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2.심심풀이로 뇌 빼고 쓰는 이야기 (22)
3.밴드부와 씹덕후 (266)
4.🌟 한여름의 학교 🌟 (9)
5.0 (3)
6.평화로운 종이나라 (3)
7.우울의 액자소녀 (21)
8.네? 선택지의 상태가? ~선택형 미연시~ (16)
9.창문 너머에는 이웃집 여자가 (18)
10.뭐라도 쓰고 싶어 세워보는 스레 (9)
11.앵커로 스레딕만의 작품을 만들어보자 (프로젝트) (42)
12.. (6)
13.흡혈귀의 태양 <미스테리 연애 시뮬레이션> (15)
14.직접 만들어가는 인생게임 (9)
15.꿈에서조차 : 선택형 게임 (12)
16.앵커로 캐디하는 스레 (67)
17.학교 안내문 (2)
18.인강 강사로 살아남기 (26)
19.앨리스 신드롬 (6)
20.나를 싫어하는 남학생에게 들이대는 미연시 (6)
1
◆e3Xy6i1dvcm
2020/10/03 15:31:35
ID : 81clbio5bCo
6
*이 스레는 주인공 씹덕후 김수혁의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되어서 이 스레의 대다수의 내용은 씹덕체입니다..
*스레주가 2일 이상 못 들어오거나, 스레 진행 속도가 느릴 수 있습니다.
*스레주가 앵커판 초보여서 아직 앵커판에 대해 미숙해서, 스레 진행 도중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쿰척쿰척... 오레와 미쿠 쨩을 사랑하는 씹덕후데스.
(웃음) 내 소개를 해보지. 내 이름은 !!!<<퍽
나는 고등학교 1학년 5반에 재학 중인 님이라능! 취미는 만화와 애니 보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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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3Xy6i1dvcm
2020/10/03 15:37:50
ID : 81clbio5bCo
0
신카이쇼죠!!! 와자와자 시즈무~(심해소녀 가사 중 일부)
오늘 등교하면서 나의 최애캐인 미쿠 쨩의 심해소녀를 불렸다능! 데헷⭐
아아아악! 어떤 미개한 닝겐이 나의 뒤통수를 때렸다!
"야 이 씹덕후야 그놈의 이상한 노래 쳐부르지 마! 쳐맞고 싶냐!"
감히.. 어디서 저런 미개한 닝겐이 나의 노래를 방해하냐능?
그렇다면
1. 교문 근처에 있는 학주 쌤에게 저 미개한 닝겐을 이른다.
2. 저 새끼을 때린다.
3. 계속 심해소녀를 부른다.
이건 번이 정해주세요
3
이름없음
2020/10/03 15:42:54
ID : 2IE7e7BwE2p
0
3
4
이름없음
2020/10/03 15:48:25
ID : NtcldxyMi5P
0
김 수혁
일본 이름은 타로 군이라고!
5
◆e3Xy6i1dvcm
2020/10/03 15:53:43
ID : 81clbio5bCo
0
일단 난 그 새끼의 배를 때렸다!! 그 새끼는 오레가 때리자마자 "으으으윽!" 거리면서 바닥에 쓰러졌다. 후훗 <<퍽
갑자기 그 닝겐이 일어서서 날 구타하기 시작했다능! 마침 교문 근처에 있는 학주 쌤이 그 모습을 보고 놀랐다능! 그래서 난 최대한 불쌍한 연기를 하면서 저 새끼가 잘못했다고 했다! 역시 내 연기는 효과가 굉장해서 그 새끼만 교무실로 가게 되었다 후후훗!
6
이름없음
2020/10/03 15:56:12
ID : NtcldxyMi5P
0
ㅋㅋㅋㅋㅋㅋㅋ ㅂㅍ
7
◆e3Xy6i1dvcm
2020/10/03 16:02:50
ID : 81clbio5bCo
0
교실로 들어가자 마자 난 에밀리아 쨩❤이 그려진 리제로를 읽기 시작했다능! 후훗 역시 미개한 우리 반 친구들은 나를 정말 부럽게 쳐다보았다능!
오늘은, 즉 2021년 3월 8일은 동아리 모집을 하는 날이라능! 미개한 닝겐들은 다 영화감상부나 독서부에 들어간다고 하겠지 후후훗
그런 닝겐들과 달리 수준 높은 오레사마는 밴드부에 들어가기로 했다능!
왜 밴드부로 들어가고 싶었나고?
뱅드림을 재미있게 해서랄까나<<퍽 뭔 소리야 이 씹덕후 새끼야!
사실은 그게 아니다만. 오레는 입학 때부터 밴드부 2학년 선배 3인방을 동경했다능! 보컬 담당 여자 선배 1명과 기타 담당 남자 쌍둥이 선배 2명! 이 3명은 우리 학교에서 엄청난 리얼충(인싸)라고!
후후훗 그 세 명과 같이 다니면 나도 리얼충이 될 수 있겠지... 그리고 나도 노래를 잘 부르는 편이라능! 에서 내가 심해소녀를 정말 엄청나게 잘 부른 걸 보면 알다시피!
8
◆e3Xy6i1dvcm
2020/10/03 16:14:02
ID : 81clbio5bCo
0
쿰척쿰척~
오레와 지금 밴드부 오디션을 하는 시청각실에 가고 있다고~ 오홋! 저, 저 3명은 이예지(보컬), 김준혁(쌍둥이 형), 김준영(쌍둥이 동생) 선배가 아닌가!!! 저 셋은 시청각실 무대 근처 의자에 앉아있다능! 오호 이번엔 저 3인방이 오디션 심사 담당인 것 같다능!
"1학년 5반 김수혁! 당장 무대로 올라가세요!" 이예지 선배가 이렇게 말했다
"네! 반갑다능! 나는 1학년 5반 김수혁이라능! 잘 부탁합니다" 이게 내 자기소개 멘트라능! 대단하지 않냐능(웃음)
"저, 그럼 혹시 김수혁 군은 할 수 있는 악기가 있나요? 아님 노래 실력은...?" 김준혁 선배가 이렇게 질문했다!
잠, 잠깐! 오레는 할 수 있는 악기가 피아노와 리코더 밖에 없다능! 근데 지금 학교에는 피아노가 없다능!
그럼 무엇을 할까?
1. 리코더를 분다.
2. 씹덕 아이돌 애니 주제가를 부르면서 춤춘다.
이번엔 번이!
9
이름없음
2020/10/03 16:23:50
ID : fWo1wq6kmts
0
씹덕혐오
10
이름없음
2020/10/03 16:26:30
ID : NtcldxyMi5P
0
2번...
11
이름없음
2020/10/03 16:44:19
ID : q46kk5Pg7s1
0
고등학교 1학년 2021년....
2004년생인가?
12
◆e3Xy6i1dvcm
2020/10/03 16:57:52
ID : 81clbio5bCo
0
뽜빰🎉 오니쨩(오빠)! 다이스키다요(최고야)!! 와타시와 씹덕데스★
흐흣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오는 요즘 최고 애니의 주제가를 따라부르고 있다만. 밴드부 3인방의 표정이...?
정말 오레가 멋있어서 웃고 있는 표정이다!!(사실은 너무 어이없어서 웃고 있는 것입니다)
"푸하하하하하하핳하ㅏㅅ"이 시청각실을 가득 채웠다!
마무리는 니코니코니!로 끝냈다능!!!
후훗 이정도면 아이돌로 데뷔해도 무방할 정도 아니냐?
13
이름없음
2020/10/03 22:23:21
ID : 81clbio5bCo
0
오디션 결과는 다음 주에 나온다능! 내 라이브 정도면 밴드부가 더욱 더 유명해지겠지<<퍽
14
이름없음
2020/10/03 23:20:35
ID : a60tBs1hf87
0
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레주 씹덕말투 잘한다
15
◆e3Xy6i1dvcm
2020/10/04 14:28:01
ID : 81clbio5bCo
0
오늘은 기분이 안 좋다능... 체육 선생 씨발놈이 피구를 한다고 했다. 이렇게 잘생긴 나다만.<<퍽 아무도 나랑 팀이 되려고 하지 않았다능...
칫 지네들이 공 못 던지면서 왜 오레한테 지랄이라능... 미개한 우민들... 그래도 내가 제대로 힘을 쓰면 나의 사랑하는 친구들을 죽일 수 있으니 참아야지 <<퍽
후훗 오디션 결과는 어떻게 될까나
16
이름없음
2020/10/04 14:29:18
ID : eE4IHCo2ILh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ㄹㅇ 쪼개면서 봤다 추천하고감
17
◆e3Xy6i1dvcm
2020/10/04 14:38:03
ID : 81clbio5bCo
0
드디어 오늘은 오디션 결과가 나오는 날이다능!! 오레와 합격데스네!
