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estp는 잘 안보이네 (3)
2.INTP들아 급함 (9)
3.연애를 무리 내에서만 하는 사람 (2)
4.나 타로 연습하는거 도와주실 분? [잡담중] (1000)
5.Isfj 직업 (1)
6.혹시 이거 신체화일수 있음? (3)
7.길거리 사주,타로 봐본사람있어?? (2)
8.인팁 궁물받음 (22)
9.타로나 미래 예언 잘 하는 사람 있어? (1)
10.E랑 I 차이가 뭐야? (8)
11.디게 얌전하고 말없는 엔프피 질문받음!! (23)
12.인프피는 화산임에 틀림없다 (3)
13.인프피가 너무 좋은데 어떡함? (10)
14.인프피(infp) 아무거나 질문 받앙 (15)
15.나 N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S같거든? (15)
16.I 완전 높은 entp 질문 받음! (1)
17.피폐물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 (2)
18.ISFP 랑 친해지기 어려워? (4)
19.너무 답답해서 그런데 사주 봐줄수있는 사람있어? (7)
20.Enfj Entp 궁합 파국이니,,,.? (1)
1
이름없음
2020/08/27 01:20:26
ID : HClA2IKY643
13
>>>>>한번 열었을 때 세 명만 받습니다.<<<<<
내가 배열을 뽑아보는게 지나치게 느려져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네명째부터는 무레스 스루. 답 바로 안 옴, 리딩 올라가기까지 오래 걸림.
>>>>>스레주 스레딕하는 시간 매우 불규칙하므로 진행은 슬로우타임 비실시간임. 신청하지 말고 질문 써주고 가면 됩니다.<<<<<
어디라고 직접 말은 안 하겠지만 여기서 다른 타로스레 굴리던 사람이야. 일반적인 점 봐주는 방식으로는 내 실력이 도무지 늘어나질 않는 것 같아서 궁리하다가 방식을 좀 바꾼 스레를 세웠어.
실전경험이 너무 부족해서 최대한 경험을 늘려보려고 스레딕에 온 초보 타로 리더고, 이 스레에서는 점을 봐준다기보다 내가 연습하는 걸 좀 도와달라고 레더들한테 헬프를 칠 거야. 구체적으로는 내 리딩을 도와줬으면 좋겠어. 좀 적나라하게.
배열을 뽑아봤는데 뭔 소린지 모르겠으면 뭔 소린지 모르겠다고 말할 거고, 더 구체적으로는 이런 카드가 나왔고 이런 카드가 나왔는데 이게 뭔 소린지 모르겠다고 할 거고, 묻지도 않았는데 이 카드는 무슨 의미가 있고 무슨 늬앙스가 있고 무슨 해석사례가 있었고 이런 소리 다 하려고. 말 그대로 온갖 말 대잔치하면서 생각나는대로 펑펑 쏟아놓으려고 해. 떠들기만 하는게 아니라 묻기도 할 거야. 이게 당최 뭔 소린지 모르겠는데 레스주는 듣고 뭐 생각나는거 있냐던가 이게 이런 뜻으로 나온건가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냐던가... 진짜 적나라하게 말할 생각이라서 별로 안 좋은 점괘가 나와도 그것도 다 가감없이 말하게 될 것 같아.
사실상 이건 타로점을 봐주겠다, 카드를 리딩해주겠다는 말이 아니야. 거의 레더들한테 카드를 같이 리딩해달라고 하는 거야. 진짜 도와달라고 난장판으로 들이댈 생각이랄까. 정리된 해석을 찾는 사람이라면 바로 뒤로가기를 눌러야 할 스레...
여기까지 보고 ok인 사람은 을 봐줘. 한번씩은 읽어 줘.
공지는 . 종종 변경되거나 추가되기도 하니까 한번씩 확인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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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이름없음
2021/07/26 23:08:23
ID : 5RBfbAY4IGr
0
.
703
이름없음
2021/07/26 23:13:59
ID : 47xSMo3RyLa
0
정성스러운 글 고마워 쓰는데도 오래 걸렸을 텐데...
읽으면서도 아예 타로에 대해 문외한이라... 타로를 공부해서 봐 주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구나
내가 너무 두루뭉술하게 말한 것 같아서 정보를 확실하게 줄게.
그분은 갓 성인이신 20살이고, 나는 고등학교 2학년이야.
아마 태도를 확실하게 정립한다는 점에서 나는 나이와 관련된 무언가가 아닐까 예상했는데, 대충 내 공부를 방해할까봐? 흔들리려 하지 않는 정도로 예상했었는데 생각보다 속이 복잡하신 모양이네... 그 사람이 날 진학 관련 문제로 도와줬었고, 지금도 도와주는 중이야. 내가 가고 싶어 하지만 현실에 비해 터무니 없이 높은 학교를 그 사람에게 목표로 얘기 한 뒤로 그 사람이 나를 신뢰해주는 것 같아. 그래서 난 걱정이야. 약간 나를 제자로도 바라보는 느낌인데 준 신뢰를 잃을까봐...그리고 본인도 상처받을까봐
좀 고집있을수도 있다는 말은 맞는 것 같아 은근히 고집이 좀 있거든 내가 만나자고 했을 때 처음에는 달가워하지 않아서 거절을 많이 했는데도 그 사람이 계속 만나자고 해서(물론 나도 정말 만나고 싶었는데 코로나가 좀 심각했어서) 마스크로 중무장하고 나갔던 적이 있거든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이면 안 굽히는 기분? 그리고 뭣보다 근성이 있어 그건 그 사람이 학교생활을 상당히 성실하게 해서 목표를 이룬 걸 보면 알 수 있더라고
근데 난 그 복잡한게 왜 행복회로만 돌리고 있을까 뭐 가령 그분이 나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데 내 상황이 중요하기도 하고 나이도 나이라서 확실하게 철벽을 치자거나...근데 스주 말 들어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아😅... 그냥 원칙이 나이와 관련되어 있는건 아무래도 내 망상인걸로..ㅠ
조금은 연락을 줄여봐야겠다.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보여 그 사람.
그냥 나한테 호감이 있으면 정말 기쁠 것 같은 사람.
704
이름없음
2021/07/26 23:27:20
ID : xU1Dz82k5Wl
0
미안 레스를 이제 봤어! 근데 스레주 말이 정말 맞다... 첫 번째 학과는 가더라도 갈아넣을게 많은 대신 두 번째 학과를 가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엄청 애쓰게 될 것 같아. 이 고민과 함께 찾아온 입시 슬럼프가 깨지길 바라고 있으니 충격도 그렇게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
705
이름없음
2021/07/26 23:31:15
ID : qqqlCqo2Fa0
0
음... 랜선연애라는 건 지금 사귀고 있는 중인 건가? 좀 더 레스주의 상황과 환경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듣고 싶긴 한데, 불편하다면 이정도면 돼. 그럼 요즘 사람을 잘 못 만나거나 교류와 사교활동이 적은 편이야? (코시국때문에 평균적으로 그렇긴 하지만...) 그로 인한 고독감과 단절감 때문에 그 사람에게 더 강렬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중일수도 있겠다.
706
이름없음
2021/07/26 23:41:00
ID : qqqlCqo2Fa0
0
오, 아냐. 나이 관련 이슈가 역시 있었구나. 사실 그래서 처음부터 나이차가 많이 나냐고 물어본 거였거든. 성인과 청소년 관계라면 나이차로 인한 철벽과 혼란일 가능성도 높아 보여서. 아닌 줄 알고 빼고 이야기한 거였는데... 본인의 관념적으로도 그 나이차가 스스로 용납이 안 되는 거일 가능성도 높아. 공부의 방해나 그런 것보다는 성년과 청소년의 벽 때문에.
카드에는 레스주에의 호감의 유무에 대한 건 나오지 않았지만, 아무런 호감도 없었다면 그런 고민도 하지 않을 거란 게 내 생각이야. 그냥 거절하면 되니까. 별개로 레스주의 목표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도와줄 마음이 있는 것 같고. 한번 하기로 결정한 목표는 꼭 이뤄내려는 생각을 갖고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길고 자세한 피드백 고마워. 덕분에 배열 해석을 좀 더 구체적으로 머릿속에서 정리할 수 있게 됐어.
707
이름없음
2021/07/26 23:56:39
ID : 47xSMo3RyLa
0
자꾸 행복회로 돌리는 것 같다 ㅋㅋㅋ..... 성인이었으면 진작 고백했을거라고 망상중이자나!!!!........😅
글쎄....일단은 나에 대해서 혼란스러워한다는건....자각이라도 한다는 거니까흡....ㅠ 나 수능 끝나면 고백할 생각이거든
그분 곧 생일이신데 내가 선물 주면 많이 부담스러워 하시려나..?
708
이름없음
2021/07/26 23:57:17
ID : qqqlCqo2Fa0
0
맞네, 탑은 그렇게 해석하면 되겠다. 저 배열의 첫번째 카드(제일 아래)는 대체로 자신이 바라고 기대하는 것 혹은 내가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중에 하나로 나오곤 하는거같더라고.
역시 내가 보기엔 두번째 학과로 가는게 나아보여. 첫번째는 너무 힘들거나 사람이 피폐해질 것 같아... 공부라는것도 결국 체력 싸움이거든. 게다가 그걸 바쳐서라도 확실하게 뭘 이뤄낼 수 있다는 확신이 딸려오는것도 아니야, 첫번째 쪽 배열은. 그렇게 갈아넣으면 될 수는 있을지도 모른다 정도인거라서...
709
이름없음
2021/07/27 00:01:17
ID : qqqlCqo2Fa0
0

