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9/24 23:18:03 ID : TWqlu9zapO3 0
[ㅋㅋㅋ]금지. 우리는 싸우러 온 투견들이 아닌 지성인이야. 말싸움이 하고 싶거든 낙태 찬성이든 반대든 다른 곳으로 가줘. 난 개인적으로 반대. 지금이 쌍팔년도도 아니고 피임 방법도 배우고 피임해라 피임해라 가족과 사회가 노래를 부르는 데 쾌락을 위해서 피임을 하지 않고 생명을 잉태했으면 책임을 져야지. 죽이는 건 책임 회피에 불과하다고 생각해. 정 못 키우겠으면 고아원에 보내던가. 기존의 낙태 가능 사유는 다음과 같아. 이 사유를 제외한 나머지는 엄격히 금지해야 옳다고 봐. 모자보건법 제14조(인공임신중절수술의 허용한계) ① 의사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되는 경우에만 본인과 배우자(사실상의 혼인관계에 있는 사람을 포함한다. 이하 같다)의 동의를 받아 인공임신중절수술을 할 수 있다. 1. 본인이나 배우자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우생학적(優生學的) 또는 유전학적 정신장애나 신체질환이 있는 경우[1] 2. 본인이나 배우자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전염성 질환이 있는 경우[2] 3. 강간 또는 준강간(準强姦)에 의하여 임신된 경우 4. 법률상 혼인할 수 없는 혈족 또는 인척 간에 임신된 경우 5. 임신의 지속이 보건의학적 이유로 모체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고 있거나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 ② 제1항의 경우에 배우자의 사망ㆍ실종ㆍ행방불명, 그 밖에 부득이한 사유로 동의를 받을 수 없으면 본인의 동의만으로 그 수술을 할 수 있다. ③ 제1항의 경우 본인이나 배우자가 심신장애로 의사표시를 할 수 없을 때에는 그 친권자나 후견인의 동의로, 친권자나 후견인이 없을 때에는 부양의무자의 동의로 각각 그 동의를 갈음할 수 있다. [전문개정 2009. 1. 7.] 제28조(「형법」의 적용 배제) 이 법에 따른 인공임신중절수술을 받은 자와 수술을 한 자는 「형법」 제269조제1항ㆍ제2항 및 제270조제1항[3]에도 불구하고 처벌하지 아니한다. [전문개정 2009. 1. 7.] 시행령 제15조(인공임신중절수술의 허용한계) ① 법 제14조에 따른 인공임신중절수술은 임신 24주일 이내인 사람만 할 수 있다. [전문개정 2009. 7. 7.] ② 법 제14조제1항제1호에 따라 인공임신중절수술을 할 수 있는 우생학적 또는 유전학적 정신장애나 신체질환은 연골무형성증, 낭성섬유증 및 그 밖의 유전성 질환으로서 그 질환이 태아에 미치는 위험성이 높은 질환으로 한다. ③ 법 제14조제1항제2호에 따라 인공임신중절수술을 할 수 있는 전염성 질환은 풍진, 톡소플라즈마증 및 그 밖에 의학적으로 태아에 미치는 위험성이 높은 전염성 질환으로 한다.
402 이름없음 2021/09/19 13:29:23 ID : hfcMqi8nU6j 0
대찬성... 태아는 생명이 아니라고 생각함 그리고 억지로 태어나게 만들어서 부모자식 쌍으로 고생하게 만들거라면 아예 안 낳는 게 좋을 것 같음
403 이름없음 2021/09/19 13:38:38 ID : re3U6mINvCo 0
난 찬성. 부모가 태어나길 바라지 않는 아이라 태어나봤자 불행할 것 같아서.
404 이름없음 2021/09/19 21:10:07 ID : Gso41Ds60ms 0
그런데 태아는 아무런 의사표현을 하지 않았잖아? '같아서' 잖아.
405 이름없음 2021/09/19 21:15:53 ID : 9imNvyK6jcn 0
아 그래 그럼 '불행함'으로 정정함.
406 이름없음 2021/09/19 21:25:42 ID : NxTPhe6jhhu 0
원치 않는 탄생으로 행복할 사람은 없다고 믿어서 몸 다 망가져서 무릎 나빠지고 머리카락 빠지는 엄마나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이라는 소리 듣거나 아빠도 모르고 버림 받는 아이나 결국 행복한 사람은 없잖아. 여긴 드라마가 아니라 현실이라서 아무리 자기긍정이 강한 사람이라도 그 사실에 상처 받지 않을 수 있을까
407 이름없음 2021/09/19 22:02:52 ID : soZhhy1A1vh 0
이래서 토론이 감정론으로 가면 답이없음. 그놈의 극단적예시 지겹다 진짜
408 이름없음 2021/09/23 19:49:02 ID : 2lijhhtiqrx 0
어머낫 여기 카테고리는 첨 와보는데 생윤할때 나왔던 내용이 나오니까 반갑군 난 찬성 부모노릇 못할거면 차라리 낙태하는게 낫다고 봐 우리나라 현실이 부모에게 학대를 당해도 집안으로 돌려보내는 경우가 많다는데 그런점이 고쳐지지 않는한 오히려 태어나지 않는게 더 낫다고 봐 그리고 보육원에 보내지거나 입양이 된다고 한들 새부모 새가정만나서 잘 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 버려짐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데 그건 누가 보상해줘 그리고 난 태아가 생명이라고 생각되지 않기도 하지만 생명이 태어나도 안태어난것보다 못한취급을 받을바엔 낙태를 시켜서 그렁 싹을 잘라야한다고 봄
409 이름없음 2021/09/24 22:53:53 ID : xO5RB85Wo7u 0
논리는 빈틈이 없어야지. 그리고 그건 극단적 예시를 들어도 사고 실험으로 온갖 실제로는 말도 안되는 상황을 내세워도 그 논리를 깰 수 없어야해.
410 이름없음 2021/09/24 22:56:10 ID : xO5RB85Wo7u 0
참고
411 이름없음 2021/09/24 23:02:17 ID : NxTPhe6jhhu 0
그 책임을 출산으로 지는 게 꼭 정답이라고 생각하진 않거든. 강간을 당했는지 서로 즐겼는지는 모르는 일이잖아. 너는 모르는 사람을 위해 뼈가 깎이고 피가 모자라고 무릎이 나갈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게 모든 사람들이 마땅히 감당할 수 있는 게 아닐 수도 있잖아. 피나 유전자로 연결돼있다 한들 줄기세포는 세포일 뿐이고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도 없지.
412 이름없음 2021/09/24 23:19:24 ID : xO5RB85Wo7u 0
보통 우리는 그걸 강간이라고 부름. 강간으로 인한 낙태는 합법이고 감당할 수 없는 책임이라고 해서 쾌락만 느끼고 책임을 회피하는 게 정당화 될까? '음주운전이 용납이 되는걸까? 음주로 인해 제정신이 아니었다. 내가 고의로 그런 것이 아니다. 실수로 그런 것이다.' 이 말과 '쾌락은 인간의 권리다. 따라서 쾌락을 누릴 것이고 애가 생기면 죽일 것이다.' 이 말이 뭐가 다를까? 태아와 임산부는 DNA부터 다르고 혈액형 성별도 다를 수 있어
413 이름없음 2021/09/24 23:43:21 ID : mHAY3A4Zikt 0
실수를 했으면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지 실수했다고 뭐든 용서받는다고 생각하는 게 넌센스인데
414 이름없음 2021/09/24 23:59:33 ID : 2HClxCo3QpQ 0
태아보다 이미 살아있는 산모 인권을 더 중요시할 순 있음 근데 생명을 비교하게 되는 상황자체를 최소한으로 해야지(성폭행으로 인한 원치않은 임신처럼) 사람 목숨에 서열을 정해두고 공식처럼 이렇게 대입할 수 있음? 또 굳이 비교하려면 같은 가치를 비교해야지 *출산 강행 시 산모의 생명이 위험 > 태아의 생명 (납득됨) *충분히 피임 가능한 상황이었음에도 안일하게 임신했는데 낳기는 싫어서 주장하는 자기결정권 > 태아의 생명 이게 말이 됨? 그리고 책임을 지라고 했다고 '아이가 형벌이냐'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적어도 이미 생겨버린 아이의 생명을, 무책임하게 저질러놓고 주장하는 그놈의 자기결정권보다는 우선시하라는거지
415 이름없음 2021/09/25 00:13:45 ID : NxTPhe6jhhu 0
만든 건 두 명인데 그 짊어짐은 두 명이 될 수 없으니까 낙태라는 다른 의견이 나온 거잖아. 1%가 아무리 작다고 해도 100명 중 1명은 사람 100명만 모여도 한 명이고 늘 어딘가에 있다는 뜻이잖아. 태아가 그리 소중하다면 인공 자궁 등 아이 미래를 위한 센터를 만들어야지. 그게 누군가 대가로 평생을 바치라고 하는 건 현실이랑 너무 동떨어진 이상 같음.
