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내 앞에 놓여진 상황 속에서 이겨낼 힘조차 없을 때 연약한 나에겐 힘겨운 이 길 믿음으로 나아가네 주의 영원한 사랑으로 주의 말씀을 이루시네 삶의 모든 문제들 나를 힘겹게 해도 포기하지 않는 오늘을 살아내리라 소망이 보이지 않는 내 삶 속에 주님만이 소망 되어 주의 뜻 이루시리라 믿음으로 나아가네 마커스워십

막상 내가 내 의견을 먼저 말하고 그래보니깐 알았다 존나 쉬운 거란걸 나는 뭘 위해서 내가 지금까지 그렇게 아등바등 끈을 놓지 못하고 있었던걸까

ㅅㅂ 너무 속상해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존나 울었다 쪽팔려서 엉엉 울지는 못하고 그냥 조용히 멈춰서면서 울었다 ㅎㅎ 버스 기사 아저씨는 그러게 왜 나를 안 내려주셨고 아줌마는 왜 안 비켰을까 나도 생각보다 존나 힘들었나봐

한 번 우니깐 안 멈춰서 속상했다 진짜 공부도 안되고 그냥 이것저것 다 버겁다

엄마한테 말 안하려고 했는데 엄마 얼굴 보자마자 눈물이 나서 기사아저씨가 그랬다면서 일러받쳤다 진짜 오랜만에 누구 앞에서 펑펑 울었다 너무 속상해

그런데 울면서 드라마처럼 울고 있는 나한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와서 왜 우냐고 물어봐줬으면 좋겠다는 생각했다 드라마가 사람을 이렇게 망쳐 나는 드라마 주인공도 아니고 내 인생 주인공도 아닌데 그런 걸 바라는게 너무 웃기다

맨날 죽고 싶다며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고 하면서 사실 나 살고 싶어 나 하고 싶은 것도 많아 대학교도 가고 싶고 자취도 하고 싶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가고 싶어 근데 나 진짜 너무 버거워 요즘 내 자신을 세뇌 시켜 버틸 수 있다,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고난만 주신다면서 세뇌 시켜 아 나 진짜 너무 힘들어

내가 아직 미성년자라 보호자의 그늘 밑에서 커야하고 아직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적기에 부모님 밑에서 순종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도 너무나도 잘 알지만 그래도 조금은 버겁다 이런 마음이 들면 안 되는 것을 알지만 자꾸 이런 마음이 든다 나는 왜 아직 미성년자라 부모님이 필요할까

예전에는 아무리 힘들어도 눈물은 안 나왔었는데 요즘에는 눈물이 자꾸 나온다 관심 받으려고, 나를 걱정해줬으면 좋겠는 마음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운 적은 많아도 힘들어서 운 적은 정말 없었는데 나 진짜 너무 힘들어

좋은 가정에서 태어나서 어머니 아버지 잘 계시고 집도 있고 외동이라 내가 갖고 싶은 것도 사주시는데 이렇게 힘들어 하면 안되는데 진짜 안되는데 나는 진짜 폐륜아다

집 들어가기 싫다는 느낌 진짜 오랜만이다 끝까지 뻐기다가 가는 중 ...

사괜 보다보니깐 요즘 내 말투 문상태 닮아진다 ㅇㄴ 고문영 말투 닮고 싶었는데 문상태 닮아진다니 이게 말이 됨?

사실 생일날에 뛰어내리려고 했어 근데 생각해보니 다음 날이 엄마아빠 결혼 기념일이네 작년에도 그렇고 지금까지 대충 넘어가고 뭘 못 해줘서 이번년도는 도시락 케이크 주문 제작 넣을 거야

그래서 이번 년도에 소소하지만 마지막으로 챙겨드리고 떠날래

돈 모은다고 당근마켓에 글 올렸는데 어쩜 인스만 팔려;;; 개어이없어

13일만 참자 그 날 이후로는 괜찮아질 거야

아니 한강 200만원은 솔직히 심했지 않음? 50으로 하면 그래도 좀 편하게 뒤질테데 시발 그냥 약물로 자살할까봐

근데 어떡해 어디서 약물로 자살해 시발... 좆같네 진촤!!

