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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0/09/17 23:31:20 ID : 2Hxwmk2k5Ve
무협(武俠), 그곳은 신비의 세계. 일반인들의 경지를 벗어난 고수(高手)가 존재하는 강호(强豪)의 세계. 무협(武俠)에 대하여 모든 것을 기록한다.
이름없음 2020/09/17 23:35:14 ID : MoZhapRu2k2
사부님 왜 지금 오세요... 오늘 저녁 만두였는데....
이름없음 2020/09/17 23:37:09 ID : 2Hxwmk2k5Ve
凝埃凝埃(응애응애) 산이 쪼개져 바위가 되고 바위가 쪼개져 암석이 된다. 그 암석을 이루는 것이 모래니, 모래는 곧 산을 이루고 땅을 이루고 세상을 이룬다 할 수 있다. 띠끌을 엉기게 한다는 뜻의 응애응애(凝埃凝埃)는 이러한 사상을 기본으로 한다. 이 무공에 통달하려면 육 갑자 이상의 내공을 쌓아야 할 것이다. 응애응애(凝埃凝埃)의 고수는 모래 알갱이로도 바위를 만들 수 있으며, 이를 거꾸로 바위를 모래 알갱이로도 만들 수 있다.
이름없음 2020/09/17 23:37:17 ID : ja1hcJV87at
기록해 보시오. 읽어는 드리지.
이름없음 2020/09/17 23:37:53 ID : ja1hcJV87at
아니 이런 거 였어? ㅋㅋㅋㅋ진지한 병맛 좋다 재밌어ㅋㅋㅋ
이름없음 2020/09/17 23:39:06 ID : IINwGsi7cGn
오늘 여기서 많이 배우고갈게요... 사부님 내일 무림 수업이 기대되네요
이름없음 2020/09/17 23:43:57 ID : 2Hxwmk2k5Ve
鋄馬美雅(맘마미아) 《말과 말머리 장식처럼 아름다움과 맑음은 뗄 수 없는 존재》라는 고아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맘마미아(鋄馬美雅)는 무공 중에서도 아주 미적으로 휼륭하다고 할 수 있다. 주로 무당파의 여성 강호인들이 익힌 무공으로 고상한 선녀와 같은 자태와 현혹적인 기의 발산으로 적의 정신을 뒤흔든다. 맘마미아(鋄馬美雅)의 고수는 한 번의 부드러운 손짓으로 열의 대검을 막아내며, 그 우아한 기의 흐름이 십 리를 넘어간다고 한다.
이름없음 2020/09/17 23:44:30 ID : 2Hxwmk2k5Ve
정진하거라.
이름없음 2020/09/17 23:50:12 ID : IINwGsi7cGn
네 사부님 정독하고 수련하겠습니다!!
이름없음 2020/09/17 23:51:56 ID : 2Hxwmk2k5Ve
悟魔理軍來守(오마이군내수) 마귀를 다루는 법을 깨달아 마귀의 군대를 불러 몸을 지킨다, 오마이군내스(悟魔理軍來守)는 그 이름만큼이나 흉악한 사파의 무공이다. 흡성대법(吸星大法) 다음 가는 사악한 기교이자 악한 무공으로 수많은 무림인들을 두려움에 빠뜨렸다. 오마이군내스(悟魔理軍來守)에 정점에 다다르면 사악한 기로 이루어진 군대가 사방 백 리에 퍼져 그 어떤 공격도 뚫을 수 없는 방패가 된다고 한다.
이름없음 2020/09/18 13:13:43 ID : 2Hxwmk2k5Ve
蓋猝理夛(개졸리다) 수많은 것들을 덮어서 다루다. 개졸리다(蓋猝理夛)는 수면권으로부터 파생된 유술류 무공이다. 양팔을 뻗어 태산과도 같은 태세로 위에서 덮치니, 그 누가 피할 수 있으랴? 개졸리다(蓋猝理夛)에 제압당한 사람은 마치 세상에 눌리는 듯한 거대한 압박을 받게 된다고 전해진다.
나도 해볼래 2020/09/18 13:41:47 ID : mMktvDBxRu5
時撥愷賽技(시발개새기) 때가 되면 굿으로 재주를 다스려 편안해질 지어다. 時撥愷賽技(시발개새기)란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영(靈)의 기운을 받아 수련하는 신비로움의 무공이다. 時撥愷賽技(시발개새기)란 안하무인과도 같은 이들에게 군자와 같은 지혜로움을 준다 하여 널리 쓰인다.
이름없음 2020/09/19 01:45:02 ID : 2Hxwmk2k5Ve
휼륭하도다! 갑을이 오시가 되었을 때 내리는 비와도 같구나. 나 또한 이런 무공을 알지 못 하였으니 아직 무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구나. 이 《시발개새끼》라는 존귀한 이름을 기억하여 더욱 무림학에 정진하여야지. 《시발개새끼》는 내 양식의 풍요요, 마치 금 위에 수놓인 매화와도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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