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올해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인 중3얘기좀 들어줄래... (8)
2.☆한의원 다니는데..☆ (25)
3.뒷담 (2)
4.친구가 마스크를 안 써 (6)
5.부모님이 요즘 자꾸 나한테 요리를 강요해 (7)
6.과몰입을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5)
7.이거 정말 환불 못하는 거야? (2)
8.내 얘기 좀 들어줄 수 있어? (9)
9.진로 정한 레더 있니? (23)
10.인터넷에서 핸드폰 사서 대리점 갖고 가서 개통하는 거랑 (1)
11.언니한테 맞았다 (14)
12.나 가끔 멍해지는데 멍해진쪽이 일을 더 잘해 (3)
13.찐따에서 벗어나고 싶어 (10)
14.내가 우리엄마의 불행같아 (2)
15.매일 우울해져서 주위에 폐만 끼치는 것 같아 (34)
16.미워하는 사람이 있어 (2)
17.. (7)
18.. (1)
19.아 아빠개싫어 (13)
20.도와주라 제발 (4)
1
이름없음
2020/05/14 23:00:34
ID : wLcMnVbzQli
0
일단 내 상태들을 정리해볼게
1. 고등학교 좀 빡센 인문계 지망(희망?)
2. 올해 반에 친한애 1도 없고 이미 걔네 무리는 형성된것같음
3. 반에 학년에서 유명한 애들(아싸쪽으로..) 앵간치 다모임
4. 친한애들 다 다른반 됬음
5. 반티도 원하는거 못했음
6. 담임쌤 제일 못하는 사회임
7. 중3이라 개학하게되면 졸사 찍을텐데 3과 같은 애들이랑 찍게 될까봐 두려움
애들이랑 친해지려고 말거는거 꿈도 못꿈
미움받거나 약간이라도 트러블 생기는걸 병적으로 싫어하고 낯가림 심하고 소심해서 말도 잘 못검..
8. 공부해야되는데 진짜 몸이 안따라줌
지구력? 그니까 한순간 내는 힘은 운동 제대로 배운거라곤 외발자전거 밖에 없은대 작년 악력 37인가 나올정도로 여자치곤 센편인데 체력이 약하고 몸이 허약해서 두통은 일주일에 4~5꼴로 있고 빈혈도 살짝 있음 그리고 잠 적게 자면 그날 하루종일 골골거리
그리고 진짜 나를 혐오할 정도로 공부를 안함 친구들은 다 움직이고 있고 노력하는것같은데 나만 가만히 멈춰서 있는것같음 공부 하려면 내가 노력해야된다 폰을 멀리해라 이런말들 이론은 다 진짜 이해 되는데 나레기가 너무 이기적이라 폰을 손에서 못떼고 어떻게 떼야 될지도 모르겠음 집중력도 바닥을 기고 머리는 공부하라고 하는데 내 망할 몸이 움직이지를 않아..
진짜 해결방법없을까....내가 고치지 않으면 안된다는거 아는데 이런말 말고 폰을 뭐 어디다가 두고 해라 이런식으로 자기가 효과 봣던 방법들 알려줄수 있다면 알려주고 가줘.... 친구관계면도 마찬가지로..
고민상담보단 하소연이 어울릴것같다서 여기다가 적어..
2
이름없음
2020/05/14 23:25:39
ID : Y8mLe0si08j
0
레스주 나랑 동갑이네! 나도 올해 중3올라가~
나는 아빠 직업 특성상 전학을 자주 다니는데 학년 끝 무렵에 가도 항상 친구가 생겼거든 맨처음에 친구들이 말도 걸어주고 내가 먼저 말을 걸기도 했어~ 어..그리고 친구 문제로 친한친구랑 싸워서 절교도 많이 했는데 그래도 다른 친구는 항상 생기더라고! 또 있는데 학년 올라가서 친구가 한명도 안 붙은거야 ㅠ 그래서 진짜 하루종일 아싸처럼 살았거든...근데 교실 단체 사진 찍을 때 한 친구가 같이 찍자고 하더라구 그래서 지금 그 친구랑 짱친됐어! 뻔한 말이지만 내가 먼저 친해지려고 하다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친구가 생긴다 신기하지?
그러니깐 너무 마음고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도 폰을 너어어무 많이 보고 공부 안하다가 인강 제대로 안 들은거 들켜서 지금 폰압 당했어 ㅋㅋ..
2학년때 2학기 중간고사에서 진짜 영어 최하점을 받은거야...그래서 너무 충격먹었지 ㅠ 좀 창피한데 20점도 못 맞았어.....
그래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기말때는 평점을 조금 올려보자!하고 이 악물고 공부해서 30점 넘게 올린 것 같아! 물론 쌤이 쉽게 내주시고 올라도 40점대지만 그래도 뭔가 뿌듯하더라..그래서 3학년때는 60점을 목표로 공부 중이였는데 코로나땜에 학교를 못 가니깐 의욕을 잃어서 해이해진 것 같아ㅋㅋㅋ,, 그래서 요즘은 또 열심히 공부 중이야!