416 이름없음 2021/09/25 02:24:24 ID : 2HClxCo3QpQ 0
남자측은 임신한 아이에대한 책임을 회피해버리는 일이 많으니 1. 남자측도 태아에대한 책임을 질수있게 하자 2. 여자측도 태아에 대해 책임지지 말도록 하자 나는 1안을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때 다들?
417 이름없음 2021/09/25 02:33:10 ID : KZdBcE1cmtw 0
1안이 당연한 거 아닌가 실제로 친자확인 되면 법원에서도 부양의무를 지게 만들어서 매달 생활비등을 지급하라는 판례도 충분히 쌓였는데 너무 당연한 말이랑 말같지도 않은 말을 비교하면 어떡함
418 이름없음 2021/09/25 02:36:58 ID : 2HClxCo3QpQ 0
2안이 낙태죄폐지인거잖아 낙태죄폐지대신 1안을 위주로 법제정비하면 좋겠다고 의견내는거야~~
419 이름없음 2021/09/25 02:43:15 ID : KZdBcE1cmtw 0
그럼 그 태아의 인생은 누가 책임지나 생리 주기가 가임기 일 때, 피임을 하지 않았으니 일어난 상황이잖아. 배란일에 임신 확률이 30프로야. 한번 섹스했다고 바로 임신이 되는 게 아니야. 임신으로 가는 과정 중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하는 건데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는 정말 아니지. 남녀 커플이 위험성을 인지하고도 서로 묵인하여 피임을 하지 않고 성관계를 맺은 거 잖아. 1.성관계 2.위험성 인지(배란일등의 사전고지) 3.피임기구를 사용하지않음. 충분한 인지능력이 있고, 지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 셋을 지키지 않은 커플은 책임을 지고 둘 다 부양의 의무를 가져야한다고 본다. 무지하거나, 인지능력이 떨어지는(경계선 지능장애등)사람들의 경우 예외가 필요하다 생각함. 이것도 내 기억에 강간에 의제되는 걸로도 알고있고. 그럼 충분히 낙태를 할 수 있으니 이 건에는 제외로 치자.
420 이름없음 2021/09/25 02:50:10 ID : go3XumtAnO3 0
이 스레를 읽어보면 아무리 생각해봐도 낙태죄를 폐지할 이유가 없음 폐지측은 항상 생명인지도 모르는 것들보다 산모가 더 중요하다 어차피 태어나면 불행할 테니까 죽여주겠다 강간은 어떡하냐 동일인물도 아닌데 같은 소리만 반복함. 나올 때마다 다양한 반박으로 다 깨지고 있고 대체 폐지는 왜 시킨 거임?
421 이름없음 2021/09/25 02:50:58 ID : KZdBcE1cmtw 0
그러니까 서로 책임을 지는 게 당연한 상황인데 남자 여자의 워딩을 쓸 필요가 있냐 이 말임. 안 그래도 분쟁요소가 심한 스레인데 지금 레스처럼 썼으면 객관적이고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두 번째로 그 법안의 판례도 충분하다고 얘기를 한거임. 생각보다 우리나라 법 판례를 살펴보면 굉장히 합리적임. 시간 내서 대법원사이트가서 아무사건이나 확인해보셈.
422 이름없음 2021/09/25 03:02:26 ID : 2HClxCo3QpQ 0
딱히 분쟁 의도도없고 남자여자 말만 들어갔다고 분쟁레스가 되는건 아니지? 둘다 책임을 지고싶지 않아도 여자측은 신체적으로 책임에 직면할수밖에 없으니 남자측이 법적으로 책임을 충분히 질수있도록 보완하자 가 내 의견인거임
423 이름없음 2021/09/25 03:03:05 ID : KZdBcE1cmtw 0
그리고 가끔 드는 생각이 뭔 아이를 반려동물 취급하는 건가? 싶음. 부모노릇 못할거면 키우면 안된다는 말 자체가 좀 이상하다 보네. 부모님은 그럼 삶을 두 세번 살아온 경험자임? 어렸을 땐 인터넷도 없는 상태에서 무슨 일 생기면 이곳저곳 전화로 물어물어 힘들게 키우신 당신들이 들으시면 억장이 무너지겠네. 그리고 낙태에 관해서도 그럼. 같이 즐기고 같이 책임을 지는 것 아님? 왜 자꾸 남자쪽이 책임지지 않았다는 걸 포커스로 낙태를 합리화하는 지 모르겠음. 위에 적었듯 아이는 무슨 죄임? 즐길거 즐겨놓고 이제와서? 라는 생각밖에 안듦. 무분별한 성행위로 임신한 후 남자쪽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난하며 여자의 권리만을 중시하며, 낙태죄가 남녀간의 대립인냥 태아의 생명권에 눈을 감고 있는 지금의 행태, 그러한 행동이 인권을 중시하는 것이 것처럼 행동하는 일련의 모습이 타당한지 의문임. 책임전가 그만하고 여성인권 찾을 시간에 부모님분들 인권부터 생각하셈.
424 이름없음 2021/09/25 03:04:58 ID : KZdBcE1cmtw 0
그러니까 그 법제도적으로 충분하다고 지금 말 하는 것 까지 3번째임.
425 이름없음 2021/09/25 03:11:54 ID : 2HClxCo3QpQ 0
그러면 여기서 의견이 갈리네 너나나나 낙태죄폐지에는 반대하지만 난 아직 책임없는 임신의 압박이 여자쪽에 좀더 치우쳐있다고 생각하거든 차별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신체적 차이에 의해서. 법제도가 구멍없이 완벽하게 정비된다는건 내기준 이상에 불과하니 사람들이 성관계하고 아이가 생기는 매순간 그 이상에 가까워지도록 도덕적으로도 법적으로도 나아가자는게 내 의견!
426 이름없음 2021/09/25 03:23:02 ID : KZdBcE1cmtw 0
https://www.childsupport.or.kr/ 양육비이행지급원이라고 아니? 양육비 관련으로 도와주는 여가부산하 기관이란다. 거길 이용하지 않고도 법원에서 이혼등 확정판결이 나고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으면 6개월 후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신청을 하고 별도로 추가집행문을 받아 시중은행등을 제3채무자로 하는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신청을 할 수 있단다. 그럼 채무자의 통장에 있는 돈들 압류돼서 쓰질 못해요. 채권자가 풀어주기 전 까지. 채무자가 주소지에 거주한다면 주소지 관할 법원 집행관사무소에서 부동산압류 경매신청도 넣으면 채무자의 아파트는 곧 그의 아파트가 아니게 돼. 법적으로 충분하다고 4번째 말 하고 있어.