710
이름없음
2021/07/27 00:06:56
ID : 47xSMo3RyLa
0
진짜? 부담스러워 할까봐 걱정되긴 한데.....일단 내 맘 가는 대로 하고싶다 ㅠㅠㅠ....일단 나한테 호감은 있어서 그렇게 혼란스러워하는 거라고 믿을랭... ㅎㅎ 첫만남때 뚝딱대던것도 그렇고..구냥 귀여워
711
이름없음
2021/07/27 00:09:08
ID : qqqlCqo2Fa0
0
아... 선물 배열 뽑아보고 생각한건데, 앞의 리딩 거의 헛다리고 사실 고민의 원인이 레스주 공부 가르쳐주는 부분에 있을지도 모르겠다 싶다😞; 자기 성격대로라면+목적은 확실히 이러이러하게 하는건데 그 정도를 조절하고 그러느라고 애쓰는 중이라는 해석도 불가능하지는 않겠네. ...
아마도... 내가 잘못 해석한 게 아니라면 둘 중의 하나거나 그 언저리의 뭔가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 마지막에 와서 번복해서 미안해. 선물 배열이 너무 평이하게 뽑혀서 순간 생각을 좀 뒤집어서 해 본 결과야. 정확히 뭐가 정답일지는 나도 모르겠다......
712
이름없음
2021/07/27 00:10:25
ID : qqqlCqo2Fa0
0
응, 선물 주는 건 정말 그냥 괜찮을 듯. 좀 놀랐을 정도로 평이하게 뽑혔고 평범하게 기뻐할 것 같아. 카드 그림 분위기도 뭔가 앞선 배열하곤 확 다르지 않아?
713
이름없음
2021/07/27 00:18:09
ID : 47xSMo3RyLa
0
엌ㅋㅋㅋㅋㅋ내 공부? 음...... 엄마가 싫어하실듯. ㅋㅋㅋㅋㅋㅋ 남자쌤 그것도 20대는 죽어도 안된다고 하셔 ㅋㅋㅋㅋ 나한테 그러면 공부 관련해서 자기랑 뭔가를 하자고 제안을 하고 싶은데 좀 부담스러워 할까봐 망설이는걸로 해석할수도 있겠다! 다양한 해석은 좋지 뭐 ㅎㅎ 아니면 선물은 별개라고 생각하실수도...?
흠...내가 지금 연락 할 일이 좀 많을 것 같은데.... 연락 많이 하면 부담스러워하거나 한심하게 생각하실까..?
714
이름없음
2021/07/27 06:54:28
ID : tcmnBanCjeN
0
응응, 사귀고는 있는데 얼굴 못 본 지도 좀 되고 연락은 매일 하지만 시간 정해놓고 해! 물론 내가 수험생인 거 그 사람이 배려해주는 것도 있고 사람을 적게 만나고 연락하는 것도 사실이야. 내 얘기를 더 했을 때 뭘 더 해야할지 감이 안 잡히는데... 고민하는 부분 중엔 그 사람이랑 나이 차도 조금 있고 (막 10살이나 띠동갑 그런 건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 나보다 나이가 조금 있더라...) 자라난 환경 자체는 (누구나 그렇겠지만) 다른 게 좀 많아. 내가 연애 자체는 처음이기도 하고 지금 뭔가 막 할 일이 쏟아지고, 내년 즈음 되면 만날 사람도 많을텐데 이도저도 못 하고 지금의 우물 안에 갇힌 감정으로 후회하거나 힘들어할까봐 걱정되어서 질문한거야.
715
이름없음
2021/07/27 07:00:54
ID : o1wmpQttikr
0
그렇긴하지... 내가 근데 그럼에도 첫 번째 학과를 포기 못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명예욕이나 인정받고 싶은 욕구?인데 남들이 다 무시하는 쉬운 길로 가긴 싫어서 그런데 첫번째 길은 아예 불가한걸까? ㅠㅠ
716
이름없음
2021/07/27 08:25:33
ID : qqqlCqo2Fa0
0

717
이름없음
2021/07/27 08:32:15
ID : cHu9xSGnxvb
0
아 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단호할 때는 단호해서 공부 관련으로만 연락하는 편이야
그쪽도 바쁠 것 같기도 하고 나도 꽤나 바쁘거든ㅋㅋㅋㅋㅋ
꼭 목표 이루겠다는 생각이 생긴 것 같아 꼭 같은 위치에 서고 싶거든 ㅋㅋㅋ
마지막으로 꼭 묻고 싶은게 있는데, 지금은 나나 그 사람이나 서로 호감이 있더라도 표현을 못 하니까, 인연을 그래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까?
718
이름없음
2021/07/27 08:33:06
ID : qqqlCqo2Fa0
0
그렇구나... 그럼 역시 앞서 말한대로 어느정도의 단절감과 고독감 때문에(심각하게 생각하진 말고, 코로나라든지 수험생이라든지 하는 이유로 쉽게 만날 수 없거나 연락도 제한적이라는 상황에 영향을 받고, 또 그게 레스주의 힘으로 돌파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점에도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해주면 돼) 상대방에 대한 감정이 더 강렬하거나 레스주가 스스로의 감정상태에 휩쓸리기 좋은 상태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상대방한테 많이 못만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이야기하거나(이미 하고있을 것도 같지만) 레스주의 마음을 달랠 다른 일을(수험생이라 좀 힘들겠지만서도... 누구한테든 필요한거니깐) 찾아보는 건 어떨까 싶어.
719
이름없음
2021/07/27 08:46:55
ID : qqqlCqo2Fa0
0

720
이름없음
2021/07/27 09:02:00
ID : qqqlCqo2Fa0
0

721
이름없음
2021/07/27 09:47:46
ID : cHu9xSGnxvb
0
ㅋㅋㅋㅋㅋㅋㅋ 그 오빠가 입시생일때도 존버한 저는 존버는 자신 있습니다..!
대학생때 당당히 고백할거야 딱기다려
근데 걱정되는건 내가 목표를 못 이뤘을 때 그 오빠가 실망해서 연을 끊으려고 하거나 ㅡㅡ 그럴까봐 그랬던 거야
뭐 지금 상황에서는 무조건 존버가 답이니까!!! 나는 내 할일 착실하게 하면 지금도 나쁜 이미지는 아니니까 잘 되겠지!!!
레주 봐줘서 정말 고마워.. 내가 사실 1학기때 시험을 망쳐서 친구는 올라가서 나한테 자랑도 하고 했는데 나는 떨어졌거든 평균 등급은 올랐지만 그래도 목표를 못 이뤘다는 좌절감에 방학 절반을 날렸어..이것도 핑계라면 핑계겠지만 그래도 남은 기간 내내 최선을 다해서 살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살면 못할 건 없다고 생각해
레주의 방식 약간 개인 상담 받는 기분이라 보는 내내 맘 편하고 즐거웠어 앞으로도 궁금한게 생기면 조심스레 기다렸다가 신청해볼게. 나는 2학기 성적을 위해서 공부한다🔥🔥
722
이름없음
2021/07/27 11:01:37
ID : qqqlCqo2Fa0
0

