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스레주인건 처음이네 페북이나 스레딕사이트 들어가서 미스터리나 괴담을 자주 봤었는데 나도 글 올려볼게 친구들한테 얘기해도 안믿고 한 친구한테만 얘기해왔던거야

ㄳ 을 그것이라고 얘기할게

내가 얘기를 잘 못해도 이해해줘 얘들아

내가 그것을 처음 본건 아마 중학교2학년 이였을 때야

이제 막 초등학교 졸업하고 갓중딩이 되었을 때 우리반에 외국인 친구가 한명 있었어 그 친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친구였는데 코도 높고 눈도 크고 입술도 작은데 턱라인도 V라인이고 옆테봤을 때 무슨 외국드라마에 나오는 로맨스여주인공 느낌이 났었어 그리고 이 친구 어머니가 우즈벡하고 러시아 혼혈이고 그 위로 할머니나 중조할머니가 아랍계 혼혈이더라고 , 내가 봤던 외국인이나 외국연예인들중에서 얘가 원탑으로 예뻤어 중학교에 있던 친구들이나 옆 남중이나 남고에서 구경 올 정도로 정말 예뻤다고 해야되나... 처음에 그 친구랑 같이 다녔던건 아닌데 내가 약간 소심하고 말도 제대로 못해서 3일 정도는 혼자 다녔단말야 초등학교 때 친한 친구들도 다 흩어지고 혼자 밥먹는것도 익숙하지가 않았는데 그 친구가 나 혼자다녀서 안쓰러웠는지 같이 다녀줬어 그 이후로 우린 매일 쌍쌍바처럼 같이 다니고 다른 친구들도 우리가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친구같다고 그럴정도로 매일 붙어 다녔었는데 그 이후로 내가 그것들을 많이 본 것 같아

그 친구랑 중1때부터 같이 다녔는데 1년동안은 내가 얘네 집 가본적도 없고 얘가 한국말도 서투르고 어머니가 엄격하다보니까 학교끝나면 매일 집들어가야되서 학교끝나고 놀 시간이 없었고 엄마가 한국친구들은 사귀지 말라고 말씀하셨었어 몇십년을 외국에서 살고 한국문화도 자기나라 문화랑 많이 다르니까 어머니가 경계를 많이 하셨던 것 같아 , 친구도 학교 끝나면 나랑 같이 못노니까 아쉬워 했던 것 같고...

그 친구를 수진이라고 할게 본명보단 가명이 나은 것 같아서 ,,,

중2때 내가 수진이 집을 처음갔었어 걔네집은 빌라였는데 현관문 여니까 무슨 향신료? 같은 냄새가 나더라고 그래서 난 신기해가지고 신발벗고 거실로 갔는데 촛불하고 무슨 이상한 물건들이 책상위에 올려져있고 그랬어 , 그리고 친구가 아무거나 만지지말라하고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라고 하더라구 그렇게 거실에서 얘기하고 웃고 떠드는데 어머니 오셔서 인사드리고 수진이가 빌라옥상에서 놀자고해서 빌라옥상으로 갔지 어머니께서 많이 불편해하셔가지고 어머니가 집에 있는 날에는 집에서 잘 놀지 못했어 그래서 우린 옥상에서만 놀다보니까 옥상이 우리아지트가 되었지 그래서 우린 항상 학교끝나면 옥상에서 놀고 그랬는데 얘가 나한테 그것을 본다고 얘기해주는거야 나는 처음에 얘가 장난치는줄 알고 장난치지말라고 했었는데 이 친구가 진지한 얼굴로 진짜로 보여 이래가지고 난 믿었었지 왜냐면 나는 미스테리나 그것 얘기도 영상이나 페이스북에서 찾아보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들을 많이 봤었거든 그래서 내가 수진이한테 그럼 여기에 그것있어? 이러니까 내 뒤에 쭈그려 앉아서 땅바닥 보고있는 여자가 있다고 하더라고

