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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0/08/27 11:33:39 ID : gi4Mqo6oY9A
따끈따끈한 신작.
이름없음 2020/09/06 20:52:39 ID : zbzTPa1eFa8
그리고 이 카드가 나의 생각에 더 확신을 가지게 해줬어. 가능공주가 사람이라면 말이 안되지.
이름없음 2020/09/06 21:05:03 ID : zbzTPa1eFa8
이거도 가능공주가 사람이 아니라 조직일 때 더 부드럽게 해석이 가능해지고.
이름없음 2020/09/06 21:13:48 ID : zbzTPa1eFa8
아 그리고 14.8카드 스레주 마무리가 영 찝찝하단 말이지. 세로드립으로 '대나무꽃이 피다' 남겼던데.
이름없음 2020/09/06 21:19:13 ID : yGoJO2la5Pf
대나무 꽃이 피는 건 흉조인 걸로 알고 있는데
이름없음 2020/09/07 04:03:27 ID : bfWnQmlbcrb
.
이름없음 2020/09/07 04:13:51 ID : 9xO02oNBwK5
저거 카드 누가 만든건데..?
이름없음 2020/09/07 09:55:13 ID : gi4Mqo6oY9A
그러게. 걘 뭘 알아낸걸까? 걔가 스레를 하는 중에 새롭게 알아낸 것은 1번 카드 배경의 의미랑 72카드의 존재지. 자기가 생각하던게 이걸 보고 확신이라도 든 걸까? 음.. 대나무꽃에 대해서 찾아봤는데 100년에 한 번 필 정도로 보기 힘들대. 대나무가 죽을 때가 되면 번식의 목적으로 꽃을 피운다고 하더라. 꽃이 펴서 죽는게 아니라 죽으니까 꽃을 피우는 것이지. 이랑 연결되는 느낌이야.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예수회에서 만들지 않았을까 싶어. 14.8카드의 1번 카드가 통곡의 날 선포인데 태양은 까맣고 수녀로 보이는 여자가 울고 있어. 예수회 로고가 검은 태양이고 수녀가 울고 있으니 종교 관련인 것이 아닐까 생각했어. 게다가 카드 내용이 "2014년 8월 대한민국에 통곡의 날을 선포한다" 인데 2014년 8월 14일 교황 프란치스코의 방한이 있었고 날짜 뒤집으면 14.8이지.
이름없음 2020/09/07 09:57:50 ID : gi4Mqo6oY9A
경향신문 연재 ‘바티칸을 가다’의 취재를 위해 지난 6월 로마를 방문했던 신학자 김근수 씨도 “교황청 기관지 편집장을 인터뷰했을 때 ‘교황님이 한국 소식을 어떻게 아느냐’고 물어봤는데 한국 대사관, 서울대교구, 바티칸 언론 외에 밝힐 수 없는 2~3개 출처가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방한 일정이나 장소에 대한 한국 내부의 불만을 파악하고 있었다는 얘기다. 실제로 교황은 세월호 침몰사고가 일어나 전세계에 톱 뉴스로 보도되기 시작할 때부터 구조 현황 및 뒷이야기까지 하나 하나 매일 매일 체크하고 있었다고 하며, 그것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어째서 이렇게 한국에 관심을 가질까? 한국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 것 말고는 설명이 안될 것 같네. 그래서 나는 카드 주체는 예수회라고 생각해.
이름없음 2020/09/11 22:54:40 ID : fe2NAo0rhxT
몇가지 신경쓰이는 점들을 다루어 보면.. 1. 일단 숫자. 카드를 자세히 보면 숫자가 곳곳에 숨겨져 있다. 2. 히브리어. 애매하게 적혀서 헷갈리는데, 저거 YHWH..인가? 배신자? 3. 색종이. 전작의 검은 파편..의 역할인듯? 4. 성경 구절. 중간중간 은유나 그림으로 삽입된게 제법 있다.
이름없음 2020/09/11 22:55:50 ID : fe2NAo0rhxT
등장하는 상징들 중에 촛대, 다윗의 별, 오망성, 펜타곤등이 보이고.. 일단 보이는대로 1번부터 쭉 풀어봄
이름없음 2020/09/11 22:58:15 ID : fe2NAo0rhxT
우선 1번, 계약 집행 카든데.. 전에 가능공주 볼땐 모르고 넘겼는데, 저거랑 되게 비슷한 이미지를 가진 카드가 있음. 웨이트 타로의 마법사 카드인데.. 얘도 내가 알기론 신의 뜻을 땅에 전하는, 기적을 일으키는 역할으로 알고있음.
