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5/27 14:49:07 ID : urdRu9s5SK7 0
젭알... 심심해 뒤질 것 같어
2 이름없음 2021/05/27 14:59:09 ID : MpbClzV82q7 0
썰은 아닌데 사람이 추우면 다 벗고 죽는다네 추운데 더워 라거나 더운데 추워 라는 생각이 들어본적 한번쯤은 있을거야 그거랑 비슷해. 사람이 극한의 추위나 극한의 더위를 느끼면 반대로 생각하게 되는거지
3 이름없음 2021/05/27 15:00:52 ID : urdRu9s5SK7 0
오옹 그렇구나! 고마워
4 이름없음 2021/05/27 15:04:23 ID : IK0tAqlCjfS 0
코로나 터지고 야자 자율화돼서 마지막까지 남아서 야자하다가 시간 돼서 불 꺼지길래 정리하고 가야지 눈누난나~ 하면서 짐 싸고 있었거든. 그때 아마 친구가 30분 정도 일찍 집 갔던 날이었는데 뒤에서 누가 "같이가자.." 이러는 거야 존나 소름돋아서 휙 돌아봤는데 당연히 아무도 없고. 진짜 지릴 뻔한 거 겨우 진정시키고 질풍가도 최대음량으로 튼 채로 튀어나옴ㅋㅋㅋ
5 이름없음 2021/05/27 15:04:32 ID : MpbClzV82q7 0
그리고 사람 촉이라는게 생각보다 정확해서 사람이 아닌가 싶으면 진짜 사람이 아닌 경우도 있다더라 내가 그걸 겪어봤어. 전에 내가 통금이 오후6시까지였는데 그날은 친구랑 밖에서 놀다가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6시 30분까지 놀았거든 그래서 부모님한테 혼날까봐 빨리 집으로 뛰어가는데 집 현관문 앞에 우리 엄마가 들어가는게 보이는거야 그래서 헐 망했다 하고 빨리 뛰어갔는데 집에 아무도 없었던거.. 분명 우리 엄마였는데말이야 그래서 다른사람을 착각한건가 싶기도 했는데 우리집이 빌라였거든? 그래서 사람이 계단 올라가면 센서가 작동해서 불이 켜지는데 위층에도 불 안켜지고 계단 올라가는 소리도 안나더라.. 이건 흔한건데 무당 눈에는 곧 죽을 사람이 거꾸로 서서 들어온다는거 그래서 무당이 그 사람한테 너 이제 곧 죽어 라고 하진 않고 죽기전에라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해서 좋아하는 음식이나 많이 먹어라 이런식으로 얘기를 해준대.
6 이름없음 2021/05/27 15:05:03 ID : urdRu9s5SK7 0
재밌어 재밌어ㅋㅋ
7 이름없음 2021/05/27 15:05:38 ID : urdRu9s5SK7 0
오오! 계속되는거야? 끝난건가ㅜㅜ +끝난거라도 부담은 갖지 말구...!
8 이름없음 2021/05/27 15:09:26 ID : MpbClzV82q7 0
지금 온클중이라..ㅜㅜ 이것도 실화인데 내가 작년에 꿈에서 외할머니가 주신 마카롱을 먹었어. 근데 마카롱이 비닐봉지에 대충대충 밀봉을 해놓은거였거든? 근데 나는 마카롱 주시길래 그냥 그거 먹었지. 먹고나서 비닐봉지 밑에를 봤는데 유통기한이 반년이나 지나있는거였어 그래서 그대로 꿈에서 깼거든? 유통기한도 기억이 나는데 2019년 9월 이십몇일? 그래서 그게 좀 걸렸었단말이야? 그걸 나는 친구한테 얘기를 했지 그리고 2020년 9월 이십몇일 일요일에 그 친구가 마카롱을 먹었다는거.. 좀 소름돋았어
9 이름없음 2021/05/27 15:16:10 ID : urdRu9s5SK7 0
소오름... 아 글고 온클 중이면 안 써줘도 괜찮아! 부담 갖지 않아도 돼~~
10 이름없음 2021/05/27 15:16:39 ID : MpbClzV82q7 0
나 4학년때? 전에 아빠따라 농촌갔었단말이야? 거기서 만난 언니 두명이 있었는데 그 언니들이 엄청 나 싫어해서 농촌길 모르는 나 아무도 없는곳에 버리고 가서 내가 혼자 울고있었단말이야 근데 아빠가 어찌 찾았는지 나 찾아오셔서 다행히 엄마한테 갔음.. 근데 그 언니들이 엄마 친구의 딸이었나? 아무튼 친분이 있었단말이야 결혼식장 갔는데 그 언니들이 나 원래 친한 동생이었다는 듯 엄청 친한 척 했어.. 개소름..