723
이름없음
2021/07/27 11:40:15
ID : yLeY08pffhx
0
봐 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마지막 질문 이라고 했지만, 공부 쪽에 관해서 조금 이야기를 해 줘서 그런데, 혹시 그것과 관련해서 한번만 더 질문을 해도 될까?
위에서 잠깜 언급했지만, 내가 이번 학기에 큰 실패를 겪었어. 사실 실패는 아니고 객관적으로 따지면 성공이지만, 그래도 목표한 바에 이루지 못해서 계획이 완전히 틀어졌거든.
일부러 내신 따기 쉬운 데를 골라서 간 건데, 그럼에도 나는 거기서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대체적으로 좀 내가 칭찬보다는 피드백, 성공보다는 실패에 대해 책망을 많이 받았던 편이기도 하고 내가 그 편에 좀 더 민감한 편이기도 해서. 그런데 또 내가 완전히 점수가 망한 편은 아니라서 놓지도 못하겠고, 매 순간 짓눌리는 기분이라서 머리가 복잡한 기분이라고 결과가 나온 것도 같네.
1학년때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해. 그런데 결과는 항상 아쉬워서 정말 지쳤었거든. 그냥 난 되돌아가도 이만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참 싫었어.
그래서 이번 2학년 1학기 자퇴할 각오로 했었는데...기말에 허덕여서 망쳤어. 반면 같은 목표를 바라보던 내 친구는 이번에 성공해서 기뻐보이고, 아닌 것 같아도 나한테 은근히 자랑하는 것 같다는 자격지심까지 스멀스멀 밀려나와
나한테 멋대로 기대하고 역량을 멋대로 재단하면서 내가 그 기대에 충족하지 못하면 실망하는 사람들 뿐이야 그래서 사실 많이 머리가 무거워
공부를 하려고 해도, 핑계같지만 2차고사 치고 너무 허무해서 며칠 내내 울다가 이젠 제대로 하지도 않고 부담감만 느끼며 누워있더라.더 웃긴건 이건 어리광이고 농땡이라고 생각하면서 막상 제대로 쉬지도 못해
그래도 이제 정신 차려서 공부를 할거고, 또 해야 하는데 나는 과연 내가 목표한 것을 2학기때 이룰 수 있을까? 가 궁금해. 질문이 이미 끝났다면 받아주지 않아도 괜찮아. 이거 쓴 것만으로도 후련해졌어 조금이나마.
어제 타로 볼 기회를 잡아서 다행이야🔥🔥
724
이름없음
2021/07/27 15:11:51
ID : qqqlCqo2Fa0
0
아아...ㅠ 힘들겠다...... 나 그거 어떤 기분인지 좀 알아, 나도 잘한거에 대한 칭찬은 직싸게 못 받으면서 혼만 잔뜩 나면서 살아왔거든. 그 모든 게 자존감 도둑들이지... 그래서 나도 자존감 바닥임 ㅠ
레스주, 그건 레스주의 탓이 아니야. 열심히 했는데도 결과가 잘 나오지 못했다면 그건 속상하거나 아쉬울 수는 있어도, 레스주가 잘못해서 그런 게 아냐. 물론 경우에 따라선 방법을 잘못했을 수도 있겠지. 그치만 그건 고쳐서 다시 잘 해보면 되는거지 탓하고 혼나고 나쁘게 말해야할 그런 일이 아니니까. 너무 힘들어서 무너진 것도, 절대 어리광이나 농땡이가 아니라, 레스주가 너무 열심히 했어서. 너무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따라주지 않으니까 속상해서. 어쩌면 레스주가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된 것도 레스주의 목적을 비웃지 않고 진지하게 대해주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조금 드네.
위의 레스에서 왜 그 카드가 나왔는지 알겠다. 세 장 중에 세번째 카드는 조언이고, 여러가지 상황과 조건들 사이에서 저글링을 하듯이 균형을 맞춘다는 뜻이 있는데, 여기에는 본인이 감당해낼 수 있는 정도와 한계를 잘 알고 꼭 그만큼을 유지해낸다는 조건도 붙어. 이 카드에서 맞춰내는 균형은 꽤 아슬아슬하거든. 한계 이상으로 무리하면 무너질 수도 있는 거야. 그리고 두 번째로 나온 카드가 장애물인데 여기에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행하는 위험한 시도, 무모한 시도라는 의미가 있지. 성적을 올리기 위해 너무 과한 시도는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 지금 잘 하고 있으니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조금은 여유를 가지자. 급박하게 생각하면 상황에 쫓기기 쉬우니까.
그렇게 하면 잘 할 수 있을 거야.
725
이름없음
2021/07/27 17:11:42
ID : 47xSMo3RyLa
0
그냥.... 내가 열심히 하지 않아서 그랬나 생각하며 끊임없이 자책했어. 내가 ㅇ원래 굴을 파면 깊게 파는 성격이라 더 그런걸수도 있어
레주 말이 맞아. 수군대고 돌만 얹는 사람들 틈에서 포기하지 말라고 말해줘서 참 힘이 되었어. 솔직히 말하면 가족보다 더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사람인 것 같아. 그래서 오히려 더 부담스럽다고 느낄 때도 있었지만, 그리고 설령 내가 목표를 못 이뤄서 실망하더라도, 내 학창시절 내내 고마운 사람이었다고 기억되었을 것 같아. 적어도 돌이켜봤을때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야겠어. 내 목표는 1등급 맞는 거야(평균) 꼭 지키고 돌아올게. 봐줘서 다시한번 고마워🔥🔥
726
이름없음
2021/07/27 17:19:26
ID : qqqlCqo2Fa0
0
힘 내. 꼭 할 수 있을거야. 나중에 좋은 결과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자아자 화이팅 🔥🔥🔥
727
이름없음
2021/07/27 19:43:00
ID : bjvA0slDBtf
0
응응! 내가 지금 비합리적으로 생각하는지가 고민이었는데 주의할게. 따뜻한 조언 고맙고 스레주도 좋은 하루 보내!
728
이름없음
2021/07/28 00:23:20
ID : zPa66qklbim
0
아,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아. 내가 바라는 게 써먹기 쉬운 길이기도 하거든. 주의할게 고마워.
환경은 험한 건 확정이구나 ㅋㅋ 알겠어. 봐줘서 고마워:)
729
이름없음
2021/07/31 17:45:08
ID : yMi63RyIJQp
0
질문
내 적성이나 재능에 대해 물어봐도 될까?
730
이름없음
2021/07/31 17:58:14
ID : Y65fcE9s4IM
0
[질문ㄹㄹ]
다음주에 좋아하는 남자애한테 고백을 하려고 하는데 사실 그 친구가 나한테 호감이있는것 같은데 지금 둘 다 너무 바빠서 시기도 너무 안좋고 걔가 나를 엄청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서 걱정이 많이 돼ㅠㅠㅠ 시간이 진짜 없어서 고백은 무조건 다음주중에 할건데 지금 생각으로는 그친구랑 산책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그 친구에 대한 생각을 다 말하려고 하거든... (ㅇ예를 들면 너는 날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너는 나한테 특별한 사람이다 열심히 사는 방법을 너 덕분에 알게 된 것 같다 네가 졸업을 하면 롤모델이 사라지는 거니까 막막할것 같다 이런 식으로 고민상담같이 얘기해보려고 해) 고백은 산책하고 난 후에(며칠 뒤쯤) 할 예정이야 왜냐면 그 친구는 아직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걸 모르는것 같아서 같이 산책하자고 하면서 호감표현을 좀 하려고 ... 걱정은 일단 그 친구가 이런걸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랑 고백이 성공할 수 있을까 이거 두개 정도..? 고백은 무조건 할거야 안하면 진짜 후회할것 같아서 ㅠㅠ 그리고 내가 그친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그냥 속 시원하게 다 말해버리고 싶거든.. 괜찮을까 날 부담스럽게 생각하진 않겠지..? 나도 누군가한테 내 마음을 다 말하는건 처음이라서 너무 긴장되고 걱정돼 고백이 실패해도 친구로 잘 지낼수있겠지ㅠㅠㅠㅠㅠㅠ ??
731
이름없음
2021/07/31 18:02:13
ID : qqqlCqo2Fa0
0

732
이름없음
2021/07/31 18:24:17
ID : SJTSHzXula7
0
[질문]
연락을 더 자주하고 싶은데 괜찮을까? 연인사이이고, 내가 바쁜데 너무 일-연애 균형을 못 잡는 것 같아서!
733
이름없음
2021/07/31 19:17:59
ID : qqqlCqo2Fa0
0



