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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0/03/18 16:40:37 ID : s4Lf82oMi5W
스릴러나 추리 소설을 쓰고싶은데 도저히 범죄 행각을 묘사할수가 없어서 세운 스레. 암만 찾아도 나오지도 않고 직접 볼 수도 없으니 여러분들의 힘을 빌리려 한다! 다들 알고 있는 어두운(?) 지식들좀 공유하고 가주라 ex) 사람 기절시키는 방법, 인체 부위별 명칭 등등
이름없음 2020/09/21 15:20:16 ID : Be6lu4IKZhe
별건 아니지만 뼈는 콘크리트보다 네 배 더 단단하대
이름없음 2020/09/21 22:16:17 ID : u3Dy459bcpO
같은 밀도라고 가정했을때 말하는거지?
이름없음 2020/09/21 22:50:02 ID : qo1wrf82nBc
그거까진 잘 모르겠어. 나도 단순히 뼈는 콘크리트보다 네 배 더 단단하다 이 말만 들어서
이름없음 2020/09/21 22:52:56 ID : u3Dy459bcpO
난 강철로 들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씹애바같고, 콘크리트는 맞는것 같아. 같은 밀도에서 뼈가 더 세다는데
이름없음 2020/09/23 15:28:27 ID : 1g3U59eE6Y6
내가 듣기론 정강이뼈의 경우 질량이 같은 철보다 더 큰 하중을 견딜 수 있다던데. 근데 이건 수직으로 눌러내리는 힘에 대한 그런 거라 다른 방향에서 가하는 힘은 아닐 수 있고, 부러지는 건 갑작스러운 충격에 의해서 그러는 거라 무게를 버티는 문제와는 또 다른 점이 있다나? 어쨌든 그렇대.
이름없음 2020/09/26 22:49:21 ID : yHA7urcJVdS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설사할 수도 있다 몸으로 경험해봤다......
이름없음 2020/09/29 08:10:34 ID : 40pQtBteJSE
인간의 창자는 키보다 4배 길다. 피부의 무게는 3 kg ~ 5 kg 정도 된다. 사람은 목이 잘린 뒤에도 20초 동안 의식이 있다. 시체는 육지보다 물에서 4배나 빠르게 부패한다. 사람은 죽을때 청각이 마지막으로 살아있다. 죽은지 4일뒤 시체는 부풀어 오른다. 몸안의 가스와 액체를 내보내기 때문. 매년 25만명 (추정) 이 의사의 오진때문에 사망한다. 혀 자국은 사람마다 다르다. 사람들은 재채기 할때 극히 드물게 자신의 갈비뼈를 부러뜨리기도 한다. 인도카니발리즘 (endocannibalism) 은 사망한 자신의 가족이나 사랑했던 이를 먹는것이다. 능지처참은 죄인을 기둥에 매단채 살점을 베어내야 하는데 2천번 ~ 4천번 정도 베어내야했다. 천번안에 죽으면 사형집행관도 처벌을 받았다고.. 다 인터넷에서 찾아온거고 전 이상한 사람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10/08 20:58:52 ID : JVbwlfQmk5O
락스와 아세톤으로 마취제를 만들 수 있다. 대신 상당한 양을 퍼부어야 겨우 한 명 쓸 수 있을 정도가 나오니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걸로 만들 수 있는 게 유일한 메리트인 것.