내가 진짜 좋아했던 개그우먼 신보라님... 근황이 너무 궁금하다 ㅠㅠ 잘 지내셨으면 좋겟다... 결혼 생활 행복하시겟지여...?

담배 시킬까말까 고민된다 이미 비타치 한 개 시켜소 ㅠㅠ

넌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소리가 너무 듣고 싶다 지금은 비록 힘들지라도 나중에는 해피엔딩이라고 미리 얘기해줬으면 좋겠다 나 진짜 버거운데 나 십사일에 뛰어내리기 싫은데 나 진짜 살고 싶은데 왜 이래 내 자신 너무 밉다

내가 죽었으면 좋겠대 내 생각에도 내가 죽었으면 좋겠는데 시발 남한테 들으니깐 너무 슬프다 진짜 너무 힘들다 진짜 나 어떡해 ㅅㅂ 존나 어떡해

사이버수사대에 잡을 수 있는지 여쭤봤더니 전화와서 받았다. 나와 같은 나이의 따님을 둔 경찰관 분께서 학부모의 입장으로 나에게 좋은 말들, 조언들 다 해주셨다. 솔직히 14일에 죽으려고 다짐했었고, 의사 되려던 내 꿈은 경찰로 바뀌었다. 경찰들을 좋아하지 않았었다. 뉴스를 보면 좋은 경찰들이 몇 안 보였기에 그랬는데 나에게 좋은 말들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김ㅎㅈ 경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 일을 통해 내 편이 더 있다는 것을 깨닳았다. 친구랑 전화하는데 나에게 위로해주려다가 자기가 속상해서 나 대신 울어줬다. 솔직히 난 이 세상에서 혼자라고 생각했는데 교회 쌤도 그렇고 좋은 사람들이 내 주변에 있다는 걸 까먹고 있었다. 죽으라는 말 무시하고 존나 잘 살아야지

아 근데 정신과 다니고 싶은데 말을 어떻게 꺼내야 되니 하

아 시발 내가 가고 싶은 고등학교에 내가 존나 싫어하던 쌤 온대 시발 이년 동안 교환으로 온대 시발 내 인생

아 씨발 비타치 하루종일 펴대서 존나 울렁거리고 대가리 아픔 ㅅㅂ ㅋㅋㅋ존나웃겨 개 꼴초 다 됨

와 생일 축하한다 레주야 내 자신 너무 장하다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레주의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해🎂🎂

>>230 >>231 고마워 다들 좋은 하루 보내❤️❤️

생일 축하해! 줄곧 좋은 기억으로 남을 하루가 되길.

레주야 생일 축하해🥳👏👏

>>233 >>234 고마워 ㅠㅠ 다들 좋은 하루 보내!

생일 축하해 무탈한 하루 보내길

. 🔥     🔥     🔥     💗     💗     💗    💗     💗     💗 🎂🎂🎂🎂🎂🎂🎂 🎀🎀🎀🎀🎀🎀🎀 🍰🍰🍰🍰🍰🍰🍰 🎂🎂🎂🎂🎂🎂🎂 🍰🍰🍰🍰🍰🍰🍰 Happy💓💓birthday! 🎉🎉🎉🎉🎉🎉🎉

햅피한 하루 보내셔요 스레주님~!!!!생일 축하드리고 맛있는것도 많이 드세요!🥳🥳🥳

레주 생일 추카햇

✨✨✨레주 생일축하해✨✨✨

>>236 >>237 >>238 >>239 >>240 헉쓰 다들 고마워 ㅎㅎ

축하해 레주~~~~🎊🎉🎉🎉🎉🎉

>>242 힝 ㅠㅠ 이제 봣ㄴ다 고마워~❤️

졸려 근ㄷ 잠이 안 유ㅏ 근데 일찍 일어나야해 인생 쉬바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

요즘 그냥 다 이냥저냥 그저 그렇게 흘러가는 중이다. 솔직히 다시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에 휩싸이기도 하고, 살짝씩 상처받기도 하는데 그냥 이냥저냥 살고 있다. 하나님이 요즘 나에게 너무 잘해주셔서 의심하게 된다. 하나님, 제가 곧 받을 벌은 어떤 것에 의해서 어떤 행동으로 벌을 받게 되나요? 미리 알고 있어서 그냥 좀 괜찮게 해주세요.