734
이름없음
2021/07/31 19:27:39
ID : qqqlCqo2Fa0
0

735
이름없음
2021/07/31 19:31:58
ID : qqqlCqo2Fa0
0

736
이름없음
2021/07/31 19:31:46
ID : Y65fcE9s4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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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가 그 애를 롤모델로 생각하고 있다는거를 지금도 알고있어서... 근데 내가 또 내 속마음을 얘기하게 되면 좀 부담을 느낄수도 있을 것 같긴해. 그 친구 덕분에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됐고 열심히 사는 법을 배운것 같아서 항상 존경하고 좋아했었어! 사실 그 친구랑 나랑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이 4개월 정도라서 진짜 애매한 시기야 지금이 방학이고 다음주가 방학 마지막으로 그 친구랑 가장 많이 있을수 있는 시간이거든.. 개학하면 더 바빠질거고 그 친구는 졸업준비하고 나는 남아서 공부해야하니까 .. 그래서 고백을 성급히 하려던 거였는데ㅠㅠ 그 친구가 진짜 눈치가 없거든 나도 표현을 적극적으로 못해서 내가 걔를 좋아한다는걸 모를거야 아마...? 지금까지 걔가 나한테 하는 행동을 보면 날 좋아하는 것 같은데 너무 성급한 고백이어서 확실한 결정을 못내리는걸까...?? 차라리 좀 기다렸다가 내가 좀더 표현하고 썸타는 기간을 늘려서 고백하는게 더 나을까ㅠㅜㅜ??? 진짜 요즘 이거때문에 미쳐버릴것 같아ㅠㅠㅠㅠㅠ
737
이름없음
2021/07/31 19:43:31
ID : qqqlCqo2Fa0
0

738
이름없음
2021/07/31 20:14:57
ID : rhxPh9fVbyF
0
응응 봐줘서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
739
이름없음
2021/07/31 21:45:22
ID : Y65fcE9s4IM
0
아...ㅠㅠ 그렇구나 진짜 너무 어렵다 공부보다 더 어려운 것 같네ㅠㅠㅠ 걔 친구들이 절대 걔는 먼저 고백할 스타일이 아니라고 그러면서 나보고 자꾸 시간이 없다고 그러다가 걔가 대학가버리면 어쩔거냐고 계속 재촉해서 나도 덩달아 마음이 급해진 것 같아... 그래도 이왕 다짐했으니까 고백은 다음주 중에 해야겠어 아니면 진짜 후회할 것 같거든 ㅠㅠ 타로 봐줘서 고마워!! 걔가 부담스럽게만 생각안하면 좋겠다 고마워😊
740
이름없음
2021/07/31 22:58:08
ID : qqqlCqo2Fa0
0
결정했다면 그렇게 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다. 후회없는 선택을 해야지. 응원할게, 잘 될 거야.
741
이름없음
2021/08/01 00:02:26
ID : yMi63RyIJQp
0
관계를 안정시키는 쪽? 사실 내가 인간관계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였어서,, 딱히 직업으로 삼을만한 재능은 아니네ㅠㅜ
742
이름없음
2021/08/01 00:24:23
ID : qqqlCqo2Fa0
0
어... 그래? 미안해, 잘못 봤나 보다... 나도 어려운 카드가 나와서 해석하기가 좀 힘들었어.ㅠ 근데 그런 재능을 직업으로 못 삼을 건 아니기는 해. 사람하고 관계맺는거랑 관련되는 직업이 얼마나 많은데. 서비스직이라든지도 그렇고, 영업사원같은 것도 물건을 설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대하는 스킬이 없으면 일이 풀리지 않을테니까 말야
743
이름없음
2021/08/01 00:26:16
ID : yMi63RyIJQp
0
아니야 미안해하지마 혹시 내일 그럼 나 학업운 봐줄수 있을까??
744
이름없음
2021/08/01 11:36:25
ID : pcJO9xTQoFf
0
이거 타로 봐달라는 건 아니고 그냥 궁금한건데 물어봐도 될까?
복숭아꽃 스킬? 알아? 연애운을 다 한번에 끌어모아서 쓰는거라던데 타로 쪽이면 혹시 알까 싶어서.. 이거 쓰면 나중에 연애 못하는고야? 안좋은건가 많이...?
745
이름없음
2021/08/01 13:58:33
ID : qqqlCqo2Fa0
0
?? 완전 처음 들어보는데... 이건 타로보다는 마법이나 주술 쪽 영역인 거 같다. 나 그쪽은 그냥 수박 겉핥기거든. 아는게 없어. 오컬트도 자체를 타로랑 관계있는 내용밖에 몰라서...
미안해, 도움을 주기는 힘들 거 같아. 인터넷에서 좀 더 찾아보는 건 어때?
746
이름없음
2021/08/01 14:07:42
ID : qqqlCqo2Fa0
0

747
이름없음
2021/08/01 14:48:36
ID : qqqlCqo2Fa0
0
어라? 내 스레... 제법 조회수가 많은 건가?
나 자가검열형 관종이라 이러면 큰일나는데~
748
이름없음
2021/08/01 15:13:59
ID : yMi63RyIJQp
0
오 맞아 지금 수험생이야 모고 성적표도 나오고 선생님이랑 상담도 해봤어 나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어느정도 기대하는게 있긴 해 지금 진로로 고민중이기도 하고 결국엔 긍정적인 뜻인가? 잘모르겠네 근데 내 현실은 다 맞아
749
이름없음
2021/08/01 16:29:57
ID : qqqlCqo2Fa0
0
음... 어느쪽이냐면 중립적이야. 앞서 말했듯 학업운이라고만 하면 점괘도 좀 두루뭉실하게 나올 수 있어서. 가까운 미래에 레스주의 진로에 대해 딱 이렇다는 결론이 나오지는 않을 것 같아. 고민하고 선택해야할 시기가 당분간은 계속 이어질 듯 하네. 성적 자체는 그렇게 나쁘지 않아보이는데 맞아?
750
이름없음
2021/08/01 16:35:52
ID : yMi63RyIJQp
0
음 맞아 그닥 나쁜편은 아닌데 뭔가 스스로 열정?이런게 떨어지기도 해 딱히 하고 싶은게 없어서 그런지 공부의 필요성도 못느끼겠고 일단 성적 자체만보면 나쁘진 않아
751
이름없음
2021/08/01 16:54:56
ID : qqqlCqo2Fa0
0

752
이름없음
2021/08/01 16:55:55
ID : yMi63RyIJQp
0
오 다행이다 고마워!!
753
이름없음
2021/08/04 19:13:07
ID : tzbBhBwGq0k
0
지금 날 멀리하는 친구가 있어. 전엔 정말 친했는데 나만 멀리하더라고. 걔가 왜 그러는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봐줄 수 있어? 할 수 있는 정도만 해 줘!
754
이름없음
2021/08/04 19:47:56
ID : inVbxyHyMpf
0
[질문] 우리 부모님이 나에 대한 속마음을 알고싶어 어떤 생각을 하고 기분이 어떤지 궁금해 우리 부모님과 내가 사이가 안좋아서 정말 가망이 없다는 말을 들었거든 주변사람들이 빨리 나와서 살아라 할정도였으니까 혹시 내가 부모님과 떨어져서 살아야 괜찮아 진다는데 이것도 봐줄수 있어?
755
이름없음
2021/08/04 19:54:01
ID : 3xBdXzeZjs4
0
[질문ㄹㄹ]내가 좋아하는 친구랑 앞으로 관계가 어떻게 되고, 나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나는 여자고 걘 남자야. 동성이랑도 친해지는데 오래 걸리는 내향적인 친구야. 같은 반이었고 안친한데 연락으로 부담스럽게 해서 씹은것같아. 상황을 다 알려주고 도와달라고 한 내 남사친이자 걔 절친이 있어. 몇주전에 떠보라고 했는데 셋이 같이 놀자고 했을때 걔의 한마디가 얘기를 꺼내기 싫어하는 반응이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포기하려고 했는데 안되더라고. 사실 이 문제로 타로를 몇번 봤어. 내가 직접 보기도 했고. 천천히 다가가야 한다는 말을 들었고 이상하게 거절당했다고 나오는데도 결말은 항상 좋게 나오더라. 내가 천천히 다가가려고 노력하면 잘될 수 있을까? 걔는 나랑 관계발전할 마음이 있는걸까?(다시 확인해보고 왔는데 그 타로 스레들에 다른 곳에서 보지 말라는 규칙은 없었던 것 같아. 내 마음이 그때 질문할 당시(일주일 지남)보다 많이 차분해져서 평정을 되찾았기도 하고. 마음이 많이 식은거지. 참고로 얘에 대한 타로는 이번을 마지막으로 하려고. 혹시 너무 아니다 생각들면 말해줘 다른 질문을 할게)
756
이름없음
2021/08/04 20:27:44
ID : pcJO9xTQoFf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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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이름없음
2021/08/04 20:51:57
ID : qqqlCqo2Fa0
0