이름없음 2020/10/09 01:49:29 ID : Zjy44ZjxRDw
당연한 얘기지만.. 고속도로 같은데서 머리 내밀고 있다가 따라오는 차랑 부딪히면 말그대로 머리통 날아갈 수도 있다 밀폐된 방에 백합으로 채워놓고 자면 죽는다고 하는데 루머다 머리가 잘려도 움직인다 시체가 발견이 되지 않으면 미라가 될 수도 있다
이름없음 2020/10/20 21:37:36 ID : Co0ldva2oJU
ㄱㅅ
이름없음 2020/10/27 20:56:17 ID : Co0ldva2oJU
ㄱㅎㄱㅅ
이름없음 2020/10/27 21:39:48 ID : nvhargnPdxD
머리 날아가는 건 영화 <유전>에서 볼 수 있다(15세 관람가)
이름없음 2020/10/27 21:45:24 ID : pffcIGljy6j
와 진짜... ㄴ이거 어느장면인지 아는데 진짜 딱보고 영화 바로 끔.. 너무 징그러웠어ㅜㅜㅜ 그래서 유전 후반부는 어떤 내용인줄 모름 나도 하나 말하자면.. 여기 있었던거 같기도 한데 사람의 손가락은 생각보다 그렇게 단단하지 않아서 인간이 당근을 무는 정도의 힘으로도 잘라낼 수 있다고 해! 단지 이것이 인간의 신체라는걸 인지하고 있는터라 쉽지 않는거라고 하더라
이름없음 2020/10/31 15:54:50 ID : zQlhdTUZii9
음...이건 유명한 건데 주저흔이랑 방어흔이 있대. 주저흔은 사람이 자살할 때 본능적으로 나타나는 건데 여러번 작은 상처와 한방의 상처 하나가 있대. 반대로 방어흔은 타살일 때 나타나는데 칼을 막으려고 손에 스친 상처가 많댔어.
이름없음 2020/11/01 11:51:50 ID : AlxzWrArxXx
우와 이 스레 모야 ㅜㅜ 보니까 갑자기 의사하고싶어지네
이름없음 2020/11/02 02:19:16 ID : ryY1gZfWpdX
아는 사람 많을지도 모르는데 은방울꽃 줄기를 물에 담그면 그 물은 청산가리가 된대. 협죽도는 의외로 쉽게 안죽는다더라 옛날에 누가 협죽도 가지로 젓가락 만들었다가 죽었다길래 찾아보니까 협죽도의 독은 개인차가 커서 누구는 소량으로도 죽는데 누구는 잎 10장을 먹고도 위세척하고 살았다더라구. 참고로 협죽도의 독은 강심제에 쓰이는 성분으로 심장을 수축시킨대
이름없음 2020/11/03 22:48:55 ID : a4K1CnQoFgZ
살아있는 사람은 솜털이 서있고 죽어있는 사람은 누워있대. 실제로 몇 십년 전에 어떤 살인마도 이 방법으로 찾았다나? 피해자에게 약을 먹이고 피해자가 죽어가는 과정을 사진으로 담았다는데, 현미경으로 관찰해서 초반엔 솜털이 서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누워지는 걸 보고 살인자임을 캐치했대 참고로 사진작가 죽음 연출 사건이라 치면 나와
이름없음 2020/11/04 18:58:42 ID : 9irta3BcNtb
아 나 심심해서 믹서기로 장난친적있었거든 믹서기 칼에 베이고 소름돋아서 그만뒀다. 베인다는건 피부를 가는것도 가능할거야. 트릭같은거 쓸때 써봐 예를들어서 죽이고 불법개조 한 믹서기에 시체를 갈아서 변기에 버린다던가 그리고 드라마보면 배에 총을 맞고 피를 토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거 불가능이고 폐나 위 소화기관 내에서 손사미 있으면 가능이라더라
이름없음 2020/11/05 06:33:39 ID : glzRxwk7hyY
나 목메달은시체봤는데 그냥 목이 좀 비정상적으로 길어졌을뿐이지 색은 별로 변화없었어. 근데 내가본건 이미 사후경직까지 왔던 시체라 죽은직후의(사후경직오기전) 상태는 모르겠다.
이름없음 2020/11/05 12:45:04 ID : Lfhy3XwK3O7
근데 얘들아 이런 전문적인 정보를 쓸 거면 적어도 레퍼런스는 적는 게 낫지 않니...
이름없음 2020/11/11 10:55:56 ID : Baso7xU3SJU
출처 써주면 좋겠다 가서 정보 보고 싶은데
이름없음 2020/11/11 20:30:13 ID : a4K1CnQoFgZ
비번 까먹어서 수정 못하는데 프랑스 의사 장 라레의 실화야. 다른 것들은 내가 어디서 봤는지 까먹었고 이 분 밖에 기억 안 나...