"환영한다 씹덕... 아니 김수혁. 우리가 널 뽑아준 이유가 그냥 네가 노래 잘 불러서야..." 김준영 선배... 전 선배가 생각하는 것 만큼 씹덕후가 아니라고요! 그냥 순수하게 만화와 애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요!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내가 일부러 봐줬다 후후훗
"야야야 우리 밴드부 홍보용으로 현수막 그리고 있는데 내가 준혁이랑 준영이랑 같이 그렸는데 이건 어때?" 예지 선배가 그림을 보여줬는데 오마이미쿠쨩 도대체 선배들 뭔 그림을 그린 거예요?
"왜? 너 우리 그림 무시하냐? 우리 셋이 힘을 합쳐서 얼마나 열심히 그렸는데!!" 아니... 준혁 선배.. 이건 아무리 봐도 살인 현장이잖아요(...) 선배들 왈, 우리 학교를 그렸다는데 선배들의 그림 실력은 정말 괴랄해서 살인 현장을 그린 것 같았다능..
18
◆e3Xy6i1dvcm
2020/10/04 14:51:19
ID : 81clbio5bCo
0
다음 날, 밴드부는 그 괴랄한 그림을 현수막으로 만들어서 우리 학교 근처에다 걸어놓았다.
"까아앙아아ㅏ아아아악 엄마!!!" 등교하던 초딩들이 현수막을 보고 울면서 학교로 가는 현상이... 심지어 3명 정도만 빼고 다들 울면서 갔다능...
오늘은 3인방을 등교하면서 봤는데, 밴드부는 그 괴랄한 현수막을 뿌듯하게 보고 있었다능...
"와오아ㅗ아ㅗ아와왁 뭐야 쒸발!!" 같은 반 친구 2명, 유현우랑 고지후도 그 현수막을 보고 놀랐다능... 밴드부 3인방이 그 2명한테 말을 걸었다능..
"야야야 너희 둘 우리 현수막 어떻게 생각해?" 이번엔 준영 선배가 그 둘한테 물어봤는데 둘의 대답은
"선배들 이거 뭐예요? 설마 좀비 영화 포스터예요? 너무 끔찍해요"와 "선배들 왜 호러 현수막을 달아놓았어요?"였다.
"왜? 우리 현수막이 뭐 어때서?" 예지 선배는 그 둘이 뭔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게 말했다능..
"선배.. 저기 애기들 다 저 현수막 보고 울고 있잖아요..." 고지후가 초딩들을 가르키면서 말했다능..
그제서야 선배들은 현수막 사태를 알아챈듯했다능.
19
◆e3Xy6i1dvcm
2020/10/04 20:04:34
ID : 81clbio5bCo
0
결국 밴드부는 교무실로 끌러갔고, 밴드부는 저 현수막의 그림은 우리 씹덕혐오고등학교를 그러놓은 거라고 해명했다만. 선생님들이 봐도 밴드부가 그러놓은 건 아무리 봐도 살인현장 밖에 보이지 않았다능(...)
게다가 학교로 울었던 초딩들의 부모님들이 항의 전화를 걸어서, 결국 밴드부는 현수막을 다시 그리게 되었다.
"야 김수혁! 네가 한 번 우리 밴드부 현수막 좀 그려보라!"라고 예지 선배가 나를 불렀다능.
현수막에 무엇을 그릴까?
1. 수영복을 입은 💙미쿠쨩💙
2. 밴드부의 괴랄한 그림 리메이크
이번엔 번이 정해주세요
20
이름없음
2020/10/04 22:31:15
ID : raoLgqrwGtA
0
인싸될 각인데
21
이름없음
2020/10/05 00:52:43
ID : h9a7hurdUY0
0
2번
22
◆e3Xy6i1dvcm
2020/10/05 13:01:54
ID : 81clbio5bCo
0
"선배님! 오레는 선배들의 그림을 리메이크하겠습니다!" 이게 아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이라고 생각한다!
"어어;; 그래 하하하;;" 예지 선배는 저를 못 믿는 건가요?!
일단 밴드부 3인방이 그린 붉은 빛의 학교를 우리 학교 색과 닮은 갈색으로 다시 그렸다능. 밴드부는 왜 붉은 색으로 학교를 그린 거냐능?
그리고 학교 근처에 밴드부는 오케스트라부의 플루트를 그렸다는데, 이게 아마 초딩들이 쇠파이프로 착각한 모양인듯(...) 결국 오레와 플루트를 존나 열심히 그렸다능.
플루트 근처에 밴드부는 노트를 들고 가는 학생을 그렸는데, 그 학생은 라이토 뺨치는 썩소와 데스노트(?)를 들고 있었다능! 오레는 그래서 그 학생을 엄청난 미남으로 그리고 노트도 평범한 노트로 바꿨다!
23
◆e3Xy6i1dvcm
2020/10/05 13:12:53
ID : 81clbio5bCo
0
다음 날, 오레의 그레이트한 그림이 현수막으로 걸렸다!
다행히도 이번엔 초딩들이 울면서 가지는 않았다능! 오히려 정말 밴드부 홍보 현수막을 제자리에 서서 집중해서 봤다능!
오늘은 등교하면서 쌍둥이 선배인 준혁, 준영 선배를 봤다능!
"저기 씹... 아니 수혁이 아냐?" 준혁 선배? 오레노 나마에와(나의 이름은) 씹이 아니라고요!
"맞네 맞네. 야! 김수혁!" 준영 선배가 갑자기 달려오기 시작했다능.
"우리 그림 잘 리메이크 했네. 잘했다 잘했어" 준영 선배가 나를 칭찬했다능!
"근데, 너 옆에 네 여친이냐 ㅋㅋㅋ" 준혁 선배가 내가 오늘 들고 온 미쿠쨩이 그려진 베개를 보고 있었다능!
"베개랑 사귀냐?" 준영 선배? 미쿠쨩한테 뭔 말을 하는 거예요!
"준영아 그냥 가자~" 준혁 선배!! 왜 가세요!
후후훗 나는 오늘 미쿠쨩과(정확히는 미쿠가 그려진 베개입니다) 같이 등교했다능! 미쿠쨩~ 우리의 스쿨 라이프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능!
24
◆e3Xy6i1dvcm
2020/10/05 13:23:46
ID : 81clbio5bCo
0
"반갑다능!" 오늘도 교실로 들어갔다능!
"지후야 씹타쿠 새끼 봐봐 ㅋㅋ 쟤 오늘 베개 들고 등교했네" 유현우 씹새끼... 내가 에서 말한 것처럼 나는 지금 내 힘을 숨겨두고 있다고 후후훗<<퍽
"와 씹 여자침구냐 ㅋㅋ 블로그에다 올려야지" 고지후 너... 진짜 내가 힘만 숨기지 않았으면 널 죽일 수 있다고 (웃음)<<퍽
"ㅋㅋ 씨발놈아 진짜 할거냐? 어우 근데 저 씹타쿠 새끼 안 씻어서 냄새 존나 오지게 난다" 유현우 저 씹새끼...
과연 저 새끼들을 어떻게 해치워줄까 후후훗
1. 미쿠쨩과 합동공격
*정확히는 미쿠가 그려진 베개를 휘두르면서 싸우는 기술입니다.
2. 그냥 번처럼 저 새끼들을 때린다
3. 그냥 있는다
이건 번이 정해주세요!
25
이름없음
2020/10/05 16:07:16
ID : a60tBs1hf87
0
1번!
26
◆e3Xy6i1dvcm
2020/10/05 17:05:07
ID : 81clbio5bCo
0
"후오오오옵!! 미쿠 쨩! 가는 거야!!" 미쿠 쨩과 손을 잡고 그 새끼들을 때리기 시작했다.
"너희 같은 하등민이 오레사마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나!?" 미쿠 쨩과 지금의 나는 천하무적이라고!
아아아악! 저 하등민 고지후 씹새끼가 우리 미쿠 쨩에게 더러운 침을 묻혔다능! 그래도 오레사마는 계속 간다능(기합)
"씨발 이 변태오타쿠 새끼 집에서 혼자 볼 것이지 왜 학교까지 가져와서 지랄이냐고" 유현우 이 새끼... (웃음) 나의 고급취향을 모르나보네 후후훗
결국 선생 씨발새끼가 들어와서 우리 셋은 다 같이 교무실로 갔다만... 나만 반성문을 쓰게 되었다능! 미쿠 쨩과 같이 저 새끼들을 때린 게 무슨 잘못이냐능!
