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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첫글)온전한 정신으로학교 못다닐것같아요 제발 도와주세요 (1)2.🗑🗑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38)3.. (2)4.나 섹파인가 ㅠ (1)5.동아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임...어떡해..? (13)6.요즘 친구들이 다 멀어지는 거 같아서 고민이야 (1)7.아침에 눈을 뜨면 너무 불안하고 숨도 잘 안 쉬어져 (7)8.너무 소심해서 (2)9.엄마랑 아빠랑 이혼하고 엄마 혼자 사는데 (2)10.알바 한달째인데 자꾸 실ㄹ수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4)11.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5)12.펑햇다! (11)13.종교 강요하는 아빠 (4)14.태권도에서 부랄터짐.. (21)15.너무 우울하고 무기력이 너무 심해 (4)16.삼수망한 이유 양자택일해줘... (5)17.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5)18.가족문제 고민들어줘 (3)19.. (1)20.고1 첫날 시험 망한 것 같아 (8)
아니지 처음부터 안 만났으면 좋았을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그냥 너무 짜증나 지가 뭔데 내 자존감을 깎아먹어 심지어 걘 아무렇지도 않게 한 말일 뿐이고 우리 관계가 그렇게 중요한 것도 아니라 더 속상해 그래 내가 못난 탓이지
아니 근데 이게 내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문제점? 뭐 그런 걸 지적받은 거였거나 걔가 그런 면으로 엄청 뛰어난 애였으면 에휴... 이러고 화나도 고치려고 노력했을 건데 그냥 외모 지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지적 받은??부위가 평소에 칭찬도 몇 번 들어봤고 나도 엄청 예쁘진 않지만 이상하진 않다 이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던 부위거든 근데 옆에 친구랑 비교하면서 얘기하니까 아 몰라 너무 화나 한두번도 아니고 지금 몇 번째 그러는데 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나도 그냥 장난으로 넘기면 될 일일 텐데 그렇게 못 하는 내가 젤 싫다 사실
이렇게 말하면 뭔가 나도 똑같은 애 되는 것 같아서 좀 그렇지만 걔가 나랑 비교한 친구가 나보다 나은 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말하면 내 지금 친구들 중에 몇 명 빼고는 다 너무 피곤하게 하는데다가 ㅋㅋㅋㅋㅋ 이건 내 문제긴 한데 전에 알게 모르게 상처 받은 것도 많아서 그냥저냥 관계 유지하는 정도로만 지내고 싶거든? 친구들이랑 전처럼 다시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도 없고 그 정도의 관계에서 할 수 있는 장난을 받아 줄 여유도 없는데 나랑 비교했을 때 비교 대상이었던 친구가 그 말에 동의한다는 듯이? 웃은 게 너무 짜증나 그냥 이렇게 된 거 다 말해 볼까 난 걔가 키 큰 거 빼고는 나보다 뭐가 나은지 모르겠어 솔직히 말하면 학교 성적이나 학교생활도 얼굴도 인맥도 예체능도 다 내가 더 잘하고(내 생각으로 뱉는 말이 아니고 객관적 수치나 지표로 따졌을 때 항상 내가 더 높았어...)그래 뭐 속마음은 내가 더 썩었을 수도 있고 내가 더 고통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면에서는 내가 더 나은 것처럼 보여 근데 왜 하필 걔랑 비교했는지도 모르겠고 왜 거기에 내가 왠지 모를 이 감정을 느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 이게 열등감이야? 열등감이라기엔 내가 더 잘난 걸 머리로는 알고 있고 그 친구와 몇몇을 빼면 다들 그렇게 말해주는데? 내가 열등감을 느낀다고 생각하는 사실에서 불안함을 느끼는 걸까 뭐가 됐든 짜증나 이럴 때마다 빨리 졸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나한테 다 관심 좀 껐으면 좋겠다 그렇게 불필요한 관심 받지 않아도 난 나 알아서 잘 할 수 있고 그렇게 쓸데없이 관심 갖는 누구들보다 잘 살 건데 왜 거기에 너희가 관심을 가져?