758
이름없음
2021/08/04 21:01:16
ID : qqqlCqo2Fa0
0


759
이름없음
2021/08/04 21:34:52
ID : qqqlCqo2Fa0
0



760
이름없음
2021/08/04 21:18:20
ID : tzbBhBwGq0k
0
걔는 나보다 다른 친구들한테 더 다가가고 친화력도 좋아서 여러 친구들이랑 어울리고, 나는 혼자가 편할 뿐더러 소심한 편이라 속해 있는 무리?에 친구들이 많아도 혼자 밥 먹을 때도 있는 편이야. 우리가 유독 친했는데 그렇다보니 다른 친구들 앞에서 나한테 욕을 많이 한다거나 그래서 나도 욕하진 않지만 장난치면서 지냈어. 같은 학원 다녔었는데 시험기간 돼서 나는 계속 학원 나갔고 걔는 학원이 잘 안 맞았는지 시험기간동안 안 나가다가 끊었어. 원래 용건 없으면 연락을 안 해서 학원 다닐 때 그나마 연락했는데 걔가 끊으니까 그 이후로 말을 한 적이 없어. 난 원래 그런 애니까 아무생각 없이 그냥 지냈는데 걔가 나만 인스타 팔로우를 끊더라고?? 그래서 나도 그냥 끊고 여태까지 지속 중이야.
761
이름없음
2021/08/04 21:37:34
ID : bjvA0slDBtf
0
지금 새로 열린거야? 아니면 안 닫은거야?
762
이름없음
2021/08/04 21:44:36
ID : inVbxyHyMpf
0
아..그렇구나ㅠㅠ 결과를 알고보니 좀 씁쓸하네 그래도 나한텐 조금의 애정을 갖고있을줄 알았는데 충격이다..혹시 자세하게 리딩 부탁할수 있을까?
일단 아버지는 항상 술을 마시고 사셔 나한테 정서적인 학대를 많이하셨고 특히 폭언을 많이했어 나를 까내리고 가부장적인 편이시라 부모는 하늘과 같고 자식은 아래이니 부모말 따라야 한다고 하는 편이야 어머니는 그냥 방임부모신데 나한테 관심이 없다가도 또 헬리콥터맘 처럼 내가 뭘 하게 냅두질 않았어 그냥 기본적인 의식주만 해주시지 애정은 안줬던것 같아
근데 두분이 애정을 아예 안주시는것은 아닌거 같은데 날 신경써주실 때가 있었거든 내 입장에선 좀 혼란스럽지만..아무튼 이런 부모님 때문에 내 성격이 소심하고 음침해서 혼자서 뭘 할수가 없는 성격이 되었어 특히 혼자서 뭘 하는게 무서워 그래서 이런걸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도 가능하면 리딩 부탁해도 될까? 힘들면 스루해도 돼!
그리고 부모님과 떨어져서 사는건 주변사람한테도 들었고 점술적인 조언도 듣긴했는데 그냥 반반같아..
763
이름없음
2021/08/04 21:45:08
ID : 3xBdXzeZjs4
0
사람이랑 친해지는게 되게 오래걸린대. 동성친구랑도 표현은 안친하면 잘 못하나봐. 친하면 막 못하는 편은 아닌것같다고 하네. 내가 특이한게 맞아. 취향 자체도 특이하고 하는 생각도 독특하대.. 원래 내가 내 이미지 믿고 들이대서 친해지는 타입이긴 해. 근데 너무 좋아해서 어쩔줄 모르다보니 쟤한테 유독 노빠꾸로 말걸고 표현해서 특이한애네라고 생각했을거야.
카드 설명 해줄수있어? 타로는 어제부터 책보면서 야매로 무턱대고 한거라서.. 요점만 짚어줘~ 상황이나 성격설명 더 상세히 필요하면 해줄게 ! 이친구랑 얽힌게 많거든
764
이름없음
2021/08/04 21:48:01
ID : qqqlCqo2Fa0
0

