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2고 빠르면 한국 나이로 고2쯤에 영어권 나라로 유학을 갈거야 가는 게 확정은 아니야. 내 영어실력이 갈 수 있을 정도가 되면 가기로 한거 거든? 근데 나는 최대한 빨리 가고 싶어서. 만약 가게 되면 대학도 외국에서 나오고 아마 거기서 쭉 살 것 같아 한국에는 일 년에 몇 달 와서 살다가는 정도? 그래서 지금부터 빡세게 공부해서 가려고 하는데 지금 내 수준이 정말 처참해 영어학원은 한번도 다녀본 적이 없고 영어 유치원을 나온 것도 아니야 영어를 공부를 한답시고 한 일들은 초등학교 때 약 2년 정도 화상 수업으로 원어민과 대화. 집에서 엄마랑 영어 리스닝 책 사서 6개월 해본 정도, 그게 끝이야 초등학교 까지는 별 생각없고 그냥 혼자 공부하면 되겠지.. 라고 막연히 생각해서 별 노력도 안 했어 근데 중학교 올라오니까 확실히 다르더라. 중1때는 자유학기제라 1학기에 듣기평가 한 번 보고 기말고사 한 번 쳐보는 것 밖에 안 했어 듣기평가는 책 사서 문제 풀어서 다 맞았고 시험은 2주 정도 교과서 평가 문제집 사서 열심히 필기하고 풀어서 88점 정도 맞았었어 몇 주 전에 중간고사로 영어 시험을 봤는데 54점이 나왔더라 솔직히 공부도 안했고 그냥 될 대로 돼라 라는 식으로 열 문제 정도 찍고 놀았어 솔직히 말하자면 25문제 중에 10문제를 모르겠고 5문제 이상이 헷갈렸었어 심각하지? 사실 수업도 잘 안 듣고 온라인 클래스 하니까 집중도 안돼서 그냥 다 잤어 말 그대로 정말 다 잤어 몇 달 전부터 유학을 갈 수도 있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난 그럴 수준이 안되겠지 하고 그냥 넘겼는데 몇 일 전부터 생각해보니까 외국에 너무 가고 싶은 거야. 그래서 정말 이판사판으로 해보려고 마음을 크게 다잡았어 그래서 지금 내 수준은 듣기는 평범하게 하는 수준이고 영화를 많이 보다 보니까 귀는 좀 트여있어 쓰기는 그냥 개판이고 회화는 예전에 화상 수업한 게 있어서 대화하는 자체가 무섭진 않고 괜찮아 실력은 개판이야 독해는 단어만 알고 있으면 대체로 잘 하는 편이야 문법은 평균보다는 못해 문법 공부하는 건 좋아하는데 너무 어려워 1대1로 궁금한 거 다 설명해주시는 선생님이 필요해 부모님 둘 다 공부 잘하시고 어머니는 국어 선생님이라 언어 감각은 타고난 게 조금 있기는 해 사실 언어 자체를 빨리 배우는 편이기는 해 사실 영어자체는 좋아하고 공부하는 게 재밌어 근데 결국에는 게으름이랑 귀찮음 때문에 미루고 안 하게 돼 현실적으로 조언해줘 정말 열심히 할 자신 있어 유학 시기가 늦어질 수록 요구하는 실력이 점점 커져서 최대한 빨리 가려고, 그래서 고2까지는 3년정도 남은 것 같아 3년안에 어떻게 어떤 공부를 하는 게 좋을까? 궁금한 부분 있으면 질문해줘 4:55 수정

안녕! 나는 중3에 유학준비 시작해서 고1에 미국에 유학온 케이스야. 나는 예전부터 영어가 재밌어서 공부를 좀 했던 편이였어. 미국 유학은 대부분 네가지를 봐. 토플, SSAT (중고등 입학 시험), 학교 성적, 봉사활동. 제일 중요한게 유학오기전 2년간의 학교성적이야. 영어뿐 아니라 모든 과목을 기본으로 잘해야돼. 그리고 일단 성적 올리고 3년이 아니라 2년안에 오는걸 추천해. 미국은 고등학교가 4년이야. 9학년 (한국 중3), 10학년 (한국 고1), 11학년 (한국 고2), 12학년 (한국 고3). 대학입시를 11학년부터 시작하거든? 11학년 말쯤에 SAT를 보고 12학년에 결과가 나온달까? 영어는 현지에서 느는게 많이 차지하는데 고2에 오면 영어 늘 겨를없이 갑자기 입시만 준비해야 할거야. 늦어도 10학년엔 오는걸 추천해. 고1때.