427 이름없음 2021/09/25 12:38:36 ID : DvDvzVdXyZe 0
그럼 의무와 책임 다 던지고 실수로 태어난 거라고 원망 받고 사는 아이는 누가 관리해 주는데? 내가 낙태를 찬성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것인데 다들 책임과 의무에만 초점이 맞춰있어서 내겐 설득이 조금 부족해
428 이름없음 2021/09/25 12:41:26 ID : xO5RB85Wo7u 0
참고하면 좋을거야
429 이름없음 2021/09/25 13:10:15 ID : fe0ts05RB81 0
난 이렇게 생각함 여자가 성범죄나 강간 등으로 인하여 원치않는 임신을 함 =낙태 해도 됨 여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일 듯 그냥 사랑하다가 피임 안해서 임신함 =안 됨 니들 책임임 니들이 책임 지세요 피임 안한건 진짜 잘못된거임 근데 피임까지 다 했는데 임신한 경우는.. 모르겠음.. 이 경우는 뭐라하기가 어려움 너무 간단한가 근데 난 그냥 내 생각 말하고 싶었음 뭐라 하지말아줘 싸우기 귀찮아
430 이름없음 2021/09/25 17:32:39 ID : NxTPhe6jhhu 0
결국 다 이성이 아니라 감정뿐이네
431 이름없음 2021/09/25 17:42:23 ID : Gk4MknA0pU3 0
ㅇㅈ
432 이름없음 2021/09/26 18:31:58 ID : dQnxzRzU7zf 0
ㄹㅇ. 위에서도 감정론으로 나오면 나도 감정론을 들어서 반대하겠다 했더니 순식간에 병신취급당함... 토론판이라곤 하지만 제기능을 못하는듯...
433 이름없음 2021/09/26 22:55:41 ID : Cry7y1BdVgo 0
난 일단 태아는 생명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적었고 저기 참고하라는거에 써있는거 보면 고아는 태어나서의 생명이잖아 내가 말한 논점은 불쌍하기때문에 죽는다가 아니라 그런 싹을 잘라놓자는 의미로 적어논거야 물론 태어나서 생명이 된다면 그 사람이 결정권을 가지고 있지만 태아는 생명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산모의 결정에 의할수 있다고 적은거고
434 이름없음 2021/09/26 23:07:21 ID : xWkpQlikso7 0
싹을 잘라놓는다,, 이거 참 귀하군요
435 이름없음 2021/09/27 03:22:20 ID : ii5Wjio3Wp9 0
와 싹을 자른대ㄷㄷㄷ 너무 무섭다
436 이름없음 2021/09/27 12:58:21 ID : glA43Wp9fWn 0
ㅇㅈㅋㅋ애초에 스레 주제부터가 태아or산모에 이입해서 감정적 방향으로 딱봐도 싸움폭탄날 스레였음 지금도 봐봐 난 측에 동의하는데도 저 레더 쓴거 밑에 바로 저런 반응 두개나 떴잖아
437 이름없음 2021/09/27 14:18:09 ID : 2lijhhtiqrx 0
이거 글 쓴 사람인데 태아가 생기면 책임을 져야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책임을 질건데? 그렇게 다들 책임감을 가지고 했으면 애초에 낙태라는것이 불가피한 상황말고는 필요가 없겠지 근데 그게 지금 잘 이루어지고 있어? 물론 책임을 잘지는 부모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부모들도 무수히 많아 그걸 사회에선 막지 못하고 있고 아이가 버려지는것도 한둘도 아니고 여러명이면 어찌됐든 법을 강력하게 강화하던가 사회에서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게끔 하지 않는 이상 책임을 지지않는 사람들은 계속 많이 생길거야 그리고 피임하라고 말만하면 뭐해 이것 또한 안지켜지고 있는데 그래서 사회가 변하지 않는한 그런식으로 책임을 회피하면서 또 하나의 피해자,희생자를 만들기전에 싹을 잘라버리자라는 의미도 있다는걸 덧붙여서 얘기하고 싶어
438 이름없음 2021/09/27 15:14:17 ID : dQnxzRzU7zf 0
ㄹㅇ이네........
439 이름없음 2021/09/27 20:35:50 ID : DvDvzVdXyZe 0
나도 그래서 태아를 낙태하지 않으면 벌어지는 많은 일 부모 둘 다 아이를 책임을 피했을 때 상처라던가 그런 일에 어떤 대처를 제시할 거라는 질문에 그럼 책임 지기 싫은 생명은 죽어도 정당해? 라는 답변이 돌아와서 할 말 잃어버림
440 이름없음 2021/09/28 09:53:40 ID : 2Hwk1ba2nwn 0
ㅋㅋㅋㅋㅋㅋ아니 그럼 여기서 어케 답하란겨 레스더는 정당하단 입ㄴ장..?이니깐 그런말을 꺼낸거자너
441 이름없음 2021/09/28 16:33:11 ID : DvDvzVdXyZe 0
대비책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잖아 불쌍한 아이는 죽어도 된다는 이야기는
442 이름없음 2021/09/28 19:51:21 ID : dxu9BzcNwLb 0
앗 내가 잘못읽은거야? 미안...😭😭...
443 이름없음 2021/09/30 11:36:00 ID : NuoNApdO8o4 0
넌 참고참고나 하지 말고 그렇게 니가 아이를 생각해서 낙태 반대하는 입장이면 애가 어쩔 수 없이 자식 생겨서 키우기 싫은 애를 극혐하는 부모한테서 낙태하고싶었는데 법률상 낙태 안되니 진짜 있으니까 키운다-수준으로 학대당하며 자랐거나 고아원에서 자라서 사회에서 핍박받는 아기 입장에서도 한번 생각해주지 않겠니
444 이름없음 2021/09/30 16:15:52 ID : dCnTSGk5U4Z 0
아 미안 하도 똑같은 내용이 많아서 지겨웠어. 다음 부턴 앵커내용 복붙이라도 할게. 토론자 답지 못했어. 그래서 사회에서 가정에서 학대 당할테니 죽이자는 거야? 확실치도 않은 가능성만으로? 같은 논리로 불우한 가정환경의 아이도 국가차원에서 죽여야 하고 고아원의 아이들도 모조리 쓸어버려야 아이들을 위해 좋은거야? 아니잖아. 정 불우해서 죽고싶다면 적어도 그들 스스로가 죽음을 선택할 자유를 줘야지. 낙태는 멋대로 낳았으면서 멋대로 죽이는 무책임한 행동이야
445 이름없음 2021/09/30 16:20:39 ID : kq5dRzTWjco 0
난 정말정말 반대 그냥 살인이잖아..... 생명하나 앗아가는 일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게 말이 되냐고
446 이름없음 2021/09/30 16:59:08 ID : glA43Wp9fWn 0
447 이름없음 2021/09/30 17:07:52 ID : dCnTSGk5U4Z 0
.
448 이름없음 2021/09/30 17:11:08 ID : dCnTSGk5U4Z 0
대비책은 앞서 말했다시피 보육원이 있지. 보육원 환경이 안좋다고 한들 그것이 태아를 죽여도 된다는 근거는 되지 못함. 무엇보다 이러이러해서 이 아이는 불행할 것이다. 라는 추측만으로 태아의 의사와는 상관 없지 죽이는 건 옳지 못해 감정론이 아니야 부모의 행복과 낙태 찬성론자들의 근거들이 태아의 생명보다 우선시 되는 것이냐고 묻는 거잖아. 생명권보다 우선시 되는 권리, 하다못해 그와 동등한 권리가 생명권 말고 또 뭐있을까?
449 이름없음 2021/09/30 17:14:39 ID : dQnxzRzU7zf 0
세포의 생명권보다 사람인 엄마의 생명권과 자기결정권이 더 중요하다고 봄.