11 이름없음 2021/05/27 15:17:20 ID : urdRu9s5SK7 0
이건 인간적으로 소름이다ㄷㄷ
12 이름없음 2021/05/27 15:24:35 ID : MpbClzV82q7 0
난 기억 잘 안나는데 엄마가 말씀해주시길 내가 7살때 쯤 어린이집에서 뭘 배워가지고 왔는지 할머니랑 아빠 묶어서 때리는 시늉을 했었대. 그때 엄마가 나한테 이유를 물어봤었대. 그런거 어디서 봤냐고 내가 대답하길 버스기사님이 막 잔인한 영화보여줬는데 거기서 이런장면이 나왔다 내가 그렇게 말했나봐 그래서 그 뒤에 엄마가 원장님한테 따지셨나봐 그래서 그 뒤로 버스기사님 바뀌고 선생님들 싹다 물갈이 되고 원래 어린이집에 cctv없었는데 그 뒤로 생겼대
13 이름없음 2021/05/27 15:27:21 ID : urdRu9s5SK7 0
그 버스기사님 무슨 생각이셨을까...
14 이름없음 2021/05/27 15:45:20 ID : MpbClzV82q7 0
근데 나 진짜 그 기사님이 누구였는지도 기억 안나고 보여준거라기에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인가? 나 그거밖에 기억안나는데 내가 왜 그렇게 말했었는지도 잘 모르겠어... 이거는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의 비밀?이랄것도 없긴한데 5학년때부터 음악쌤이 바뀌셨거든. 근데 그 음악쌤이 전 음악쌤이랑 좀 안면이 있는 관계셨대. 근대 그 쌤이 수행평가 점수 못한애들도 엄청 올려주시고 잘한애들은 더 올려주시고 그냥 점수 자체를 선생님 마음대로 부여하고 거기다가 학교에서 리코더부 같은거 있었는데 내가 피아노 반주자였거든? 근데 내가 하고싶어서 한것도 아니고 쌤이 오디션같은거 보라하셔서 그냥 악보받고 거기 나와있는 코드대로 피아노만 땅땅 치면 되는거였거든 평소 나랑 친하게지내던 피아노 잘치는 나랑 취미 비슷한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 친구도 그냥 선생님이 하래서 한거란말이지 근데 처음부터 정해져있었다는듯 당연하게? 피아노 반주자가 나랑 그 친구가 됐어. 그리고 리코더부 활동이 있는날이면 오후 5시까지 연습하는게 당연하게 됐고 아무튼 그래서 리코더부 얘들이 쌤을 엄청 싫어했단말이야 리코더부 얘들이 아니어도 우리학교 6학년 얘들이라면 다 선생님 싫어하셨어. 그리고 영어쌤도 바뀌셨단말이야 처음부터 바뀌신건 아닌데 1학기까지 하시다가 2학년 때 교체됐는데 바뀌기전 영어쌤이 바뀐 음악쌤이랑 싸웠었대. 이유는 영어시간에 시끄러워서 음악수업에 방해된다는 이유였는데 음악수업이 더 시끄러운거 사실이고 음악수업때도 수업도 안하고 걍 영화보고 악기불고 그게 다였거든.. 