이름없음 2020/11/18 16:03:09 ID : V9bg42GtwIL
와웅.. 무서운게 많지만 전부 글쓸때 유용한 정보들이네
이름없음 2020/11/19 21:22:14 ID : vdDutwIFcnu
오 존잼스레
이름없음 2020/11/19 22:33:23 ID : krfbvbhffas
혹시 혈관에 농약 투여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는 레더 있어? 글 쓸 건데 궁금해서!
이름없음 2020/11/19 22:41:34 ID : tfSE5SJTPeK
죽겠지...? 말고 어떻게 죽나 그런걸 묻는거야...? 그러고보면 농약으로 사람죽인 사례들 꽤 있잖아 그런 사건들 참고는 어때...? 나도 농약트릭은 안써봐서 모름...
이름없음 2020/11/19 22:48:31 ID : pffcIGljy6j
마시면 어떻게 되는지는 아는데 주사는 잘 모르겠네ㅜ 혹시 마신 증상도 궁금하면 네이버에 그라ㅁㅗㄱ손 검색하면 관련 사건들이랑 증상 여럿 나올거야
이름없음 2020/11/19 22:49:00 ID : krfbvbhffas
오 그래도 고마워! 좀 더 찾아 봐야겠다
이름없음 2020/11/19 22:49:34 ID : krfbvbhffas
오오오 찾아볼게!
이름없음 2020/11/25 23:05:12 ID : Co0ldva2oJU
ㄱㅅ
이름없음 2020/11/29 11:16:14 ID : vdDutwIFcnu
갱쉰
이름없음 2021/01/21 20:51:07 ID : krfbvbhffas
ㄱㅅ 오랜만에 정보 좀 얻고 싶다
이름없음 2021/01/26 17:09:53 ID : i9AmNxPbikr
응? 죽은 지 별로 안되었던 거라던가 잘못 알려준 거 아닐까..? 관련 공부하면서 자살하면 목 부분이 눌리면서 혀가 늘어진다고 배웠어. 뿐만 아니라 괄약근이나 여러가지 근육들이 다 풀어지면서 목매달아 죽은 시체 밑에는 배변이나 분뇨가 있어 남성인 경우 사정도 해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거라면 미안해!
이름없음 2021/01/26 17:11:20 ID : cE1ck008nPd
직접 봤는데 팅팅 붓기만 하지 혀는 안 늘어나 있던데 뭐지 케바켄가
이름없음 2021/01/26 17:12:41 ID : i9AmNxPbikr
헉 그런가...아마 혀 근육이 시작하는 부분에 밧줄이 제대로 압박되면 혀가 늘어지는 걸까? 직접 봤다면 진짜 무서웠겠다...
이름없음 2021/01/26 19:28:45 ID : gkoKY1bcq0o
시간에 따라 다른 거 아냐? 레더가 본 건 얼마안 된 시신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렇게 되는 거 같아. 시간이 지날수록 모든 배출물이 다 나온댔엉
이름없음 2021/01/26 19:58:10 ID : slBgkk6Y8lu
아 맞아 약간 몸이 부어있더라.. 얼굴은 피쏠린거때문에 색은 다르고.. 그 그 우리가 고개를 숙이면 입이 닫힌다 해야 하나?? 그러잖아 그래서 혀는 웬만하면 안 나온대! 아 이걸 막 글로 설명하니까 이상하긴 한데...
이름없음 2021/01/26 22:26:17 ID : va2oJSE5Pjx
ㄱㅅ
이름없음 2021/01/27 20:33:06 ID : Bs5U47yY2mm
다들 어쩌다 본겨ㅠ ㄱㅅ
이름없음 2021/06/28 20:40:06 ID : 1g3U59eE6Y6
ㄱㅅ
이름없음 2021/06/29 07:56:36 ID : yMjhcGpUY4J
두 사람이 마주보고 서 있을 때 한 사람이 오른팔을 직각이 되게(자기 팔꿈치 높이에 주먹이 오게) 하고 상대를 때리면 상대 비장이 파열된대 응급 상황이고 그냥 두면 삼사십분 후에 쓰러져서 곧 죽는다더라 사인은 과다출혈
이름없음 2021/07/31 21:22:13 ID : VdXBzdSIMry
찾았다~ 갱신!
