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거 꼭 봐주라ㅠㅜ (6)
2.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3)
3.엄마 아들 짜증남... (2)
4.체육선생님이 (1)
5.힘들어.. (3)
6.사춘기때매넘힘드러 (2)
7.나처럼 사진 진짜진ㅋ자 이상하게 나오는사람있어? (3)
8.혼자있는 친구한테 밥 먹자고 해도 되나 (6)
9.반 친구들이 날 별로인 애로 보고 있는것 같아. (4)
10.설거지하다가 컵 깼다 (3)
11.아 진짜 다 떠났으면 좋겠어 (8)
12.왜 난 어두운 노래에 끌리는걸까? (6)
13.그냥 너무 당황스럽다 (2)
14.우리 아빠가 알코올중독자인 거 같아 (4)
15.펑 (4)
16.내 친구 생리를 안 한대 (5)
17.친구가 남의 뒷담화를 할 때는 뭐라고 반응해줘야 해? (5)
18.친구 갖고싶다.... (5)
19.코로나땜에 초밥 먹어도 될까? (4)
20.나 미친거지 (2)
1
이름없음
2021/04/12 02:16:25
ID : Pdu60snWnQn
0
당시에는 시간만 지나면 해결될 거라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해결되지 않은 것들이 몇년 동안 계속 쌓여왔네
이제는 내 감정들이 전부 인위적이야
누군가에게 보여줘야할 감정만 만들어내는데
안 그래도 될때는 웃고, 울고, 화내고 싶어도 안되더라
특히 우는 게 잘 안돼
울고 싶을 때 울어야 기분이 나아지던데
울음이 안 나오니까 기분 나아질 방법이 없네
나 살고 싶지 않아
그동안 쌓여온 것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를뿐더러
해결해야 할 것은 계속 쌓여만 가고있어
근데 자살도 쉽지 않더라 방법은 쉬운데..
그냥 눈 딱 감고 한번만 발 내딛으면 되는거고
약 한번만 먹으면 되는거고
딱 그 순간만 실행하면 되는 방법들이고
그 순간만 고통을 참고 죽으면 끝날 고통들일텐데
먹고 싶은 거, 입고 싶은 거,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것들 없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그렇게나 많은데
왜 나는 죽는 걸 망설이는 걸까
어차피 계속 살아봤자
난 계속 힘들테고 힘들지 않으려면
그동안 쌓인 일들을 해결해야하는데
나 혼자서는 못하고, 도와줄 사람은 없거든
다른사람들도 자기인생사느라 바쁜데
나를 도와주는게 하늘에서 돈이라도 떨어지는 일은 아니니까
나 진짜 답답해서 그러는데
어떻게 뭐 해결할 방법없을까
2
이름없음
2021/04/12 02:19:53
ID : 1u1hattgY9y
0
자신의 인위적인 감정과, 누군가 앞에서 표현하는 것이 어려운 거라면 해결하는 방법은 되게 간단해
인간관계를 정리하는게 어떨까
3
이름없음
2021/04/12 02:21:50
ID : 1u1hattgY9y
0
나도 깊든 얕든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
근데 어느 순간부터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들고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았어.
그래서 일주일 안에 연락을 하지 않았던 모든 사람들을 카톡에서 지웠어.
사람을 멀리하게 되면 세상 편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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