27
◆e3Xy6i1dvcm
2020/10/05 17:22:06
ID : 81clbio5bCo
0
그리고 대망의 밴드부 시간!
오홋! 2주 후면 올해 첫 밴드부 공연이라능!(3월 26일) 내 파트는 선배들이 공연할 때 조명, 음향과 스크린빔 담당이라능! 힘들어 보이지만 의외로 난 초딩 시절부터 이런 걸 많이 해서 쉽다능!
"저 얘들아 우리 마지막에 무슨 곡 부르고 연주할지 정해야하지 않아?" 준혁 선배가 말했다능.
밴드부 3인방은 Tears(잔인한~ 여자란! 나를 욕하지는 마)를 아이디어로 냈다능! 밴드부는 나를 포함해서 총 7명인데, 6명 전부가 Tears를 한다고 했다능.
물론 나는 심해소녀는 어떠나고 제안했다만...
"수혁아 그건 너무 무리잖아;;" 예지 선배는 이렇게 말했고
"그거 하면 우리 대망신이야;;" 준영 선배는 요렇게 말해서 결국 Tears를 하기로 정해졌다.
28
◆e3Xy6i1dvcm
2020/10/06 08:39:12
ID : 81clbio5bCo
0
그 후, 밴드부 연습실에는 맨날 엄청난 고음의 보컬과 기타 소리만 울려 퍼졌다능. 밴드부의 연습시간 동안, 오레와 강당의 조명과 음향 조절법을 배웠다. 번에 써진 그대로, 이미 초딩 때부터 이런 걸 많이 해본 나에게 이정도는 가볍다능. 왠지 DJ 같은 느낌도 든다능 (웃음)<<퍽
그리고 대망의 2021 씹덕혐오고 밴드부 퍼스트 라이브가 시작되었다. 우리 씹덕혐오고는 무대 연출이 화려하기로 유명하다능. 색색의 조명부터 시작해서, 연기 연출까지 정말 엄청나서 유튜브에 씹덕혐오고라고 치면 다 조회수가 엄청나다. 후훗 나도 유튜브로 유명세를 타서 리얼충(인싸)가 될 수 있겠지<<퍽
29
◆e3Xy6i1dvcm
2020/10/06 08:54:59
ID : 81clbio5bCo
0
"야! 김수혁! 우리 첫 곡은 그대에게니까 잘 준비해!" 올해 나와 같이 밴드부에 뽑힌 얘가 이렇게 말했다만. 쟤는 도대체 오레노 실력을 뭘로 보고 있다능? 나도 알고보면 숨겨진 능력자라고 후후훗<<퍽
추와와왁~ 조명이 꺼진 상태로 연기가 나왔다능. 그때 나도 놀랬다능! 영상으로만 봤을 뿐인데, 진짜 학교에서 연기가 울려퍼지다니!
빠빠빰 빠빰 빠빠빰~ 준영 선배와 준혁 선배는 기타로 우선 선두로 갔다능! 이 때, 오레는 노란색 조명을 켜서 시작을 알렸다능! 기타 소리만 들렸을 뿐이였다만. 다들 엄청난 환호였다능!
"워오예~! 숨 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서 우리는 이렇게 아쉬워하는 걸" 예지 선배의 보컬이 시작되자 박수를 치는 얘들도 있었다능!
그리고 그대에게가 끝나자마자 엄청난 환호가 몰아쳤다능! 후훗 이게 다 멋있게 조명과 음향을 넣은 나 덕분이겠지<<퍽
30
◆e3Xy6i1dvcm
2020/10/06 09:18:45
ID : 81clbio5bCo
0
드디어 마지막 곡 Tears라능!
이번에도 준영 선배와 준혁 선배가 기타로 선두를 잡았다능!
예지 선배는 '잔인한 여자란 나를 욕하지는 마' 이 고음 파트를 정말 잘 소화했다능. 맨날 연습만 해서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멋졌다능! 끝나자마자 모두가 박수를 치면서 소리를 질렸다능!
"하아~ 드디어 끝났다! 끝났어!" 준혁 선배는 라이브가 끝나자 마자 라이브 때보단 덜 하지만, 정말 생기가 넘쳤다능..
"준혁아~ 아무리 네가 내 쌍둥이 형이여도 그렇게 행동하면 내가 곤란하다구" 준영 선배가 준혁 선배에게 웃으면서 말했다능
"둘은 정말 쌍둥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다르다니까 ㅋㅋ 암튼 이따가 게토레이나 마시자" 예지 선배가 둘을 보면서 웃으면서 말했다능
우리 7명은 게토레이를 마시고 다시 기력을 충전했다능!
31
◆e3Xy6i1dvcm
2020/10/06 09:25:40
ID : 81clbio5bCo
0
드디어 주말이라능! 오늘은 서코가 열리는 날이라능! 미리 오늘은 체크 무늬 셔츠를 입고 집을 나갔다능! 후훗 미쿠쨩 굿즈를 잔뜩 사야지~ 저번에 고지후가 나의 미쿠 쨩에게 침을 뭍혀서 기분이 나빴는데 쇼핑으로 기분을 전환해야지!
어... 근데 버스정류장 근처에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쓴 수상한 세 사람이 있는데...? 뭘까? 서, 설마 테러범?!
테러범을 본 나는 어떻게 할까?
1. 교문 근처에 있는 경비 할아버지한테 이른다
2. 112에 신고한다
이번엔 번이 정해주세요
32
이름없음
2020/10/06 10:06:40
ID : a60tBs1hf87
0
112에 신고한다는 발파아아안
33
이름없음
2020/10/06 17:39:56
ID : Ary2Fa05SE5
0
2. 112에 신고한다
34
◆e3Xy6i1dvcm
2020/10/06 19:09:10
ID : 81clbio5bCo
0
오레는 일단 학교 근처로 가서 그 테러범들을 피했다능!
"112죠?! 여기 수상한 사람들이 있어요!! 게다가 가방도 묵직해서 저희 씹덕혐오고등학교 테러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신고를 걸었다능!
"네?! 테러요?! 일단 진정하시고, 10분 이내에 그 버스정류장 근처로 가겠습니다" 전화를 받은 경찰관이 이렇게 말했다능.
왜왜왜왱!! 삐용삐용
드디어 경찰차가 왔다능! 경찰들이 차에서 내리자마자 갑자기 테러범들이 도망치기 시작했고, 경찰들이 그 테러범들을 잡았다능!
"아 씨 왜 이러세요 저희 그냥 평범한 학생이라고요" 그 테러범 중 하나가 갑자기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벗었는데... 어딘가 익숙한 얼굴이라능? 잠, 잠깐 테러범이 아니라 준영 선배인데(놀람)?! 나머지 두 명도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벗었다만. 역시 예지 선배와 준혁 선배였다.
알고보니 선배들은 남들 몰래 록 페스티벌에 가기 위해 그렇게 무장을 했다고(...) 가방도 묵직한 이유가 응원도구와 굿즈를 넣어서라고 한다능
"아이씹 아까운 내 시간 다 낭비 되었네" 준혁 선배... 죄송해요
"준혁아 늦지 않았어~ 어차피 오후 7시에 열리잖아" 예지 선배는 그런 준혁 선배를 달래주려고 했던 모양이라능.
35
◆e3Xy6i1dvcm
2020/10/06 19:23:35
ID : 81clbio5bCo
0
그리고 오레는 지금 서코에 가려고 지하철에 탔다능!
후훗 모두가 나를 멋있게 쳐다 보고 있군. 역시 체크무늬 옷을 입길 잘했어(웃음)
드디어 서코라능! 후후훗 저 쪽에 미쿠 쨩을 코스프레한 미인 분이 계신다능!
"저 헤헤 혹시 저랑 사진 같이 찍어주실 수 있나요?" 일단 그 미인 분께 이렇게 사진 요청을 했다능!
"아;; 하하하 네" 미인 분이 이렇게 허락해주셔서 사진을 찍었다능!
오홋! 저, 저건 미쿠쨩이 그려진 머그컵이 아닌가? 근데 하나 밖에 없다능! 게다가 다른 새끼도 접근하고 있다능!