이름없음 2021/07/31 22:05:54 ID : vyNxU1wljAj
죽은 직후의 상태는 아직 몸은 따뜻하더라. 혀가 길게 늘어져서 노랗게 변해있었어. 목을 매달때의 그 압력때문인지는 몰라도, 눈에 실핏줄이 다 터져있었고, 혀와 콧구멍 등에서 체액이 바닥에 흘러내리고 있었어. 죽기 직전에 마음이 바뀌어서 다시 살려고 했던건지, 한쪽 발을 쓰러진 의자에 올려놓았는데, 급하게 오르려고 했는지 발목이 꺾여있더라. 힘없게 축 늘어진 두 팔이 너무 소름이 돋았어.
이름없음 2021/08/06 22:36:37 ID : wFhbA40pO3x
눈에 피가 고이면 흰자가 검게 변할 수 있다 허벅지는 동맥이 있고 찌르면 근육이 말려 올라가기 때문에 과다출혈로 죽기 쉬운 급소지만 급소라는 인식은 낮다 그렇기에 조폭 등이 찔러넣고 '죽일 생각은 없었다'고 변명하기도 한다 칼로 찌를때 뼈에 걸려 다치는 걸 막기 위해 손잡이에 오백원 동전을 묶고 찌르기도 한다 마약조직의 살해수법 중 목을 그어 그 틈으로 혀를 끄집어내는걸 콜롬비아 넥타이라고 한다 코카인을 자주 하면 코 점막이 안 좋아지고 메스암페타민을 하면 이빨이 안 좋아진다
이름없음 2021/09/03 08:54:12 ID : 6jdDwIK445f
어헝헝 이 스레에 엄청 도움 받고 있어 다들 고마워ㅠㅠ
이름없음 2021/09/03 09:32:15 ID : la2pO8o2JRC
그... 이런것도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좀 깊게 베이니까 안에 있는 지방층이 보이더라
이름없음 2021/09/21 21:25:27 ID : nU7thgnUZg7
사람은 다치고도 한동안 아프다는 걸 모를 수 있다 이걸 어떻게 아냐면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
이름없음 2021/09/21 23:41:10 ID : 6jdDwIK445f
나도 그런 적 있어... 10살 때 쯤 어디 뾰족한 부분으로 넘어져서 입술하고 피부 경계선에 구멍이 났는데 일어날 때 내가 심하게 다친 줄 몰랐었거든? 그래서 멀쩡히 있다가 잠시후 화장실 갔을 때 거울보고 놀라서 그제서야 울었어 그 뒤 병원가서 꼬맸다는... 아 근데 혹시 이런 얘기 주절주절 쓰면 안되는 건가? 그렇다면 미안ㅠㅠ
이름없음 2023/05/19 23:45:55 ID : 6lzWqqlzUZd
.
이름없음 2023/05/20 00:06:39 ID : dXBvu8o41xv
아는 사람 많을 것 같은데 칼날과 손잡이 두께차이가 있고 사람을 찌를 때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칼날 뒷부분 뾰족한데에 많이 다친대. 그래서 초보들은 흉터가 있고 고수들은 거기에 붕대나 박스조각 둘러놓고 한다고 하더라.