아 시발 진짜 나한테 왜 그러지 내가 만만한가? 내가 그렇게 장난쳐도 다 웃으면서 받아주고 예민하게 안 굴어서 함부로 대해도 될 것 같은가? 왜 똑같이 장난쳤을 때 다 웃으면서 받아줬는데 나한테는 더 함부로 하고 다른 애들한테는 안 그래? 오늘도 그랬어 체육 시간에 선생님이 놀아도 된다 하셔서 애들끼리 배드민턴 치는데 걔가 또 나 배드민턴 겁나 못 친다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그냥 나한테 못 친다고만 한 거면 나도 그냥저냥 넘길 수 있어 내가 배드민턴에 목숨 건 애도 아니고 애초에 관심도 없는 분야 몇 번 라켓 휘둘러 본 것 뿐인걸 ㅋㅋㅋㅋ 근데 왜 꼭 걔들이랑 비교를 하는 거야 내 친구들은 훨씬 잘 치는데 나는 왜 그러냐고 하면 내가 뭐가 되는데 ㅋㅋㅋㅋㅋㅋ 진짜 거기서 울고 싶었거든 솔직히...ㅎ 내가 왜 나한테만 그러냐고 장난조로 말하니까 그냥 재밌어서 그런대 내가 우는 걸 보고 싶은 거래 아 ㅋㅋㅋㅋㅋㅋㅋ 그 옆에서 안 친한 다른 남자애도 아까 나 치는 거 봤는데 겁나 못 친다 그러고 뒤에서 친구는 내 반응이 재밌어서 그러는 거라고 귀엽다고 그러는데 미쳐버릴 것 같더라 아니 내가 공 한 번 못 쳐본 것처럼 말해 왜??? 내가 선수급으로 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공 안 끊기게 받아낼 정도는 되고 거기 애들 많고 공간도 좁아서 다들 제대로 못 쳤잖아 너랑 내 친구들이랑 칠 땐 애들 거의 다 빠져서 널널할 때였고 그래서 너희가 마음껏 친 거였고 ㅋㅋㅋㅋㅋ 아니 나한테 쌍욕을 박아도 좋고 그냥 일방적으로 너희들끼리 뒷담을 까든 쌩까든 해도 좋으니까 그냥 나한테 아무 반응도 기대 안 하면 안 돼? 아까 수업 끝나고 잠깐 다른 반 친구 만나서 그 얘기 하는데 그 때도 너무 화났어 왜 나는 항상 잘 해보려고 해도 이렇게 되는 거지
진짜 내가 만만해 보이는 건가? 애들이 다 나 처음 봤을 때 다가가기 어려울 것 같았다고 못 친해질 것 같은 스타일이었다고 하길래 난 일부러 애들이 나한테 다가오기 쉽게 더 열심히 노력했어 그래서 이제 너희가 뭔 말 해도 지금처럼 웬만해서는 화 안 내고 안 삐지고 나 빼고 뭐 해도 소외감 안 느끼잖아 ㅋㅋㅋㅋㅋ 너희 편하라고 다른 애들 찾아서 놀잖아 그치? 요즘에 이거 아니어도 힘들게 하는 거 있어서 사실 그냥 여기에 신경 끄고 싶어 다 될 대로 돼라 하고 연락 씹고 쌩까고 싶어 반에 친구가 없어지든 어쩌든 상관 없으니까 ㅋㅋㅋㅋㅋㅋ 근데 안 되는 걸 알잖아 친구관계가 안 원만하면 애들이 선생님들이 엄마가 날 뭐라고 생각하겠어? 그래서 붙잡고 있는 거야 왜 날 속 좁은 애로 만드려고 해 자꾸 ㅋㅋㅋㅋㅋ 아까도 걔가 나 놀리는 거 재밌다 해서 순간 표정이 굳은 게 티가 났는지 조금 있다가 다시 와서 삐졌냐고 물어보더라? 거기서 내가 뭘 어떻게 해야 하는데 내가 삐졌다고 말했어야 해? 그냥 이거 장난이니까 화 내지 마라~ 하고 돌려 말한 것밖에 더 되냐고 ㅋㅋㅋㅋㅋㅋ 그래 나 전부터 계속 네 그 행동 때문에 화났었어 근데 너희가 원하는 건 이게 아니니까 원하는대로 해 주는 거잖아 그러니까 그냥 적당히 거리 지키면거 지내자 나 너희랑 오래 얼굴 보기 싫어 솔직히
학교 가기 싫다 우리 반 애들 대부분이 다 나를 너무 피곤하게 해 이러니까 적응 못 하고 겉도는 애 같네 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아예 안 친한 애들이랑 웃으면서 대화하는 게 더 편하겠어 그건 그거대로 가식이라서 피곤하긴 한데 그래도 걔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보단 나을 것 같다 그냥 다 마음에 안 들어 나한테 장난 치는 거 받아주는 것도 질리고 장난인 거 알면서 상처받는 것도 바보같고 어차피 정 다 뗐다고 생각하면서도 친구들 모습 보면 씁쓸한 생각 드는 것도 거지같아 선생님이 나한테 말 거는 것도 부담스럽고 내 뒷자리 애는 나 견제하는 것 같은 데다가 목소리 커서 피곤해 그냥 가까이 안 왔으면 좋겠어 다른 애들은 모르겠는데 얜 진짜로 가식같이 느껴져서 이상해 모둠활동은 차라리 내가 다 하는 게 마음 편한데 어정쩡하게 할 일은 하려고 하면서 제대로 못 하는 애들이랑 돼서 그것도 피곤해 내가 이런 생각 하는 거 알면 다 내가 쓰레기라고 욕하겠지 그러니까 그냥 다 때려치고 싶다 아니 차라리 빨리 졸업하고 싶어 이 짓거리도 다 끝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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