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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 (6)2.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3.생일이 싫어 (7)4.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6)5.대학에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어 (1)6.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3)7.빚 안갚고 자살하면 .. (15)8.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1)9.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7)10.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1)11.고어영상을 봐버렸어 (9)12.🥕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58)13.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7)14.ㆍ (1)15.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 (26)16.술먹고 말실수한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할까 (3)17.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 (2)18.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0)19.20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 (1)20.공부하다가 가끔 흑역사 생각나는데 다들 그래? (3)
나 지금 18살이야. 대학은 가고 싶은데... 학비랑 돈은 어떡하지? 공부 더 열심히 하고 ㅈㄴ 잘 해서 좋은 대학 가면 과외 알바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고려대 영어교육과면 월 40만원 받던데 그 정도까진 아니어도 대학 잘 가면 적어도 절반은 받지 않을까?
나 진짜 집 뛰쳐나가고 싶어. 이렇게 성인이 되어도 분명 통금도 있을 거고 이런저런 통제가 있을 텐데 나는 지금도 죽겠거든.
아니면 나 유학도 생각하고 있어. 어차피 연 끊을 거면 확실히 하게. 근데 거기서도 돈이 문제라... 나 4단이라 잘 찾아보면 태권도 알바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외국이다 보니까 잘 모르겠어. 이런 거 잘아는 레더들 있어?
바로 뛰쳐나가긴 어렵지 않나 싶은데. 알바나 과외자리 구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첫 한달은 월급없이 버텨야하잖아. 미성년도 부모 동의 하에 돈을 벌수는 있지만 그건 좀 어려우려나.
월세 보증금 모으는데도 시간이 들거고. 아마 기숙사 들어가면 그건 좀 괜찮겠지만.. 비싸긴 해도 보증금에 비하면 낼 수 있는 비용일테니. 기숙사 당첨이 되야한다는 문제가 있지만 첫학기는 상관 없으려나. 지내기 힘들겠지만 고시원 가는 방법도 있겠네.
기억은 안나는데 돈 얼마 모으면 워킹홀리데이도 가능할거고. 코로나 좀 잠잠해져야 쉽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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