이름없음 2023/05/20 12:23:18 ID : oLeZirzcNy5
1. 허벅지 안쪽(= 사타구니 근처)에 주요 혈관이 4개 지나감. 안쪽에 가장 가까운 게 동맥이라 거기 잘못 다치면 죽을 수 있음 2. 칼로 누군가를 공격하게 될 시, 아래서 위로 찔렀을 때 가장 치명상을 입힐 확률이 높다. 왜냐면 (둘 다 근력이 어느 정도 있고 + 움직임에 별다른 제약이 없는 상태라는 전제 하에) 1) 위에서 아래로 -> 움직임이 크기 때문에 공격도 전에 제압당할 확률이 높음 2) 일직선으로 -> 뼈에 걸림. 근육 자체도 의외로 짱짱함 콜라보라서임. 3. 혈액이 가끔 벽이나 바닥에 파도치는 형태로 흩뿌려지는 경우가 있음. 이걸 동맥혈의 스퍼트라 부름. 심장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피가 일정한 주기로 용솟음치듯이 쏟아져 나오고, 그 과정에서 혈액 모양이 파도치는 모양새가 되는 거임
이름없음 2023/06/22 04:18:25 ID : jeK6mGrgjeG
감자칼에 피부가 벗겨지면 저엉말 오랫동안 안 낫는다 이걸 내가 어떻게 알았냐면 한 달 전 쯤에 새끼손가락을......
이름없음 2023/06/23 23:54:49 ID : xBeY1hare7w
1. 사람 목도 닭 목과 같아서 한 번 돌려서 꺾으면 그 뒤로 여러 번 돌릴 수 있다. 2. 관절에 여러 번 칼집을 내고 줄로 감아서 당기면 신체를 절단할 수 있다. 3. 일반 금속 재질의 총알이 아닌 유리로 만든 총알은 샷건에 장전하여 발사했을 때 신체에 닿자마자 수천 개의 조각으로 산산조각 나 전신으로 퍼져나간다. 유리 총알은 레벨 3급의 총알까지 방어가 가능한 방탄조끼를 쉽게 통과해 사람의 피부조직 깊숙히 파고들어 산산조각 나게 된다. 유리 총알에 맞게 되면 즉사로 이어지게 된다. 만약 운 좋게 산다고 해도 이미 유리파편이 전신으로 퍼져있어 수술이 매우 어렵다고 한다. 4. 유리 지뢰는 2차 세계 대전 때 나치 독일이 만든 것으로 신관까지 유리와 화약을 조합하여 만들어져 지뢰탐지기로 탐지가 불가능하다. 사람이 밟아서 터질 경우, 운 좋게 살아남는다고 해도 마찬가지로 몸에 박힌 유리 파편을 분간하기 어려워 생존확률이 낮다. 하지만 이는 사용 당시 도로가 비포장 도로가 많아 운송 도중에 대부분의 지뢰들이 파손되는 경우가 많았고, 나중에 진격을 할 때 연합군들도 탐지를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여 폐기되었다.
이름없음 2023/06/24 21:14:05 ID : 2k5PcsmMpas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마약 은어에는 여성형 인명이 좀 있다. 대마초는 메리제인 (MaryJane), MDMA(엑스터시)는 몰리 (Molly), LSD는 루시 (Lucy), 필로폰은 티나 (Tina). 최근 논란이 된 펜타닐은 인명은 아니지만 중국 소녀(China girl)라는 은어가 있다. 헤로인은 Heroin. 그 히어로 맞다. 모르핀은 모르페우스(꿈의 신) 에서 따왔다. Love Rose는 가느다란 유리관 안에 작은 장미 조화가 들어가있는, 소매점에서 흔히 판매하는 기념품이다. 하지만 이 유리관이 마약 흡입에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미국에서 이것을 아무 생각 없이 구매할 경우 곱지 않은 시선을 받는다. 실제로, 러브로즈 구매자에게 마약사범이 접근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당연하게도 저런 용도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리관의 내열성이 매우 약하다. 때문에 사용자는 입술에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잦은데, 이를 crack lips라고 부른다.
이름없음 2023/06/28 00:19:03 ID : atzaoLgqpcN
ㄱㅅ
이름없음 2023/06/28 20:05:09 ID : o2E7f83xyK6
점액질 피부에 소독용 알코올이 닿으면 손상이 일어나는데, 그래서 손소독제를 혓바닥에 바르면 감각이 없어지면서 혀가 불타는 느낌이 나. 어렸을 때 느낌이 신기하기에 찔끔찔끔 하다가 좀 크면서 안하는중.