너무 내 얘기만 주저리 떠든 것 같네ㅠㅠ 도움이 될 진 모르겠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
3
이름없음
2020/05/16 12:05:16
ID : wLcMnVbzQli
0
레스주 얘기해줘서 정말 고마워 어제 스승의 날이었잖아? 난 지금 까지 만난 선생님중에서도 초6때 담임 선생님을 잊을수가 없어 최고로 애증했던 선생님이었거든 첨에는 선생님의 수업 방식이 맘에 안들고 약간 보수적이셨던 선생님이 정말싫었어 근데 후반부부터 지금까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참 좋으셨던 분같아 우리를 정망 아껴주셨었거든 매년 스승의 날에 그때 친구들이랑 찾아뵜었는데 올해는 콜나때문에 찾아뵙질 못해서 연락드린다는 애들도 많았어 근데 난 굳이 연락할 필요가 있나 해서 안보냈었단 말야... 근데 오늘 꿈을 꿨는데 예전에 꿨던 꿈이랑 같은 꿈이었어 한 두세달전에 꿨었던것같은데 내가 학교에서 굉장히 성실하고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학생이었어(꿈에서 !!) 근데 어떤 여선생님이 날 점심시간에 부른거야 날되게 싫어 하는게 느껴졌는데 날 불러서 애들 많은곳에서 뭐 너는 소문도 안좋고 행동도 불성실하고 이러면서 날 엄청 타박하는거야 난 첨에는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점점 말을 하면할수록 내가 말해봤자 소용이 없다는걸 깨닫고 수긍하고 죄송하다고 했었지 ..지금생각하면 좀 어이없지만 같은 꿈을 오늘 또 꿨는데 이번에는 살짝 달랐어 선생님이 날 불러놓고 잠깐 어디로 간거야 근데 내가 서있던곳이 강의실같은곳이었는데 점점 모르는 남학생들로 가득차길래 너무 부담스러워서 밖에 나가서 기다리려고 했어 밖에 나가있는데 날 혼냈던 선생님이 날 보더니 저쪽에서 와서 야 이것좀 치워 이러면서 빈음료수통을 던지고 간거야 바닥에. 난 너무 빡치고 화가났지만 꿈의 나는 그러면서도 쓰레기통에 주워 버리려고 하더라.. 근데 옆에 서계시던 6학년때 선생님이 대신버려주시면서 왜 이러고 있냐고 내가아는 레주는 이렇지 않고 내가 널 이렇게 가르치질 않았는데 왜 이러고 있냐 하는거야 난 그래서 울면서 내가 서러운걸 다 얘기했어 그러던 도중에 그 혼내던 선생님이 볼일이 다 끝났는지 와서 당황하더니 6학년때 선생님께 이전꿈에서 나한테 했던 얘기들을 하는거야 근데 6학년때 선생님이 되게 차분하게 받아치면서 변호 해주시는데 난 계속 울고 있었어 그러던 도중에 잠에서 깼는데 일어나자 마자 눈물이 너무나고 선생님께 죄송한거야 난 귀찮아서 연락도 안드렸는데 해주신말씀들도 다 지금 현재의 나한테 하시는 말씀같고 ..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대성통곡하다가 울면서 선생님께 연락드리고 레스주 생각나서 스레딕들어왔어... 이런얘기는 꿈판이나 일상판에 쓰는게 맞겠지만 레스주에게 하던얘기가 있었으니까 여기 와서 쓴다!! 나도 레스주처럼 힘내서 열심히 해보려고해 얘기 들어주고 해줘서 고마워 좋은하루 보내 !!
4
이름없음
2020/05/17 11:40:02
ID : u8i9utBxTU5
0
힘내 인마
5
이름없음
2020/05/17 12:28:46
ID : wLcMnVbzQli
0
ㅋㅋㅋ고마워 친구도 그런말 안해주는데 진짜 고마워
6
이름없음
2020/05/17 17:08:28
ID : dCoZcq2Ns9z
0
레주야 중3이야....나도 많이 힘들겠구나 ㄹㅇ... 뭐라 말은 못하지만 힘내라ㅜㅜㅠ
7
이름없음
2020/05/17 17:58:34
ID : Y8mLe0si08j
0
헐헐 참 신기한 꿈이다 아마 선생님께서 스레주를 많이 아끼셨나봐! 그래서 꿈에 나온신게 아닐까?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니깐 다행이야! 뒤에서 열심히 응원할게!
8
이름없음
2020/05/17 19:11:28
ID : pWo2MnQpQtw
0
다들 정말정말 고마워!! 정신차리고 다시 해보려구...근래에는 안좋은 일들이 많아서 무의식중에 부정적인 사고를 많이 하게됬는데 모든게 한번에 이루어지진 않겠지만 긍적적으로 사고하는것도, 등교개학후의 일도.. 학업도 힘내보려해..! 모두가 움직이는데 나만 멈춰있는걸 체감한다는건 정말 미칠것같더라.. 나도 조금씩 움직여 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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