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아도 좋고 아무 말도 좋고 - 대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고3의 예체능 입시 일기 - 일상사담사색헛소리 가리지 않는 혼잣말의 나열 - 얼레벌레 살아가는 중 - 인코 본인 애칭 - 난입 환영

내일은 오늘보다 모레는 내일보다 나아지길 바란다

오늘 저녁은 뭐 먹을까 일단 먹고 싶은 건 신전 치즈떡볶이긴 함

학원에서 애들이 웃고 떠드는 소리 다른 노래 소리를 못 견디겠어서 내내 이어폰으로 귀 막고 있는 중

현재 플리: 있지/자우림 스물다섯 스물하나/김윤아(비긴어게인ver) 바람이 분다/이소라(") 너의 바다/호피폴라(유스케ver) 나의 사춘기에게/리유니언(비긴어게인) 흰수염고래/윤도현(") 길/비긴어게인 코리아ver

가수마다 위로할 수 있는 슬픔의 종류와 닿을 수 있는 깊이가 다른 것 같다

비록 버스 창문에 머리 박아대고 싶고 밖으로 뛰어내리고 싶고 도로 한복판에 누워있고 싶긴 했지만..........애들 말소리와 음악소리 못 견디겠어서 내내 이어폰만 끼고 있긴 했지만..........그나마도 다른 노랜 못 듣겠어서 위의 플리만 주구장창 반복재생하긴 했지만.............군중 보며 사람 보기 싫다고 생각하긴 했지만..............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다 나아졌다

말하기 싫은 것도 어제보단 덜했고 공모전 그림도 그렸고 애들과 대화도 조금이나마 그럭저럭 했고 잠깐이라도 이어폰 뺀 상태로 말소리 음악 소리 거슬리지 않아 했고 지금 스레딕도 쓰고 있고 sns 구경도 했으니까

저런 충동이랄지 감상이랄지 너무 잔잔해서 딱히 심각하다 생각하진 않았는데 저렇게 써놓으니 심각해보이네 하지만 오늘은 그제어제보다 훨씬 나아서 괜찮은 것 같음......아닌가........모르겠네..........제주도 안 가도 될 것 같기도 하고........애초에 한 달이나 지나고 가는게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실 가려면 지금 가고 싶어...............한 달 후엔 내가 이미 괜찮아졌을 것 같기도 하고 애초에 간절한 건 지금인데 한 달이라는 기약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음

일단 내일 학교 다녀오고 생각해보자 정 못 견디겠으면 공모전 끝나자 마자 쌤 충고대로 현장학습 내서라도 가지 뭐 난 지금 당장 사람 적은 바다와 비 오는 숲과 정적 깔린 도서관을 필요로 하는 거니까

사람 소리(특히 말소리) 듣기 싫고 사람들 많은 것도 보기 싫음 노래도 내가 고른 거 빼곤 다 듣기 싫고 파도 소리와 숲 소리 책장 넘기는 소리나 듣고 싶다 대화 하려면 할 수 있고 막상 하면 잘 하지만 딱히 하고 싶지 않음 애초에 말을 별로 하고 싶지 않음 톡도 마찬가지라 지금 친구에게 양해 구해서 연락 끊어놨는데 편하다 그림도 안 그리고 싶음 애초에 그려질 것 같지도 않음 그냥 종류 안 가리고 아무것도 할 마음이 안 내킴 노래만 주구장창 듣고 싶고 바다 보고 싶고 비 오는 숲 걷고 싶다니까 사실 도서관 가고 싶은 것도 책을 읽고 싶어서라기보단 도서관 특유의 공기와 백색소음과 사람들이 전부 닥치고 있다는 것 때문이다

그제어제보단 낫지만 여전히 요즘 늘 그랬던 정도로만 별 생각도 감정도 안 든다 난 지금 내가 객관적으로 괜찮은지 안 괜찮은지도 판단하지 못하겠어 문장도 자꾸 무너지려 하는 것 같아서 레스도 자꾸 썼다 지웠다 하고 있음

자의식 과잉이겠지만 왠지 나한테 하는 말 같았고 묘하게 위로 받은 기분이다 지금 절대 직접적으로 위로 받고 싶지 않아서 만약 그런 레스가 달린다면 고마운 것과는 별개로 달갑지 않았을거임 하지만 만약 누군가 나에게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그걸 우연찮게 알게 된 거라면 그 간접적임이 오히려 위로로 다가오는 것 같다

