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8/06 02:28:57 ID : jxTSJTPa5RA 0
요즘 몸도 여기저기 아프고 몇주째 잠도 설치고있어 그냥 꿈도 없고 미래에 대한 대책도없어 난 하면 정말 잘한다는 소리도 많이듣는데 그냥 뭘하든 싫어 아직 난 젊고 앞날이 창창한데 그냥 대충살다가 죽고싶단생각밖에안들어 위로받고싶은데 내가 왜 이러는지도 모르겠고 그런 말 들을사람도없고 털어놓을곳도없어 가장 의지하던사람이 이제 이세상에없거든 그래서 너무 힘들어 힘들어도 기댈사람이없어
2 이름없음 2020/08/06 04:15:50 ID : eE1fQr9dwtu 0
힘내
3 이름없음 2020/08/06 05:31:39 ID : jwIMqqi1g2M 0
뭐든 우선은 화이팅이야, 나이가 몇이야? 미래가 없다고? 밑에서부터 차근차근 올리면서 시작해봐 미래가 창창하게 있는것들로. 음... 전기기술같은거 말야 원래 전부 밑에서 쌓아올리는거라잖아 너 막 대기업 회장 딸, 아들도 아니잖아. 그러니까 아둥바둥 쌓아서 얼릉 제대로 사회에 정착하는거야. 기술직이 힘들고 더럽다 이러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래도 지금부터 열심히해서 나중가면 그래도 그때 밑에서 부터 쌓아올라오길 잘했다 이런 생각들거야, 기술직이라도 기사 따고나면 대우 받는 편이니깐. 지금 치킨이라도 하나 시켜서 영화라도 보면서 한마리 먹고 생각좀 정리하고 제대로 시작해보자. 친구야 직장동료든 무엇이든 너랑 성격맞고 좋은 사람 새로 사귀는거야, 이 세상에 없다는 친구는 좋은곳으로 갔기를 바라면서 말이지. 이 세상에 남은 너는 그 친구가 너 걱정 안하게라도 제대로 잘 살아야 그 친구한테도 좋은거야. 물론 그 친구를 완전히 잊지는 말고 가끔 묘비라도 찾아가서 인사하면서. 저승이라는게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만일 있다면 그 친구는 널 정말 자랑스러워 하고 너랑 친구라는 사실 자체가 기쁠거야 부족한 필력이지만 힘을 실어줬기를 바랄게, 진짜 화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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