이름없음 2020/09/11 23:00:41 ID : fe2NAo0rhxT
2번, 버려진 돌 같은 경우엔.. 우선 알아둘 게 (마 21:4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ㅁ)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시118:22 (마 21: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 21: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마 21:45)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마 21:46) 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그들이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 요 구절. 대충 바리새인 (당시 지도층)이 버림받고, 예수를 믿는 자가 구원받는다는 이야기였는데, 이걸 카드랑 맞춰서 다시 생각해봐야 함.
이름없음 2020/09/11 23:05:41 ID : fe2NAo0rhxT
먼저 드는 질문은 "건축가들" 이 누구냐는거지. 카드의 제작자나 그 세력은 건축가들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음이 분명하단걸 깔고 출발. 버린 돌들이 뭔고 보니.. 다윗의 별, 일곱 가지 촛대, 외에 3,4,5각형인데.. 삼각형은 신성을, 사각형이 분열을, 오각형이 악을 상징하던가 그랬던걸 생각하면, "종교" 혹은 "유대교" 신앙, 혹은 "유대인 집단" 쯤이 버린 돌이 되지 싶어. 카드가 한국어로 뿌려졌음을 생각하면 유대교 신앙은 거를 법 하고, 유대인 아니면 종교인데.. 둘 다 나름의 해석이 가능함. 나는 종교에 초점을 맞춰서 풀어보고 싶은게, 현대로 올수록 '신비'랑은 거리가 멀어짐. 문명과 함께 이성적 사고를 장려하고 신비나 종교를 멀리하는 경향이 자연스레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서, 종교를 '버린 돌'로 생각하면 그럴듯해 보이거든.
이름없음 2020/09/11 23:07:04 ID : fe2NAo0rhxT
3번 카드가 장롱 속의 괴물인데.. 보이는건 달, 3, 빈 옷장 정도지? 옷은 '가리는 것', 비밀이라는 의미가 제법 있고, 달 또한 은유의 의미가 있었지 싶은데, 당장은 자세한 해석이 어려우니까 일단 패스.
이름없음 2020/09/11 23:08:40 ID : fe2NAo0rhxT
4번이 열쇤데.. 열쇠에 또 삼각형이 등장했지? 전시안이나 신성쯤으로 생각하면 되고, 열쇠가 황금인 것은 영원불멸을 상징하고, 열쇠 모양에 신경쓸 게 있나 좀 살펴야 할 것 같은데, 저쪽으론 아는게 없다.
이름없음 2020/09/11 23:10:49 ID : fe2NAo0rhxT
5번 기적..은 역시 오병이어의 기적을 말하는걸거고, 그곳에 '마음'이 있을 뿐이라는건 기적(혹은 기적으로 보이는 사건)을 일으키는 주체가 사람들의 마음이라는 게 된다는 거, 거기에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는 성경구절정도만 언급해두고 패스
이름없음 2020/09/11 23:11:46 ID : fe2NAo0rhxT
6번 신성한 배신자에서 신경쓰이는 부분은 피 묻은 단검이랑 등판의 히브리어 정도? 흰 옷에 검은 바지가 뭔가 있나 헷갈리긴 하는데 별 것 없지 싶고, 히브리어는 아마 전능신을 뜻하는 야훼일거야.
이름없음 2020/09/11 23:13:16 ID : fe2NAo0rhxT
9번 카드..에 탱크에 53? 적혀있는거같은데 다른 사람도 그렇게 보이나 누가 봐줬음 싶고, 물자와 차는 빠지고 군머만 간다는 거랑, "연결된"이라는 지점만 기억해두면 될듯
이름없음 2020/09/11 23:16:10 ID : fe2NAo0rhxT
13..번 카드 상징이 두가지로 해석이 되는데, 우선 종이판 왼쪽의 상징이 2,1,4정도로 생각할수도 있을거고, 아니면 "도끼"로 생각할수도 있음. 도끼로 생각할 경우엔 남자를 비틀어 은유한 것 같은데, 이는 거울과 창으로 남자를 예표하던 상징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움.
이름없음 2020/09/11 23:16:41 ID : fe2NAo0rhxT
아 덧붙여서 13번 카드의 저 손에 들고있는거 뒤에 나왔던걸로 기억함.