450 이름없음 2021/09/30 17:19:11 ID : dCnTSGk5U4Z 0
태아가 사람이 아니다라는 근거가 있어? 산모와 DNA도 다르고 성별도 혈액형도 다를 수 있는 태아가? 태아가 명백하게 사람이다라는 근거 또한 태아가 1주차 2주차 같이 심장, 뇌가 없을 때는 부족한건 맞아. 그러나 행복추구권과 자기결정권을 위해 생명인지 아닌지 확실치도 않고 몇주 후 명백하게 인간이 되는 존재를 이 세상에서 소멸시키는 건 옳지 않아. 더욱이 이 존재의 탄생의 원인 제공자의 행추권을 위해서는
451 이름없음 2021/09/30 18:31:27 ID : iqrs7ffhyY4 0
이 스레 초반부터 봤는데 레더들 의견은 그냥 ////로 도돌이표인듯 여기서 서로 덧붓침하는 의견다툼은 있었어도 저 틀에서 거의 안벗어나는거같다
452 이름없음 2021/09/30 18:34:59 ID : 2lijhhtiqrx 0
https://youtu.be/KwDDBTyjB4M 그래서 결과가 이거야?? 낙태하지 않고 책임을 전가하는 부모들 밑에서 자란게 이 모양이잖아 애만 낳았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 이런건 낙태말고 지금 현상태에서 바뀔수 있는 방안이 있어? 그리고 태아가 생명이라고 한다면 그게 더 문제가 아니야? 하나의 생명이 여러명의 생명을 위협을 가하고 범죄를 저지르는 부분은? 이건 어떤식으로 해결할건데 (이거 아이디 왜 자꾸 바뀌는거야..? 고정시키는 법 없나)
453 이름없음 2021/09/30 19:26:31 ID : tilCi03xDs1 0
와이파이랑 데이터 왔다갔ㅏ하면서 쓰고있어? 지금 그러는거 아니면 그냥 와파끄고 이스레에선 데이터로 쓰는수밖에 없음....
454 이름없음 2021/09/30 19:50:09 ID : xO5RB85Wo7u 0
저런 불우한 환경을 가진 애들에게 '너 지금 괴롭지 내가 죽여줄게. 아, 네 의사는 묻지 않을꺼야.' 라고 말하고 죽인다면 누가 그에게 어쩔 수 없었다. 아이를 위해서였다고 말할까? 모두가 그에게 살인자라고 비난하겠지. 왜 가출팸이 만들어지고 비행청소년이 존재하고 불법 성매매가 이루어지는 걸까? 저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못 사니까. 결국 살고 싶어서 하는거야. 그런데 낙태는 죽이는 거고. 살고 싶어서 범죄를 저르고 살고 싶어서 밑바닥까지 추락하는 건데 그거 막기 위해 죽인다면 어불성설 아니야? 낙태말고 바뀔 수 있는 방안? 복지 강화지. 보호기관에 예산을 더 많이 투입하고 청소년 쉼터, 불행한 아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방어라인을 만들어야지. 하나의 생명의 여러 생명에게 위협을 가한다고 한다면 아이를 낳았을 때 산모가 목숨이 위태로운 경우를 말하는 거지? 현행법 상 낙태가능하고 에서도 밝혔듯 내 의견은 현행 유지임. 왜냐하면 하나의 생명으로 인해 여러 생명의 위협이 가한다면 생명 vs 생명이니까. 아니면 원하지 않은 아이를 가지고 돈에 쪼달려서 불행하게 살다가 자살하는 부모를 가정한거야? 그 부모에게는 여러 선택지가 있었지. 아예 성관계를 맺지 않는 선택지, 그걸 선택하지 않아 성관계를 맺었지. 피임을 제대로하는 선택지. 피임이 실패했든 시도조차 안했든 피임의 실패 가능성은 모두가 알고 있지. 아이를 보육원에 맡기는 선택지. 이것이라도 했어야지. '대한민국 보육원 시스템은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죽이는 게 낫다.' 이 명제가 옳다고 생각해? 우리나라에는 현재 절도를 금지한다라는 법이 있어. 그리고 너무나도 빈곤하여 당장이라도 굶어 죽을 것 같은 이도 있지. 우리나라는 빈곤층을 위한 복지가 그럭저럭 잘되어있지만 아직까지는 불충분한 것이 사실이고. 잘 알려져있지도 않은 복지가 많아. 그렇다면 빈곤한 이가 남의 것을 도둑질 한다면 우리는 '절도죄를 폐지해야한다.' 라고 말해야할까? 절대 아니지. '사정은 이해하지만 죄는 죄다.'라고 말하는 게 정상이지. 그런데 낙태는 어떨까? 빈곤층을 위한 복지처럼 피임 방법이 알기 어렵게 되어있어? 방법이 까다로워? 복지 대상자가 받는 시선을 피임을 하는 사람이 받아? 그런데 왜 절도죄는 유지되어야하고 낙태죄는 폐지되어야할까?
455 이름없음 2021/09/30 20:17:03 ID : tilCi03xDs1 0
나도 남이 낙태 찬성하든 반대하든 상관 안쓸테니 남도 내가 낙태하든 말든 신경안썻우면함 그런식으로 입대는거 오지랖갚어
456 이름없음 2021/09/30 21:09:32 ID : jAlDs3zTQlb 0
그들이 살고 싶어서 라기보단 태어났는데 살 수 밖에 없으니까가 더 맞다고 생각해 왜 우리나라는 자살률이 높고 범죄를 저릴러서 의식주를 해결하려고 할까 그만큼 우리나라 현실이 복지개선이 안되어있다는거지 그건 너무나도 예전부터 그래왔고 근데 복지개선이 전부터 필요하다는건 알텐데 왜 그게 시행이 안됐을까부터 생각을 해야하지 않을까 나도 전에 내 입장을 말했듯 ( )이래 '대한민국 보육원 시스템은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기때문에 차라리 죽이는게 낫다'라는 명제가 옳다고 물었지? 대한민국 보육원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기라기보단 그로 인해 일어난 결과들 (범죄[폭행,강간,절도,사기,살인등등]) 여러 사람들이 피해를 보기전에 태어나지 않는게 낫다고 한거야
457 이름없음 2021/09/30 21:10:26 ID : jAlDs3zTQlb 0
아 헐 와파랑 데이터 왔다갔다하면 그런거였어..? 담엔 둘 중에 하나만 이용해서 써야겠다 고마워!
458 이름없음 2021/09/30 21:27:02 ID : tilCi03xDs1 0
ㅋㅋㅋ아 그거 몰랐구나+집에서 같은 와파라도 컴이랑 폰이랑도 id다르더라 참고행
459 이름없음 2021/09/30 22:16:17 ID : lbbcnxDta8n 0
오 읽다보니 좀 궁금한 점이 있어서 레스 담. 피임 확률이 100%는 아니잖아? 콘돔, 피임약 등 아이를 가지지 않으려고 할 수 있는 모든 피임방법을 실행해도 1%의 확률을 뚫고 임신이 될 수 있는 거고. 이런 경우에도 낙태에 반대임? 아 읽다보니 이 부분에도 대답을 했구나. 성관계를 하지 않는다는 100% 피임법이 있다고 ...
460 이름없음 2021/09/30 22:19:20 ID : xO5RB85Wo7u 0
왜 살 수 밖에 없어? 당장 마음만 먹으면 우리 모두 죽을 수 있어. 그러지 않는 이유는 죽는 게 불행하게 사는 것보다 더 낫기 때문이야. 심지어 자살하는 사람들은 자살 직전에 모두 후회한다는 말도 있고.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어야했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은 후회 없이 자살한 사람 뿐이야. 보육원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 -> 그곳에서 자란 사람이 범죄를 저지른다. -> 그로 인해 피해자가 발생한다. 따라서 다수의 이익을 위해 사랑 받지 못할 태아들은 뱃속에서 미리 죽이는 게 옳다. 네 논리는 이거 맞지? 자, 태어나서 보육원에 맡겨질 아이들이 모두 불행한 인생을 살까? 모두 범죄를 저지를까? 보육원에서 나고자란 아이들이 네 말대로 불우한 환경과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 있는 것도 맞고 그런 환경에 있는 사람이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은 것도 맞아. 그렇게 따지자면 월 소득 400만원인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와 월 소득 200만원인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 중 후자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환경에 있으며 취약한 환경에 있는 아이는 범죄를 저지르기 쉬워지고 범죄자로 인해 다수의 피해가 발생한다. 따라서 후자인 가정에서는 다수의 이익을 위해 아이를 낳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 옳다. 또는 그곳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모두 죽이는 게 옳다. 과연 논리와 뭐가 다를까? 무엇보다 다수의 생명권이 미래에 침해받을 수 있기 때문에 특정환경에 있는 전부를 '죽여도 되는 생명'으로 치부하는 건 말도 안되는 행동이야. 슬럼가의 흑인은 죽여도 된다는 말과 대체 뭐가 다를까?