765
이름없음
2021/08/04 21:49:40
ID : qqqlCqo2Fa0
0
닫는걸 까먹었는데 일단 세명 받아서 세명 한 이후니까 너레더가 질문하면 그거까디 받겠음
766
이름없음
2021/08/04 22:09:11
ID : qqqlCqo2Fa0
0
아이고.....ㅠㅠㅠㅠㅠ 내가 읽어본 건 부모님의 레스주에 대한 태도중 가장 강한? 주가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주면 될 것 같아. 자기 자식에 대한 애정이 아예 없는 부모는 흔치 않다고 생각해. 특히 엄마는, 자기가 배아파서 낳는 거니까... 그치만 아무래도 그게 쉽게 와닿을 수 있는 환경은 아닌거 같네 ㅠㅜ
그런 성격을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는 카드 이전에, 솔직히 말해서 제일 좋은건 심리상담과에 가는 거야. 혼자서 바꾸기가 쉽지만은 않거든 그런게... 아주 불가능하다는건 아니지만 심리상담이 아니더라도 가능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좋을것같고, 레스주 스스로도 부모님이 레스주에게 주입시켰을 것들이 다 진실이 아니고 전부가 아니라는걸 스스로에게 상기시키고 깨달을 수 있도록 해야할 것 같아. 화이팅... 좀더 도움이 돼주고싶은데 힘내라는 말밖에 할수있는 게 없네..... ㅠㅠ
767
이름없음
2021/08/04 22:18:27
ID : qqqlCqo2Fa0
0
좀 더 자세한 리딩은, 솔직히 말해서 앞서 말한 것과 비슷해. 아마 두 분은 무언가 미래에 대한 생각이나 계획을 세우신 게 있으실 거야. 아주 구체적인건 아니더라도. 본인들의 노후계획일 수도 있고 레스주에 대한 인생계획일 수도 있겠지. 그게 아니면 그냥 눈앞의 생활에 대한 생각이 될 수도 있겠고. 레스주에 대한 생각일 수도 있고... 그에 대한 자신들의 입장을 꽤 확고하게(구체적이지 않더라도, 레스주에 대해서 세우고 있는 입장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관념이)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그에 맞춰서 레스주를 대하고, 또 거기에 맞춰 억제하고 다루려 하는 태도일 가능성이 높은데, 자신들이 레스주를 악누르고 있단 건 그렇게 크게 자각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어. 뭐... 아버지 쪽은 대놓고 가부장적인 태도를 내세우고 부모는 하늘이고 이런 태도라고 했으니까 자각이 없진 않으시겠지만. 아마 그분은 당연한 걸로 여기고 계시겠지. 내가 뽑아본 카드에 대한 해석은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이야.
768
이름없음
2021/08/04 22:33:25
ID : inVbxyHyMpf
0
심리상담을 받는게 도움이 되겠지? 옛날에 받아본적이 있었는데 크게 와닿지는 않더라고 그래도 잘 만나면 나아질수도 있으니까 한 번 알아볼게 조언 고마워! 그리고 이걸 레스를 통해서 처음 알게된 사실인데 부모님이 나에게 주입시켰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애초에 주입당한거란 사실도 자각을 못했거든 이게 그 가스라이팅 그런건 아닌지 모르겠네..
그리고 타로해석 보니까 조금 소름이다 나로 인해 목표를 이루려고 하는거잖아..뭔가 해석이 맞는것 같아 내가 곧 취업하면 내가 번 돈으로 집을 옮기려는거나 자기는 일 안하고 내 돈으로 의지를 많이 하려고 하시더라고 이런거 보면 좀 무섭다 그럼 부모님 곁에서 빨리 떨어지는게 좋겠네 독립을 하던지 빨리 나가는게 좋겠다 전체적으로 도움 많이 되었어 타로를 통해서 응어리가 풀린 기분이야 힘내라고 해줘서 고마워!
769
이름없음
2021/08/04 22:54:41
ID : qqqlCqo2Fa0
0
첫 번째 배열 : 릴레이션십 스프레드(두 사람의 관계 배열), 왼쪽이 레스주 오른쪽이 상대방
1(오른쪽 제일 위) = 레스주의 입장 : 고민이 많아 보이고, 상대방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걱정이 많아보이는 모습. 이어질 수 없는건가에 대한 걱정이나 불안함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보였어.
2(왼쪽 제일 위) = 상대방의 입장 : 슬픔이나 상실... 정확히 무엇때문인진 모르지만 내성적이고 사람과 빨리 친해지지 못하는 성격에 레스주의 돌직구는 대처하기 힘들어서 버거워하는 모습일지도 모르겠다고 읽었어.
3(1번 아래) = 레스주가 보는 상대방 : 이 카드는 자기표현이 뚜렷한 사람이나 그런 상황을 주로 말하는데 이 자리에 이 카드가 나왔다는건 어쩌면 상대방의 거설의사가 뚜렷하다고 레스주가 느낀 걸지도...?
4(2번 아래) = 상대방이 보는 레스주 : 이 카드는 일상과 주변의 환경 그 자체라는 의미가 있는데, 그래서 레스주가 특이한게 아니라 상대방 입장에서는 이게 흔한 일이라고 느낀 걸지도 모른다고 말한 거야. 타인과 친해지는데 오래 걸리는 내성적인 성향이라면 알게모르게 남에게 휘둘려서 힘들어지는 상황은 드물지 않을 수도 있잖아? 다른 사람들이 흔히 그렇듯이 이 사람도 그런 사람이다라고 느꼈을지도 모른다는 거지.
5(3번 아래) = 레스주가 보는 두 사람의 관계 : 조심스럽고 아직 간을 보면서 관찰하듯 살피고 있고,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섣불리 움직이지 못하면서도 한번 잘못 움직이면 쫑날 수도 있는 관계.
6(4번 아래) = 상대방이 보는 두 사람의 관계 : 다소 해석하기 힘들었는데 일단 상대방이 관계를 리드하고 있는 상태는 아니잖아? 그러니까 레스주한테 좀 끌려다닌다고 느끼고 있을 거 같다고 읽었고, 반대로 상대방 쪽에서 레스주의 대쉬를(표현 그대로의 대쉬... 놀러가자고 한다든지 이런거) 그래도 잘 끊어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겠다 싶다.
7(제일 아래) = 결론적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 은둔자는 사람과의 교류랑은 거리가 먼 카드니까... 이대로라면 아무 일 없이 그냥 연결점이 흐려지고 없어질 수도 있겠다고 읽었어. 실제로 연락을 주고받는다거나 이런 일은 아무래도 별로 없겠지.
-
두번째 배열 : 세로 3카드, 상대방의 입장과 생각
가운데 카드 : 나는 이 카드가 나오면 높은 확률로 주체가 대상에 대해서 어려워하고 있다고 읽거나 목적을 너무 높게 잡고 있다고 읽는데, 이 경우엔 전자에 가까울 거 같다고 봤어.
아래 카드 : 제대로 해석하지 못했는데 어쩌면 레스주가 대쉬한 걸 너무 과하다고 느꼈을 가능성이 있어 보여.
위의 카드 : 이것도 제대로 해석은 못 했는데 레스주의 대쉬나 요청(같이 뭐뭐 하자든지 이런 것)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했을 수도 있겠다 싶어. 상대방이 그런 걸 너무 과하게 주고 있다든지 그만해달라는 요구라든지 상대방이 자신에게 그러는 목적이라든지 이런 것들.
-
세번째 배열 : 상황 장애물 조언, 레스주에게의 추천과 조언
...사실 이건 앞의 두 카드는 제대로 해석하지 못했어. 레스주에게 이 상황이 과거에 있었던 일과 관련된 게 있어? 뭔가 너무 열심히 하려고 하고 대항해서 싸우려고(이기려고)하는 거 같아 보이기는 하고 그게 장애물인데 정작 조언은 마법사 카드야. 잘하고 뭔가를 통솔해내고 역량이 높고 의지를 보이는 거... 근데 이게 지금까지의 해석을 봤을 때 관계를 리드하란 뜻은 아닐 테니까 레스주가 뭔가 열심히 하고 의지를 보여야할거같긴 한데 그게 상황을 다 본인 의사대로 다루라는 뜻은 아니고, 그렇다면 상대방의 성격을 고려해봤을 때 배려해준다든지 좀 편하게 해준다든지 이런 방향으로 가야하는 게 아닌가하고 읽었던 거야.
770
이름없음
2021/08/04 23:00:16
ID : qqqlCqo2Fa0
0
응응. 선생님에 따라서 많이 달라서 케바케긴 하지만... 적어도 다른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 보여. 친구라든지... 그래도 부모님과의 관계에 대해서 얘기를 꺼낸 사람이 있다는 걸 보니까 인복은 있는가보다ㅜㅜ 그런 상황이면 사람은 대체로 알게모르게 뭔가를 머릿속에 주입받게 돼. 가스라이팅도 그런 개념이고... 나도 있거든. 부모님때문에 머리에 콱 박혀버린 생각들이. 스스로 자각하고 있는데도 조절이 되질 않아. 레스주는 그렇게 되기 전에 스스로 그걸 걸러낼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 부모님이 하는 말들중 어떤 게 정말로 자신에게 해당되는 말인지, 어떤 게 주입된 건지 잘 생각해서 가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레스주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야 ㅠ
771
이름없음
2021/08/05 01:31:32
ID : 3xBdXzeZjs4
0
1학년 때 몇번 말걸다 진전이 없어서 너랑 친해지고 싶다고 대놓고 말하고 좋다는거냐 싫다는거냐 물어보니 고개를 끄덕이길래 앞으로 보면 인사하자고 약속까지 했어. 몇번 인사하고 연락이나 말거는건 너무 부끄러워서 전혀 못했어. 먼저 인사해주거나 하진 않더라고 그게 너무 힘들어서 쌩깠고 맘접고 그렇게 1년이 지났어. 2년동안 같은 반이었다 3학년이 되고 반이 갈렸는데 그때부터 마주칠때마다 계속 쳐다보더라고. 언젠가부터 안보기 시작했고 그때 뒤늦게 눈치채서 말걸기 시작했어. 몇번 말걸고 노래방 부르고 이후 연락하고 약속잡다 씹히고 그게 다야.
얘는 몇번 다가오다 지맘대로 훅 들어와버리는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실제로 맘 급한게 맞고 쟤 마음 열리기 전에 급하게 다가가고 포기한것도 맞아. 마음이 커서 너무 급하게 열심히 친해지려고 하는 게 문제였겠지. 이렇게 느리게 마음 여는 사람은 처음이라 부담을 많이 줘버린 것 같아. 부담스러울 만 했을거고..
맩마지막 해석은 스레주 말이 맞는것같아 다 내맘대로 하는게 아니고 천천히 다가가는게 맞는것같아. 이미 쟤는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다 그만하네 하고 질렸을수도 있겠다. 뉘앙스가 이해돼? 다만 나는 쟤가 나한테 호의적이기만 했으면 좋겠어. 백번 생각해도 이해하기 힘든 사람이다..남사친이랑 의논하다 접근 방식이 너무 급했다는 결론을 내렸어. 걔가 하는 게임 배우는 식으로 살살 도움받고 있는데 이게 다 의미있는 짓인지 모르겠다. 늦은거같지만 같이 게임하면서 친해지려고 했는데 이미 나한테 질렸으면 싫어할거아냐. 걔가 날 보고 도망가거나 한다면 상처받는것도 두렵고.. 깔끔하게 놓거나 천천히 친구부터 시작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거절당해도 놓지 못하고 있는게 너무 어이없고 답답해
772
이름없음
2021/08/05 06:37:15
ID : wqY01ip85Xv
0
늦게 봐서... 스루해도 돼
이번에 수시 다시 넣어보려는데 합격할 수 있을까? 정시만으로는 원하는 과가 어려워서 최저라도 맞추자는 생각으로 공부해도 괜찮을지 궁금해. 물론 그것도 만만치는 않겠지만.
773
이름없음
2021/08/05 15:06:19
ID : qqqlCqo2Fa0
0
과거에 이미 어떤 연결고리가 있었어서 컵 6이 나왔구나... 마음고생 많았겠다. 세번째 배열의 두번째 카드에는 임기응변이라는 뜻도 있는데, 정확하게 임기응변은 아니어도 레스주 말대로 다소 급하게 다가가고 행동하고 한 게 어느정도 드러나있는것 같기도 해. 음... 레스주 입장에서 마음을 다잡고 일단 그 사람한테 친해지고 싶다는 의사를 보이면서 천천히 다가가는게, 그리고 앞서 리딩한대로 상대방을 좀 편하게 해준다든지 하는 게 지금 시점에서는 제일 좋은 방법일 거 같아. 조언으로 뽑아본 카드가 그랬으니까. 릴레이션십 배열이랑 상대방이 레스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뽑은 배열에서도, 어렵게 느끼고 있거나 지금 당장의 관계에 실망감을 느끼고는 있을지언정 연을 끊고 싶다든지 레스주한테 아주 질렸다든지 이런 느낌까지는 아니었으니까. 걔가 하는 게임을 배우고 있으면 최소한의 접점은 지금 있는 거 아니야? 그렇다면 거기서부터 천천히 시작해 봐. 스스로를 얼마나 컨트롤할 수 있느냐에 좌우될 거 같기도 하다. 화이팅.
774
이름없음
2021/08/05 15:13:29
ID : qqqlCqo2Fa0
0