이름없음 2023/06/29 20:40:53 ID : hArAlu2nDtd
일상에서 안 들키고 할 수 있는 범죄 쓰고 싶은데 진짜로 누가 이 방법 쓸까봐 꺼려지네
이름없음 2023/06/29 23:04:16 ID : 2oHyE06Zbiq
어떤 류 범죈데? 경범죄면 위험하지만 살인 같은 건 창작소설판에 잘 맞지 않을까
이름없음 2023/07/03 03:23:31 ID : a8phthcMo3W
범죄에 관해서 동부하는 학문 있지 않나 밀실살인게임 추천함
이름없음 2023/07/03 03:32:49 ID : raoIILe5dWi
요건 좀 귀여움
이름없음 2023/07/10 18:05:55 ID : tfSE5SJTPeK
인간이 버틸 수 있는 온도는 40•50도 http://m.dongascience.com/news.php?idx=60549
이름없음 2023/09/30 18:48:04 ID : 659eHyKY3B8
ㄱㅅ
이름없음 2023/09/30 22:12:19 ID : K4Zcq0ts1fU
인간의 손가락은 이빨로 당근 씹는 것과 같은 강도로만 씹어도 잘린다
이름없음 2023/09/30 22:17:40 ID : K4Zcq0ts1fU
손톱, 치아, 젓가락, 깡통, 냉동고기, 에프킬라, 천, 필기도구도 흉기로 인정이 된다. 심지어 레고도 흉기다. 허나 위의 예시들은 모두 소지가 허용되는 흉기이다.
이름없음 2023/10/02 02:34:51 ID : K1Ds2pXvA0q
분사(焚死) 추리소설에 나올 것 같진 않지만 묘사에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봄! 불에 타 죽을 때 사망 원인은 주로 연기 때문이며, 일산화탄소로 인해 질식사 시키는 비중이 크다. 불에 탄 것 만으론 쉽게 죽지 않는다.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에서 불에 탄다면 극심한 작열통으로 인해 쇼크로 사망한다. 화상을 입으면 단백질의 변성이 일어나게 되고 내부 신경이 손상을 입으면서 작열통을 느끼게 된다고. (나무위키) 표면화상(1도 화상) 벌겋고, 부어오르며, 통증이 있습니다. 물집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부분층화상(2도 화상) 분홍색 또는 붉은색이고, 부어오르며, 통증이 심합니다. 화상 직후, 보통 물집이 생겨 투명한 체액이 스며 나올 수 있습니다. 전층 화상(3도 화상)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파괴되었기에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피부는 가죽 같고 흰색이거나, 검정색이거나 밝은 적색일 수 있습니다. 체액이 혈액에서 빠져 나와 화상을 입은 조직으로 가기 때문에 화상이 광범위하면 궁극적으로 탈수가 발생하며, 화상이 깊고 넓으면 전신에서 탈수가 발생합니다. 탈수가 심하면 쇼크가 옵니다. (msd메뉴얼) 4도 화상 피부 전층이 검게 탔고, 근육, 신경, 뼈가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타들어간 화상. 살아남을 확률이 거의 없다. 뼈 내부까지 화상을 입어 뼈가 드러난 채 타버린 상태. 등급미상 (5도 화상 이상) 피부, 근육, 뼈를 넘어 내장까지 타들어간 화상. 사실상 모든 사람이 즉사하며 살아남는다고 해도 심각한 장애를 입는다. 몸통 부위에 이 화상을 입으면 거의 모든 사람이 쇼크 등으로 즉사하며, 즉사하지 않았다고 해도 타들어간 장기로 인해 다발성 장기부전, 패혈증 등이 발생해 결국 사망에 이른다. 내장이 뼈를 비롯한 신체 기관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드러난 상태가 된다. (나무위키)
이름없음 2024/01/03 20:43:41 ID : CnTO66mK0k6
여기 다 공유하는 거긴 한데, 딱히 질문 할 데가 없어서 물어보게 되었어.... 혹시 대략적으로라도 청부살인업에 대해 아는 사람 있을까... 우선 보통 뭐 대중매체에서 나오는 것처럼 총쏴서 죽이고, 이런 게 아니라는 것 같은 모든 사람이 알 법한 건 아는데, 주인공 설정땜에 조금 깊게 들어가야 할 것 같아서... 정말 기본적인 내용이라도 괜찮으니까 설명 조금만 해줄 수 있을까... 참고할 책 알려주면 더 고맙고. 찾아보고는 있는데, 이런 거 조사?를 처음 해봐서... 이게 맞는 내용인지도 모르겠고...