아무튼 음악쌤에 관한건 여기까지고 그 초등학교에서 바뀌신 교감쌤이 비호감이었는데 그 이유가 123 학년이 인사할땐 엄청 활기차게 받아주시는데 고학년이 인사하면 그냥 무표정으로 생까셨단말이야;; 그때도 마음에 안들긴 했는데 리코더부 다 끝나고나면 거의 저녁이랑 비슷한? 해질 시간이랑 비슷해서 늦게 하교를 하고는 했는데 과학실 안쪽에서 과학실 담당하시는 쌤이랑 교감쌤이랑 싸우는거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 들었었고 교감쌤이 바뀐 음악쌤 갑질한거. 리코더부는 이제 학예회때문에 만들게 된건데 교감쌤이 음악쌤한테 학예회 때 신발벗고 맨발로 무대위에서 지휘하라고 요구를 했다는거야 이걸 어떻게 아느냐 음악쌤이 음악시간에 수업을 할것이지 우리한테 하소연 하셔서 진도도 뭐고 나간게 기억에 박힌게 없거든 그래서 나는 음악쌤도 별로고 교감쌤도 별로였는데 우리반얘들도 다 같은 생각이었더라고 그래서 막 교육청에 얘기할까 이런 소리도 돌아갔었고 다른반 아이랑 음악쌤이랑 엄청 싸웠다는 얘기도 있더라.. 지금은 그 쌤 어떻게 됐는지 나도 모르는데 교감은 그대로인 것 같더라..
15 이름없음 2021/05/27 15:46:47 ID : U47zcHwq0oG 0
하 어쩐지 이노무회사 사람이 아닌것같았는데 정말 아니었던건가 ..
16 이름없음 2021/05/27 15:47:59 ID : MpbClzV82q7 0
여기에 대해 보충설명하자면 음악쌤이 6학년2반쌤이랑도 뭐가 있었나봐 수행평가 점수때문에 뭐 다시 채점해라 이런 얘기도 했다고 전에 음악쌤이 그러셨던거 기억난다.. ㅋㅋㅋㅋㅋ 2반쌤은 오히려 수학쌤이라고 불러도 타당할만한데 수학쌤이 나무라하실 정도면 꽤 심각한 일이었던것 같긴 해
17 이름없음 2021/05/27 15:48:11 ID : urdRu9s5SK7 0
겪은 일이 많구나~~ 듣는 재미가 있네! 근데 난 이제 가야할 것 같어ㅜㅠ 지금까지 썰 풀어줘서 고마워ㅎㅎ 근데 쓰고 싶은 얘기 있으면 써도 돼! 언젠가 보러 올게
18 이름없음 2021/05/27 15:48:41 ID : MpbClzV82q7 0
고마워 ㅠㅠㅋㅋㅋㅋ 나야말로 들어줘서 너무 고마워!!
19 이름없음 2021/05/27 16:20:34 ID : junBbu8kq59 0
내가 겪은건 아니고 유튭 에서 본건데 우리나라 저수지들 있잖아 어지간하면 크고작은 사건이 많이 일어났다고해. 그래서 무사고 저수지& 댐 은 없다고 들었엉 내가 겪은건 음...꿈에서 왠 여자귀신이 ㅁㅊㄴ처럼 처웃으면서 내 어깨 흔든거? 일어나자마자 씨발 소리 나왔다 ㅋㅋㅋㅋ
20 이름없음 2021/05/27 17:20:58 ID : CnTU2HvfSE8 0
뜬금없긴 한데 이거 묶어서 때렸다는 장면이 짱구 극장판이면 그 원숭이들이 사람들 납치해가서 만화 마감 빨리하라고 때리던 장면 아닐까?? 난 그 극장판 원숭이가 무서워서 못 보겠더라ㅜ 막 물감 던지고 빤히 쳐다보는 것도 무서워..