>>2 그 부분은 미쳐 생각 못했네...근데 그냥 사비로 가는 게 아니라 아버지가 공무원이셔서 승진하고 난 다음에 신청해서 가는 거라 무조건 고2부터 갈 수 있어ㅠㅠ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

예를 들어 2010년에 준비를 시작한다고 해보자. 2010년 8월 ~ 12월: 학교에 신청 + 토플, SSAT 시험 (매월마다 시험이 있음) 2011년 1월: 학교 인터뷰 2011년 3월: 입학여부 결정 됨. 2011년 8월: 미국으로 와서 입학. 이런식으로 실제로 준비하는 기간만 1년이 돼. 그전부터 토플 공부, ssat 공부, 학교 성적은 좋게 유지해야했어. 미국은 학생뽑을때 봉사활동도 매우 중요하게 봐. 시간 날때마다 봉사활동 있으면 귀찮더래도 꼭 하고 오고! 실력은 조금만 트여 있어도 현지에 오면 정말 빠르게 늘거야. 그리고 대학 가는것도 케바케지만 한국처럼 심한 경우는 아니고. 유학을 가기로 마음먹은거 자체가 대단해! 지금 마음먹은거 포기하지말고 꼭 성공하길 바랄게!

>>3 아 그래..? 나이 낮추는건 어떻게 생각해? 국제학생들은 낮추고 들어오는 편이 많아

만약 유학을 온다면 가족 전체로 오려는 생각이야? 아니면 홈스테이나 기숙사 학교?

>>5 한 학년 정도 낮추고 들어온다 해서 나에게 오는 불이익 같은 것도 있을까?? 말 들어보니까 낮춰서 다니는 게 좋을 것 같아...

아니 불이익 전혀 없어!

>>6 응 가족전체로 오게 될거야 아마 아예 집을 구해서 살 것 같은데 기숙사 학교도 조금은 생각해 보고 있어

이건 잘 모르는 사실인데 기숙사 학교가 미국대학교들이 좋게 보는편이야! ㅎㅎ 대학교 생활을 미리 체험해보는 그런 이득?이 있지. 기숙사학교는 일단 학생들끼리 엄청 친해지더라고.. 기숙사 내에서 이벤트도 많이 하고! 다같이 이사를 해도 너 혼자 기숙사학교 들어갈수도 있고! 내 친구는 집에 도보 10분거리인데 기숙사 들어와서 삼

>>10 기숙사 되게 괜찮네... 이것도 한번 고려해볼게!!! 영어공부를 혼자만 하는 건 진짜 아닌 것 같아서 과외나 학원을 해보려 하는데 둘 중 뭐를 해야 할까? 둘 다도 괜찮아 아님 학원만 두 개 다니는 것도 괜찮고

단어.. 단어가 가장 중요해.. 난 진짜 시간이 촉박한 상태였어서 단어를 많이 못외웠거든.. 한달에 천단어씩 외워지지도 않는데 계속 보고 말하고.. ㅠㅠ 끔찍한 기억이네 문장 속에 모르는 단어 하나라도 들어있으면 뜻을 모를때가 많잖아.. 단어 외우는걸 최우선으로 해 (이건 너 하기 나름!) 그리고 난 원어민 대학생언니랑 과외했었어! 영어 지문 읽고 시간안에 풀기. 이거 도움 많이 되더라!

>>12 진짜 여러 사람한테 물어봤는데 유학 다녀온 사람들은 대부분 다 단어가 중요하다고 하더라...단어에 집중해야겠네 한 달에 어느정도 외우면 될까? 난 지금 과외랑 학원 중에서 결정 못해서 시간 소비하고 있는데 일단 하나만 먼저 해보자면 뭐가 나을까?

온라인 때문에 힘들겠지만 학교 성적도 열심히 올리고 에세이 쓰기... 이거 정말 중요해.. 문법 열심히 공부하고 많이 연습을 하면 어쩔 수 없이 늘게 되어있어 ㅎㅎ 그리고 말했던거지만 단어선택도 중요하다 보니 단어 공부가 많이 중요하고

>>13 하루에 적어도 20단어씩은 외우려고 노력해봐!