775
이름없음
2021/08/05 16:25:46
ID : 3xBdXzeZjs4
0
어렵게 느끼고 있거나 지금 당장의 관계에 실망감을 느끼고는 있을지언정 연을 끊고 싶다든지 레스주한테 아주 질렸다든지 이런 느낌까지는 아니었으니까.
다행이다..
당장 주말에 남사친 피시방 따라가서 다가가도 되는거야? 방학도 얼마 안남았고, 남사친이 도와주는데 호의적이라 걔가 자리는 충분히 만들어줄 수 있을것같은데, 걔네 단톡에 나랑 있다하면 안올까봐.. 셋이 노래방가자고 물어봤을때처럼 그런 반응이라던지.. 상처받는거야 당연하겠지만 그보다 혹시 걔한테 생각할 시간이라던지 충격(?)을 중화할 시간이라던지 어쨌든 시간이 더 필요한건 아닌가해서. 시기가 일러서 망하면 정말 속상할것같아. 그때 반응 전해듣고는 2주 다돼간다..
혹시 이때쯤 걔한테 다가가면 관계발전에 우호적일거다 싶을 시기같은것도 볼 수 있어?
걔가 2년동안 지켜본바로는 얘가 이런애가 아닌것같은데 나한텐 왜이러는거지(성급하고 무모하게 들이대는거지?) 싶을것같네.. 안좋은 모습은 보여준적이 거의 없고 거의 좋은 모습만 보여주기도 했고 나 자체로는 자신 있어. 다만 급하게 접근해서 다깨뜨린게 아닌가해서 ㅠㅠ
아마 걔가 반갈리고 계속 쳐다본 것도 같은맥락일거야. 이성한테 관심이 없는것같다니까 이성적 호감이라기보단 반갈렸네 이제 친해질 여지도 없겠지? 아쉽다 이정도? 더 추측해보자면 내가 쳐다보면 다가와주려나?이정도로 쳐다본게 아닐까? 음 그런것같아. 걔가 안쳐다볼 때부터 관심이 다시 생겼으니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이 아닌가 싶다.. 추측이 맞다면 타이밍 더럽게 안 맞네. 이번엔 잘 좀 맞추고 싶어 아마 걔가 관계발전할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마지막 기회이지 않을까 싶네.
776
이름없음
2021/08/05 17:45:10
ID : qqqlCqo2Fa0
0

777
이름없음
2021/08/05 18:02:26
ID : ktzgksnO3A6
0
고마워! 그래? 다행이다.. 걔가 관계발전할 의사가 있다는 말이지? 걔 마음이 중요한거니깐..
내가 또 시도할 용기가 있으려나. 주의할 점이나 방해물 같은것도 봐줄수있어? 일단 플러팅 쳐서 부담주지 말기는 알겠는데 혹시 모르니깐
778
이름없음
2021/08/05 18:14:15
ID : qqqlCqo2Fa0
0

779
이름없음
2021/08/05 18:14:33
ID : tzbBhBwGq0k
0
지금 대답줘도 되는건가, 같은 학교야. 걔는 아마 다른 친구들이랑은 활발히 연락하는 거 같고, 나는 다른애들한테도 똑같이 연락을 별로 하는 편이 아니야. 귀찮아서. 걔도 나한테 별로 연락하진 않았고 원래 연락을 별로 안 해! 학교에서 어쩌다가 마주쳐도 막 반기지도 않고 무시할 때도 있응 정도로 편한 관계였달까? 걔랑 나랑 다른학교에 있는 친구랑 친했어. 셋이 초등학교가 같았거든. 근데 셋이 있는 단펨방에서도 나가버린거야. 다른학교에 있는 친구랑은 아직 따로 연락 하는거 같던데 언팔도 안 하고. 다른학교친구는 선연락을 잘 하는 편이라 나하고도 가끔 만나고 연락하기도 해. 저번에 걔를 우연히 봤는데 걔도 날 봤나봐 근데 그 때도 나한테 말하기는 커녕 다른학교애한테 말해서 내가 그걸 전해듣게됐어. 진짜 나도 아니고 걔한테 왜 말 한건지 이해가 안 되더라.
780
이름없음
2021/08/05 18:30:37
ID : qqqlCqo2Fa0
0
...??? 내가 카드를 초반에 거하게 잘못 뽑았거나 해석을 거하게 잘못한 모양이다. 무슨 상황인지 당최 모르겠네...
다시 뽑아봤는데 뭔가 초반이랑 전혀 다른 내용이 나왔네. 어... 미안해, 솔직히 제대로 해석을 할 자신이 없다. 원한다면 배열을 처음부터 다시 펼쳐서 리딩 시도는 해 볼 수 있는데 어... 괜찮겠어? 나도 혼란스러워서 레스주한테 확신을 가지고 해주겠다고 하기가 좀 그렇네...
781
이름없음
2021/08/05 18:53:43
ID : tzbBhBwGq0k
0
괜찮아! 어차피 재미로 보는 거니까. 내가 말을 계속 추가해서 헷갈리게 됐나봐. 번거롭게 해서 미안하지만 새로 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 /제일 친했던 친구 둘이 있어. a,b라 할게. a랑은 같은 학교고 같은 학원에 다녔었어. 잘 다니다가 시험기간 이후로 a가 학원을 빠지더니 학원을 아예 끊었다는 말을 b를 통해 듣게 됐어. a는 평소에 친구들 앞에서 나한테 욕을 많이 하거나 무시를 많이 하는 편이었어. 그만큼 친했던지라 나도 장난치면서 넘어갔지. 근데 a가 학원을 끊은 이후로 날 언팔하더니 b랑 셋이서 있던 단펨방에서도 나가버렸어. 언팔은 나만 한 거였고 b를 포함한 다른 애들은 그대로더라. 우연히 마주쳤을때도 걔는 내가 아닌 b한테 나를 봤다고 말 했고, b랑은 계속 연락하고 있는 거 같아./ 이번에도 별로 요약은 못 했네.ㅠㅠ 미안
782
이름없음
2021/08/05 19:54:36
ID : qqqlCqo2Fa0
0

783
이름없음
2021/08/05 21:49:18
ID : qqqlCqo2Fa0
0
오랜만에 완전히 꽉 막힌 배열이 나오니까 고통스럽다...
784
이름없음
2021/08/05 22:41:16
ID : 9eILhs79g5b
0


