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4/22 13:40:01 ID : 2Gsqi2nyHva 1
다들 어느 계절을 가장 좋아하냐고 묻는다면 여름은 도통 말해주질 않아서 무척 서운하지만, 나만이 이 계절을 사랑하는 것 같아 은근 기분이 좋다.
2 이름없음 2021/04/22 13:40:55 ID : 2Gsqi2nyHva 0
여름의 뜨거운 햇볕 아래 슬며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맑고 푸른 하늘.
3 이름없음 2021/04/22 13:41:47 ID : 2Gsqi2nyHva 0
청량하게 탁 트인 하늘은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두둥실 떠오른다.
4 이름없음 2021/04/22 13:42:19 ID : 2Gsqi2nyHva 0
집에서 나와 공원으로 향하면 들려오는 놀이터의 아이들의 웃음 소리.
5 이름없음 2021/04/22 13:42:41 ID : 2Gsqi2nyHva 0
그리고, 푸른 나뭇잎.
6 이름없음 2021/04/22 13:43:07 ID : 2Gsqi2nyHva 0
이런 날에는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굳이 육교를 건너 본다.
7 이름없음 2021/04/22 13:43:36 ID : 2Gsqi2nyHva 0
땀이 조금씩 나지만 그 마저도 청량한 여름.
8 이름없음 2021/04/22 13:44:29 ID : 2Gsqi2nyHva 0
육교를 건너는 중에 들려오는 매미 소리는 '아아, 정말 여름이구나.' 느낄 수 있게 되어 좋다.
9 이름없음 2021/04/22 13:45:27 ID : 2Gsqi2nyHva 0
부채질을 하면서 육교를 건넌 뒤에는 꽃이 가득한 아담한 카페로 들어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음료수를 고른다.
10 이름없음 2021/04/22 13:45:55 ID : 2Gsqi2nyHva 0
메뉴판을 항상 보는 나이지만, 항상 선택 받는 건 언제나 아이스 아메리카노.
11 이름없음 2021/04/22 13:46:28 ID : 2Gsqi2nyHva 0
고등학생 때 까지만 해도 아메리카노가 정말 싫었었는데, 이제는 물과 같이 마시게 되었다.
12 이름없음 2021/04/22 13:47:08 ID : 2Gsqi2nyHva 0
이따금씩, 거리를 거닐다 보면 예전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13 이름없음 2021/04/22 13:47:41 ID : 2Gsqi2nyHva 0
가끔씩 타지 생활을 하며 외로울 때도 많지만 오늘도 꿋꿋이 앞을 향해 나아간다.
14 이름없음 2021/04/22 17:09:37 ID : 2Gsqi2nyHva 0
5월이 다가온다. 곧 초여름이 시작되겠지.
15 이름없음 2021/04/23 08:47:01 ID : 2Gsqi2nyHva 0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 새벽 공기를 마시고 근처 공원에서 산책을 했다.
16 이름없음 2021/04/23 08:47:20 ID : 2Gsqi2nyHva 0
시원하고도 조금은 쌀쌀한 바람이 내 몸을 덮는다.
17 이름없음 2021/04/23 08:47:55 ID : 2Gsqi2nyHva 0
이어폰에서 들려오는 노래 소리와 함께 맑게 트인 하늘은 아름다워서 어쩐지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18 이름없음 2021/04/23 08:48:39 ID : 2Gsqi2nyHva 0
간단히 산책을 한 뒤에는 아침 일찍부터 가게를 연 꽃집에 가 좋아하는 꽃을 산다.
19 이름없음 2021/04/23 08:49:26 ID : 2Gsqi2nyHva 0
오늘의 꽃은 스카비오사.
20 이름없음 2021/04/23 08:50:28 ID : 2Gsqi2nyHva 0
심혈을 기울여 산 예쁜 꽃병에 꽂아 놓은 뒤 사진을 찍는다.
21 이름없음 2021/04/23 08:50:37 ID : 2Gsqi2nyHva 0
음, 역시 평화롭다.
22 이름없음 2021/04/23 08:51:19 ID : 2Gsqi2nyHva 0
새의 지저귀는 소리가 창 밖으로 들려오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23 이름없음 2021/04/23 14:05:39 ID : 2Gsqi2nyHva 0
집을 다시 나가 근처에 새로 생긴 식당에서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다.