Robust 라는 단어를 외운다고 치면 Robust - 로버스트 (한국어로 쓴 발음) 튼튼한, 완강한, 건강한 (뜻) 내가 만든 로봇은 로버스트해 절대 망가지지 않아. (문장 만들기. 비슷한 단어로 연관지으면 잘 외워짐) 이렇게 외웠음 ㅋㅋ 몇개는 쪽팔리는데 잘 외워져

>>15 조언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영어공부 주변에는 죄다 학원만 주구장창 다니고 유학갈 애들이나 갔다온 애들은 나랑 너무 실력차이가 커서 물어볼 염두도 안 나더라...너 말대로 하루에 20단어씩 외워볼게 조언해줘서 고마워

>>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런게 은근 잘 외워지기는 해 나도 그렇게 몇 개 외워 근데 이 방식으로 하면 하나하나가 너무 오래 걸려서 진짜 안 외워지는 거 외울 때만 그렇게 하고 있어

응! 나도 많이 힘들었는데 여기 오니까 너무 행복하다 ㅎㅎ 너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화이팅해!>>17

>>19 고마워진짜꼭성공해서 돌아올게

>>21 어제 막 학원 등록하고 와서 학교 영어 성적은 관리 될 것 같은데 따로 회화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 조언 부탁해ㅠㅠ 전부 해결했는데 제일 중요한 회화가 문제네...

나 중3 끝나고 유학갔음 어느정도 영어는 할 수 있었는데 외국인들 만나면 머리는 하얘졌었고 진짜 단어 하나하나 연결해서 문장 만드는 정도였어 근데 친구들 사귀고 조금씩 공부하면서 잘 살고 무탈하게 고등학교 졸업하고 지금 대학교 4학년임!

난 고1 하반기에 유학왔어 두 학년이나 꿇어서 왔는데 솔직히 나이때문에 조금 후회하는건 있지만 대학 입시 생각하면 난 후회는 많이 안해. 귀가 트여있다고 생각해도 사람들이랑 대화하는건 처음엔 무리지만 그래도 한달정도 지나고 나면 좀 편해지기도하고 괜찮아!! 윗 말처럼 단어가 엄청 중요해 난 그걸 안해서 지금도 살짝 고생중 ㅎㅎㅎ 나도 영어 엄청 못했었는데 와서 적응하고 잘 지내고 있는거 보면 스레주도 잘 할 수 있어 진짜루 ㅎㅎ 화이팅 응원해 =)

난 중1 7월쯤 부모님 직업때문에 이사를 와서 지금 3년차 다된 사람이야! 나는 다른 레더들처럼 유학올 때 준비해야되는거 같은건 자세히 모르지만, 나도 영어를 거의 안하고 이사왔어,,ㅎㅎ 적당히 듣기평가 할정도면 6개월? 정도 학교 다니다 보면 듣는거 읽는거 쓰는거는 금방늘어! 학교 다니면서 계속 하다보니깐 늘수밖에 없더라고 말하는거는 너가 별도로 노력해야되는게 맞아,, 단어도 모르는거 있으면 찾아보고 외우거나 눈치로 알아챌정도로 늘어야 되니깐 단어 준비 진짜 많이하는게 좋아,, 문법은 틀려도 외국인이니깐 넘어가주는 경우도 있고해! 또 미국에 ESOL이라는 과정이있는데 이게 다른나라에서 온 영어를 조금못하는? 애들이듣는 수업인데 인터네셔널 친구들 사귀기도 쉽고 학교 생활 적응하기도 쉬우니깐 혹시 준비 다 못하고 가면 듣는것도 나쁘지않아 레주 화이팅!!!

>>22 앗 지금 봄! 회화는 잘 모르겠어.. 그냥 오면 회화는 문제없이 늘더라고!

진짜 다들 고마워 자존감 떨어질 때 가끔 들어오는 데 엄청 도움 돼 지금은 영어 학원 다닌 지 일주일 지났어ㅋㅋ 지금까지 수학 학원만 다니다가 학원 두 개 다니려 하니까 적응하기 좀 힘들어서 피곤했는데 몇 번 가다 보니까 익숙해졌어 요즘은 학교 영어 성적 맞추려고 학원 가고, 캐치잇 이라는 앱 다운 받아서 틈틈이 공부하고 있고, 미드 아예 자막 끄고 보다 영어 자막 키고 보고... 회화 학원도 알아보려고 하고 있어 단어가 확실히 중요한 것 같은데 하루에 몇 단어 씩 외우는 게 가장 좋을까? 암기는 문제 없이 하는 편이야

다른거 떠나서 지금 코로나로 서양에서 동양인 혐오가 심한터라 안가는게 나을수도 있어 잘못하다간 험한꼴 당할수도 있는게 현상황이야

>>28 지금 가진 않고 2024년에 갈 건데 그 때도 코로나 때문에 동양인 혐오가 남아있을까? 하긴 그런 문제 때문에 조금 고민 중이야

>>29 아마 한동안 사그라들지 않을거 같아 짱깨들 때문에 서양인들한태 동양인은 병균 옮기는 파리같은 인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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