785
이름없음
2021/08/06 00:24:47
ID : qqqlCqo2Fa0
0
아 이거 만물상 일러스트 카드네? 나도 이거 있어ㅋㅋㅋ 왠지 반갑다
별 카드가 뭘 말하는지는... 덱마다 좀 다르긴 할거야. 만물상같은 경우에는 아마 좀 더 희망을 말할 수도 있고... 음... 라이더웨이트 기준으로 내가 공부한 내용을 설명하자면, 별 카드는 일종의 상위차원이나 세계 바깥에서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원리이자 거기서 오는 에너지이자 비유적인 의미의 위대한 모성... 같은 거야. 그리고 그걸 목격한 순간의 어떤 감흥이나 충격 같은 거... 좀 어렵지?(...)
그러니까 비유하자면 지금까지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던 웹사이트나 게임의 인터페이스의 뒷면에 있는, 프로그램을 돌아가게 하는 코딩이라든지 C언어라든지 서버 내부? 라든지 그런걸 갑자기 보게 되면 프로그래머가 아닌 다음에는 뭐가뭔지 모를 거 아냐? 뭐가 잔뜩 써있는데 하나도 못 알아보니까 멍해질 수도 있고. 약간 그런 느낌?
또 어떤 높은 이상을 뜻하기도 한대. 자기가 가려고 하는 분야의 완전체 전문가를 만난 순간이라든지 이런 느낌. 그치만 아무래도 이것도 저것도 다 한 차원 위에 있는 존재란 인상이 강해서 실제로 따라잡긴 어려운 이상이자 희망이 되는 일이 잦다고 해. 그리고 한 차원 위에 있는 뭔가다보니까 알기 힘들고 어렵다는 의미도 파생된다고 나는 해석하고 있어. 그래서 레스주를 어렵게 보고 있다고 리딩한 거고, 마지막 베열같은 경우엔 레스주에게 있어서 상황이 어렵다고 해석했었지. 반복적으로 별 카드가 나왔다고 하니까 좀 묘하긴 하다.
내가 해석 못한 배열은... 앞뒤가 좀 안맞는 쪽이었어. 이번주에 만나는 건 괜찮을 것 같아. 아마 남사친이 중재자 역할을 해줄 것 같고 제법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고 올 것 같았어. 근데 조언으로 뽑아본 카드의 장애물 자리에 나온 건 평행을 유지하다, 판단과 행동을 보류하다라는 뜻을 가진 카드고 조언은 끝과 단절을 뜻하는 카드가 나왔거든. 이 두개만 해도 헷갈리는데... 이건 보류하지 말고 끝을 보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묘하게 앞선 배열 해석이랑은 안 어울리잖아. 평행과 판단을 유지하는건 한번 행동하면 무언가 변화와 결과가 생겨버리게 될테고 그래서 망설이지만 동시에 포기하고 싶지 않으니까 그렇게 되기도 하는 거라서, 뭔갈 하고싶거나 해야할 것 같아서 고민하고 망설일 바에야 그냥 아예 하지 않는게 더 나을거같다고 리딩했고, 앞선 배열에서는 감정적인 화합이 이루어진 한 때를 보내고 오게 될 것 같다는 리딩이 나왔으니 레스주가 직접 그 사람한테 뭔가를 하려고 애쓰고 신경쓰기보다는 게임을 같이 한다는 행동에 집중하는 편이 낫겠다고 판단했어.
786
이름없음
2021/08/06 00:32:46
ID : qqqlCqo2Fa0
0
음... 시기에 신중을 기하는 건 이해하겠지만 지금 시점에서 더 뽑아볼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이번주는 괜찮을 거야. 내 경험 상 이럴때 선택지를 더 만들어서 점을 쳐보면 오히려 사람을 헷갈리게만 만드는 결과가 나오곤 하더라고. 적어도 난 그랬어 ㅠ
787
이름없음
2021/08/06 03:25:32
ID : 3xBdXzeZjs4
0
정성스럽게 알려줘서 정말 고마워! 별카드는 이상이구나..서로 어려워하고 닿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거면 웃기겠다ㅋㅋ 진짜 해석하기 까다롭네. 게임을 같이 한다는 거에 집중하는 거 할 수 있지 당연히! 근데 이번주말에 또 해본다니까 상황 다 아는 내쪽 지인들이 다들 말리네. 그러니까 걔를 모르는 사람들은 다들 나를 말리고, 아직 데려가달라고 물어보진 않았는데 걔 절친이자 내 남사친은 해볼거면 언제든 도와줄게 이런 느낌이야.
타로 결과를 떠나서 쟤 성격이랑 떠봤을때 반응이랑 적어준것들 고려해봤을 때 혹시 스레주는 어떻게 생각해? 그냥 얌전하게 접는게 좋을 것 같아? 상식적으로 거절신호고 끝내는게 맞지만 난 왜 다시 시작하고 싶은지 모르겠어..
아 참고로 피방에 자리만들면 걔가 게임에 진짜 진심이라 게임하는데 방해된다고 싫어할수도 있다고 했어. 이미 남사친이랑 걔네 겹친구 한명이랑 게임 한판 해본 상태야. 걔들 성격상 얘기안했을 가능성이 크지만.
788
이름없음
2021/08/06 07:39:33
ID : A42JRBgjhdU
0
대충 고민하느라 오히려 망친다는 뜻이지? 그거 고민할 시간에 좀 더 열심히 볼게 고마워
789
이름없음
2021/08/06 16:22:14
ID : qqqlCqo2Fa0
0

790
이름없음
2021/08/06 19:05:51
ID : bjvA0slDBtf
0
엥 나 연애상담 아닌데 헷갈린듯!!
791
이름없음
2021/08/06 19:57:17
ID : qqqlCqo2Fa0
0
헉 ;;; 미안해 앵커를 잘못건건가? 아님 아예 잘못보고 뽑은건가? 멘탈나간다아아악 잠시만 확인하고올게
792
이름없음
2021/08/06 19:59:01
ID : qqqlCqo2Fa0
0
으아아 확인했다 다행히 엉뚱한 카드를 뽑은건 아니네..... 응 고민하느라 오히려 혼돈파괴망각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니까 마음을 확실히 정한다면 안산선수 금메달 쏘듯이 집중해서 하면 될 거 같음
793
이름없음
2021/08/07 01:31:51
ID : 3xBdXzeZjs4
0
남사친이 말하기를 이미 한번 떠봤을때 걔 반응이 자기랑 그얘기를 하고싶지 않아하는것 같아서 자리를 만들어주긴 힘들것같대. 걔한테 타로는 뽑아보라고 하겠대.ㅋㅋㅋ 무료 타로 링크 보냈는데 나 오늘의 운세로 속마음 점쳐봐야 해ㅋㅋㅋ 자리 만들기가 힘들다니 자신감이 막 떨어진다. 모르겠어.. 그치만 타로도 조언도 너무 고마워. 남사친한테 방법찾기는 맡기고 다시 해볼지는 혼자 좀더 생각해 봐야겠다
794
이름없음
2021/08/07 06:55:35
ID : txWktzhs3Cj
0
멘탈 나가지 마!! ㅋㅋㅋ
아ㅋㅋㅋㅋㅋ 오키 안산 선수 금메달... 감사합니다
795
이름없음
2021/08/07 13:04:26
ID : qqqlCqo2Fa0
0
으음 어렵네... 레스주, 여기까지 오면 이제 점은 그만 보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어. 사실 점이란건 연속적으로 보면 볼수록 점점 더 상황을 모호해지게 만드는 경우도 있거든. 실제로 중요한 건 레스주가 어떻게 행동하느냐기도 하고. 일단 이번주에 자리를 만들기 힘들게 됐다면, 나라면 처음으로 돌아가서 학교에서 마주치면 인사하거나 한두마디 걸어보는 것부터 시작할 것 같아. 이미 그러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796
이름없음
2021/08/07 13:05:03
ID : qqqlCqo2Fa0
0
ㅜㅜ 멘탈 쿠크다스라 자주 이럼... ㅠ
공부 퐈이팅!!!!!
797
이름없음
2021/08/07 14:49:17
ID : 3xBdXzeZjs4
0
그치 남사친도 이쯤되니 질려하는게 아닌가 싶다. 어제 두시간동안 붙들고 있었거든.. 학교가서 인사해보고 싫어하거나 피하면 그만두자. 그때도 늦지 않겠지? 어째 내가 쟤를 좋아할수록 표현하고 급하다보니 관계가 이상해지는것같아. 상처받기 무섭다.. 너무 진심이면 안되는 것같아 마음을 좀 가볍게 만들어야겠다
나중에 둘이 얘기할 기회 생기면.. 내가 갑자기 그래서 부담스러웠겠다 그치? 그런식으로 얘기해버릴까 이건 뭐 너무 망쳐버린 것 같네 동성이라면 아쉬울것도 없다하고 그냥 손절쳤을텐데 하필 좋아하는 이성이라 맘접기가 힘든가 봐 .. 이런적은 처음이네 일단 나부터 챙겨야겠어 조언 고마워 스레주~
798
이름없음
2021/08/07 15:04:07
ID : qqqlCqo2Fa0
0
두시간이면 많이 붙잡긴 했네... 나중에 미안하다고 간식이라도 하나 사주는 건 어떨까?
사람 감정이란게 참 맘대로 되는게 아니지ㅠ 그 맘 이해해. 둘이 이야기할 기회가 온다면, 부담스럽게 군 것 같아서 미안하다는 정도의 말만 하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가능한 차분하게... 오쪼록 잘 풀릴 수 있었으면 좋겠당...
799
이름없음
2021/08/07 15:43:27
ID : 3xBdXzeZjs4
0
아 나때문에 늦게일어나서 학원 지각했대.. 아이고 진짜 그래야겠다 좋은 방법 고마워 ㅠㅠ
짝남 성향 생각하면 학교에서 나 계속 피할것 같아.. 시간이 약이 되려나..? 걔가 하는거 보고 결정해야겠어 역시. 대놓고 피한다면 말하지 않는게 맞지?
800
이름없음
2021/08/07 17:17:19
ID : qqqlCqo2Fa0
0
오 저런...... 나중에 꼭 감사랑 사과표시 하는게 좋겠다ㅠ 아무래도 그렇겠지? 너무 무리해서 다가서진 않는게 좋을 것 같다. 나쁜 관계론 끝내지 않는게 좋으니깐...
801
이름없음
2021/08/07 18:01:18
ID : 3xBdXzeZjs4
0
응응 고마워 짝남은 아마 날 계속 관찰하거나 부담스럽다고 피하거나 둘중 하나일듯. 눈마주치면 그냥 뻘쭘하게 웃어주기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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