나는 순간 소름끼쳐서 팔하고 다리에 닭살 돋고 내 친구는 내가 무서워하니까 웃으면서 장난이야 이러길래 아 뭐야 ~ 이러면서 넘기고 그 친구가 나랑 옥상에서 놀때도 한곳만 주시하다가 나랑 다시 얘기하고 또 한곳만 주시하다가 나 보더라고 나는 수진이가 아까 얘기하던게 진짜인가? 해가지고 나도 걔가 보고있는 곳 쳐다보니까 쳐다보지말래 그것이랑 눈 마주치면 자기 보이는줄알고 쫓아다닌다고 그래서 나는 무서워서 가만히 있고 근데 이게 거짓말이 아닌게 그 친구가 하는 행동이나 말, 얼굴표정을 보면 알 수 있거든 ? 사람이 거짓말을 쳐도 이게 거짓말인지 아닌지 어느정돈 알 수 있잖아? 나는 얘가 거짓말이 아닌게 딱 느껴지는거야 그래서 그 날은 그렇게 지나가고 다음날 아침에 학교에서 수진이를 봤는데

수진이가 안색도 안좋고 많이 피곤하고 힘들어하는거야 그래서 나는 수진이한테 무슨일있어? 하니까 잠깐 복도로 나가서 얘기하자 해서 복도로 나오고 나는 걱정되서 집에 무슨일이있나? 하는 생각으로 수진이 말을 들어줬는데 수진이가 어젯밤에 옥상에서 나랑놀다가 집에가고나서 자기는 엄마랑 오빠랑 저녁먹고 밤되고나서 엄마랑 같이 잠자는데 새벽에 누가 옆에서 자기이름부르면서 나중에는 시끄럽게 소리질렀다는거야 너무 놀라가지고 눈떴는데 아무도 없어서 수진이는 아 ,,또 그것이 장난치나보네 라고 생각하고 다시 누웠데 , 근데 눈감고 잠자려고하면 어떤여자가 옆에서 자기 이름 부르고 끝까지 무시하면 소리지르고 없어진다고 그걸 무려 3시간동안 그랬다는거야 그래서 잠을 제대로 못자고 얘가 안색도안좋고 피곤해보였던거지

그래서 아침에 학교가기전에 엄마한테 얘기하고 학교온거라고 수진이가 나한테 자기는 그것을 보지만 무서운게 있고 그것을 봐도 안무서운게 있데 근데 자기가 그날밤에 소리쳤던 그것은 나중에 사람한테 해가 될수도 있다면서 조심해야된다고 일단 엄마한테도 얘기해놔서 괜찮을거라고 했었어 나는 수진이가 너무 무서워하길래 진정시켜주고 학교끝나고 수진이가 집가야된다면서 먼저 가더라 나는 그날 저녁까지 걔가 연락도 없고 전화도 안받아서 걱정된 상태로 그렇게 밤을 보내고 다시 학교에가서 수진이랑 얘기했었어 수진이가 자기네 외가쪽은 무당이라고 엄마도 무당이고 외할머니인가 외할아버지도 그것을 자주보셨다고 했었어 수진이네 엄마가 어떻게 무당이 된건지는 자세하게 모르겠어 어쨌든 수진이가 아침에 엄마한테 얘기해놓고 걔는 학교끝나고 집갔었는데 엄마가 수진이한테 소리치던 그것은 집에서 기운도 안느껴지고 보지도 못했으니까 무슨 주문(?) 같은걸 걸어놨다고 한동안은 보지 못할거라고 말씀하시더래 그래서 친구는 잠깐동안 그것을 집에서 2주인가 3주인가 그랬던 것 같아 한동안은 못본걸로 알고있어

그렇게 시간 흐르면서 우리는 항상 학교>수진이네집옥상>어머니 집 비운날엔 집에서놀고 그랬었어 어머니도 자주 뵙고 수진이네 오빠도 많이 봐서 그런지 정이 들었었단말야 그래서 어머니가 수진이한테도 그렇고 나한테도 처음사귄 한국친구고 집에 데려온것도 수해가 처음이니까 자고가래 오빠도 엄마도 일 때문에 집 비워야된다고 수진이가 무서워할수도 있으니까 오늘밤만 자고가라해서 그날엔 얘네집에 있었었어 근데 하나 이상했던게 뭐냐면 얘네집을 올때마다 향신료 냄새 때문에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숨쉬기가 벅차고 몸도 무거워지는 느낌이랄까.. 얘네집을 나오면 괜찮은데 항상 얘네집에 있을 때마다 숨쉬기도 힘들고 몸도 뻐근하면서 욱신욱신 거리는? 느낌이였어 나는 그 당시에는 향신료 냄새 때문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런가보다하고 넘겼었고 저녁에 수진이랑 나랑 밥을 먹었어 수진이가 우즈벡 요리 해준다고 해서 만들어서 먹고 그때까진 재밌게 놀았던 것 같아 문제는 재밌게 놀고 잘라고 했을때였어