그제 엄마의 반응은 전혀 달갑지 않았고 어제 쌤의 반응은 그 자체로 위로였다는 것도 그럼 날 달래려거나 위로하려는 태도가 아니었고 담백한 위로와 함께 내 상태에 대한 생각과 의견만 말해주셔서 좋았던 것 같다 애초에 지금 별다른 감정도 안 드는 상황이라 감정적인 위로 받아봤자 거북하기만 함........그래서 내일 담임쌤께 대화 요청해볼까 생각 중임 만약 그러다 또 줄줄 울면 바로 제주도행 확정 나겠지만........사실 오늘도 안 울진 않았다 학원 가면서 노래 듣다 찔끔 흘렸음

내일 학교 도서관에서 맡겨놓은 책 대출하는 것 잊지 말기

바람이 분다 들을 때마다 생각하는 거지만 이소라의 목소리.......현악기 같음 특히 첼로 파르르 진동하는 얕은 떨림이 파문처럼 퍼지는 물결 같고 그래

너의 바다에서 나에게 웃어줄래 가사 부를 때 들어가는 화음 바이브레이션이 꼭 바다에 울려퍼지는 고래 울음소리 같아서 너무 좋다 그 부분 들으려고 저 노래 들을 정도

오늘도 그닥 말하고 싶지 않아서 용건 있거나 내킬 때 외엔 내내 입 닫고 있는 중임 학교에서 이렇게 말이 없어본 적이 없었는데

아니.....아니 씨발 어이가 없네 내가 진짜 뭐했다고 이지랄 난거지 존나 한 것도 없는데 번아웃 이지랄

틈날 때마다 노래 듣고 사람하고 닿는게 싫어서 친구들과 거리 두고 걷고 티슈나 솜으로 머릿속 꽉 채워 막아놓은 것처럼 맹하게 지냈고 거의 내내 입 다물고 있었고 필요하거나 내킬 때 외엔 로딩 걸려가며 말하긴 했지만 오늘은 어제보다 괜찮아

확실히 학원에 가면 기분 평균치가 상승함.........그림 그리는 것 자체로 힐링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다 후반부엔 말도 곧잘 했으니까.......빡 집중해서 공모전작 파고 오니 훨씬 편하고 좋아

오늘은 요 며칠 중 제일 기분이 좋다 날이 흐려서 그런가

지금 보고 싶은 것들: 구름 덮여서 흐린 날씨 디폴트로 깔고 잔뜩 우거진 나무들의 짙은 녹음들 사람 적은 바닷가의 거친 파도............가로수나 해수욕장 수준이 아니라......좀 더 정제되지 않은 생명력

자우림 노래 듣고 싶어서 얼른 점심 시간 되길 기다리는 중 있지와 스물다섯 스물하나 반복재생할거야

시선으로부터와 바다의 뚜껑 읽고 싶어서 도서관에서 찾았지만 전자는 결국 못 찾았다 딱 특정한 책이 읽고 싶어질 때가 있단 말이야 그래도 바다의 뚜껑은 읽어서 기분 괜찮아짐 처음 읽었을 땐 그냥 괜찮네, 수준이었지만 다시 읽으니 그때보다 더 마음에 들어

시선으로부터 못 읽은 게 너무 아쉽다.......점심 시간 내내 도서관을 뒤집어 엎었는데도 못 찾았음 그러고보니 둘 다 바다 나오네.......뜨거운 태양과 열대 느낌의 바다와 다정한 사람들이 나오는 소설들...쨍하지만 무덥지 않은 여름의 향수 어린 분위기와 투명하고 찰랑찰랑한 바닷물 같은 기분

오늘은 훨씬 나았다 아직 완전히 괜찮아졌다곤 못하겠지만 거의 평소에 가까워졌음 학원쌤도 오늘은 나 보자마자 훨씬 나아졌네(평소엔 오늘은 괜찮아요?라고 물으심) 하셨다 내가 확실히 얼굴에 티가 많이 나긴 하나보다

어제오늘 언럭키 맨션에서 찾아본 장면들 전부 바다 나오는 씬..........읽고 싶었던 시선으로부터와 바다의 뚜껑도 바다가 나오는 소설...............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꽂힌 가사도 바다 들어감................나 지금 바다에 꽂혀있는건가 죄다 바다야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그 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 아직도 나의 손에 잡힐듯 그런듯해 부서지는 햇살 속에 너와 내가 있어 그래도 난 어쩌면 내가 이 세상에 밝은 빛이라도 될까 봐 어쩌면 그 모든 아픔을 내딛고서라도 짧게 빛을 내볼까 봐 꽂힌 가사들

