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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도 중국에 조금씩 먹혀가는 듯 (2)2.왜 마법학교 웹툰은 별로 없을까?? (14)3.🐋🐬🐋🐬잡담판 잡담스레 41판🐋🐬🐋🐬 (322)4.사이비에 끌려가지않는법 말해준다 (18)5.만약에 여초랑 남초랑 결혼하면 애 낳아라 vs 낳지마라 (2)6.내가 우울증이라니 (7)7.비속어없이 창의적인 욕있을까 (197)8.힘들때 왜 힘든지 생각해 보는게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 (2)9.안대 쓰고 자는 사람 있늬 (7)10.다들 유치원 어디 나옴 (120)11.나랑 친구 괴짜라서 언어 개발해서 씀 (8)12.스카에서 하는 미친년놈들 (8)13.알바하면서 진상 손님 일화 말해줄수있음? (1)14.사람들은 고딩엄빠 같은 거 안타까워하면서 (6)15.전담 어지러움 나만 그러니 (2)16.님들 집에서 부롸자 입고 있음? (27)17.💢💥💢💥💢💥💢💥💢어그로 퇴치스레 15💥💢💥💢💥💢💥💢💥 (827)18.와 10 ㅈ됏다 (7)19.알바천국 문자지원하려는데 뭐임 (1)20.형제랑 8살 차이 나도 늦둥이인가? (3)
마트에서 장보다가 혼자 갑자기 꽥꽥거리며 엉엉 운적있음
직장에서 비속어쓰고 싸운적도 있음
백수때는 사실 잘 씻지도 않았음 ㅎㅎ
밥 안먹고 집에 있는 우유만 마시며 생활했음
옷이 찢어져도 계속 그것만 입고 다님
물건 사면 적립을 안했음 ..... 완전 앞날을 생각 안했다는거임
본래 인성이 싸패같거나 부지런함은 없던 사람은 아니였어
주변 도움 받아서 일년만에 다시 보통사람같이 살게됨
왕따 엄청 심하게 당해서 우울증 왔었는데 내가 무슨 할리퀸인줄알고 막 나는 미친사람이지. 하지만 세상을 왕따시키는 매력적인 걸~ 하면서 옷도 막 이상한거 입고댕기고 막 치명적인 표정 지으면서 다님. 지금 생각하면 웃긴데 그땐 진심이였다는게 참 안타깝다.
맨날 등교했다가 다시 빠꾸쳐서 버스타고 집 간거 그 버스 아저씨랑 친해졌었음ㅋㅋㅋ 그리고 항상 계단에서 점프해갖고 다리 아작낼 생각만 함 ㅋㅋㅋㅋㅋㅋ 떨어질 생각 24시간 내내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버스타고 집 오다가 갑자기 눈물나서 펑펑 울면서 집온거
일부러 다칠려고 한거...? 이건 뭐라해야하지 아무튼 그런거
그런데 진짜 너무 막 진짜 최악으로 우울했을때 뭐 했는지 기억은 안난다
고2때 우울증과 강박증이 피크를 찍어서 자살시도 아닌 자살시도를 많이 해봤다. 무서워서 확실하게도 못하고 그냥 문고리에 목 메고 고개 떨구고 앉아있는 정도 . 언제는 침대 밑에 있는 아령에 줄 걸어서 목 걸고 침대 올라가서 자보기도 하고.. 그러면 질식할 것 같아서. 지금은 약먹고 나아짐 그래도 세상엔 정이 안간다
처음엔 펜 같은 걸로 시작해서 나중에 컵 깨진 조각 몰래 하나 챙겨서 손목 그은 거... 그냥 긁히는 정도로만 했는데 유리조각은 흉터가 남더라ㅜㅜ
중1 때 말도 안되는 이유로 우울감을 우울증이니 뭐니 나 혼자 지랄을 떨어서 자해를 했었음 당연히 말도 안되는 이유였으니깐 깊게 안 그었어서 1-2년 지나니 없어짐. 근데 중2 때가 더 힘들었어서 차라리 자해를 했어도 그 때 했어야 맞지 않나 생각함 ㅠㅠㅠ 엄청 자주..
(실은 중1 때 내 친구가 자해를 많이하는 애였어서 나도 걍 따라한듯)
중2때 반 여자애랑 싸워서 걔를 지지하는 무리랑 나를 지지하는 무리로 여자애들이 나뉘었는데 당시에 분위기가 개살벌했어서 반대쪽 애들은 숨만 쉬어도 욕했음 나는 또 싸운 당사자니까 정도가 훨씬 심했거든 그래서 ㄹㅇ 지나갈때마다 씨발년 미친년 별 욕을 다 먹었음 물론 나도 똑같이 욕했으니까 잘한 건 없지만 당시에는 그게 ㅈㄴ 큰일이어서 집에 와서 그런 년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라니 우리나라가 불쌍하다고 하면서 개쳐울음ㅋㅋㅋ왜그ㄹㅐㅆ지
헐 너 나랑 완전 같아 나도 그랬음...중2때가 더 힘든 것 같았는데 자해는 이미 경험해서 쓸데없는 짓인 거 알고 못함 무엇보다 부모님이 그때 나때문에 우울증 걸리셨어서 더욱 못 했어
우울증 땜에 못 먹어서 37키로까지 떨어져 기아 상태까지 가고..
우울증 땜에 많이 먹어서 50키로까지 찌기도 함 ㅎㅎ
불면증 과면증 스트레스성 질환은 거의 다 경험한 듯
진짜 내가 내 기분 주체 못하고 약 먹어도 우울한게 너무 싫어서 일부러 뭐였지 무슨 팝송 틀어놓고 거실에서 진짜 땀나게 춤추다 현타와서 그 자리에 주저 앉아 엉엉 울었어
부모님께서 쟤 또 난리친다고 한숨쉰것도 억울해서 내가 우울증 걸리고 싶어서 걸렸겠냐고 소리지르고 방 들어가서 계속 엉엉 울었었어
학원에 있다가 중간에 박차고 나와서 버스 타고 한강쪽으로 가면서 유서씀
근데 쓰면서 너무 서러워서 눈물나다가 훌쩍거리니까 버스 안 주변 사람들이 놀라면서 피하더라 웅성웅성대고 막 지금생각하면 쪽팔린데 그땐 제정신 아니었음
한강 가까운 곳까지 가서 내리고 한강 다리로 걸어가는데 옆에 달리던 차들이 나보고 속도 느려지다가 지나감
근데 웃긴게 다리에 가까이 갈수록 무서워져서 결국 울면서 생명의전화 전화함 막 울면서 못살겠어요흐어엉ㅇ엉 이러다가 나같은 놈 상대하는 상담원이 불쌍해서 괜찮아졌다 하고 집으로 감
그러고 다음날 다시 학원가서 쌤이 어디갔었냐고 묻길래 집안일때문에 갔다고 둘러댐
몸을 함부로 굴리고 다니고 약물이든 커팅이든 자해도 많이했음. 어차피 다 부질없단 마음에 인간관계도 거칠게 끊어내고 하루종일 방안에서 패스트푸드로 연명함. 내가했던 대부분의 행동은 충동적으로 한거였고 정신차리고 난 뒤 자괴감 들고 후회되서 속으로 많이 울었음. 그리고 다시 같은 상황을 계속 반복함. 근데 그게 벌써 1년 전 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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