미쿠쨩 머그컵을 본 오레는
1. 미쿠쨩 머그컵 판매 부스를 협박하면서 가져간다
2. 그 새끼를 밀쳐내고 가져간다
3. 그냥 다른 굿즈를 산다
이건 번이 정해주세요
36
이름없음
2020/10/06 19:30:23
ID : a60tBs1hf87
0
그냥 다른 굿즈를 산다
37
◆e3Xy6i1dvcm
2020/10/06 19:47:32
ID : 81clbio5bCo
0
후후훗 고급스러운 오레는 그 부스를 피했다능!
그래서 오레가 산 건 미쿠쨩이 그려진 쿠션이라능!
이젠 오레는 집에 가려고 KTX를 탔다능!
얼라리...? 갑자기 오레노 전화벨이 울린다능? 근데 오레노 전화벨은 에반스라능!(스레주의 최애곡입니다 ㅋㅋㅋ)
전화벨이 온 오레는 어떻게 대처할까능?!
1. "이야야야야양!!!"이라고 소리치면서 전화를 끊는다
2. 그냥 전화를 받는다
3. 일본인인 척하며 전화를 받는다
이번엔 번이 정해주세요
38
이름없음
2020/10/06 22:25:49
ID : Ary2Fa05SE5
0
1번은 뭐야ㅋㅋㅋㅋㅋ 발판
39
이름없음
2020/10/07 02:30:31
ID : a60tBs1hf87
0
3번의 발팜ㄴ
40
이름없음
2020/10/07 16:43:00
ID : NtcldxyMi5P
0
3번
41
◆e3Xy6i1dvcm
2020/10/07 20:01:20
ID : 81clbio5bCo
0
결국 오레는 전화를 받았다능!
"하이 모시모시(네 여보세요)"라고 전화를 시작하자 오마이미쿠쨩 전화를 건 사람은 바로 우리 엄마라능.
"김수혁! 너 또 학원 빼고 어디 갔어!? 정말 내가 너 때문에 못 살아 씨발" 어, 어머니 일단 진정하시라능!
그렇지만 지금 누가 들어도 일본 곡인 에반스가 오레노 전화벨이니, 오레는 계속 일본어로 전화를 받기로 했다능.
"코로쇠(죽어) 데스(입니다) 오레사마(나님) 어쩌구저쩌구" 이렇게 일본어를 잘하는 오레가 부럽지 않냐능? (웃음)<<퍽
"얜 또 뭐래는 거야 암튼 당장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 이렇게 똑똑한 오레가 현지인처럼 일본어를 하는 걸 보고 감동은 없으신지?
후암~ 그나마 이번엔 나를 이상한 눈으로 보는 사람은 없었다능~
42
◆e3Xy6i1dvcm
2020/10/07 20:23:02
ID : 81clbio5bCo
0
"우리 열차는 잠시 후 씹덕역에 도착합니다. 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We will soon be arrive at Siptteok station."
오홋! 조금 있으면 우리 집 근처인 씹덕역에 도착한다능!
루룰룻~ 미쿠 쨩 쿠션을 안고 KTX에서 내렸다능!
"다녀왔다능~" 후훗 드디어 집에 들어왔~다!
"김수혁!! 아까 전 학원 선생님한테 전화 왔어!! 너 오늘 안 왔다고! 도대체 어디를 갔다 온 건데 왜 이렇게 늦게 와!"
으악~! 엄마의 잔소리에서 오레를 살려달라능~
43
이름없음
2020/10/07 22:34:26
ID : a60tBs1hf87
0
앜ㅋㅋㅋㅋ
44
◆e3Xy6i1dvcm
2020/10/08 09:55:36
ID : 81clbio5bCo
0
오늘은 아침부터 이상한 꿈을 꿨다능... 밴드부 연습실에서 갑자기 예지 선배가 준영 선배한테 키스를 하더니, 둘의 얼굴이 빨개졌다능. 그 모습을 부럽게 쳐다보고 있던 준혁 선배한테도, 예지 선배가 키스를 했다능!! 준혁 선배도 얼굴이 빨개졌다능! 그 다음에 예지 선배가 하는 말이... "나 사실 너네 둘 다 좋아했어! 우리 셋이서 사귀는 건 어때?"라며 얼굴이 빨개진 채로 말했다능. 설, 설마 이건 예지몽?!<<퍽 선배들한테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결국 나는 비명을 지르면서 일어났다능(떤다) 아, 아니 갑자기 ㅃ, 뽀뽀를 눈 앞에서 하면 놀라지, 그럼 안 놀라능?
"수혁아~ 일어나서 밥 먹어" 엄, 엄마 오레는 아침부터 이상한 꿈을 꿔서 기분이 안 좋다만. 엄마의 맛있는 밥은 먹고 등교하겠다능!
"오덕 오덕" 모두가 지나가는 오레사마를 보고 이렇게 말했다만. 후훗 그건 자기들이 약하다는 걸 표현하는 거지 후훗
오늘은 조별과제를 하는 날! 이번 주제는 애니메이션 관련이다만 후훗 애니 감상이 취미인 오레한텐 이정도는 쉽다고. 그래서 오레사마는 우리 조원이 가져온 노트북을 뺏어서, 오레노 이름을 적었다능! 데헷⭐
45
◆e3Xy6i1dvcm
2020/10/08 14:00:06
ID : 81clbio5bCo
0
우리 조의 이름을 뭐라고 할까?
이건 번이 정해주세요!
46
이름없음
2020/10/08 15:18:55
ID : NtcldxyMi5P
0
예지선배 나왔으니깐 "예지"몽 맞넼ㅋㅋㅋㅋㅋ 아 개웃겨
47
◆e3Xy6i1dvcm
2020/10/10 10:13:45
ID : 81clbio5bCo
0
앵커 정정합니다
번이 김수혁네 조 이름을 정해주세요
48
이름없음
2020/10/11 15:53:05
ID : 9jureY1dvfU
0
성을 따서 김팀
49
◆e3Xy6i1dvcm
2020/10/11 15:58:51
ID : 81clbio5bCo
0
"뽜뽬~ 여려분 우리들의 조 이름은 김팀!입니다 짝짝짝" 후훗 내 성인 '김'을 따서 김팀으로 정했다능! 조원들한테 더 잘 알려주기 위해 뽜뽬과 짝짝짝도 내 육성으로 냈다능! 조원들은 모두 내 연설에 엄청난 감동을 받았는지 다들 얼어있었다능!
"하하하;; 그럼 우리 어떤 애니메이션를 주제로 발표할까? 원피스? 나루토? 다들 좋아하는 애니 있어?" 우리 조장이 이렇게 말했다능.
다들 뽀로로, 나루토, 원피스 등의 수준 낮은 애니들만 말했다만<<퍽 수준 높은 오레사마는 요즘 뜨는 19금 애니를 말했다능!
"그게 뭔데 씹타쿠 김수혁 새꺄" 감히... 이 수준 낮은 닝겐이 나한테 이렇게 말했다능...? 마음 같아서는 때려주고 싶었지만, 내가 힘을 쓰면 사랑하는 친구들이.. 죽을 수도 있으니 안 때렸다능.
50
◆vxzPbdxDvDx
2020/10/14 09:12:02
ID : 81clbio5bCo
0
(그 동안 너무 바빠서 3일 동안 못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인코도 까먹었네요.)
그래서 오레는 노트북에서 네이버로 19금 애니 이름을 쳐서 보여줬다만. 하등한 반 친구들은 그 모습을 보고 그냥 놀랐다능.
"야!! 씨발! 이런 이상한 애니 발표하겠다고?! 씨발 이게 너만 하는 건 아니잖아!!" 우리 김팀의 한 여자얘가 이렇게 말했다능.. 감히, 오레의 고급 취향을 저렇게 모독하셨겠다? (웃음) 나중에 꼭 복수를 해주지<<뭔 복수야
51
◆e3Xy6i1dvcm
2020/10/14 09:16:54
ID : 81clbio5bCo
0
오레노 역할은 PPT 담당이라능. 착하고 똑똑한 오레니까, 이 정도는 쉽다능!
후훗 오레노 복수는 이 PPT에다 엄청난 트롤짓을 할거라능! 아 맞다! 우리 조가 발표할 애니는 이니셜D라능.
PPT를 어떻게 망칠까?
1. 무지개색 배경과 미쿠쨩 넣기
2. 유로비트(이니셜D 수록곡) 대신 씹덕 노래 넣기
이번 건 번이 정해주세요!
52
이름없음
2020/10/14 11:25:28
ID : a60tBs1hf87
0
1번~!!
