이지정도까진 확인해보긴 했는데 최근스레중에 겹치는 거 없겠지?
102이름없음2021/09/20 07:16:35ID : k4MlzSMkmnz
>>100>>101 뭐지? 맛있다... 혹시 천재신가요?????
103이름없음2021/09/20 12:01:36ID : cK41vbg5asj
난 현대판타지에 로맨스가 살짝 있는게 좋아. 데자뷰나 하루동안 겪었던 꿈같은 현실들 말이야. 잔잔하면서 처음엔 이게 재미 있나 싶은데 점차 진실을 알게 되면서 아련하고 애처롭고 와 진짜 쟤네는 행복해야 하는데 싶고 내가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서 저 애들과 같이 있고 싶다 싶은 이야기들!
굳이 대사로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내지 않아도 행동과 묘사 하나하나에 모든 감정들이 스며 들어 있다가 마지막에 그 행동들을 말로서 뱉어냈을 때 오는 설레는 순간들을 좋아해.
104이름없음2023/02/07 20:23:49ID : nWo44Zg1DwK
ㄱㅅ
105이름없음2023/02/08 17:20:42ID : dRzVcMryY9t
그때 날 죽였어야 했다고 생각하고 있지?
106이름없음2023/02/10 17:33:28ID : u5Pbck9vwq1
정적 사이에 느껴지는 애절한 사랑과 헤어짐... 아무 대사가 없어도 서로 지금 사랑하고 있는지 이별하고 있는지 깨닫는 그 분위기 너무 좋음...
금기의 사랑을 하는 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증오스럽고 불쌍한 분위기도 사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