461 이름없음 2021/09/30 22:22:34 ID : K6i5O2k4NAj 0
그런경우에도 나는 반대야. 피임이 100프로 되지않는다는것을 알고도 성행위를 한거잖아. 1프로의 확률이라도 내 행동에 대한 결과니까 책임 져야지
462 이름없음 2021/09/30 22:24:25 ID : xO5RB85Wo7u 0
ㅇㅇ 반대해. 위에서도 몇번 밝혔긴 한대 100%인 피임법이 없는 것을 우리는 모두 이미 배워서 알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관계를 한 것은 본인의 선택이니 책임을 져야지. 설사 몰랐더라고 해도 무지가 책임회피의 이유가 되지는 못해. 단적인 예로 누군가가 현대 미술 작품 10억의 가치를 모르고 훼손했다면 그 사람은 무지를 이유로 변상책임이 면제될까?
463 이름없음 2021/09/30 22:34:57 ID : lbbcnxDta8n 0
음, 사실 이건 윤리적인 측면에서 옳고 그름으로 접근하면 이미 폐지 반대 측이 이긴거라고 봐. 어느 측면으로 보아도 태어날 생명은 무고하고 선택을 한 건 부모 측이 맞으니까. 그럼 사회적, 그리고 제도적 측면에서 질문을 하고 싶어. 폐지 반대 측은 생명을 만든 책임에 대해서 강조하는데, 낙태죄에서는 그 책임을 한쪽에게만 지우고 있잖아? 그 부분에서도 옳다고 보고 있어? 친자 확인이 되었을 때 남편 측에게 양육비를 받을 수 있다고 판결한 사례는 나도 알아. 스레의 주제가 '낙태죄'이니 여기에 한정해서 질문하고 있는 거임. 그리고 제도적인 측면에선... 솔직히 윤리적으로는 잘못된 짓이지만, 금지해도 음성적으로 결국은 낙태시술은 계속 이어질거란 건 예상 가능하잖아. 산모 자신에게도 위험한 이런 시술을 선택하는 경우는, 사회적 압박이 이유가 되는 경우가 많고... 음성적인 시술 때문에 건강했던 산모가 사망한 사례가 실제로 보도되기도 했고, 이게 낙태죄 폐지에 많은 영향을 끼쳤었잖아. 이러한 기반 상황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낙태죄를 계속 유지하는 게 맞을까? 낙태죄의 가장 큰 존재 의의는 이로 인해 사라지는 불쌍한 생명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죄를 지은 산모를 처벌하는 것이 아니라. 하지만 폐지된 이후에 실질적인 낙태 시술 건이 급증했다는 통계가 나오지 않는 걸 보면, 낙태죄는 이부분에서 실질적으로 크게 효용이 없었다는 증거가 되지. 결국 할 사람은 낙태죄가 존재하던 말던 했었을 거란 거고... 결과적으로 좋은 의의와는 달리 해당 법은 산모의 생명을 위협하는 결과만 내놓았어. 낙태죄가 제 기능을 했다면 그다지 고민 안하고 폐지 반대를 했을 거야. 이런 측면에서 나는 폐지에 찬성해.
464 이름없음 2021/09/30 22:49:17 ID : Cry7y1BdVgo 0
태어나는건 내 의지와 상관없는거고 죽는건 내 의지로 죽을수 있어 살 수 밖에 없다는 얘기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났지만 죽고 싶어도 죽을 용기가 안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야 그래 너 말대로 모든 아이들이 범죄를 저지르는것도 불행한 인생을 사는것도 아니야 근데 확률적으로 너무 높아 대다수가 그런 생활을 하고 있고 나도 이 스레에 동감하는편이고 제 기능을 했을때는 굳이 반대할 이유는 없지
465 이름없음 2021/09/30 22:56:09 ID : xO5RB85Wo7u 0
첫번째로 교사범이라는 게 있어. 현 낙태죄는 산모와 의사만 처벌한다는 건 대표적인 오해야. 산모와 의사는 낙태범으로 남자는 낙태 교사범으로 셋 다 동일한 처벌을 받아. 그리고 무엇보다도 임신과 출산, 낙태가 여자 쪽에 압도적으로 불리하다는 것도 우리 모두가 알고 있지만 결국 선택했잖아.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그에 대한 대가가 아무리 불공평할지라도 치뤄야지. 현 낙태죄에 문제가 있다면 개정을 해야해. 남자쪽에 책임을 더 지우든 남자든 여자든 살인과 똑같은 처벌을 하든. 어느쪽으로 개정하든 그건 따로 토론을 해야할 문제야. 왜 낙태 시술이 계속 이어지고 있을까? 사회적 압박도 맞고 아이를 기를 수 없는 환경도 맞아. 낙태죄의 존재 이유는 태아의 생명을 위해서지 산모를 압박하기 위해서가 아닌 것도 맞고. 그렇다면 임신한 여성의 사회적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보육원과 어린이집, 유치원, 양육비 등을 보조할 수 있게끔 복지를 확충해야지. 왜 의사는 자기 의사 밥줄을 걸고 낙태시술을 하는 걸까? 돈이 되니까. 출산이나 다른 산부인과 진료와는 다르게 낙태는 불법이어서 현금으로 밖에 지불이 안되고 부르는 게 값이거든. 국가에서 출산과 진료 등에 지원을 더욱 많이 해준다면 과연 의사가 자기 밥줄을 걸고 낙태 시술을 해줄까?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178108 여기에 나와있듯 미국이 낙태를 합법화한 이후 낙태율이 1.8배 치솟았고 다양한 제도적인 뒷받침으로 다시 낮아지기까지 40년의 시간이 걸렸어. 위에서도 밝혔듯 우리나라 제도적 뒷받침은 아직 미국에 비해서는 낮아. 그 미국도 40년 걸렸는 데 우리는 얼마나 걸릴까? 그동안 얼마나 많은 생명이 사라질까? 낙태죄 유무는 낙태율과 상관이 없다고 위 기사는 밝히고 있지만 그 근거가 국가 대 국가 비교이므로 잘못되었어. 낙태의 가장 큰 원인인 경제, 복지를 배제했으니까. 낙태 합법화면서 우리나라보다 낙태율이 적은 국가는 복지가 뛰어나고 잘사는 축에 드는 미국, 독일, 벨기에에 해당하고 오히려 칠레나 폴란드 같은 경우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더 엄격한데 낙태율이 훨씬 낮지. 결국 낙태는 삶의 어려움에서 상대적 약자인 아이를 죽이는 것 밖에 안돼.