53
이름없음
2020/10/14 11:38:56
ID : so7tdvfXvCk
0
1
54
◆e3Xy6i1dvcm
2020/10/14 19:52:31
ID : 81clbio5bCo
0
후훗 그래서 나중에 집에 갈 때 PPT에 무지개색 배경과 나의 여친 미쿠쨩을 넣기로 했다능<<미쿠가 어째서 니 여친이야!!
오늘은 드디어 밴드부 시간! 근, 근데 밴드부 3인방의 얼굴만 보면 내 예지몽()가 생각난다능... 오레노 히토미(눈동자. 그 사이트 아닙니다) 앞에서 바로 키스할 것 같다능...
이참에 밴드부한테 예지몽 이야기를 할까?
이건 번이 정해주세요!
55
이름없음
2020/10/14 20:57:53
ID : a60tBs1hf87
0
ㅂㅍ~~~~~!!
56
이름없음
2020/10/14 21:51:38
ID : NtcldxyMi5P
0
꿈얘기 대신 악의딸 악의하인 세계관 설명을 해준다.
57
◆e3Xy6i1dvcm
2020/10/15 09:01:28
ID : 81clbio5bCo
0
"헤헤! 선배들 혹시 악의 딸과 악의 하인 아시냐능!" 오레의 최선의 선택은 꿈 이야기보단 악의 딸과 악의 하인 세계관을 설명해주는 거라능!
"준혁이와 준영이는 악의 어쩌구저쩌구 알아? 난 모르는데." 예지 선배! 악의 어쩌구저쩌구가 아니라 악의 딸이라고요!
"노노노놉" 준혁 선배는 바로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말했다능.
"소설책 이름인가..?" 준영 선배! 역시 뭐를 아시나보네요!(악의 딸 시리즈는 소설이 있습니다)
"후훗. 그렇다면 일단 세계관 소개를 해보죠! 쌍둥이 릴리안느와 알렉시르가 루시페니아 왕국의 왕실에서 태어났는데~ 어쩌구저쩌구 줄줄좔좔 그래서 결국 알렌, 즉 알렉시르는 릴리안느 대신 죽고요! 어쩌구저쩌구 아! 이거 전에 원죄 시대, 아니아니 세컨드 피리어드부터 소개를 해야하구나!" 이렇게 오레는 엄청난 소개를 했다능
58
◆e3Xy6i1dvcm
2020/10/15 21:12:27
ID : 81clbio5bCo
0
선배들은 그냥 얼어있었다능.... 왜일까나...
암튼 이제 집에 가서 PPT를 미쿠쨩과 망치는 게 나의 일!
59
◆e3Xy6i1dvcm
2020/10/15 21:21:49
ID : 81clbio5bCo
0
후훗 이제 드디어 오레노 집에 왔다능!
그럼 이제 시작해볼까 후훗
PPT 망치기의 정석이라면 역시 무지개색 그라데이션과 보노보노지! 하지만!! 오레는 보노보노 대신 미쿠쨩을 넣을 거라능💙
서코에서 사온 미쿠쨩 쿠션을( 참고해주세요) 안고 미쿠쨩 스티커가 붙은 오레노 컴퓨터로 PPT를 만들기 시작했다능! 일단~ 🌈빨주노초파남보🌈 그라데이션을 만들어서 넣고~ 미쿠쨩 일러스트를 넣으면! 쨘! 참 쉬운 PPT 망치기라능!
60
◆e3Xy6i1dvcm
2020/10/16 19:52:19
ID : 81clbio5bCo
0
라랄라랄라~ 이제 침대 위에서 미쿠 쨩 쿠션을 안고 뒹굴뒹굴 하고 있다능<<미쿠 쿠션 안을 시간에 공부나 해!
오늘은 정말 미쿠쨩어메이징한 하루였다능... 예지몽, PPT, 악의 딸 세계관...
오잉?! 근데 왜 갑자기 내 핸드폰에서 에반스가 울리냐능? 알고보니 조장인데 지금 오레는 19금 애니를 틀어놓았다능! 어떻게 하냐능!
1. 전화를 받는다
2. 휴대폰을 끈다
이건 번이 정해주세요
61
이름없음
2020/10/16 20:01:41
ID : ck3DumnvfRC
0
ㅂㅍ
62
이름없음
2020/10/16 23:59:57
ID : Ary2Fa05SE5
0
1. 전화를 받는다
63
◆e3Xy6i1dvcm
2020/10/17 11:13:15
ID : 81clbio5bCo
0
"여보세용~" 이렇게 전화를 받았다만.
"김수혁 너 우리 PPT 잘 만들고 있지? 네가 잘 만들어야 발표 담당인 우리가 잘 할 수 있어... 그리고 카톡으로 우리가 조사한 이니셜D 관련 내용 있으니까 참고해서 만들고. 근데 왜 너네 집에서 일본어가 들리냐?" 조장은 내가 애니를 틀어둔 걸 눈치챈 것 같다능...
"아... 그, 그게 지금 애니 보고 있다능.. 이니셔르 D" 이렇게 어떻게든 넘어갔다능.
"응 알겠어. 하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 그럼 끊" 조장은 이렇게 '을게'는 안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능!
후훗 이제 남은 건 애니를 보는 거! 하악하악 레미 쨩
64
◆e3Xy6i1dvcm
2020/10/20 09:09:05
ID : 81clbio5bCo
0
*요즘 개학이 시작되어서 자주 못 들어올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하암~ 오늘 드디어 애니를 보다가 일어났다능. 그리고 오레는 미리 조원들을 속이기 위해 가짜 PPT도 준비했다능! 그래서 오늘은 조원들한테 그 가짜 PPT를 보여줄 거라능!
"얏파팦파파! 오토메 카이보데 아소보요~" 이번에는 소녀해부를 부르면서 등교했다능. 다들 나를 오타쿠라고 불렀다만. 다 닥치라능!! <<퍽 약자인 너네들이 오레사마를 부러워해서 놀리는 거 다 알거든!?
65
◆e3Xy6i1dvcm
2020/10/20 09:13:25
ID : 81clbio5bCo
0
아무튼 이제 교실에서 조원 새끼들과 만났다능.
"김수혁 너 PPT 잘 준비한 거 맞지?" 조원 중 한 명이 이렇게 말했다능. 후훗 오레의 실력을 어떻게 보고. 그래서 오레는 SO COOL하게 고개를 끄덕거렸다능(끄덕끄덕)
오레는 미리 준비한 가짜 PPT를 보여줬다능(웃음)
"잘 만들었네~ 나중에 여기에 내용 조금만 보강하면 괜찮을 듯." 다른 조원이 이렇게 말했다능. 후훗 오레는 엄청난 천재데스<< 왕자병 걸렸네 ㅉㅉ
66
◆e3Xy6i1dvcm
2020/10/20 09:33:12
ID : 81clbio5bCo
0
오늘도 밴드부 연습실에 갔다능! 3인방이 오늘은 핸드폰으로 뭘 보고 있었다능
"씨발 ㅋㅋㅋ 우리도 이렇게 해볼까?" 준혁 선배? 도대체 뭔 계획이 있나능?
"ㅋㅋㅋ 이거 관종 같은데 ㅋㅋ" 이쯤에서 오레는 밴드부가 보고 있는 영상이 관종 같은 영상이라는 걸 알았다.
"나 몸치인 거 알잖아 ㅋㅋ" 아... 그러고 보니 준영 선배는 정말 심각한 몸치라능... 예전에 복도에서 소극적?으로 춤을 추고 있는 준영 선배를 발견했다만. 너무 오징어 같았다능(먼산)
아! 이 음악을 들으니 알겠다능! 바로 유행하는 인사법이라능!
선배들한테 어떻게 말할까?
1. "저도 이거 하고 싶어요!"
2. "그거 하면 선배들 개망신 당할 것 같은데..."
이번 건 번이 정해주세요
67
이름없음
2020/10/20 19:47:07
ID : NtcldxyMi5P
0
ㅂㅍ
68
이름없음
2020/10/20 22:21:02
ID : cnwtzcE3yMj
0
1번!