미안 내가 과제하면서 글쓰는거라 이해좀 해줘 얘들아 ..ㅠㅠ

걔네집 문고리가 고장나서 고리를 아예 떼버리고 수건을 U자 형태로 해서 문을 닫는 ? 그런거였어 그때 여름이여서 더워가지고 문열고 자려고 했는데 너네 그런거 있잖아 사람들이 취침시간일 땐 집에 다 불꺼놓고 자잖아? 근데 불 다 끄고 문을 연 상태에서 걔네 집 거실을 보는데 존나 무서운거야 이게 진짜 불 꺼도 거실 어디에 뭐가 있는지 대충 실루엣으로 보이는데 걔네 집 거실은 무슨 검은색 바탕화면 마냥 개어두운거야 난 무서워서 강아지가 꼬리내린것 마냥 조용히 문닫고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하고 있었지 수진이도 이어폰 꽂고 잠든 것 같아서 나도 슬슬 자려고 다음 날에 학교가야되니까 알람 맞추고 잠들었었어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자고있는데 누가 내 머리를 쓰다듬는거야 그래서 나는 비몽사몽한 상태여서 눈감고 수진이가 깨가지고 내 머리를 쓰다듬나? 라고 생각했었어 근데 다시한번 생각해보니까 누가 자다일어났는데 갑자기 친구머리를 쓰다듬어 그것도 이 새벽에 ... 그래서 나는 순간적으로 수진이가 학교에서 그것얘기했던 게 생각이 나는거야 너무 무서워가지고 몸에 소름돋으면서 머리카락이 위로 스는데 너네도 알겠지만 사람이 진짜 소름돋으면 정수리부분쪽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일자로 스는것처럼 느껴지는 거 있잖아 눈은 뜨고 싶고 나는 미치겠고 아 시발 존나 무섭다 하는 순간 쓰다듬는게 갑자기 머리를 잡아끄는거야 나는 그 상태로 소리지르면서 수진이깨우고 수진이는 태연하게 잠자다가 갑자기 내가 소리지르니까 얘도 깜짝놀라서 바로 불키고 왜그러냐해서 내가 아까있었던일 설명해줬지 그래서 우린 거실,화장실, 다른방 불 다 키고 거실에서 티비볼륨 엄청 올려놓고 티비보고 그랬었어 수진이가 무슨 주문같은걸 얘기하면 기운이 약한 그것은 옆에 못온다는거야 그 주문이 아마 피스밀라후라후머누라힘? 이거였던 것 같아 우즈베크어 발음을 잘 모르니까 대충했었던 것 같아 나는 불안하고 무서울 때 저 주문 말했었어

내 이야기 한명이 보고 있는데 계속 봐줘서 고마워 ㅠㅠ 나 과제있어서 마저 하고 올게

나는 그것을 본 건 아니지만 그것이 나한테 그렇게 했을 때 정말 무서웠었어 내가 미스터리나 괴담내용을 좋아해도 나한테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였어서 왜 항상 주변에는 일어나는데 나한테는 그런 일이 없지?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겪어보니까 그 상황에선 말이 안나오더라 나는 내 앞에 그것이 나타나면 화내면서 내쫓을거야 ! 이랬었는데 그게 안되더라 엄청난 공포감이였어 공포호러 영화를 봐도 갑툭튀나 무서운 장면이 나와서 다들 눈가리고 그러잖아? 영화로 봤던 공포는 진짜 공포가 아니였어

그 날 나한테 해를 끼쳤던 그 ㄳ은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어 ,

근데 그것이 나한테 해를 가했던 건 왜그런지는 모르겠어 단순한 장난같기도하고...아니면 내가 그날 저녁에 수진이한테 너 괴롭히던 그것이 나타나면 내가 혼내주겠다했는데 그것이 그걸 듣고 했던 걸수도 있고... 그 날 그것은 나한테 손대지는 않았지만 친구를 다시 괴롭히기 시작했어 자고있을 때나 집에 혼자있을 때 소리치는정도로 말이야 그것이 수진이네 어머니앞에 안나타나는 이유는 아마 수진이네 어머니가 기가 쎄셔서 어머니 계실 땐 괴롭힐수가 없고 내 친구는 그것보다 기가 안쎄서 그런 것 같아

헐...초4때 겉돌던 여자애의 엄마가 무당이셨는데...걔가 어느 날은 부적을 꼭 받으라고 해서 받았는데...최근 소식에 따르면 안좋게 죽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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