466 이름없음 2021/09/30 23:01:57 ID : xO5RB85Wo7u 0
죽을 용기가 안난다는 것은 결국 살고 싶다는 거야. 왜 인간이 고통을 두려워하고 죽는 것을 두려워하겠어? 결국 살고 싶은 욕망 때문이야. 이전에 몇번이고 물었지만 보육원 아이들, 불우한 환경의 아이들이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높으니까 죽이는 게 옳아? 대다수가 불행하다고 하는 게 그렇다고 그들에게 '안 아프게 죽여줄게.'라고 한다면 그 중 과연 몇이나 오케이하고 죽어줄까
467 이름없음 2021/09/30 23:10:25 ID : lbbcnxDta8n 0
낙태교사범에 대한 내용 찾아봤어. 이건 내가 몰랐네. 낙태죄의 책임은 부모 모두 지는 게 맞아. 링크 걸어준 기사 잘 봤어. 그런데 해당 기사에서는 낙태죄 폐지 이후에 낙태율이 올라갔지만, 할 사람이 폐지 이후에 몰렸기 때문이고 결과적으로 폐지 전보다 낙태율이 낮아졌다는 내용도 말하고 있잖아? 그리고 낙태죄가 더 엄격한 폴란드나 칠레는 통계가 낮게 잡히긴 하지만, 공식 통계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어. 링크로 걸어준 기사는 '낙태죄 유무가 낙태율에 영향을 줄 수도 없을 수도 있다'로 해석해야 맞다고 봐. 하지만 폐지 직후 일시적으로 올라가는 건 분명히 통계에 잡혔으니, 어떤 영향도 없다는 주장은 철회할게. 선택에 따른 책임이 아무리 불공평해도 치르라고 말해줬는데, 아까 말한 것처럼 그 책임이 산모의 생명이 되는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어. 낙태죄의 가장 핵심 요소가 생명에 대한 존중이라고 생각하는데... 산모의 생명을 경시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봐. '출산 시 산모의 생명이 위험한 게 명확할 경우'에는 레주도 낙태에 찬성한다는 거 알아. 그런데 내가 제시한 것처럼 음성적인 시술 때문에 본래는 죽지 않았어야 할, 죽을 거라고 예상되지 않았던 산모가 죽는 부작용이 나오고 있다는 거지. 그것도 실질적으로 제도가 폐지될 정도로 유의미하게 말이야. 이 부분도 그래도 책임이니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해? 그건 너무 가혹한데.
468 이름없음 2021/09/30 23:12:48 ID : K6i5O2k4NAj 0
그니까 음지에서 성행하는 낙태 시술때문에 죽는거면 낙태를 안하면되잖아,,,
469 이름없음 2021/09/30 23:17:41 ID : lbbcnxDta8n 0
...아....그게 된다면.... 애초에 낙태를 하는 사람이 없었겠지. 죄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낙태를 하는 사람은 나와. 난 지금 사회 현상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거기에 안 하면 되지 같은 원론적인 이야기를 해버리면 맥이 빠져...
470 이름없음 2021/09/30 23:27:22 ID : xO5RB85Wo7u 0
낙태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어디있어? 자, 우리 '산모'에게만 초점을 맞춰보자. 경제적 이유? 아이를 낳고 보육원에 맡기면 되잖아. 임신과 출산의 10달 동안 고통스럽겠지만 그것 역시 무분별한 성관계의 대가지. 책임이 산모이 생명이 되는 사례는 음지에서의 낙태에서 벌어지지. 이 말했듯 낙태를 안하면 해결될 일이야. 정상적인 임신과 출산, 위탁을 거친다면 죽을 일도 없지. 낙태죄의 가장 핵심 요소가 생명에 대한 존중인 건 맞아. 그래서 출산 시 산모의 생명vs태아의 생명일 때, 낙태가 허용되는 것이고. 그런데 애를 낳으면 죽는 상황이 아니잖아? 그냥 10개월 힘들면 되잖아. 10개월 굉장히 어렵고 고통스럽겠지만 본인의 행동으로 벌어진 일이잖아. 가혹한 책임이라고? 가혹한 책임 같은 게 과연 있어? 자신의 행동으로 벌어진 모든 일은 그 대가가 크든 작든 행위자가 받아드려야하는 게 당연하잖아?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아이에 대한 지원과 복지를 굳이 낙태가 필요없을 정도로 충분히 늘린 후 낙태죄를 살인죄에 버금가게 강화한 후 단속을 철저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해.
471 이름없음 2021/09/30 23:31:25 ID : K6i5O2k4NAj 0
낙태죄 폐지 이전에도 강간으로 인한 임신에 경우 모자보건법상 예외로서 불법이 아니고, 임신중절수술을 합법적으로 받을 수 있었는데 너가 말하는 음지에서 행하는 낙태수술을 받아 생명이 위급해지는 경우는 성범죄로 인한게 아니라 그냥 임신당사자가 낙태를 원하기 때문인거잖아. 성범죄 낙태수술은 합법이니까. 낙태를 원하는 여러경우중 너가 말하는 사회적 현상(사회적으로 여성에게 더 많은 압박을 가하는 현상)때문일수도 있겠지만 모든 경우가 사회적 압박으로 인해 낙태를 하는 경우가 아닐수도 있고 남자의 경우도 사회적 압박과 질책이 따르는건 여자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에게 더 책임이 있다보는것은 내가 내 안에있는 생명을 죽이는 수술을 하기로 결심한 당사자이기 때문인거지. 음지에서 낙태를 하여 목숨을 잃는 여성들은 사회적 압박으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된것이라고 말하는건 일반화의 오류라고 생각해. 모든 수술은 생명을 잃을 위험성이 있는데 음지에서 행하는 낙태수술 때문에 죽었다는건 좀 억지지않을까?
472 이름없음 2021/09/30 23:39:51 ID : K6i5O2k4NAj 0
나는 그런 의미에서 낙태 자체를 안하면 해결될일이라고 말한거야 사회현상이 어쩌네 저쩌네를 떠나서 본질적인건 낙태수술을 결정한 당사자는 당사자의 책임을 져야한다는거지. 그 수술이 잘못되서 죽게된다하더라도 그또한 당사자가 책임질 부분이고 그걸 사회적 문제때문이라고 변명할순 없어. 역설적으로 보자면 이세상엔 같은 사회적 부담과 압박을 느끼면서도 낙태를 택하지 않고 잘 살아가는 미혼모들도 많으니까.
473 이름없음 2021/09/30 23:43:00 ID : lbbcnxDta8n 0
난 산모 개인의 선택의 옳고 그름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게 아니야. 낙태 자체가 옳지 않다는 건 나도 이미 동의한 부분인 거 기억하지? 레주가 링크 걸어준 기사에서 보는 것처럼 '낙태죄 폐지 전 미국의 낙태율 16.3%' 같은 이미 일어난, 그리고 일어날 사회 현상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거야. 그게 낙태죄 폐지 후에는 낙태 중 산모 사망율이 유의미하게 떨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 하고 있는 거고. 낙태를 선택한 산모가 잘 했다거나,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를 부정하는 게 아니야. 낙태죄를 폐지한 후 복지가 개선되기 까지 죽어가는 태아에 대해서 언급해줬지? 그럼 낙태죄를 유지한 상태에서 복지가 개선되기 까지 죽어가는 산모도 있어. 그게 통계적, 거시적으로 보면 결국은 레주가 말하는 것처럼 산모의 사망률 vs 태아의 사망률의 구도가 되기 때문에 폐지 이야기가 나온 거야. 그리고 난 이걸 해결하는 데 현 낙태죄가 효과가 있다고 보지 않아. 낙태죄를 폐지한 후, 레주가 말한 것처럼 낙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아이에 대한 복지를 충분히 늘리는 쪽을 찬성해. 그게 근본적으로 산모와 태아의 생존율을 한번에 올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봐. 물론 그간에 죽어가는 태아를 생각하면, 내 말이 매정하게 들리는 거 알아. 하지만 우리가 지금 토론하는 것은 제도와 법이잖아. 감정보다는 어떤 방향이 근본적으로 좋은 효과를 낼 것 인가를 고려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474 이름없음 2021/09/30 23:44:55 ID : lbbcnxDta8n 0
난 음지에서 낙태시술을 받는 산모를 옹호하는 게 아니야. 그 책임으로 자기 생명까지 내놓아야 하는 건 너무 가혹하지 않냐는 이야기를 하는 거지. 어떤게 옳다 라는 부분에선 너희와 나는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어.. 음지에서 시술을 받는 산모가 사회적 압박 때문에 죽는다는 건 내가 한말을 지나치게 곡해한 거야. 난 법을 폐지하면 낙태 도중 산모의 사망율이 실제로 떨어질거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 다시 말하지만 음지에서 시술 받는 산모를 옹호하는 게 아니야.