24 이름없음 2021/04/23 14:05:54 ID : 2Gsqi2nyHva 0
너무 일찍 나온 것 같기도 하고.
25 이름없음 2021/04/23 14:06:17 ID : 2Gsqi2nyHva 0
날씨가 더워서 오늘은 반팔을 꺼내들었다.
26 이름없음 2021/04/23 14:07:02 ID : 2Gsqi2nyHva 0
부채질을 하면서 공원을 지나가고 있다.
27 이름없음 2021/04/23 14:07:25 ID : 2Gsqi2nyHva 0
벌써 푸릇푸릇해진 나뭇잎들은 저마다의 초록빛을 뽐낸다.
28 이름없음 2021/04/23 14:07:48 ID : 2Gsqi2nyHva 0
오늘은 호르몬야끼를 먹을 예정.
29 이름없음 2021/04/23 14:08:33 ID : 2Gsqi2nyHva 0
학교 수업은 오늘 1교시만 있어서 이대로 놀아도 좋다.
30 이름없음 2021/04/23 14:08:59 ID : 2Gsqi2nyHva 0
저녁에는 드러그스토어에 가서 이것저것 구경할 예정.
31 이름없음 2021/04/23 14:09:17 ID : 2Gsqi2nyHva 0
곧 있으면 친구의 생일이라 선물도 미리미리 봐야겠다.
32 이름없음 2021/05/25 09:20:22 ID : 2Gsqi2nyHva 0
오랜만에 일기를 써 본다.
33 이름없음 2021/05/25 09:21:44 ID : 2Gsqi2nyHva 0
일본은 벌써 장마 전선을 만나 비가 꽤나 자주 오지만, 오늘은 화창할 예정.
34 이름없음 2021/05/25 09:22:25 ID : 2Gsqi2nyHva 0
날씨가 좋다고 하니 이불 빨래를 한 뒤 햇볕에 말려야 겠다.
레스 작성
일기 실시간
1000레스우린 이것을 얼빠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2 279 Hit
일기 ◆NAi2ts5PfXv 21.05.26 1
43레스. 126 Hit
일기 이름없음 21.05.26 1
1000레스꾸질꾸질 1049 Hit
일기 이름없음 21.05.26 0
8레스서늘해지는 황혼을 지나 죽음의 끄트머리로 45 Hit
일기 곤듀님 21.05.25 1
1000레스🎻 파가기니가 뭐죠? 기니피그인가요?🎻 1404 Hit
일기 ◆JXxUZclg59c 21.05.25 14
1레스펜팔친구 구해요 53 Hit
일기 이름없음 21.05.25 0
34레스» 여름일기. 53 Hit
일기 이름없음 21.05.25 1
10레스화만 내는 일기 38 Hit
일기 ◆8mMlxA0pRu3 21.05.24 0
2레스할일하려고 26 Hit
일기 이름없음 21.05.24 0
24레스💊결국 해로워 32 Hit
일기 밉다미워 21.05.24 2
1레스짜증나 23 Hit
일기 이름없음 21.05.24 0
24레스임모탄 89 Hit
일기 이름없음 21.05.24 1
9레스다음생엔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어요. 냐옹. 55 Hit
일기 ◆0smMrvyMqlD 21.05.23 0
73레스삭제 246 Hit
일기 ◆htimKZa5O7f 21.05.23 0
8레스야 나 성인 됐는데 꿈이 없어 72 Hit
일기 ◆ttjy6pbyE9y 21.05.23 3
4레스아삭아삭 샐러드🥗 41 Hit
일기 ◆wqY9wHwleJS 21.05.22 0
34레스그리움의 독백 31 Hit
일기 이름없음 21.05.21 0
152레스로그인이 귀찮아서 안 썼던 일기 431 Hit
일기 이름없음 21.05.21 4
149레스아무도 신경 쓰지 않을나 따위 의이야기 388 Hit
일기 이름없음 21.05.21 0
4레스오늘의 일기^^ 38 Hit
일기 이름없음 21.05.2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