이름없음 2024/01/03 21:25:41 ID : Fbg6nU6mMp9
면도날에 엄지 손가락을 베이면 살점이 갈리며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별로 알고 싶지 않았던 사실......
이름없음 2024/01/03 22:11:53 ID : nvhargnPdxD
그건 그냥 대중매체(예: 영화 존윅)에서 어떻게 다루는지 분석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애초에 청부살인이라는 것 자체가 정보 탐색이 어려운 주제고 틀렸다 해도 총기류 고증 같은 게 아닌 이상 아무도 뭐라 할 사람 없음 애초에 틀렸는지도 모름... 상상력을 발휘해서 개연성&핍진성에 크게 어긋나지 않게 약간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는 게 최선일 듯 그리고 고증 철저하게 맞추는 게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 하나하나 전부 보여줄 필요 없음 주인공 출근준비 하는 장면 쓸 때 똥싸는 것까지 다 적는 거 아니잖아
이름없음 2024/01/04 01:02:39 ID : CnTO66mK0k6
그렇긴 한데... 지금 쓰려는 게 약간 주인공 밀!착! 취!재!같은 느낌이라... 일단 총기 관련 지식부터 얻어야겠다... 고마워. 정 안 되면 그냥 의료쪽 지식만 넣어서 쓰면 되겠지 뭐...
이름없음 2024/01/04 03:05:38 ID : 40pQtBteJSE
대마초 냄새.. 시큼한 풀향? 이파리 삶은게 쉰냄새인데 되게 고소하고.. 미국 길거리에서 이런 냄새 나면 아 이거군 생각듬
이름없음 2024/01/04 23:52:35 ID : Fa8jhalfRvc
이건 걍 내가 미디어에서 야매로 돌아다니면서 이러저러 배운건데 살인청부가 진짜로 있는쪽은 뭐 정치 개판난 나라의 정치계(예시로 러시아 푸틴이 청부살인 한거랑 중동이나 아프리카쪽 나라 개판난데들 정치인 암살당하는거) 아니면 남미쪽에 마찬가지로 치안 개판난데(예시로 경찰이 마약카르텔 쫓다가 살해당하는거나 마약카르텔끼리 서로 청부살인 하거나 범죄조직에 지인챈스로 청부해서 죽이는거 등등)에서는 꽤 일어남. 이런건 영상자료나 글자료도 꽤 찾아보기 쉬워(고어사이트 뒤져보면 자료 꽤 나올거야) 흔히들 생각하는 막 킬러가 있어서 청부살인으로 먹고살고 의뢰받고 주기적으로 죽이고 그런건 극히 적고 만약 있다고 해도 일반인 절대 접근 못함. 딥웹 들어가서 돌아다니면 청부살인 사이트 그런거 몇개 나오는데 싹다 구라고 돈만 뜯어먹는 사기꾼임. 딥웹 어딘가 아아아아주 깊은 곳에는 진짜로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저런 청부살인은 인터넷에선 구하기 불가능이라고 보면 돼(대부분 fbi agent들임) 그러니까 너가 쓰려는 주인공이 어디 마피아나 갱 소속이 아니라면 너가 알아서 상상력을 발휘해서 쓰는 수밖에 없지 마피아나 갱에 관련된 청부살인도 괜찮다면 영어로 hitman 써서 검색하면 잘 나와 논문 찾거나 한국은 나라가 나라인만큼 청부살인에 대한 자료는 거의 없는편이지...?
이름없음 2024/01/05 21:12:12 ID : CnTO66mK0k6
고마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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