공모전 끝 손목 나가는 줄 알았다

좋아하는데 짜증나 보기 싫은 건 아니지만 꼴 보기 싫어

편집은 이제 끝나기라도 했지 쓸디는 졸작이라...........전공 때마다 기분이 미묘하게 하향곡선 그리는 편 진심이 아닌 건 알지만 친구 반응 돌아올 때마다 약간 위축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원래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오면 컨디션이 바닥을 치는 체질이라 나에게 있어 좋은 날씨란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해 반짝 맑은 날(바람 불면 더 좋음)이었는데 요즘은 흐리고 비 오면서 바람 부는 날씨가 좋다........하늘은 꾸깃꾸깃하고 공기는 습한듯 선선한 날씨 좋아 보슬비 내리면 더 좋고 바람까지 불면 더더 좋음 바다 보러가는 날 흐렸으면 좋겠어

집 오는 길에 보았던 일기툰? 에세이툰?을 보며 곱씹다 잔잔히 나에 대한 진실 하나를 인정했다..........예전부터 은연 중에 알고는 있었지만 제대로 직시하고 인정한 건 처음인데 기분이 이상해

난 나를 제법 잘 알고 있다 생각했고 나름의 정의와 확신까지 존재했다 그런데 번아웃인지 뭔지를 겪으며 그게 와르르 무너져버린 느낌임 그냥......여태껏 스스로를 나 좋을대로 보고 있었구나 싶어

하지만 역시 무언갈 깊게 생각하기엔 아직까지 원상복귀 된 건 아니라서.......좀 나아졌다 뿐이지 파업ing긴 하거든 그래서 그냥 자연스럽게 깊어진 수위 내에서만 고찰하는 중

아.......몰것다..............지금 내가 뭐 탄력성이 떨어져있는 상태인지 뭔진 몰라도 그냥.....조금이라도 지적하는 말 들으면 사고 회로가 둔해짐 내 기분이 어떤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좀 가라앉기는 하는 것 같고(방금도 엄마에게 잔소리 듣고 왔다는 뜻)

물론 전부 다 맞말이고........애초에 내가 그럴 만한 짓을 해서 그런 소리를 듣는거긴 한데....정말 애초에 내가 똑바로만 잘하면 되는거거든 근데 항상 그걸 못해 똑바로 하는 거

그냥 일찍 잘거야.............내일도 전공 들었다는 사실이 진짜너무 싫지만 어떻게든 긍정...긍정 회로......아 진짜 싫어

배고프다 오늘 저녁 맛있는 거였으면

버스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집 오자마자 초코파이 하나 입에 털어넣었음 이제야 정신이 든다

>>642 에구 약국에서 포도당 캔디 사먹어봐

>>643 헐 맞아 있던 거 다 먹어서 사놔야지 해놓고 잊어버리고 있었음.!! 땡큐하다 레더XD

오늘 아침 학교 근처 편의점 고영 맘껏 쓰다듬어서 좋다 잘 먹고 잘 지내는지 털이 엄청 부드럽고 폭신했어 귀여운 우리 치즈 행복해.......나 고1 때 우울했던 날 귀신 같이 알고 위로해준 적 있어서 많이 예뻐한다 굿고영 굿고영

난 얼마 전에서야 내가 인정욕구가 강한 사람이라는 걸 인정했다 타인의 반응이나 호불호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지만 사실 별로 그렇지 않은 것 같아 난 사람들이 날 사랑하고 인정하고 동경했으면 좋겠어 취향이든 모델이든 누군가의 인생에 부분적으로나마 편입될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길 바라고 적어도 특별하다 칭해질 수 있었으면 한다

그래서 내가 아직도 완결난 작품 댓글창을 습관적으로 확인하나봐 내가 여태껏 받아본 관심과 애정 중 가장 열렬하고 섬세하고 진심어린 것들이었으니까.......일종의 집착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게 나쁜 건지 괜찮은 건진 모르겠지만