정주행했는데 이건.. 대작이다
69
◆e3Xy6i1dvcm
2020/10/23 09:42:07
ID : 81clbio5bCo
0
"선배들! 저도 이거 하고 싶다능!" 후훗 내가 들어가면 더욱 더 멋있겠지 후훗
"어... 어? 너 이거 다른 동아리 얘들도 많이 나온다는 건 알고 말하는 거야?" 예지 선배...? 도대체 뭔 말인지
"내가 좀 설명해 줄게~ 너 좀 쉬어" 준혁 선배... 설마... 아, 아니예요
"나도 설명해도 될까? 그럼. 일단 이번에 전교생 대상으로 UCC 찍기로 했거든. 그래서 UCC에 나올 사람들 중 10명은 우리 학교에서 인기 많은 학생으로 할 거라는데." 준영 선배~ 그래서 그 아이디어를 예지 선배랑 준혁 선배랑 보고 있었군요. 듣다보니 주제는 역시 요즘 유행하는 인사법이였고, 선배들은 어떤 역할을 맡을지 이야기하고 있었다능.
70
◆e3Xy6i1dvcm
2020/10/23 09:54:55
ID : 81clbio5bCo
0
역할은 다음 주까지 정하면 된다고 해서 선배들은 일단 밴드 연습부터 하기 시작했다능.
"아무리 해봐도 그때 페스티벌에서 봤던 것처럼 Soul 있는 목소리가 안 나오네~" 저... 예지 선배 왜 갑자기 영어를 섞어 쓰냐능?
"Rock하게 기타를 치고 싶은데 잘 안 되네..." 준혁 선배도...
"역시 아직 나는 Hardcore한 연주는 무리인가...." 준영 선배까지!? 오늘 왜 갑자기 영어를 섞어 쓰냐능?
"저... 선배들 왜 갑자기 영어를 쓰냐능?" 일단 질문했다능
그리고 셋이 "멋있잖아! So cool!" 이라고 대답했다능(...)
71
◆e3Xy6i1dvcm
2020/10/23 09:59:01
ID : 81clbio5bCo
0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라능... 후훗 집에 가면 미쿠 쨩 피규어를 봐야지 후훗
"안녕~ 미쿠 쨩 오레가 학교에 가있어서 너무 심심했지?" 미쿠 쨩... 고멘네사이(미안해)
"후훗 그대신 이제 어제 본 19금 애니를 같이 보자능." 이렇게 말하고 오레는 애니사이트에서 19금 애니를 보기 시작했다능 하악하악!
진, 진짜 모에하다능(끌리네)
72
이름없음
2020/10/23 23:06:27
ID : Aksp9a09Ajg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
◆e3Xy6i1dvcm
2020/10/24 18:31:30
ID : 81clbio5bCo
0
*오레: 나
*오레사마: 나님
*오레노: 나의
오늘은 예지몽과 급이 다른 악몽을 꿨다능... 예지몽은 오레노 눈 앞에서 밴드부 3인방이 애정행각을 한 내용이였다만. 이번 악몽은 더욱 더 끔찍했다능
예전에 나의 미쿠 쨩한테 더러운 침을 뭍힌 고지후와 유현우를 기억하냐능? 그래... 그 씹새끼들이 이번에는 우리 집에 쳐들어와서 미쿠 쨩과 그외 여러 캐릭터 굿즈를 부수고 도망갔다능... 정확히는 그 꿈에서는 부모님은 외출하셔서 나 홀로 집에 있었다능. 갑자기 우리 집 현관문에서 띵똥띵똥 소리가 들려서 문을 열어줬더니 알고보니 고지후와 유현우였다능... 그리고 갑자기 고지후와 유현우가 내 방으로 들어가더니, 갑자기 미쿠 쨩의 목을(또르륵) 부셨다능(운다) 그 후로도 갑자기 애니가 틀어진 내 모니터, 게임기, 벽에 붙인 포스터도 다 박살을 내놓았다능... 어떻게 나한테 이런일이...
74
이름없음
2020/10/25 10:54:06
ID : a60tBs1hf87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갸
75
◆e3Xy6i1dvcm
2020/10/25 13:59:01
ID : 81clbio5bCo
0
헤이 메이데이 보쿠가 와캇타라~
오늘은 고스트 룰을 부르면서 등교했다능.
이번 주부터 갑자기 흑역사 공개가 유행하기 시작했다능. 오늘도 반의 하등한 우민들이 흑역사를 공개하기 시작했다능.
변기에 발을 집어넣었다든지, 음료수를 마시다가 코로 나왔다든지... 훗 다들 미개하군<<친구들 무시하지마!!
76
◆e3Xy6i1dvcm
2020/10/31 20:55:55
ID : 81clbio5bCo
0
쿰척쿰척...
오레는 지금 도서관으로 가서 라노벨을 보려고 하려능! 얼라리? 저기 밴드부 아니냐능? 근... 근데 누군가 계속 밴드부를 쫓아가고 있다능! 뭐냐능!
"너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냐능?!"
"우와와왁 씨발 왓더퍽! 어? 넌 1학년 5반 씹덕후 아냐?" 뭐라고.... 오레가가 씹덕후라고.....?
"도대체 무엇을 하냐능?!"
"아~ 난 신문부야~ 요즘 학교 안에서 유행하는 열애설을 조사하려고" 뭐냐능? 우리 학교에서 열애설? 아님 연예인들 열애설?
"누구 열애설?" 도대체 누구냐능!
"김준혁 선배 or 김준영 선배 ❤ 이예지 선배 이렇게 열애설 나왔거든?!" 뭐... 뭐냐능?
"요즘 예지 선배 이상하다니까~ 준혁 선배와 준영 선배한테만 샌드위치 싸주거나 아님 준비물 주든가. 심지어 발렌타이 데이 때 초콜릿 줬다는 소문도 있고." 오마이미쿠쨩 이게 뭔 일이냐능?
77
이름없음
2020/11/05 15:50:07
ID : 1Dthak4JRyK
0
엌ㅋㅋㅋㅋㅋㅋㅋㅋ 감탄사마저 씹덕적이야ㅋㅋㅋㅋㅋㅋㅋ
78
이름없음
2020/11/07 16:24:53
ID : 3CpfhAo0nDB
0
아 진짜 웃겨ㅋㅋㅋㅋ
79
◆e3Xy6i1dvcm
2020/11/08 13:31:36
ID : 81clbio5bCo
0
설, 설마 그럴 일이 없다능....
예지 선배는 우리 씹덕혐오고에서도 유명한 퀸카다. 많은 학생들이 예지 선배한테 반해서 고백을 했다만, 다들 차였다능...(흑흑) 그래서 예지 선배는 남자 취향도 아는 사람이 우리 학교엔 없었다능. 그런 철벽녀 예지 선배가 준혁 선배와 준영 선배한테 반했다능?! 예지 선배는 참 남자 취향이 뭔지 모르겠다능. 아마 남자 취향을 추측하자면, 장신, 기타 잘 침, 근데 성격은 모르겠다능. 준혁 선배와 준영 선배는 성격 차이가 너무 크다능. 맨날 활발한 준혁 선배, 반대로 맨날 냉정한 준영 선배... 정말 다르다능.
"야야야 저거 봐라" 그냥 셀카 찍고 있는 건데 왜냐능?
"저게 뭔데 이 지랄이냐능?"
"지랄이라니;; 셀카 찍어서 SNS에 자랑하려는 생각이겠지. 사귄지 며칠입니다! 이런 내용도 올리고." 정말 무서운 신문부라능...
"근데 진짜 기사로 올리거냐능?"
"응. 근데 김준영 선배 화나면 무서워서 '이 모 양(18), 김 모 군(18) 열애설' 이렇게 쓰려고." 준영 선배가 화나면 무섭나?
"준영 선배가 무섭냐능? 맨날 냉정한 선배인데?"
"야! 김씹덕! 김준영 선배 화난 모습 본 적 있는데 그때 완전 조폭 두목 같았다고!" 조폭(...)
80
◆e3Xy6i1dvcm
2020/11/08 13:38:32
ID : 81clbio5bCo
0
"신작 라노벨 어디있냐능...." 우리 씹덕혐오고 도서관에는 라노벨도 많다능.
"김, 김수혁 학생? 제발 조용히 해주세요... 여기 다른 학생들 책 읽고 있잖아요... 그리고 라이트 노벨은 아마 800번 왼쪽 책장 위쪽 선반에 있을 거예요." 칫.... 이게 뭐가 시끄럽나능 이 사서 선생아<<선생님 뒷담까지 마!!
오홋?! 저, 저건 신작 라노벨 "나의 귀여운 여동생은 맨날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13권?! 하악하악 리카 쨩 모에하다능(끌리네)
"아놔 씨 저 파오후 새끼 숨소리 존나 시끄럽네." 뭐라고....?
