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꿈에서 본게 진짜 일어날까 (31)
2.바다 무서운 사람 있냐 (6)
3.꿈판으로 갈까 괴담판으로 갈까 100번 고민하다 괴담판으로 왔다 (24)
4.여름이 끝나가니 그때 일이 떠오른다. (27)
5.안자는 사람 타로봐줄게 (62)
6.짧고 굵은 이야기 (22)
7.까맣게 물든 기억 (22)
8.나 어릴 때 인어 봄 (19)
9.새들이 죽는 장소같은것도 있어? (14)
10.최근에 꾼 꿈들 중에서 가장 기이했던 꿈들을 각자 자유롭게 적어보자 (16)
11.우리학교에 동물 시체가 계속 발견되던 벤치가 있었어 (20)
12.이건 진짜 별 거 아닌 이야긴데 (10)
13.나 유치원~ 초1 쯤에 귀신이랑 논적있음 (47)
14.타로카드 금기 어겨서 무서운 일을 겪은 썰 (48)
15.나는 귀신 본 적 있다? (24)
16.ㅏ (6)
17.얘들아 신병이라는게 진짜 있는거야?? (68)
18.할머니가 갑자기 이상해 (8)
19.그러고보니까 우리 오빠 걸신??한테 빙의당한 경험 있다 (20)
20.가위 눌릴때 안움직여? (20)
1
이름없음
2020/07/30 00:13:03
ID : bfXzhwGk3A2
0
나는 고등학생이고, 올해 초에 있던일이야. 나는 점심시간마다 친구들이랑 광합성할 겸 학교 건물 밖에서 돌아다녀. 처음 발견한 날에도 친구들이랑 떠들면서 돌고있었는데, 급식실이랑 본관이랑 별관이랑 사이에 있는 딱 중앙 벤치 위에 새 시체가 있는거야.
2
이름없음
2020/07/30 00:13:11
ID : U6o5hy2MlCm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20/07/30 00:14:22
ID : bfXzhwGk3A2
0
처음에는 그냥 새가 죽었구나. 하고 간단하게 생각해서 나무 막대로 치우고 대충 묻어주고 넘어갔는데, 다음 날에도 새 시체가 있는거야.
4
이름없음
2020/07/30 00:16:51
ID : bfXzhwGk3A2
0
2층에 있는 본관이랑 별관을 있는 통로가 있는데, 통로가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보니 여기에 새가 머리를 박고 죽었나? 싶어서 커튼을 치고 갔는데 다음날에도 또 새 시체가 있는거야.
5
이름없음
2020/07/30 00:19:04
ID : bfXzhwGk3A2
0
심지어 시체가 어느정도 부패가 진행되어 있어서 냄새까지 나다보니 선생님들이 묻어주셨어.
6
이름없음
2020/07/30 00:20:31
ID : fTTXvDusnQo
0
ㅂㄱㅇㅇ
7
이름없음
2020/07/30 00:21:35
ID : bfXzhwGk3A2
0
근데 이날 이후에도 계속해서 하루에 한마리씩 시체가 벤치 위에서 발견되는거야. 원래 거기가 만남의 광장같은 느낌이였는데 애들 사이에서 벤치가 저주받았다고 소문이 나서 점심시간에도 텅텅 비여있었어.
8
이름없음
2020/07/30 00:22:42
ID : bfXzhwGk3A2
0
그러다가 1주일정도 지났었나? 그때 고양이 시체가 벤치 위에서 발견된거야. 분명 점심시간 전까지만해도 아무것도 없었는데 말이야.
9
이름없음
2020/07/30 00:24:18
ID : bfXzhwGk3A2
0
그 고양이가 가끔씩 학교에 들어와서 애들한테 간식도 받아먹고 그랬던지라 몇몇 애들은 범인을 찾아보겠다며 나서서 점심시간 전에 수업에서 빠져나와서 벤치 주변에서 숨어있기로 했어.
10
이름없음
2020/07/30 00:28:28
ID : bfXzhwGk3A2
0
나도 평소에 그 고양이를 퍽 귀여워 했던지라 같이 숨어서 지켜봤는데, 점심시간 종이 울리기까진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
11
이름없음
2020/07/30 00:31:04
ID : bfXzhwGk3A2
0
근데 종이 딱 치자마자 위쪽에서 새가 벤치위로 툭 하고 떨어지는거야. 잡았구나 싶어서 위를 올려다봤는데 아무것도 없는거야. 창문 하나가 열려있기는 했는데 내가 봤을때는 분명 아무것도 없었거든.
12
이름없음
2020/07/30 00:32:16
ID : bfXzhwGk3A2
0
애들 말로는 누가 창문을 열고 새를 떨어트렸다, 그냥 하늘에서 새가 떨어졌다 말이 많았는데, 결국 결론이 나지않아 그냥 해산하게 됐어.
13
이름없음
2020/07/30 00:32:57
ID : 63RDAkk62Gm
0
학교차원에서 말하는 것은 없었어?
14
이름없음
2020/07/30 00:34:17
ID : bfXzhwGk3A2
0
아직까지도 이 일때문에 벤치 주변에 애들이 안돌아다녀. 요즘은 좀 뜸하긴 한데 새말고도 고양이, 쥐같은 작은 동물들도 발견됐었어.
15
이름없음
2020/07/30 00:36:33
ID : bfXzhwGk3A2
0
이게 학교에서도 범인을 잡겠다. 하고 경찰도 부르고 학생 조사도 하고 그랬는데, 별다른걸 못찾고 그냥 포기한거같아. 요즘은 아무런 언급도 없거든.
16
이름없음
2020/07/30 00:37:12
ID : bfXzhwGk3A2
0
혹시 이런 현상 비슷한게 있어? 스레딕이면 아는사람 한사람은 있지않을까 싶은데.
17
이름없음
2020/07/30 00:45:42
ID : bfXzhwGk3A2
0
주변에 맹금류가 살기는 해. 내 친구가 학교 2분거리에 사는데 지난번에 창문에서 환풍기 위에 맹금류랑 뼈봤다고 하더라. 근데 맹금류가 고양이도 잡을수있나?
18
이름없음
2020/07/30 00:50:26
ID : 5bzPcsnWkld
0
고양이를 잡으려면 수리부엉이 같은 대형 맹금류 정도는 되어야 할 텐데 야행성이라 그것도 아닌데
19
이름없음
2020/07/30 00:52:06
ID : 5bzPcsnWkld
0
실제로 수리부엉이가 고양이 잡아가는 영상 봤는데 진짜 발톱으로 잡고 슝 날아가더라
20
이름없음
2020/10/11 23:15:15
ID : uq7yY7860sq
0
혹시 어디학교 다니는지 알수있을까? 우리학교랑 너무 비슷한 상황이라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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