21 이름없음 2021/05/27 20:28:21 ID : bbfRDtfTVdV 0
난 자기 전에 무서운 썰이나 설레는 썰 찾아서 한두 편 읽다 자거든? 그 날도 어김없이 무서운 썰을 읽고 있었어. 한 2~3시 쯤일거야. 내가 과제를 제출하느라 늦게 잔 날이었거든. 분위기 고조를 위해 태블릿으로는 유튜브로 브금을 틀어놓고 책상 의자에 앉아 폰으로 읽고 있었어. 그러다 전등이 깜빡 했지. 전등을 바꾼지 얼마 안 됐는데 자꾸 그래서 그때는 무섭기보단 짜증이 났어. 그런데 갑자기 태블릿이 팍 꺼지는거야. 슬슬 무섭기 시작했어.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폰이 꺼졌어. 방금 충전기 빼서 배터리도 많고, 산 지 한 달된 폰이 말이야. 혹시 몰라 폰을 켜 봤지만 배터리 96%. 태블릿이랑 전등은 자주 깜빡거리지만 폰은 절대 멋대로 꺼질리 없는데. 왜 꺼진 걸까?
22 이름없음 2021/05/28 10:33:37 ID : 79jy585XwF1 0
90년대 이야긴데 부모님 중고등학생 때 거든. 그날 엄마 친구가 늦게 집에 돌아가는 길이었어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잡고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 가 옆으로 오더래 그떄 웬지 모르겠지만 엄마 친구(앞으로 친구로 칭)가 낯선 사람하고 둘이선 엘리베이터 타는 게 아니라는 게 생각 났나봐 친구는 어머니가 낯선 사람하고는 엘리베이터 타지 말고 계단으로 오라는 말이 생각 났는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지 않고 가야 겠다고 생각했어 살짝 긴장되는 마음에 침이 꿀꺽 넘어갔어 이제 발을 돌리려고 하는데.. 그런데 마침 엘리베이터가 도착한 거야. 아저씨가 타라고 하는 걸 집 가까워서 계단으로 간다고 하면서 거절했어. (그때 동네가 좀 혐악했어, 인신매매가 많이 있었기도 하고) 방금상황이 떨렸었더라 조금있다가 계단을 천천히 올라갔지 1층 2층 3층.. 친구 집은 사실 층이 꽤 있었거든 ㅅㅂ 근데 그 아저씨가 4층 계단에 있는 거야 뭐지 뭐지 뭘까 이 아저씨가 여기에 사는 건가? 싶었겠지 근데 그 아저씨는 거기 안 살았았어 자기 깡패 취급한다고 짜증나서 진짜로 집이 가까운 거 아니면 패려고 기다리고 있었던 거지 그니까 얘들아, 만약 낯선 사람과 엘리베이터를 타야 되는 상황이 온다면 엘리베이터를 타서 한층 높은 곳을 누르고 빠르게 뛰어가
23 이름없음 2021/05/29 13:23:01 ID : U0mrcILhBAn 0
보고있어 얘들아 더 풀어주라!!
24 이름없음 2021/05/29 13:24:53 ID : gmLamoFjwNy 0
나 오늘 숨 쉬었어
25 이름없음 2021/05/29 23:43:10 ID : 3CrBs5WlveM 0
나 고2 때 있었던 일인데 동생이 어디 외출한다고 거울 앞에서 머리 빚고 있었는데 갑자기 거울을 봤는데 똥머리한 여자가 문 넘어로 지나갔다는거야 그래서 나한테 와서 "언니 문 뒤로 지나갔었어?"라고 말했는데 나는 "그 근처에 가지도 않았는데?"라고 말해서 동생이랑 같이 엄마한테 가봤을 때 엄마는 집에 계시지 안 았다는 걸 알았을 때 소름돋았던게 생각나서 적어봤어
26 이름없음 2023/08/13 06:16:45 ID : 47tfWqrvA5f 0
초딩때 일인데 동네 작은 수영장에 어른존이랑 어린이존 있었는데 내가 수영도 잘못하고 했었지만 어른존에 들어가봤었단말임 근대 들어가자마자 몸이 쑥 하고 가라 앉는데 너무 놀라서 계속 허우적거리는데 물안경엔 계속 물이 차고 숨도 안쉬어지고 앞이 흐릿해지고 있었어 근대 갑자기 앞에 어떤 아저씨? 실루엣이 날 들고 위로 올라가는거야 그래서 겨우 살았는데 올라가고 정신차리고 보니까 그 아저씨 실루엣이랑 일치하는 사람이 수영장에 단 한명도 없더라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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