저 새끼를 어떻게 할까?
1. 책장에 꽂혀있는 라노벨을 뽑아서 저 새끼한테 던진다.
2. 몸뚱아리로 싸운다
3. 그냥 간다
이건 번이 정해주세요
81
이름없음
2020/11/08 17:04:10
ID : oIGoK0lcq1z
0
발판
82
이름없음
2020/11/09 08:14:50
ID : 1Dthak4JRyK
0
1
83
◆e3Xy6i1dvcm
2020/11/12 19:21:14
ID : 81clbio5bCo
0
"야 이 씨발새끼야!!!" 오레는 이렇게 말하면서 라노벨을 던지기 시작했다능!
갑자기 도서관에 있는 하등한 우민들이 모여들었다능... 쳇.
"학생!!!! 지금 뭐하는 거예요! 아무리 그래도 사람한테 책을 던지다니..." 어이어이... 오레사마를 파오후라고 놀린 저 새끼는 어쩌고?
결국 오레는 교무실로 끌러가서 반성문을 쓰게 되었다능... 쳇
84
◆e3Xy6i1dvcm
2020/11/12 19:26:49
ID : 81clbio5bCo
0
"야 김수혁! 오늘 우리 이니셜D PPT발표()하는 거 USB 나한테 넘겨!"
알겠다능... 후훗 이제부터 오레노 복수라고.. 각오하라고 후훗
"안녕하세요! 저희는 김팀 김수혁, 이현아, 박현민, 조수현입니다! 저희가 발표할 애니는... 60초 뒤에 계속됩니다!"
이때부터 내가 인심을 써서 넣은 가스 가스 가스가 재생되었다능(https://www.youtube.com/watch?v=ljwUlY9WW1I)
"오오 야 이거 뭐랄까 흥나지 않나?"
"관광버스 타는 할아버지가 된 듯 한 느낌이야..."
근데 갑자기 다음 장으로 넘기니 내가 숨겨놓은 미쿠쨩...이 나왔다능
85
이름없음
2020/11/12 19:28:25
ID : NtcldxyMi5P
0
아 개잼있다 스레주 왤케 감질나게와ㅜㅠㅜ 하긴 이런 대작을 쓸정도면 보통 머리좋은인간이 아니겠지
86
◆e3Xy6i1dvcm
2020/11/12 19:28:31
ID : 81clbio5bCo
0
"꺄아아아아악"
"미친 저거 씹덕새끼 여친아니냐 ㅋㅋㅋ" 고지후 저 새끼.... 이번에도 방해를 하다니!
"야이 씹타쿠 새끼야! 왜 여기에 이딴 눈깔괴물 넣어놨어!!"
뭐라고....
결국 선생님이 와서 PPT를 껐다능... 쳇
87
◆e3Xy6i1dvcm
2020/11/12 19:36:31
ID : 81clbio5bCo
0
쿰척쿰척...
이번에는 밴드부 연습실로 가는 중이라능...
"씹... 아니 김수혁 너 또 사고 쳤다고 들었는데..." 나,나닛????! 벌써 준영 선배도 그 소식을 알았다능?!(끌러간다)
"어휴 수혁아 왜 그런 짓을 하고 난리니~" 예지 선배는 갑자기 엄마 같은 톤으로 말했다능....
"쯧쯧..." 준혁 선배... 죄송하다능.... 밴드부의 이름에 먹칠을 해서...
근데 갑자기 준영 선배를 보니 떠오르는 게, 준영 선배가 화나면 무섭다는 신문부의 이야기가 떠올랐다능.()
"저... 근데 준영 선배 화나면 무섭...." 다능이라고 말하기 전에 갑자기 준혁 선배가 말을 끊었다능
"아 조폭 준영이~" 조폭(...) 쌍둥이 동생을 조폭이라고 하는 준혁 선배한테 놀랐다능
"조폭이래 ㅋㅋㅋ" 예지 선배 근처에서 갑자기 이상한 기가 느껴졌는데....
"하아~ 그래도 나 장래희망 조폭 아니야... 우리 집안에 먹칠을 할 수는 없잖니~" 하긴 준영 선배가 조폭이 되면 씹덕혐오고 전체가 난리가 날 듯 하다능. 그리고 준영 선배는 일진이 되어 본 적도 없는 선배이니까.
근데 나중에 한 번 준영 선배를 화나게 만들어 볼까?
1. 준영 선배를 화나게 할 계획을 세운다
2. 그냥 하지 않는다
요번에는 번이 정해주세요
88
이름없음
2020/11/12 21:41:05
ID : pgmJO9xO9Bs
0
발판
89
이름없음
2020/11/12 22:46:30
ID : a60tBs1hf87
0
크큭 재밌어보이니 화나게 할 계획을 세우자능 쿰척쿰척 <<준영선배에게 무슨짓이야!
90
◆e3Xy6i1dvcm
2020/11/14 10:12:57
ID : 81clbio5bCo
0
결국 오레는 준영 선배가 화난 모습이 궁금해서 '준영 선배 화나게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능.
"근데 준영 선배가 화나면 얼마나 무섭냐능?"
"솔직히 말하자면 가족인 나도 준영이 화난 모습 본 적 거의 없어... 처음으로 본 게 작년일걸?" 잠, 잠깐... 그럼 준혁 선배도 쌍둥이 동생인 준영 선배의 화난 모습을 거의 본 적이 없었다능? 나닛?(뭐야?)
"나도 그 때 그자리에 있어서 조금 말해보자면.... 우리가 하굣길에 초등학교 근처를 지나가고 있었어. 그쪽에는 야구하는 얘들이 있었고. 근데 갑자기 야구공이 준영이 쪽으로 날아오는 거야... 다행히 준영이는 안 다쳤지만..." 예지 선배가 갑자기 말을 하다 말았다능.
"이젠 내가 말해줄게. 갑자기 준영이가 '야↗↗↗↗↗!!!!!! 너네 사람 죽이려고 환장했냐 이 씨발새끼들아'라고 말하면서 갑자기 그 얘들한테 달려가더니 야구 배트를 ㅋㅋㅋ 배트를 ㅋㅋㅋ 부수려고 ㅋㅋㅋ" 미, 미친
"야 씨 내 흑역사 말하지 말라고" 준영 선배 입장에서는 엄청난 흑역사인듯?
91
◆e3Xy6i1dvcm
2020/11/16 18:52:36
ID : 81clbio5bCo
0
현재 스레딕 내에서 인증코드 및 아이디가 뜨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여, 복구 이전까지는 인증코드를 못 쓸 것 같습니다. 우선 임시로 '밴드부와 씹덕후 스레주'라는 닉네임으로 스레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이 스레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11월 18일 복구 완료.
92
◆e3Xy6i1dvcm
2020/11/17 19:40:49
ID : 81clbio5bCo
0
찌애애앵~
뭔 소리냐 했더니 준영 선배 벨소리였다능. 참 벨소리 이상하다능.
"나 잠깐 전화 받고 올게. 여보세요? 아 네네."
이 때가 찬스라능! 준영 선배가 싫어하는 걸 알 수 있는 거라능!
"근데 준영 선배는 도대체 뭘 싫어하냐능?"
"맨날 끼고 다니는 헤드셋 훔쳐가거나 부수는 거" 예지 선배 대답으론 이렇다고 한다능.
"지한테 장난 전화 여러 번 거는 것도 싫어해." 준혁 선배의 대답이라능
그럼 어떻게 할까?
1. 준영 선배의 헤드셋을 훔쳐서 부수기
2. 장난 전화 걸기
이번 번이 정해주세요
93
이름없음
2020/11/17 22:33:40
ID : NtcldxyMi5P
0
ㅂㅍ
94
이름없음
2020/11/17 23:38:12
ID : rcE4MoY3A47
0
3. 휴대폰에 준영선배 헤드셋을 연결해서 장난전화를 건 뒤 부순다.
혹시 안된다면 1호!
95
◆e3Xy6i1dvcm
2020/11/18 21:50:52
ID : 81clbio5bCo
0
우후훗 이참에 준영 선배의 헤드셋을 훔쳐서 장난 전화를 걸 거라능... 크큭
나닛? 준영 선배가 갑자기 문을 열고 왔다능
"전화 다 봤고 왔네. 근데 누구한테 전화 온 거야? 니 여친?" 준영 선배 여친은 역시 예지 선배...<<퍽
"나 여친 없거든요 준혁아. 그럼 니는 여친 있냐?" 준영 선배가 솔로라니...