이름없음 2020/09/11 23:18:17 ID : fe2NAo0rhxT
14번 카드 보면 촛대랑 처음 사랑이 눈에 띄는데... (계 2: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계1:13 (계 2: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계 2: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계 2: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계 2: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계 2: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계 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요런 구절이 있음. 변하지 않고 영원한 것= 생명 혹은 믿음 뭐 이쪽일 것 같은데... 일단 패스
이름없음 2020/09/11 23:19:07 ID : fe2NAo0rhxT
15번 카드는 보고 되게 이상하다 싶었음. 상징들이 대부분 히브리 신화 기반인데, 얘는 그리스 로마 신화쪽이잖어. 트로이의 목마일텐데, 의미가 뭐려나
이름없음 2020/09/11 23:20:49 ID : fe2NAo0rhxT
17번의 응원하는 도구 손잡이에 보면, i 대문자 모양의 그림이 있음. 이거 열쇠에도 들어있었던 상징 같은데,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그림이 아닌가 싶다. "좀비처럼"이면 이성이 없다는 걸텐데, 신성하다고 할만한 존재면 천사 아닐까 싶은데...?
이름없음 2020/09/11 23:22:16 ID : fe2NAo0rhxT
18번에 13번 카드에 나왔던 깃발이 다시 등장함. 검은 짐승이 가지고 있는 색털도 의미가 있어보이는데, 너무 늦었다는게 이미 저 산 정상에 도착했다는건지, 도착한게 넘 늦었다는건지 헷갈리네.
이름없음 2020/09/11 23:23:30 ID : fe2NAo0rhxT
24번에 저 인물 가려져있음은 '쳐다볼 수 없음', 온전히 인식하거나 바라볼 수 없다 정도로 생각된다
이름없음 2020/09/11 23:25:33 ID : fe2NAo0rhxT
29번의 안약도 아마 은유일거야. 안약이 '눈을 밝히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더더욱 그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신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여러분에게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여러분의] 마음의 눈을 밝혀 주셔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속한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상속이 얼마나 풍성한지를, 여러분이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믿는 사람들인 우리에게 강한 힘으로 활동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엄청나게 큰지를, 여러분이 알기 바랍니다. 이게 에베소서 1:17~19인가 그래.
이름없음 2020/09/11 23:26:49 ID : fe2NAo0rhxT
상징이 섞여서 복잡한데, 일단 개신교 기반인건 확실해 보임.
이름없음 2020/09/12 02:08:08 ID : gi4Mqo6oY9A
호오. 뛰어난 친구구만. 하지만 난 좀 생각이 달라. 나는 이 카드가 이슬람교 기반으라고 생각해. 몇 가지 카드들 가지고 설명해줄게.
이름없음 2020/09/12 02:14:22 ID : gi4Mqo6oY9A
첫번째 근거 : 전작의 아버지의 부름. 기독교도 이슬람교도 하나님을 믿어. 하지만 둘은 그 분을 다르게 설명하고 믿는 방법도 서로 달라. 기독교에서 하나님은 절대로 저렇게 총을 주고 싸우라하지 않아. 하지만 이슬람교의 하나님은 가끔 저러기도 해.
이름없음 2020/09/12 02:21:23 ID : gi4Mqo6oY9A
두번째 근거 : 전작의 사래진 기도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차이 중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신으로 믿느냐 아니냐야. 이슬람교는 예수를 그저 위대한 예언자로 생각한대. 만약 너 생각대로 개신교 기반이라면 카드 뜻은 "우리는 곧 죽음을 당할 것이다"인데 맥락 상 말이 안되지. 이 카드들은 선전포고하는 카드들이니까.
이름없음 2020/09/12 02:27:26 ID : gi4Mqo6oY9A
세번째 근거 :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 "저도 구원을 받을 수 있나요?" 이런 질문을 나누지 않아.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이게 성경 말씀이거든. 하지만 이슬람교는 달라. 이슬람교인에게 "당신은 구원 받았나요?"라고 물으면 아무도 "네!"라고 안해. 하나님의 뜻이라고만 하지.
이름없음 2020/09/12 02:36:18 ID : gi4Mqo6oY9A
이런 것들도 다 이슬람교라는 증거가 되겠지.
이름없음 2020/09/12 19:55:47 ID : wpU5dVfgmHv
내가 발견한 점은 카드 몇 개는 출애굽기 내용 같아. 하나님께서 모세를 산으로 불러 율법이 쓰인 두 증거판을 주셨는데 그 사이에 백성들은 금을 모아서 금송아지를 만들고 숭배했어. 모세는 돌아와서 그걸 봤고 너무 화나서 두 돌판들을 던져서 깨뜨려버렸어.
이름없음 2021/11/28 15:41:48 ID : VdO1ipasrBB
Q
이름없음 2021/11/30 18:05:30 ID : rxXze5e3SNu
프리메이슨이 '건축가들 모임'
이름없음 2022/01/26 18:45:58 ID : coGlfU43Wkn
14.8카드와 78카드의 모든 퍼즐이 맞춰졌다 1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ystery&no=1708132
이름없음 2022/04/15 20:29:18 ID : coGlfU43Wkn
14.8카드 검은파편 2014441200 L5 A7 추측글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ystery&no=19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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