475 이름없음 2021/09/30 23:51:44 ID : K6i5O2k4NAj 0
나는 너가 " 그런데 내가 제시한 것처럼 음성적인 시술 때문에 본래는 죽지 않았어야 할, 죽을 거라고 예상되지 않았던 산모가 죽는 부작용이 나오고 있다는 거지. 그것도 실질적으로 제도가 폐지될 정도로 유의미하게 말이야. 이 부분도 그래도 책임이니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해? 그건 너무 가혹한데. " 이 부분에서 책임이니 받아들여야한다고 말한거야. 결론부분에서 너가 언급한 내용이고 질문한거니까. 그건 너무 가혹하다고 말한부분에서 너랑 내가 같은 의견을 갖고있었다고 받아들이긴 어렵지만 제도적 측면에서 복지가 있어야한다는건 나도 동감해 하지만 우리가 하는건 토의가 아니라 토론이고 결국 낙태를 하는건 옳으냐 옳지않느냐가 핵심이야. 결론이 복지로 빠져버리는건 본질을 흐리는것같아서 아쉬워 그리고 재차 말하지만 모든 수술은 자신의 생명을 내놓아야해. 그게 낙태수술에만 국한된건 아니야.
476 이름없음 2021/09/30 23:57:21 ID : lbbcnxDta8n 0
스레의 주제는 낙태가 맞아. 그런데 나는 낙태 자체에 대해서는 레주가 이미 맞다고 이야기 했고, 그래서 제도에 대한 관점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밝혔어. 시작하기 전에 주제에 대한 관점을 바꾸자고 이야기를 했는데 본질을 흐린다는 이야기를 하니 좀 당황스럽네. 그렇구나. 산모가 낙태를 하다가 죽는 것도 책임이니 받아들여야 한다는 쪽이라면... 이건 정말 틀리다 보단 생각이 다르다의 영역이라 더 토론하기는 어렵겠네. 말을 하다보니 나도 좀 격해진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은 미안하네. 새벽에 대화 응해주느라 레더도 수고했어.
477 이름없음 2021/09/30 23:58:20 ID : zQk1fRu61va 0
엥 보통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상길 거라 예상되는 산모는 낙태가 합법인데 예상치 못하게 죽는 경우를 대비해서 낙태를 합법화해야한다는 건 무슨 소리인지전혀 이해가 안감 무슴 슈뢰딩거의 고양이임? 대충 내가 계단을 혼자 내려가지 못할 거동 장애가 있거나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계단을 냐려갈 수 없을 정도는 아니지만 정말 만일 하나의 가능성으로 발을 헛디뎌서 머리를 쳐박아 죽을 수도 있고 안 죽을 수도 있으니까 계단을 없애고 앨리베이터를 설치해달라 이런 건가? 이거 말 맞지?
478 이름없음 2021/09/30 23:58:37 ID : xO5RB85Wo7u 0
낙태죄 폐지 후에 미국의 낙태율을 낙태죄 폐지 전으로 내리는 데 40년이 걸렸어. 이 동안 낙태율이 폭등했고. 미국이어서 40년이 걸렸지 우리나라는 얼마나 걸릴까? 설사 1년이 걸리더라도 그 동안 수 많은 생명이 사라질꺼야. 산모 사망율은 떨어질 수 있겠지. 합법적으로 위생적인 곳에서 하니까. 하지만 그들은 모두 자신이 죽지 않는 선택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죽을 가능성이 있는 선택을 한 사람들이야. 그럼 낙태죄를 유지한 상태에서 복지가 개선되기 까지 죽어가는 산모도 있지. 그런데 그 산모는 본인의 선택으로 임신했고 본인의 선택으로 출산을 거부했으며 본인의 선택으로 불법 낙태를 했어. 그럼 감정을 빼고 이성적인 숫자놀음을 해보자. 대체 불법 낙태의 산모 사망율은 몇퍼센트일까? 불법 낙태로 죽는 산모의 숫자가 불법 낙태로 죽는 태아의 수보다 많을까? 절대 그럴 수 없지. 불법낙태의 산모 사망율이 99%라 할지라도 불법낙태로 죽는 태아의 숫자가 불법낙태로 죽는 산모의 수보다 많을 수 밖에 없어. 그런데 낙태죄 폐지가 아이 복지보다 우선해야할정도로 불법 낙태로 죽는 산모의 숫자가 낙태로 죽는 태아의 수보다 많아? 아니잖아. 근본적으로 산모와 태아의 생존율을 한번에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낙태죄를 유지 혹은 강화하면서 태아를 위한 복지를 강화하는 방법 밖에 없어.
479 이름없음 2021/09/30 23:59:21 ID : lbbcnxDta8n 0
ㄴㄴ 불법이기 때문에 시술에 불법적인 부분이 있고, 그게 합법적으로 낙태를 할 때보다 건강한 산모가 죽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는 이야기야.
480 이름없음 2021/10/01 00:00:43 ID : lbbcnxDta8n 0
불법 낙태 사망률과 불법 낙태 태아의 사망률을 비교한 통계가 있었어? 그건 좀 흥미롭네. 자료 보여줄 수 있을까? 아 그리고 다른 레더에게 대답한 것처럼... 낙태 중 사망도 책임이니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이면, 맞다 틀리다로 나눌 수 있는 부분이 아니게 된 것 같으니 서로의 생각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넘어갈게.
481 이름없음 2021/10/01 00:02:04 ID : xO5RB85Wo7u 0
불법 낙태 산모 사망율이 없으니 물어본거고 불법 낙태 태아 사망율은 100퍼센트지...
482 이름없음 2021/10/01 00:03:26 ID : lbbcnxDta8n 0
수술의 성공률이 아니라.....전체적인 통계 말이야.
483 이름없음 2021/10/01 00:07:10 ID : zQk1fRu61va 0
그건 더 이해가 안되는데...? 우울해서 마약을 과다복용하다 사망한 사람이 있으니까 마약을 처방해주자, 같은 얘기 아냐?당연히 불법으로 마약을 핬으니까 적당한 용량이라는 건 모르고 사망률이 높겠지 본인들이 불법 행우ㅏ를 저지르면서 사망했는데 불법 향위 때문에 발생하는 사망률이 높다면 해당 불법행위를 근절해야지 그걸 합법화하지는 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 뭔가 규제나 제한을 추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낙태 시술을 감행하고 싶어하지 않는 의사들에게 강요하고 무지성으로 누구에게나 낙태를 허용시켜주는 행위라면 더더욱
484 이름없음 2021/10/01 00:07:47 ID : xO5RB85Wo7u 0
무슨 전체적인 통계를 말하는 지 모르겠어. 생각해보자. 낙태수술 후 산모만 죽고 태아가 사는 케이스가 존재해? 그렇다면 상식적으로 불법낙태로 죽는 산모 수 < 불법 낙태로 죽는 태아 수 아니야?
485 이름없음 2021/10/01 00:09:30 ID : xO5RB85Wo7u 0
참고로 네덜란드도 대마 합법이었다가 지금 다시 불법이야.
486 이름없음 2021/10/01 00:12:54 ID : lbbcnxDta8n 0
근절이 가능하다면 나도 레더의 의견에 찬성해. 그게 안돼서 폐지 이야기가 나온 건 알지..? 낙태죄를 폐지한다고 해서 의사에게 낙태시술을 강제하겠다는 의견은 낸 적이 없는데. 합법이 된다고 해도 의사도 거부할 권리가 있지. 다시 말하지만.....음성 시술하는 산모가 잘해서 죽는 걸 막자는 게 아니야. 그 사람들도 일단 사람이니까 막지 못할 거면 차악을 선택하자는 거지. 그것도 책임이니 죽음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이면, 서로 생각이 다른거니 더는 의견 말하지 않을게.