"미친 놈아 나 모태솔로인 거 알면서 ㅋㅋ 내가 여자얘들 고백 받아준 적 봤냐" 18년 인생 동안 여자 고백 다 차버린 준혁 선배도 대단하다능... 근데 예지 선배라면 이야기가 다를 듯? (먼 소리?)
이때 갑자기 예지 선배 얼굴이 밝아졌다능. 설마 준혁 선배랑 준영 선배가 솔로라는 걸 이용해서 둘을 남친으로 만드려는 예지 선배의 그레이토(그레이트) 픽쳐?<<퍽
"근데 우리 다음 라이브 곡 준비해야지." 아 맞다! 2주 뒤에 라이브라능!
"일단 카톡으로 나한테 뭔 곡 할 건지 알려줘라" 근데 오레는 예지 선배의 전화번호를 모른다능.
이참에 그냥 밴드부 삼인방의 전화번호를 알아내기로 했다능.
"근데 오레는 선배들 전화번호가 없는데... 혹시 알려줄 수 있나능?" 이때 고져스한 오레사마는 안경을 가운데 부분을 잡고 올렸다능.
"핸드폰 좀 줘봐라" 말이 부탁이지, 준혁 선배가 내 핸드폰을 낚아챘다능...
"근데 수혁아.... 너 핸드폰 배경화면 좀 깬다" 예지 선배가 내 핸드폰 배경화면을 봤다능.... 내 핸드폰 배경화면은 미쿠 쨩이 그려진 일러스트라능.
"아 몰라. 난 그냥 음악이나 들을래" 준영 선배가 갑자기 그 전설의 헤드셋을 꼈다능... 저 헤드셋을 어떻게든 훔쳐야 하는데...
96
◆e3Xy6i1dvcm
2020/11/20 22:45:14
ID : 81clbio5bCo
0
"근데 선배들은 UCC 준비 안 하냐능?" ( 참고해주세요)
"김준영이 지 춤 못춘다고 연습 진행이 느려~ 아오 김준영 초딩 6학년 수학여행 때 무대 위에서 춤춘 영상 유포하고 싶다" 레알리? 준혁 선배한테 그런 영상이 있었다능?
"근데 준영이 6학년 때라면 정말 귀엽겠네?" 오우 예지 선배
"고작 5년 전인데 뭐가 귀엽겠어." 진짜 준영 선배는 냉정하다능...
"근데 준영이가 춤을 얼마나 못 추길래 그러는 거야?" 근데 진짜로 본 준영 선배의 춤은 마치 오징어 같았다능(침나온당)
"ㅋㅋ 예지야 이거 봐라" 준혁 선배가 진짜 그 영상을 보여줬다능!!
준영 선배는 갑자기 화장실로 탈주했다능... 설마 토하러...<<퍽
잠깐! 이때면 반드시 준영 선배의 헤드셋을 훔칠 기회라능! 후훗 오레사마는 지금 준영 선배의 헤드셋을 훔쳐서 지금 오레노 책가방에 넣었다능<<도둑 놈 에휴
근데 동영상에서 나오는 준영 선배는 예전에 본 것보다 오징어 같았다능... 그냥 멀뚱멀뚱 서있는 거 같다능... 다른 형들은 다 왼쪽으로 갈 때 준영 선배만 혼자 오른쪽으로 가고... 진짜 엉망진창이랄까?
결국 준영 선배는 마지막에 혼자 머리를 벽에 부딪쳤다능...
"으에에에엥 선생님 저 아파요 에에에에엥" 결국 마지막에는 준영 선배가 우는 모습이 찍혔다능....
97
◆e3Xy6i1dvcm
2020/11/21 19:12:28
ID : 81clbio5bCo
0
영상이 끝나고 3분 정도 지나자 준영 선배가 돌아왔다능. 준영 선배의 엄청난 약점은 아마 유리멘탈인 것 같다능...
"어? 근데 내 헤드셋 어디 갔어?" 준영 선배~ 오레는 아니라능~
"몰라~ 설마 너 화장실에다 두고 온 거 아냐?" 준혁 선배는 준영 선배가 화장실에 갔을 때 헤드셋을 벗고 간 걸 모르나봄...
"준혁아, 준영이 화장실 갔을 때 헤드셋 빼놓고 갔어." 역시 예지 선배라능!
"응? 그럼 납치 당한 거지 뭐" 납치(...)
"납치래 ㅋㅋㅋ" 예지 선배는 저런 썰렁한 말이 웃길까?
"어떻게 헤드셋이 납치를 당해~" 준영 선배는 노잼이였던 것 같다능.
98
◆e3Xy6i1dvcm
2020/11/21 19:20:14
ID : 81clbio5bCo
0
쿰척쿰척... 이제 집으로 가는 중이라능....
후훗 준영 선배의 헤드셋을 부술 망치를 준비할 거라고...
근데 몇 시 쯤에 전화를 걸지?
이건 번이 정해주세요.
99
이름없음
2020/11/22 01:22:22
ID : NtcldxyMi5P
0
화나려면 평화로운 시간이 좋으니깐 10시쯤
100
◆e3Xy6i1dvcm
2020/11/22 02:34:22
ID : 81clbio5bCo
0
후훗 평화롭게 준영 선배를 화나게 만들려면 역시 10시? 미쿠쨩 나 똑똑하지
"엄마 다녀왔다능"
"수혁아 너 도대체 계집얘들 이쁜 옷 입은 인형을 도대체 몇 개나 샀기래 용돈이 벌써 다 떨어지니~ 그리고 너 요즘에 컴퓨터로 이상한 일본 애니 계집얘들 나오는 거 보는 것 같은데 그것 좀 그만 봐~ 나중에 커서 뭐 되려고 그러니? 엄마 고등학교 때 친구 아들래미는 어쩌구저쩌구 줄줄좔좔..." 엄마가 사과를 까면서 잔소리를 하셨다능... 엄마 친구 분 아들래미가 뭘하든 나랑 무슨 상관이라고... 쳇
"엄마 근데 망치 없냐능?"
"망치는 왜? 저기 서랍 열면 나올텐데. 혹시 내일 준비물이니?"
"그렇다능" 사실은 헤드셋 부수기에 쓸 거지만 데헷★
101
◆e3Xy6i1dvcm
2020/11/22 20:06:06
ID : 81clbio5bCo
0
드디어 10시군....
크큭... 크하하하핫!! 이제 준영 선배의 헤드셋을 부술 준비가 다 되었다능!!
'콰직콰직' 준영 선배의 헤드셋은 부숴졌다능....
크큭... 지금의 오레는 완전 마왕이라능... <<당신이 한국의 개시키인 것입니까?!
삑삑삑삑
준영 선배의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다능... 크큭 한 번 보이스피싱 식으로 전화를 걸어볼까? 못 알아채도록 음성변조를 썼다능! 원더풀!
"여보세요"
"...." 오레는 일부러 침묵했다능...
"여보세요?"
"...." 오레는 또 다시 침묵했다능...
"여보세요? 누구인데 왜 이렇게 전화를 안 받으세요..."
"크하하핫! 씹덕혐오고등학교 2학년 8반 김준영! 나는 니 쌍둥이 형 김준혁을 납치한 사람이다." 사실은 준혁 선배는 납치하지 않았지만! 데헷
"준혁이요? 왜 걔가 납치를 당해요? 뭔 코흘리개 어린얘도 아니고. 그리고 얘 지금 문제집에다 침 흘리면서 자고 있는데요? 어휴 더러워. 그리고 납치 당한 건 우리 형이 아니라 제 헤드셋인데...." 참 준혁 선배는 대단하다능....
"크큭... 야레야레(이런이런) 김준영.... 뻥치지 마. 니 형하고 헤드셋 둘 다 납치했어 크큭..."
"형 지금 문제집에다 침 흘리면서 두 시간 넘게 잔다니까 뭔 소리예요... 아무튼 제 헤드셋이나 돌려주세요"
"어휴... 니 형보다 니 헤드셋이 더욱 소중하다니... 그럼 나중에 너의 미라이노(미래의) 걸프렌드가 헤드셋과 함께 납치를 당해도 헤드셋을 먼저 걱정할 셈이냐?" 진짜 나중에 예지 선배와 헤드셋이 납치를 당해도 헤드셋부터 걱정을 할까...<<퍽 선배들 모욕하냐?
"미라이노가 뭐예요... 씹덕이세요?" 준영 선배... 저 다른 사람한테 씹덕이라고 듣는 거 진짜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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