재밌는 글을 잘 쓰는 작가와 그의 글을 좋게 보면서도 아니꼬와 하고 무대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돌들을 좋아하면서도 싫어하고 모 장르의 주인공을 싫어하진 않지만 짜증을 느끼고........그랬던 게 사실 다 질투였다 저리 많은 사람들에게 진심을 다한 애정을 받는다는 짜증 내가 절대 가지지 못할 것 같은 것들을 받고 있는 대상을 향한 질투

어쩌면 그래서 계속 개성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나봐 강박은 아니었고 솔직히 창작에 발을 담그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꾸준히 찾아 헤맬 주제라 생각하지만......보통 사랑 받는 대상들은 대체할 수 없는 그들만의 무언가가 있기 마련이고 내가 후천적으로 얻을 수 있는 무언가의 종류는 바로 그 개성 뿐이니까

난 사랑 받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선 내가 반짝반짝 빛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날 사랑하고 싶어질테니까 내 기준에서의 반짝임이란 가장 나다운 것이라서(사실 세간의 기준에 맞추는 게 성미에 안 맞기도 하고) 스스로를 갈고 닦아 나 자체로 개성이 되길 바랐던거야 나 자신을 브랜드로 만들고 싶었던거지....사람들이 사랑하고 다른 존재로 대체할 수 없는 그런

그래....내가 본 만화 그리신 분이 이런 기분이셨겠군.....내 찌질하고 구차하고 구질구질한 부분을 까발리는......하지만 난 여태껏 내게 큰 욕망이라곤 하고 싶은 일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것, 돈을 많이 버는 것 정도라고 생각했거든 애초에 그리 강하지도 않았지만 그런데 이 열망? 욕구?는 좀 다른 것 같다 더 질기고....강렬한 느낌

주말에 내 취향 각 잡고 파헤쳐보며 더 탐구해봐야지......지금 나에겐 새로운 정립이 필요하다

>>649 ㅎㅎ 잘자 스레주야!!

>>655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자느라 난입을 못 봤네 고마워 잘 잤엉:D

>>656 오늘 이번 주 중에서 제일 날씨가 좋은 것 같아 나중에 산책이라도 나가보려구 레더도 좋은 하루 보냉!;D

병원 다녀오고 나면 너무 더우려나 일단 이어폰이 없는게 문제긴 함 동생이 학원을 언제 마치더라

병원 허탕 치고 빵집서 사온 빵이나 먹었다 으어ㅓ억 이제 뭐든 해야해

아아까 낮에 얼그레이 베이스 밀크티 마신 다음 카페인 먹었을 때 반응 살짝 올라오는 거 느꼈음 아무리 조금이라도 반응이 있을 정도면 나 얼마나 카페인에 약한거야

>>660 엥 병원 닫았어?

>>662 11신데 진료 마감이라고 해서.....헛걸음 하고 돌아왔다.......^^^ 담주 토욜에 다시 가기로 함

방에 있는데 엄마가 보는 드라마(마인) 대사가 갑자기 귀에 팍 꽂혔다 와.......나 공중파 드라마에서 동성애 소재 저렇게 대놓고 쓴 것+제대로 커밍아웃한 것 처음 보는 것 같아 심지어 반응 너무 상식적이라서 놀람 마인 안 봐서 몰랐는데 동성애 요소 있었구나

커밍아웃 할 때 성소수자라는 워딩 쓴 게 마음에 들었다........동성애자/레즈비언이라는 단어가 직접적이라 부러 에두른 것일지도 모르지만 난 개인적으로 괜찮았음 존중하는 느낌이라서

>>663 응응 담엔 진료 잘 받으면 좋겠다

>>666 고맙당 담주에 잘 받고 오께!!

그 친구를 정말 믿고 나름 의지하며 애정도 있지만 그와 별개로 짜증스러울 때가 잦다.........기준이 망가져 있는 것이 걔 잘못은 아니지만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그게 얼마나 잘못된건지 통 자각을 못해서 답답해 꾸준히 잘못된 일이라고 옆에서 말하곤 있어도 바뀔 거라는 생각은 안 한다......그건 오만이지ㅇㅇ 근데 당장 본인부터가 할 수 있는 게 한정적인지라 나도 큰 도움을 줄 수 없고 자연히 걔 속상한 거 들어주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전부라........하지만 솔직히 슬슬 짜증나