487 이름없음 2021/10/01 00:20:31 ID : xO5RB85Wo7u 0
네가 말하는 차악과 최악을 구분하는 조건은 죽는 사람의 숫자지? 위에 나온 미국을 예시로 들어보자. 미국은 40년에 걸친 노력 끝에 낙태율을 낙태죄 폐지 이전보다 낮게 내렸고 그 이전에는 낙태율이 폭등했지. 만약 낙태죄를 유지하면서 40년의 동일한 노력을 했다면 과연 낙태율이 떨어지지 않았을까? 거시적으로 따져도 과연 한번 크게 올랐다가 내리는 것, 천천히 내리는 것. 명백히 후자가 더 희생자가 적지. 그렇다면 낙태죄 유지가 차악이 아닐까? 산모의 사망율을 합쳐도 위 결과를 뒤집지는 못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근거는 없어. 불법 낙태의 사망율은 없으니까.
488 이름없음 2021/10/01 00:21:37 ID : lbbcnxDta8n 0
아... 정말 수술의 성공률을 이야기하는 건지는 몰랐네. 그 이야기를 하는 거면 "근본적으로 산모와 태아의 생존율을 한번에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낙태죄를 유지 혹은 강화하면서 태아를 위한 복지를 강화하는 방법 밖에 없어." 이 주장에 대한 뒷받침이 안 되잖아 -_-;;.... 비슷한 인구수와 복지 수준을 가지되 낙태죄 여부만 다른 두 개 나라의 몇 십 년 간 태아 사망율, 산모의 낙태 중 사망률 이런 걸 비교한 자료가 있는 줄 알았어. 사실 이미 폐지된 상황에서 더 말하는 게 무슨 소용이 있나 싶긴 하네... 토론 즐거웠고 갑자기 난입해서 서브 주제로 물흐려서 미안했어. 난 이만 가볼게...
489 이름없음 2021/10/01 00:24:19 ID : e4ZcoMkq7zh 0
대충 찾아보니 우리나라의 낙태죄를 도입한 이유가 남아선호사상이라는 글도 나오네 국제가족계획연맹의 보고에 의하면 한해 전 세계 신생아 수는 9천만이고 그 중 낙태로 죽는 태아는 5천5백만 명, 낙태수술을 받다가 사망하는 여성은 20만 명에 이른다. 전 세계의 2/3 국가들이 인공유산을 부분적으로 합법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법적인 문제와 상관없이 거의 모든 나라에서 오래 전부터 고의적인 낙태가 일어나고 있다. 후진국에서는 무지로 인한 낙태가 유럽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여성해방운동과 개인의 자율권 보장에 대한 잘못된 적용으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낙태가 합법화되어있다. 한국에서는 1962년 가족계획사업이 경제발전의 필수요건으로 인정되면서 1973년 공표된 모자 보건법에서 인공유산을 합법화하게 된다. 비록 형법에는 낙태죄를 명시하고 있었지만 모자보건법의 시행으로 거의 모든 경우에 낙태가 허용됐다. 정부는 정책적으로 인구 증가율을 낮추기 위해 1가구 2자녀(혹은 1자녀) 정책을 펴서 결국 낙태를 유도했고 보건사회부에서는 미성년자. 영세민이 원하지 않는 임신을 했을 때도 낙태 수술을 지원해 주었다. 최근 보건복지부 12년 만에 셋째아이 출산시 의료보험 제외를 폐지했지만 지금까지 정부는 셋째 아이를 날 경우 여러 가지 불이익이 돌아가게 함으로서 간접적으로 낙태를 조장한 것이다. 더군다나 성도덕의 문란으로 인한 미혼모 임신과 전통적인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해 낙태가 더욱 조장되었다
490 이름없음 2021/10/01 00:25:31 ID : lbbcnxDta8n 0
생각보다 도입된지 얼마 안됐구나. 신기하네.
491 이름없음 2021/10/01 00:40:29 ID : xO5RB85Wo7u 0
수고했어 간만에 복붙 안해서 좋았어
492 이름없음 2021/10/01 00:48:50 ID : e4ZcoMkq7zh 0
"근본적으로 산모와 태아의 생존율을 한번에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낙태죄를 유지 혹은 강화하면서 태아를 위한 복지를 강화하는 방법 밖에 없어." 이 말 자체가 낙태죄 유지 > 무분별한 낙태 억제 > 낙태로 인해 사망받는 여성 감소 이 뜻 같은데. 낙태가 불법이어야 최대한 지양할 것 이고 그로인해 죽는 사람도 감소할테니.
493 이름없음 2021/10/01 01:05:49 ID : tilCi03xDs1 0
낙태죄 얘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이것도 부부간 낙태하면 남편(아니면 정자제공자)까지 같이 처벌해야지 지금 산모한테만 낙태죄 적용되니 낙태죄로 성별 갈등 심한것도 있을듯.... 내생각엔 애 키우는거에다 저런것처럼 차러리 부모한테 다 처벌적용해야 한 성별만 차별받는단 소리가 줄어들거같은데ㅠ
494 이름없음 2021/10/01 01:15:20 ID : e4ZcoMkq7zh 0
낙태교사범에 대한 레스 읽어줬으면
495 이름없음 2021/10/01 11:50:56 ID : Ns3vctz88i8 0
니 말마따나 인간인지조차 확실치 않은 세포보다 확실한 인간인 산모의 생명권과 자기결정권이 더 중요하다고 봄.
496 이름없음 2021/10/01 12:32:08 ID : xO5RB85Wo7u 0
애 낳으면 죽음? 산모의 생명권이 왜 나오는 거?
497 이름없음 2021/10/01 12:41:38 ID : ii5Wjio3Wp9 0
산모의 생명권이 무슨 상관이지. 산모의 생명권이 확실히 위협되는 (산모의 건강상 이유, 풀산시 위험성이 너무 높은 경우) 경우는 이미 합법이었는데? 여기서 산모의 생명권을 얼마나 더 존중해줘야한다는 걸까. 그리고 자기결정권은 다른 사람의 자유에 영향을 줘선 안된다고 생각해.
498 이름없음 2021/10/01 13:19:18 ID : K6i5O2k4NAj 0
인간인지 확실한지 모르는 세포는 아니잖아 장차 인간이 될 세포인데 산모의 생명권은 강조하면서 배아나 태아의 생명권은 무시해버린다는게 아이러니하네
499 이름없음 2021/10/01 15:12:29 ID : E4Mp89ulfWo 0
낙태수술을 받다가 사망하는 사람은?
500 이름없음 2021/10/01 15:28:23 ID : E62NxVgpdRw 0
찬성. 강간에 의한 임신의 경우 낙태가 가능하지만 낙태 가능한 기한 안에 강간 유죄 판결을 받아내기란 쉽지 않다. 형사 소송의 경우 1심을 진행하는데만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 낙태 가능 시기를 놓치게 되면 산모는 본인이 원하지 않았던 아이를 낳아야 되고, 출산할 때는 본인의 목숨도 걸어야 한다. 또한 강간 당해 낳은 아이를 키우기로 선택하는 산모는 매우 드물다. 산모와 아이 모두 잘못이 없는데 왜 피해는 산모와 아이가 받아야 하지? 판결을 빨리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현실은 그렇지 않다. 졸속으로 수사를 진행하다가 중요한 증거를 놓치게 된다면? 수사 절차가 지켜지지 않는다면? 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 또한 무시할 수 없다.
501 이름없음 2021/10/01 16:13:21 ID : dQnxzRzU7zf 0
얘 뭐야 니가 물어봤잖아 더 중요한게 있냐고;;; 질문에 대답을 해도 지가 한 말도 기억 못하는 애랑 먼얘길 해.......; 그럼 비인간과 인간이라고 비유할까. 아직 인간은 아닌게 맞잖아. 지금 당장을 따져야지 왜 미래에 이러이러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을 끌고옴. 생명권 무시 아니고 니도 내가 앵커한거 타고가서 스레주가 뭐라고 물었는지나 보셈. 당연히 비인간보다는 인간의 자기결정권이 중요하고 이건 내 의견임. 불쌍하지. 근데 지 선택이니 그 선택을 존중함. 분명히 시작 전에 의사가 위험성에 대해 설명해줬을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수술을 선택했다는 점에선 결코 나쁘게 볼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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