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너무 싫어서 계속 좀 음침하게 다녔더니 어깨도 굽고 몸도 다 망가짐 오히려 사람만나는 것도 더싫어지고 병원갓더니 공황이래 그냥 칭찬이긴 한데 너무 듣기릻어 들으면 죽고싶어져 왜인지는 잘 머르겠어 심할때는 실행으로 옮겨 근데 요즘엔 집에만 잇어서 모르겟다 걍 밖에 나가서 그런 소리 듣는게 너무 싫고 겉으로는 나 듣기 좋으라고 말하면서 속으로는 꼽주는것같고 주제파악좀하라는것같고 걍 나 칼로 찌를것같아 나 증오하는 것 같아 근데 내가 언제까지 집에만 있을 수는 없잖아 어떻게 해야할까 하지말아달라고 진지하게 얘기 해봤자 별로인친한애들도 그러고 지난번엔 그걸로 뒤에서 까였어 싸가지없대내가 그냥이것땨문에 아예안꾸미고글ㅐ봐도그냥말랏다는야기들으면몸다찢고싶어 진짜너뮤싫어서집에와서울엇어 내가왜이런소리들어야하는지 모르겟어
그냥 너무 실ㅎ고 좀 무서워 어떻게 해야할까 학생이라 몇 주 뒤에는 또 학교 나가야하는데 두렵다 걍너네듥ㅎ내가싸가지없을거라고생각할수도있지만그래도 익명이니까말해봤어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