걔가 나랑 친구들에게 그렇게 털어놓는 건 그만큼 우릴 믿고 의지한다는 뜻인 걸 안다 평소 걔가 우릴 얼마나 좋아하고 아끼는지도 잘 알고.........그런데 내가 언제까지 이래야 하냔 말이야 걘 지금 자신이 처한 환경과 조건을 바꿀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하는데........그런 와중에 애가 너무 물러서 치이고 뜯기고 오기까지 해 물론 그건 그 사람들 잘못이지 얘 잘못은 아님 하지만 그 상황에서 우리가 최대한 도와주려 노력해도 그걸 그냥 흘려버리잖아

우리의 조언을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도 걔 잘못이 아니라 더 답답함 얘가 무섭고 힘들고 여력이 안되서 못하겠다는데 뭐 어떡해 애초에 근본적인 해결책은 걔를 그 상황에서 빼내서 독립적인 자금과 공간을 쥐여주는 수 밖에 없는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걔가 의지를 가지고 노오력을 해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게 아니다 걘 이미 버티는 것만으로 충분히 할 일 다 하고 있어 하지만 걔에게 감정적으로 힘든 순간이 왔을 때(심지어 잦음) 걔가 할 수 있는 건 우리에게 투정 부리는 것 밖에 없단 말이야 우린 걔에게 우리의 말이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할 거라는 걸 알면서도 그걸 반복해야하고...........끊임없이 말을 허공에 던지는 기분을 누가 좋아하는데? 바뀌지 않을 걸 알고 있는 사람에게 뭘 더 얼마나 해줘야 하는데? 친구라는 이유로 언제까지 그걸 참고 견뎌줘아 하는데?

이건 내 잘못도 아니고 걔 잘못도 아니다......걔가 처한 환경과 주변인들 탓이지 근데 나도 사람이라 밑도 끝도 없이 징징거리는 거 듣고 있자면 질리고 짜증난다고 물론 걔도 언젠간 괜찮아지겠지 지금보다 훨씬 성장하고 달라질 수 있을거야 하지만 그건 말 그대로 시간에 달린 문제다 그것도 걔에게 요건이 제대로 따라줬다는 전제 하에............

중국당면 추가한 로제 엽떡 땡긴다

내일~ 제때 일어날 수 있을까~~ 모르겠네~~~ 미래의 나야 믿는다!

고래별 완결 났대서 아침부터 달렸는데 유료분 기준이었구나 연재분으로는 3화 남았음

쿠팡 쓰기 싫었는데 친구 생일 선물 때문에 오늘 가입했음........얼레벌레 결제하느라 품절 돼서 박스훼손 된 걸로 주문했다 괜찮은건가? 뭐 못 파는 걸 상품으로 올려두진 않았을테니까

강시우 성격 내 취향.........하.........이번 화 무슨 일이야 진짜 너무 좋다

안녕 오늘도 사랑해 좋은 여름 보내

>>678 난데없는 고백 너무 좋아 나도 사랑해!!!^♡< 여름은 언제나 좋은 계절이지 너도 잘 보냈으면 좋겠다!XD

교환 일기 써야하는데 귀찮아

기복과 기분이 왔다리 갔다리.......정확히 어떤 기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680 누구랑 쓰는거야?

>>682 학교 친구들! 나 포함해서 4명이 돌아가면서 쓰고 있엉

>>683 오 그거 잘 쓰기 어려운데 신기하다 (. ❛ ᴗ ❛.)

내가 지금....기분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우울한건지 아닌건지 통 모르겠다 씻고 나왔더니 노곤해서 자고 싶을 뿐.......순삭된 주말 때문에 슬프긴 함 주3일 쉬게 해주세요

>>684 그냥 일상 얘기나 tmi로 아무말 대잔치 벌려놓은 느낌이야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넷 다 재밌게 쓰고 있긴 해 하도 바로바로 넘겨서 일기가 아니라 폭탄 돌리는 수준

>>686 모아두면 추억인 것을 ㅋㅋ 그런거라도 하면 좋은 것 같아

>>687 문제는? 저걸 다 쓰고 나면 4명 중에 누가 가지냐는거지 이건 뭐 사혼의 구슬마냥 조각 낼 수도 없고

내일부턴 진짜 일찍 잔다

저번주에 공모전 끝나서 오늘부터 지옥의 시험 뺑뺑이 예정...............

https://www.youtube.com/watch?v=Hq0I0qLk4po 레주 이소라 좋아하는 것 같아서 이거 추천해주고싶었어 좋은하루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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