제가 어떻게든 자살하지 않고 잘 살아지게 되는 거 뻔한 스토리인데 어떤 식으로 저를 힘든 고난에 빠뜨려 허우적대게 하실건가요. 조금이라도 힌트를주세요 제발

12 존버 탈려고 했는데 결국 내 6s가 맛가서 결국 빠르게 SE 2 샀다 레드 갖고 싶었는데 없어서 블랙 삿지렁... 그리고 나 오늘 지갑도 삼 우리 엄마아빠 힘들게 돈 버는데 맨날 이렇게 돈만 써서 너무 미안하다

담배 존나 말려 ㅅㅂ 비타치 다 핌 ㅜㅜ

빨리 시켜야징용

아니 ㅅㅂ 공부 해야하는데 줫된다 ㄹㅇ ㅋㅋㄹㅃㅃ~

일기도 욘나 밀림 일기는 빨리 써야지 ㅅㅂ...

ㅆㅂ 실수로 일기장 내용물 보이게 펴 놓고 잤다. 그래도 담배나 이런 얘기가 없어서 다행이지 하 ㅠㅠ

학원 쌤한테 혼낫따... 잔소리 들엇어요... 늦게 일어낫다구 하지 말 걸 ㅅㅂ ㅠ

왜 이제야 콘티를 올리셔서 저를 이렇게 힘들게 하시나요... 진짜 너무행 ㅠㅠ

내가 그 쪽한테 잘 어울리는 여자 될게 연대 꼭 합격하고 연봉 빵빵한 직장 들어갈게 그러니깐 조금만 기다려주면 안 돼? 나랑 결혼하자요...

나 살 벌어졋어 근데 뭐 이 정도는 냅둬도 괜찮을 것 같아서 그냥 냅두게 괜찮겠지? 그래야하는데 ㅎㅎ

ㅎㅎ 오늘 잘했대 ㅎㅎ

당신을 좋아한 지 벌써 일 년이 다 되어 가네요. 난 당신과 몇 없는 추억들이 너무 소중해. 요즘 다시 당신 생각에 하루하루가 괴로움과 즐거움이 공존하며 살아가. 너무 보고 싶다. 같이 눈 보면서 얘기도 하고 싶고, 밥도 먹고, 예전처럼 카페에 앉아서 수다도 떨고 싶어. 당신이 예전에 노래방에서 불렀던 노래들이 내가 즐겨듣는 노래가 되었고, 내 말투에서 당신의 말투가 느껴져. 아무도 모르는 지금의 내 마음이 너무 힘들다. 왜 당신을 좋아해서 이 사단이 난 걸까? 좋아해요. 내가 많이 좋아해.

우울해서 죽어버릴 것만 같아

아 욕도 끊어야 하는데 하 인생 고달프다

비타치... 피고 싶다......... 성인인증 어떻게든 뚫는다 ㅆㅂ...

역시 맞았네 엄마아빠가 나 비타치 피는 거 담배피는 거 알고 있었어 ㅅㅂ... 미안해 엄마 아빠

눈물 밖에 안 난다 정말 어떡해 너무 못난 딸이라 미안해 엄걱해

오늘 꿈에서 엄마가 자해했어 나 진짜 마음아파서 눈물 흘리면서 꿈 꿧다 그리고나서 일어나자마자 안방가서 또 울었다 ㅅㅂ... 하

오늘 꿈 대박임... 라이브 보다가 잠 들어서 그런지 꿈이 라이브 배경ㅇ이었다 이광수랑 파트너고 이주영? 그 분이랑도 잘 했다

공조 존잼임 다들 봐봐

와 이게 얼마 만이냐... 다들 오랜만 ㅎㅎ

존나 안 들어오긴 했꾸나... 12페이지에 있네... 사랑해줄게... 넘 바빠서 스레딕이고 뭐고 다 내팽겨쳤댱 ㅋㅋ

눈에 잘 띄라고 이모지 붙였었늨데 너무 ㅉㅣㄴ따같아서바꿈 근데 저것도 너무 ㅉㅣㄴ따같아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